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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밤문화 정보 - 레이디보이 ( 까터이 ) 만난 후기

누들누들 0 1848 0
디아에서 사진이 정말 예뻤던 태국애를 보고 말을 걸고 또 전화도 한동안 한달정도 하였습니다.
2010년이었으니 그 당시는 스마트폰도 없었네요...그러나 한달간 전화비만 100만원이 나왔었나 했던거 같습니다.
애가 적극적이기도 하고 캠으로 챗도 하면서 이뻐보이고 키170에 모델도 하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훅 돌아서
태국가서 만나기로 하고 드뎌 태국으로 출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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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공항에 도착을 하였는데....시간보다 꽤 늦게 나타났습니다. 자꾸 나보고 2층 출구로 찾아오라고 해서
그곳으로 갔는데 뭔가 느낌이 묘하고 마른 사람이 하나 서있었습니다. 화장도 뭔가 어색하고 그렇게 어색한
조우를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이미 전화를 통해 첫날은 그 친구 파타야집에 머무르기로 했었기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를 달래기위해 농담도 하면서 편해지는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계속 들어서
그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레이디 보이냐?" 그 친구가 갑자기 입을 꽉 다물고 다른곳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뭔가 당황한것 같았습니다. 다시 재차 "너 레이디 보이냐?"라고 물으니 그제서야 실토를 합니다. "YES....."

이런 젠장 쉣다빡!!!!!! 파타야 그 친구집으로 가는 길에 온갖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지? 탈출할까? 파타야에서 내릴까?
그런데 이미 시간은 매우 늦은 밤으로 접어들어가고 있고....바깥은 그냥 암흑 천지 같고.....집근처까지 갔는데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끌려가는 느낌.......ㅠ.ㅠ
애가 소심해서인지 나한테 전혀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더군요...지도 내가 레이디보이라는 것을 알아서 놀란듯.......

자면서도 이런저런 궁리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탈출하리라..............아침에 일어납니다. 아침 먹으로 가자고 해서
아침 먹으로 갑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지 불쌍한 이야기 마구 합니다. 말을 너무 잘하는것 같습니다. 점점 불쌍한 느낌이 듭니다.
막상 혼자 탈출하려니 어딜가야 할지도 막막하고....에이 그냥 있자. 애가 그냥 내 남동생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막 졸라대고 목소리도 그렇고 딱 남동생필입니다. 그냥 그러다가 2일정도 데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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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전화할때 코란섬에 놀러가자고 했는데 하도 졸라대는 통에 그냥 알았다고 가줍니다. 
거기 하루 있다가 다시 파타야로 와서
필리핀으로 뜹니다. 물론 일정은 전에 미리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
간다고 하니 그 박선생녀석 계속 웁니다. 
그때는 그냥 연민의 정같은게 있었는데 필에 딱 도착하니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팍 듭니다.

그 이후로 그 트라우마때문에 태국에는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ㅠ.ㅠ

그리고 여행기간 동안 정말 남동생으로 여기고 돌아다녔습니다. 아~~~무 일 없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이야기 하니 정말 아무일 없었냐고 의심하는 소리에 성질 난적 있습니다.
저 쉬운 남자 아니에요...ㅠ.ㅠ

암튼 여러분들도 자나깨나 박선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정말 여성적인 목소리에 여성적인 얼굴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키크고 뭔가 어색하면 일단 의심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토도사 카지노 스포츠 정보 _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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