첨으로 글을 올리네요..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우수회원의 자격으로 보고 싶은 글이 있어서 정말 부끄러운 경함담하나 올립니다...

필리핀에서 놀다보니 마간다 회원님들 덕분에 남들 간다는 곳은 다 가봤네요^^ㄳ~ㄳ~

그것보다 너무 싸돌아 다니다 보니 여자들이 다 똑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별히 다른것 없는

여자들의 반응.... 남다를것 없는 분위기.... 그래도 조용히 노가리 떨기 좋은 곳은 그나마 526 이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로컬하우스로 고고싱합니다!!ㅎㅎ( 겁도없죠...ㅋㅋ)

처음 선택한곳은 일단.... 한국사람들의 손때가 덜탄곳....ㅋㅋ 외국인이 안가는 진정한 로컬!!

가면 필리피노가 판을치는곳!!

결국은 집과 가까운 라스피냐스로 행했습니다...ㅋㅋ;;(사실 로컬인데 멀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여긴필리핀인데..ㅋㅋ)

그냥 갑니다....ㅋㅋ 알라방스트리트를 타고 반짝이는 건물이 보일때 까지!!

처음 도착한곳은 .....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ㅈㅅ...)

필리핀 애들이 라이브 밴드를 불러 놓고 자기내들끼리 막노는 곳이더군요....

필리핀 애들도 남자들은 술문화가 저희랑 비슷하더라고요....

일단은 여자를 안혀놓고 이야기하며 스킨쉽(??)도 하고 술도 마시고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나라가나 남자는 다 똑 같은것 같습니다....ㅋㅋ

여기 술값이.... 필센기준 저희가 먹으면 40페소 여자술사주면 80페소 정도.... 그외 데킬라나 캬테일은 안먹어서 몰겠네요....

안주값은 그냥 100, 200, 300 정도 하신다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ㅇㅇ!!

여기오니 다른 술은 다들 안먹으니 그냥 필센만 죽으라 먹습니다.....ㅋㅋ

암튼 외국인이 안보여서 맘에 들더군요....수질은... 그런데로... 중간정도.... 갈비집애들이랑 다를거 없다는....ㅡ.ㅡ;;

중요한 2차는 가게 마다 들린데.... 이곳은 어느정도 공을 들여야..... 움직일것 같더군요....ㅋㅋ 그런거 귀찮아서 패스!!

그렇게 처음 로컬탐방기는 지났습니다..........ㅋㅋㅋ

두번재는 정말 대리고 나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처음갔던 로컬집을 지나서 좀더 나가 봄니다!!

두번째는 에피소드라는 곳인데.... 여긴 건물이 좀 많이 헐었습니다....ㅋㅋ

들어가면 처음 필방문 했을때 필리핀을 보는 듯한 느낌.....ㅇㅇ;;

그만큼 이미지는 좋지 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게에 익숙해 지고 나면 이정도는 그리많이 헐은 건물도 아니죠^^;;

당연히 들어 가니 마마상이 나오고.... 외국인이라고 우대 취굽해 줍니다...ㅋㅋ 첨엔 이런 느낌도 상당히 부담 스러웠는데....

이제 조금 익숙해 진것 같습니다.... 그냥 필리핀 사람들 눈에는 돈 많이 써주는 사람으로 보일테니깐요....;;;(사실은 안그런데...ㅋㅋ)

마마상이 여자들을 앞에 세우고 초이스 하라 캅니다....

어짜피 로컬입니다!! 큰기대 하지 마시고 즐기세요...ㅋㅋ

그나마 이쁜 애를 들어 안치고..... 노가리 까고 또 놉니다....

기다리던 3시!!! 드뎌 결정 내립니다....;;

"같이 나가자!!"

"어디가는데??"

"모델!!"

고민하는 표정 보이더니 " 예스"를 불러 줍니다...

그래서 모텔가서 이러쿵 저러쿵 놀다가 두번째 탐방기가 끝납니다!!ㅋㅋ

아차!! 페이는 지불 안했습니다..... 그냥 차비 정도(500).... 다음에 또 보자고....ㅋㅋ

그래서 세번째도.... 네번째도... 그냥 에피소드를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꼭 한애랑만 놀더군요..... 점점 지쳐 갈때쯤.... 에피소드에 가니 개가 2층에서 일하고 있다길레...

다른 여자들을 물러 옮니다.... 처음엔 그냥 그나마 하얀애라고 생각하고 옆에 앉힙니다....

