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Mr.International이 되고픈 한 33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참 어릴때 부터 일제, 미제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도 일제, 미제를 참 좋아하죠.

참고로 2년째 같이 살고 있는 마누라도 미국인입니다.

제가 대학생활까지는 외국인과 사겨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대졸후 대략 5년이전부터의 제 경험담입니다.

해외 출장 나가서 아가씨를 사먹었던 일, 내상을 당했던 일, 여자친구를 만들었던 일 등등.

기억 나는데로 하나씩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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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첫번째 출장

뭐니뭐니 해도, 여긴 마간다카페니깐, 마닐라 이야기 부터 해야되겠죠?

때는 바야흐로 3년 하고도 6개월전, 집사람을 만나기전 입니다.

제가 직장에 취업을해서, 혼자 타지에 살아서 무척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채팅앱 or 데이팅사이트를 통해서 여자를 만나보려고 했죠.

그와중에 잡힌 마닐라 출장 2박3일의 빠듯한 일정이었죠.

그중에 필리피노 큐피드(?)를 통해 알게된 친구가 하나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아나. 모델+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하던 친구였습니다.

얼굴은 약간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개성(!)있게 생겼고(한국인 스타일은 아님.),

모델답지 않게 키는 작지만 스타일은 발군 이었죠!

그녀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소량의 TOPLESS(!) 사진 및 런웨이에서 찍힌 사진등을 보며,

스카이프로 영상통화를 하며, 저와 저의 소중이도 함께 꿈을 키워 나갔습죠..

도착한 둘쨋날, 제가 묵던 인터콘티넨탈 호텔앞의 Outback Steak House앞에서 그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50분정도는 가뿐하게 늦어주는 그녀(ㄴ), 그앞을 와리가리 하며 기다리다 마침내 만났고..

배가 고팠던 저는 그녀와 비싸디비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로 바로 입장했습니다.

필리핀이라 쌀꺼라 생각했던 저의 예상을 가볍게 비웃으며, 한국의 가격과 비슷했던

마카티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SM MAKATI에서 함께 발 마사지와 페디큐어를 받으며, 그녀와 손을 잡고 분위기가 무르익던 찰나!

바이어로 부터의 급한 연락을 받게된 저는 삐진 그녀를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녀는 안틴폴로로 돌아가버렸고.. 그날 밤 저는 쓸쓸하게 홀로 보내겠습니까?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바이어는 업소를 무진장 좋아하신 다는 것을..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왔다며, 오늘은 내가 쏜다!를 외치며.

바이어와 KTV에서 2시간정도 데낄라를 마신후 바바에를 소고텔에 던져놓고,

맥주 한잔하러 비키니바에 갔었습니다.

(1)한국식 KTV걸

흡사 G-DRAGON의 헤어스타일을 했던 그녀, 22살에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었다.

전체적으로 실망 스러운 몸매 였지만 서비스는 훌륭했다.

2살짜리 애엄마 였고, 모유가 나왔다!!(이런쪽 좋아하는분도 계실꺼라 믿음..)

그녀의 작은 체구와 애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좁은 소중이에 감사하며..

밤, 아침 두번 달렸습니다.

(2)비키니바걸

미국 성조기 비키니를 입었던 그녀..

귀염상으로 몸매가 아주 좋았으며,

피부가 무척 촉촉했다.. 땀으로..

아똥(아가x 똥내)가 낫지만, 열심히 물고빨고 LD 두잔에

룸에서 BJ 서비스..

아직 가끔 나와 페이스북에서 채팅하는 우리의 아나는 현재

영국인 남자친구와 멋진 맨션에 살고 계십니다.

물론 저는 이미 결혼을 하였지만, 그녀에게 나는 영원한 싱글로 기억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