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별재미없지만 그냥끄적여볼께

2화 

첫날피어 꽁 떡녀 차비도못챙겨주고 

연락다시하고 똑같은애 만나는것도 싫어서

낮에 터미널21새로생긴곳도 구경가고

소이혹에서 콩알탄세례도 존내받고

지나가다 껴안길레

나도 똑같이 ㅈ탱이만져주고 

호텔에서 낮잠한숨잤는데 일어나니 12시 ㅡㅡ

12시아는웨이터 페북메시지 ㄱㄱㄱㄱ

면세점에서 산 양주 챙겨 바로 고고싱

입구에서 방갑게맞아주길레

바로 팁 ㄱㄱㄱㄱ 

1.5층테이블 달라고이야기함

1.5층 테이블자리잡고 

재미좆도없음 ㅜ그냥 대가리 까딱까닥거리다가

옆에서 익숙한 애가보임

뚜기임.. 친구한테 내테이블 가르치면서

이야기함

뚜기는 저번 파타야때 하루픽업했고

밥먹고 나름 나쁜추억은없었음.

그냥 착하고 불쌍한 아이라생각함 ㅜ

나는 똑같은애보단 다른애를 픽업하거싶었음

뚜기가 잔들고 파트너있냐? 혼자왔냐 ?

이런식으로 물어본것같은데

그냥 모르는척 쏘리 연발함.ㅠㅠ 마음좀아팠음

미안하기도해서 그냥 3시에 킵하고

피어 ㄱㄱㄱㄱㄱㄱ 안에들어갔는데 어제 

꽁 떡한 애가보임. 아는척하기뭐해서 안으로 ㄱㄱㄱ

따라들어오길레 지하화장실로 ㅌㅌㅌㅌ

계속 눈빛싸인주길레

오늘은 아니다싶어서 다시 헐리우드 ㄱㄱㄱㄱㄱ

다시들어가니 1.5층 테이블아무도없고

밑에도 이제사람다빠져나감.

웨이터한테 끝나고 밥먹자하니 ㅇㅋ(남자임 ㅋㅋㅋ)

웨이터 4시반에 마감하고 앞에 타일랜드 푸드 ㄱㄱ

처음에 강남포차가려니 아무도없음

망했음?????

타이 푸드점에 오리주둥이에 팟타이시키고

맥주 ㄱㄱㄱ 웨이터랑 말도안통하는데 

그냥 잘지내냐 오랫만에봐서 좋다

개소리지껄여줌 

앞에는 까올리형님 미우가 국떠다주고 

좋은모습 관람^.^

옆테이블은 짱개색기 술째려서

타이 음식점 일하는사람한테 맥주병던지고 별지랄다함

바람도솔솔불고 기분도좋게 맥주한잔 하고 갈려는데

옆에 이쁜푸잉 두명이서 왓는데 아이컨택 좀하니

기분좋았음 ^.^이쁜 푸잉두명이였음

오늘 새장국 마음아프긴한데 호텔가기전에

나름 귀여운 푸잉들보고나니 기분좋았음

웨이터가 호텔 앞까지 차태워주고

기분좋게 호텔에서 꿀취침.

(사실 호텔리셉션 한국누님 ㅡㅡ)

그냥 푸잉댈고 가기민망해서 하루 강제새장국행

타이음식점에서 본 푸잉 다음 이야기 .ㅡ픽업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