여기 오래 있다보니 여자들 얼굴을 잘안봅니다..... 그냥 몸만 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뜻..... 기대를 안하는 거죠....;;

그러다가...인사한답시고 얼굴을 봤는데.... 이거 왠만한 바바애들이랑은 틀리더라고요......

그냥 얼굴이 하얍니다..... 그리 키가 작지 않습니다..... 가슴도 적당합니다.... 얼굴이 올드보이의 유지태 누나로 나오는 여자랑 거의 흡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애 마간다 다운 마간다를 봤다고 ~~~ 잘놉니다~~ 여자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정말 기분 좋게 놉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쁨...... 남자는 다~ 똑같습니다!! 이쁜거 보면 못 참습니다.....;;

정말 잘놀고 있는데.....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애가 내려 옮니다...... 누군가가 정보를 빼돌린겁니다.....;;

제가 다른 애랑 놀고 있다고.....

내려오자 마자..... 새로운애 보란뜻이 스킨쉽 작열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애라.... 차마 화는 못내고.....

마치 제가 자기 남자친구 인겁니다..... 난 그러자고 안했는데......;;;;

그래도 이차를 나갔던애라..... 실다고도 못하고...... 하는 김에 진하게 합니다!!ㅋㅋ

그러다가 결국은 또 이미 만나고 있던애한테 끌려나와 같이 나갑니다.......ㅡ.ㅡ.;;

이게 실수 였던 겁니다..... 몬난 한국인이 되어 버린것이죠.....;; 차라리 집에 갔어야 하는데.......

그리고 나서 몇번더 새로운애와 마주치고.... 여긴 더이상 못오겠다 싶어서....... 다른곳을 향해 찾아 갑니다!!

필리핀 여자들은 질투가 너무 강합니다..... 함부로 잘해주지 마세요.....;;; 저처럼 끌러 다니는꼴 됩니다......ㅡ.ㅡ.;;

그리곤 다시 첨이란 기분으로 다른 로컬하우스를 찾아 갑니다....ㅋㅋ 지치지 않는 열정......ㅋㅋㅋ

세번째 골드란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ㅎㅎㅎ

들어가니 자리를 만들어 주고 앉으라 합니다.....

바바애를 그냥 붙여 줍니다.... (이곳은 그냥 보이고 맘에 들어서 말하면 초이스입니다...ㅋㅋ)

앉아서 인사를 합니다....."하이"

하더니 서로 기웃하더니.... 그때 갭니다....ㅋㅋ

에피소드에서 새로 만났던애~~ㅋㅋ

물어보니 거긴 안좋아서 그만두고 여기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오랜만에 만나서 좋다고 또 잘놉니다~~ㅋㅋ

여기까지가 좋은 기억입니다.......ㅡ.ㅡ.;;

다음은 부분 부분 기억이 짤려서.....ㅎㅎ

같이 이차를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나갔는데.... 모텔에 내리자 마자..... 토낍니다!!

의아해서 일단은 잡아서....방에 안히고 이야기를 했더랍니다.....ㅡ.ㅡ;;

그리고 모라고 하는지 술이 많이 되어서 기억이 안나고.......ㅡ.ㅡ.;;

그래 잘가라고 하고 혼자서 푹 잤습니다....ㅡ.ㅡ.;; 이놈의 술..... 적당히 먹어야지......

이때까지 이차와서 그것도 모텔앞에서 그리고 방안에서 집까지 걸어간 애는 개가 첨이네여.......ㅡ.ㅡ.;;

수십번의 술집을 가봤지만.... 이런 경우는.... 생각하고 나니 제가 몬나서 생긴.... 내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ㅡ.ㅡ.;;

그리곤 그애를 찾아 가지 않습니다.... 로컬탐방기의 마지막여자로 기억하고 싶네요....ㅋㅋㅋ

다시간다면 꼭 다시 물어 보려고요..... 그때 모라고 말했는지...... 제가 나쁜 놈이면 오해도 풀고 싶고요....ㅎㅎ(늦었나...;;)

이상 남자의 로컬탐방기였습니다^^

진심으로 바바애들 대해 준다면 정말 잘해 줍니다^^ 여타 여자 할것 없이요.....;;

이차가 목표라면 그냥 즐기기만 하세요...^^;;

제꼴 납니다!!ㅎㅎㅎ 그리고 욕심은 금물입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