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한테 착하다고 칭찬받은 순진한썰 

필리핀 유흥가에갔음

거기는 길거리 자나가다보면 남자한명이랑 여자한명와서

여자 와꾸보고 마음에들면 남자한테 돈주고 데려가는시스템

가격은 원래 방값포함해서 한국돈 2만5천원인데

나는 호텔에서 묵고있었기에 2만원으로 dc받음 ㅎ

그렇게 여자 한명 픽업했는데

얘가 가는길에 슈퍼에서 맥주랑 과자 사자고해서 돈 더내고 삼 ㅡㅡ

그리고 호텔방에갔는데

얘가 갑자기

자기는 떡치러온게 아니라고 대화 하러 온거라고 개소리를 시전함..

그래서 어이털려하는데..  걔가 하는말이

니가 아까전에 미성년자는 안산다고 한부분에서 니가 착한애라는걸 느꼇다고 말함 ㅡㅡ

이년 지가 안하겠다는데 억지로 벗길수는없고..

돈 돌려달라고하기엔 내가 호구고 ㅠㅠ

그래서 대화만 나눴다..ㅅㅂ

걔 나이는 27살 한국 대구에서 싱어했다고 함..

갈때 다시한번 너같이 착한 친구 만나서 다행이라고 하고감

그렇게 걔 속옷근처는 보지도못하고

돈만날리고 돌려보냄..

시발 그럴거면 왜 길거리픽업 나가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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