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1월2일.. 지인 2명과 함께 두바이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쇼핑페스티발 기념, 두바이몰에서 가볍게 쇼핑도 하고 의외로(?) 세일품목 몇개 득템해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이모한테 연락해서 두바이몰로 픽업신청하고, 쇼핑끝나고 오후 3시에 픽업을 데리러 옵니다..

20~30분 차로 달려간 끝에 두바이 외곽에 자리한 허름한 하우스에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허름한 대형 3층저택에 들어가니

이모가 반기네요.. 배가 고파 점심 차려달라고 해서 점심먹고 한숨자고 샤워하고,

오후 6시부터 노래방시설이 구비된 룸에 들어가니, 삼겹살에 소주 한상 차려오더군요.. 가볍게 삼겹살에 소주 한잔 걸치고 나니,

중국여자 3명이 들어오더군요.. 1명은 몸매도 좋고 얼굴도 이쁩니다.. 1명은 몸매는 좋은데 가슴이 아쉽네요.. 1명은 토실토실하고 

가슴도 크고 다 좋은데, 음.. 조금 외모가 아쉽네요.. 그래도 여자 구하기 쉽지 않은 이곳에서 오케이를 외치고 한명씩 앉히고

탐색 들어갑니다..

아!! 근데 영어가 잘 안통하네요...ㅜ.ㅜ 전 중국어를 못하고, 얘네들은 영어를 못하고....

얘네들 소주 더럽게 잘먹네요.. 나보다 더 잘먹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모가 소주만 조지라고 했답니다..

왜냐... 소주 한병에 80디람(한국돈 24,000원)입니다.. ㅡㅡ;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15병 (총 360,000원) 소주값만 36만원..

화대비 1인당 30만원.. 기타 등등 포함 두당 480,000원이 나왔네요...

노래방 시설도 그저 그랬고, 여자애들도 게임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밤일은 허리가 부러질때까지 했네요.. 이거 하나만 만족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가보고 싶지 않은 두바이 게스트하우스의 후기였습니다. 차라리 전 참고 힘을 모아서

나의사랑 필리핀에서 모든걸 쏟아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