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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nternation S. 02 E.01 (중경)

봉구 0 2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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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후속편 예고만 해놓고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ㅋㅋ


 


이번편부터는 제가 중국에 출장 다녔던 경험담들 중,


밤문화나 현지 여성들과 만났던 경험을 위주로 몇편 써보겠습니다.


일반 관광지에 대한 건 거의 적지 않을껍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코멘트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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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미녀의 도시 중경


(늘 안개가 드리운 중경은, 피부가 뽀얀 미녀가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번 중경 방문은 조금 뜻하지 않은 잠재 바이어로부터의 연락 때문이었다.


회사측에선 기왕 장사에 가는김에, 몇군데를 더 방문 하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중경-하문-광주를 10일 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가게 되었다.


 


꽤 괜찮은 비지니스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미팅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뭐 어떤가?


나는 이미, 큐피드(유료회원 만남사이트)로 중경에서


만날 여인 2명 중 누굴 만날지 고르고 있었다.


 


1. 영문과 여대생 V양(22세): 얌전 온순한듯 하며, 긴생머리와 예쁜 이목구비. 아담한 체구


2. 회사원 M양(26세): 키가 크고 시원시원한 외모, 아버지회사에서 근무중, 자가용 소유.


 


나는 된장남의 마인드로 회사원 M양을 선택했다.


역시 차가 있으면, 편하니까. 난 외국인이니까..


 


약속시간에 호텔 앞에 나와 담배를 피며 서있었다.


정문쪽으로 들어오는 까만 아제라(그랜저)가 빵빵!


나를 먼저 알아보고 차에서 내려와 인사를 한다.


한국인 만난다고, 자기 엄마차 몰고 왔단다.


그녀가 차에서 내려서부터 전신을 스캔했다.


 


*키는 160후반~170정도, 힐신으니 나와 키가 비슷해보인다.


*사진빨, 캠빨이 약간 보이나 외모도 괜찮다.(피부도 하얀편이다.)


*날씬한 슬랜더체형으로 가슴은 작지만 비율은 아주 훌륭했다.


*비싸보이는 여성정장 바지와, 하얀셔츠, 힐은 틀림 없이 브랜드 일것이다.


 


나는 서툰 중국어로 인사를 하며, 그녀와 가볍게 포옹했다.


이미, 스카이프와 메신저질로 교감을 꽤나 나눴기에..


그리고 미리 계획했던 대로, 사천식 훠궈 요리점으로 향하였다.


 


나:"중경은 진짜 하루종일 안개가 끼어있네?"


M:"맞아, 햇빛 보기가 정말 힘들어."


나:"그래서 미녀가 많다며?"


M:"니 옆에도 한명 있잖아?ㅋㅋㅋ"


나:"맞아.ㅋㅋㅋ 근데 너같은 미녀가 왜 싱글이야?"


M:"그..그러게ㅎㅎㅎㅎ"(약간 어색하게 말했다.)


 


도심에서 벗어난지 꽤 지나서야 도착했다.


요리점은 매우 컸다.


손님도 최소 수백명은 있었으리라..


중국 전통 복장을 입은 식당 점원들과 건물도 마치 중국의 옛날 마을을 구현한 듯 멋졌다.


실내는 단체석등이 주를 이루었고, 실외의 연못 근처에 작은 오두막에 테이블이 있었다.


이미 밖은 어두워졌고, 전등을 키고 먹는 요리를 먹는 것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다만, 사천식 훠궈는 사람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다.


무지막지하게 매웠다.


 


우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교감을 쌓았다.


나는 M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M도 그런 눈치였다.


화장실에 다녀오며, M의 맞은편에 앉는 대신, 그녀의 옆에 앉았다.


M도 나에게 살짝 기대왔다.


나는 그녀에게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침튀기며 얘기하며,


'너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운을 띄었다.


그녀도 생글생글 웃으며, 말은 않했지만, 동의 하는듯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요리집을 나왔다.


 


극진한 식사대접에 나는 호텔의 라운지에 가서 한잔 할것을 제안했고, 그녀는 승낙하였다.


확실히 술이 한잔씩 들어가자, 더욱 가까워 졌다.


그 이후엔 일사천리~


결국 그녀를 내 호텔룸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흔히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우리는 물고 빨며 방에 입장해서, 서로의 옷을 벗겼다.


나는 키스를 이어가며, 내 팬티를 벗고, 그녀의 팬티를 벗기는 찰나!


 


M:"샤워 해야해."


나:"같이 하자."


M:"ㅋㅋㅋㅋ 않되."


 


결국 그녀는 샤워를 하고 나왔고, 나도 곧 이어 샤워를 했다.


역시나, 그녀는 다시 속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다시 발동을 걸려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찰나!


 


M:"CD 있어?"


나:"없는데.."


M:"그럼 못해."


나:(내 소중이를 보여주며)"그럼 얘는 어떻게 할꺼야?"


 


결국 첫날은 운동실패..


그녀는 입으로 해결 해주었고, 우리는 껴안고 잠 들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가 침대에 없었다.


나는 설마 싶어서 내 물건을 보니, 없어진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옷을 갈아입으러 갔단다..


휘유우~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조금 있으니, 캐주얼 복장의 M이 왔다.


우리는 중경에 있는 인민대회당과 박물관등 충칭 시내를 관광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왔다.


물론 이번엔 CD와 간식거리등과 함께 였다.


물론 그날 밤은 광란의 밤이 었다.


첫관계는 내가 주도로 했으나, 두번째부턴 M이 적극적으로 나를 리드했다.


특히 그녀의 신음소리는 어릴때 봤던, 홍콩 성애 영화의 성우와 비슷했다고나 할까.. 


 


나는 그녀와 아침 일찍 일어나 같이 아침을 먹었다.


그녀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집으로 돌아가야했다.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보내고, 나는 다음 목적지인 하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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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은건데, 사실 M은 중국인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즉, 제가 당한거죠.. ㅠㅠ


M은 그후, 4달후에 시집가서,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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