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거 밤문화에 대해서는 많이 있으니 올릴께요​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글재주도 없고 밤문화 내용이 아니라서 좀 재미 없을수도 잇지만...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퀘존지역에서 약 1년간 살았습니다..

퀘존이면 한국 사람이 참많죠 유학생도 많고...

보통 커먼웰스 도로변에 있는 고급빌리지에 많이 살죠~

전 한국사람이 거의 안사는 지역에서 살앗습니다..(집세도 싸고 하니)

여러 사이트를 보면 현지인들 사는곳은 위험하다 뭐 이런말도 많은데..사람사는데다보니 적응해서 살다보면 재미있습니다.

이웃들하고 인사하다보니 어느덧 친해지고..같이 농구도 해보고

저녁에 꼬치에 맥주도 같이 마실정도되는 사이가 되니 밖에나가서 술한번 먹자고 하더군요

따라가보니 진짜 허름한 주점인데..간판은 ktv 라고 써있고..바바애들이 입구에 앉아잇는 그런곳에 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플라스틱 테이블에 모두 같이 쓰는 노래방기계 하나밖에 없지만 정말 재미잇게 놀더군요.

뭐 필리핀 서민들이 이용하는 술집..색다른 경험을 해봣죠..(보통그런곳 안가보셧을듯)

그리고 이런곳에는 vip룸이라는 비밀방이 잇는데..

방은아니고 합판으로 파티션나눠서 커텐치고 밖에서 잘안보이는 비밀공간을 만들어주는데...

여기서는 능력껏...(참고로 이런곳에 잇는 바바애는 영어 잘 못해요)

절대로 여기 카페에 나오는 ktv같다고 생각하시면안되요 ㅎㅎ

토도사.com 만 기억하시면 언제든지 '토도사'로 접속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