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뿡의 해외라이프 - 아무 김치나 일단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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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실은 바쁘다기보다는 자유게시판에도 몇번 말씀드리긴했는데...

몸과 마음의 피폐함으로인해 대외활동을 하지않아서 딱히 새로운 이슈가 없었어서

올릴만한 내용이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일단 내 고양이 자랑은 못참지

2번째 사진이 제일 사랑스LOVE습니다.

어찌 저리 이쁠꼬 내 고양이라서 이쁜가봅니다.

아! 물론 저한테는 밥때나 간식이 아니면 다가 오진않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와이프 피해서 사무실안으로 도망친 아빠냥이입니다. 어미냥이는 사무실을 들어오지않아요.

아무튼 그래도 제글 즐거이 봐주시고 혹은 기다려주시는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한주를 날로 먹는건 아닌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 내용들이라도 사진첩에서 꺼내봅니다. 후후후

그러니까 때리지마세요.... 아셨져? "대승기원" 형님?

일단 여기가

제 집입니다. 얼마전 청소해주시는분 불러서 치운다음 찍은사진이네요.

식탁보는 청소하시는분 취향에 따라 깔기도 안깔기도 합니다.

방청소에 가스랜지 싱크대, 욕조, 변기, 그리고 빨래 + 침대시트 빨래

이렇게 하면 거의 4시간? 정도 걸리고 제 집은 작은 집이라서 한국돈 8000원 정도 줍니다.

게을러 지기 최고 조건... 크흠흠.

가끔 예쁜분 오시면 번호도 따보고 하는데 이쪽에서는 별 소득이 없네요. (여대생들 많이함)

아무튼 저곳이 아마도 제일 많이 등장할곳이라서 말씀드리고 소개드리고싶었어요.

왜 많이 등장하는지는 제글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진짜 많이 나옵니다 오늘도 계속 나올거구용! 헤헷!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사랑하고 생리때면 미역국을 찾으시는 김치볶음녀에대해 썰을 던져 볼까유?

맨위의 메시지가 저희집에 오기전에 항상 하는 루틴입니다.

때가 되었을때쯤 메시지가 오고 형식적인 인사를 한후에 김치볶음밥을 먼저 원합니다. 왜 저거에 꼿혔나..

아래 사진은 처음 '단둘이 만난날' 입니다.

이친구 썰을 좀 풀자면 그 당시 제가 잤잤 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친구 사진은 없음.. 세네번 만나고 김볶녀만나서 갈아탐)

제가 편하고 좋긴했나봅니다.

그도 그럴게

저희집에 일단 오면 술, 담배, 음식, 음료, 고추(?), 대단한 애무(?) 등등이 준비되있고.

(밀키스 종류가 개많음.... 메론맛은 뒤에 숨겨져있습니다,)

심지어 집안일도 안시킵니다. 캔 음료도 제가 다 오픈해서 주댕이 한번 닦고 줍니다.

이게 또 이쪽 나라 여자들한테는 먹히는가봅니다. 집안일 하는 남자라니...

그래서 친구한테 자랑하려고 친구를 데려왔는데.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김볶녀가 얼굴이 좀 됩니다. 뭣보다 잘웃어요! 키고 큼직하구요. 그래서 꼿혔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친구가 화장실간사이에 연락처 받고 비밀로하고 연락해도 되냐니까 바로 "ㅇㅋ!"

그리고 바로 그 주 주말에 연락해서 만난게 저날입니다. 그뒤로 그친구는 안 만나고 김볶녀만 만났습니다..

근데 이친구 어마어마하게 먹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첫날은 컵라면에 맥주한잔이었는데....

둘째날은 드라마 보다가 짜파게티 먹고싶다며 짜파게티와 비빔면을 쓸어담았습니다

(아마 그때쯤 이친구가 보던 한국드라마가 편의점 샛별이였던듯)

그래도 다음날 부시시한가운데서도 세수보다 설거지를 먼저하는 착한 모습입니다.

아마 저모습때문에도 계속 만난듯합니다.

이것이 세번째 네번째 만남

이미 두번째부터는 집에오자마자 제 옷을 입으면서 제옷에 향취를 남겨 몇일동안 보고싶게 만들었구요

세번째부터는 냉장고를 혼자 열기 시작합니다.

냉장고에서 콜라꺼내다가 사진찍는줄알고 포즈취하네요.

