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자카르타의 유명하다는 곳을 몇 곳 다녀본 느낌은
생각보다 많이 오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리에서 보는 사람들은 무슬림의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bar 나 club 에서 보는 사람들은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사람들보다 유흥에 훨씬 더 개방적으로 보입니다.
오기전의 제 생각이 너무 보수적이었음을 반성합니다.
지금 제 앞에 평균 168cm 의 걸들이 춤을, 그것도 열정적으로
추고 있을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자카르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만 이 곳의 영어는 제귀가 짧아서 알아듣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