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케지 관광 안가기로한지 꽤됐다. 

아는사람 끼리만 가는게 아니라 

생판 낯선사람들과 

늘거니.젊은이...그리고10대연인들 까지. 

운좋아 또래나 좋은분들 만날때도 있지만 

섞어찌게.잡탕인경우가 보통이다. 

오래전 첨으로 필리핀 패케지 관광 

기억도새롭다. 

절은부부내외가 너댓살 아이와함께와서 

좀비싼  브랜드 티셔츠 카라바짝세우고 

선글라스 잡숫고 반바지에 딸따리신고... 

아이가 온식당 뒤집고 다녀도 

아이가최고고.. 

고함박박지르며 아이 치켜세우고.. 

누깔내리보며 현지인들에게 소리지르고.. 

앙꼬르왓  아이데리고온 부부는 

초딩생 들에게 다리 마사지시켜주드만.. 

나이살있는 현지 아낙들 에게 

발씻기우고 마사지받는 그 어린 아이들 

무엇을 보고 배울까? 

그꼬라지 땜에 옷차림에관한 이야기 썻었다. 

하루반 자유시간있는 패케지 다낭. 

네팀이 합류했는데 가이드가 아침10시에 온단다. 

열시면 한국시간 열두시다. 

호텔 네군데  다낭구시가지.신시가지 

손님담아실으면 점심먹으러간다. 

점심 먹여놓고 서야 하루일정  시작하는거다. 

귀한시간내서 외국여행간 그 관광객 사정은 

안중에도 없다. 

하루일정이여야하는 바나산 인가..하고 

호이안 을 하루 오후일정으로 때은다. 

옵션 다안하고  일부 선택은 끼워주지도 않는다. 

나는 오토바이 타고 

븅~~  떠나면서 

낼아침에보자..연락하지마.. 

이렇게 그 꼬라지 안봣지만. 

가이드 횡포가 웃기고있다. 

패케지 가보면 

옷차림 이  그사람 마인드를 

얼마나 잘 나타내는지  학씨리 알수있다. 

패케지는 안가는것이 답이다. 

괜시리 

시간 남아 주절 주절 떨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