 동영상이라는것 밝히기전까지 저러고있습니다.

저때까진 계란 볶음밥을 좋아했는데.... 계란 볶음밥 > 김 > 김자반 > 김치볶음밥 으로 진화한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음식할때 양을 넉넉히 합니다 3-4인분 정도?

'이 정도면 내일 저녁에 한번더 먹어도 되겠다'싶을만큼

근데 자고 일어나면 없습니다.

저 자는 사이 혼자 드라마 보면서 다 쳐먹어요. 짱임 찬장안에 김까지 훔쳐먹음.

그래도 몸이 안두꺼워지는거 보면 신기..

그렇게 알콩 달콩 지내다가 어느순간 짜증나게 된 사건이

생리때는 항상 빠짐없이 옵니다. 생리 안할때는 안오는 주도 있구요.

생리때와도 용돈을 줘버릇하니까... 떡은 안주고 미역국이랑 김치볶음밥이랑 돈만들구 다음날 갑니다.

물론 밤새 가슴도 만지고 안고있기도하고 입이랑 손으로 도와주기는 하는데...

문제는 얘가 못합니다. 몸치예요... 춤추는거보면 딱티가 나는데 진짜 완전 몸치입니다..

손이랑 입으로 하는데 몸치가 뭔상관이냐구요? 적당한 몸치는 상관없져... 얘는 적당하지않습니다. 역대급몸치임.

얘는 해피타임에 절대로 핸드폰을 못만지게 해서 못찍었는데...

여성 상위.. 여성상위를 예를 들어봅시다. 여성상위를 온몸을 써서 합니다.

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리형님들 무릎 꿇고 손을 안짚은 상태로 점프해보실래요?

팔과 온몸을 다써서 점프해야하는데...

이친구가 여성상위할때 그렇습니다. 허리만 돌리는거? 엉덩이만 살짝 움직이는거? 못해요...

안되면 .. 손을 좀 짚던가 쪼그려 앉아서 하던가.. 설명할라해도 핸드폰을 못만지게하고 말로는 설명이 안되고...에흉

그와중에 성욕은 굉장히 쎈편입니다.

하드웨어가 엉망인데 소프트웨어가 최신식인거죠..

제가 입으로해주는거? 좋아합니다. 애무만 20분한 적도 있었네요.

제껄로 클리비벼주는거? 진짜 질질 쌉니다.

제가 위에서 하는거? 허벅지에서 찰박찰박 소리날정도로 젖습니다.

근데 왜 생리때 기어와서 손으로.. 입으로.. 엇박자 쪼개면서 아프게하고 흥분도 팍 식고... 아오.. 반지 안빼냐!!

그리고 나선 그 다음주 안옵니다..... 아니 쌓인건 풀어줘야지.. 진짜 아오!!!

인간적으로 빡이 칩니까... 안칩니까... 아오씨 진짜..

원래 이런 내용 쓰려는게 아닌데 쓰다보니 혼자 빡쳤네요.

죄송합니다. 요즘 여유없이 힘들어서 그런가... 한번씩 이러네 ㅋㅋㅋ

이건 클럽갔다 검스 신고온날.

아마 이날을 계기로 사진찍기 전에 렌즈닦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반성합니다.

세벽 한시에 문을 두드리길래 뭔가 하고 밖을 봤는데 김볶녀였네요.

문열어주니 들어와 안겨서 뽀뽀하는데 술냄새 가득...

밥달라해서 밥준비했더니 쇼파에서 저러구 아이패드로 드라마보다가 자네요...

물론 치마올리고 스타킹 간만에 찢어봤습니다. 헤헤헷!!!! 다음날 스타킹사라고 조금더 챙겨주긴했지만요..

지난주도 연락이 오긴햇는데 지금 김치 사기도 어려운시절을 지내고 있어서 당분간 금욕생활해야합니다.

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움직이지않는 나란 남자...

그래서 멈춰있는 해외라이프 ㅠ_ ㅠ훌쩍

가지고있는 것중에 몇장안되는 김볶녀 빤스샷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올릴수 없는 꼬리녀와 해피타임 직후샷

호오.. 저는 한시간이면 쓰고 그림 붙이고 하는줄알았는데..

3시간 씩걸리네.. 딴짓 얼마안했는디 ㅋㅋ 즐감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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