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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경상도촌놈의 필리핀 여행기 3편~

쌍봉낙타 3 426 0

 

해외 로맨스의 주인공 바바에와 꽁까이, 푸잉 직촬사진 

서울촌놈과 경상도촌놈의 필리핀 여행기 3편~
서울촌놈과 경상도촌놈의 필리핀 여행기 3편~


다시 숙소로 들어간 그 녀석과 나....


재광이가 시무룩하게 묻는다...


"형님 무슨일 이에요? 왜 갑자기 쟤네들 두고 온거에요? 거의 작업 끝났는데..."


"어...그게...일단 미안하다...사실 내가 예전에 사귄 여친이 있는데...걔 한테 연락을 했거던...


답장이 없길래 포기하고 놀려고 했는데 아까진에 밥먹을때 걔한테 연락이 온거야....


지금 여기로 온데..."


"네? 형님 여기 여친이 있었어요?.....형님 능력자이신데요...하하하"


"벌써 1년전이네...."


"근데 뭣때문에 헤어진거에요?"


"아...걔가 너무 질투심도 많고 집착도 많고해서...완전 질려버렸지..."


"형님 그거 좋은거 아닌가요? 저도 한번 당해보면 좋겠어요 하하하"


"야...니가 아직 안 당해봐서 모르는구나....지나가는 여자 한번 쳐다봤다고 며칠을 갈구는데...


그게 상상을 초월한다..."


"글쎄요...저는 귀엽게 받아줄것 같은데요...하하하 형님 자랑하신다..."


"됐다 말을 말자..."


곧이어 전 여친의 메시지가 온다...


'나 도착했어 지금 로비야...'


그리곤 재광이와 나는 서둘러 로비로 나간다...


로비에 서 있는 그녀.....


아련한 1년전의 기억이 떠오르며 뭔가 미안한 마음과 반가운 마음이 교차를 한다...


내가 먼저 말을 꺼낸다


"나이스 투 미튜..."


그녀가 갑자기 빵하고 웃으며 말한다...


"야 주글래? 왜 나이스 투 미튜야? 우리 처음봐?"


"아니 그냥 웃길려고...."


"여전하구나 당신은.....살도 많이 빠졌네...."


"너도 변한게 없네...좀 못생겨진것 빼고는....."


"야...주글래? 내가 못생겨졌어? 진짜야?"


"아니 농담이야...예뻐..."


그렇게 어색한 분위기를 차츰 풀어나갈때쯤 재광이가 멀뚱하게 말을 합니다.


"형님...저도 소개좀 시켜주세요....."


"아 미안....얘가 아까 말한 그 애야..."


그리곤 서로 인사를 합니다.....


"형님 이제 우리 장소를 옮기시죠"


"아 그럴까? 어디로 갈까?"


재광이가 갑자기 시무룩하게 말한다....


"형님...저 아직 파트너 없어요...."


아차....그러고 보니 재광이가 이틀째 여자도 없이 저러고 있다...


"아....미안 재광아...형이 깜빡했었네....그럼 여자구하로 가자"


그리곤 전 여친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워킹스트리트의 밤바로 나가본다...


역시나 워킹의 밤은 화려하다.....


재광이에게 오늘 바탐 많이 했으니까 왠만하면 대충 초이스 하라고 신신당부 한다...


그리곤 바이킹으로 들어간다


늘 그렇듯 바이킹은 많은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바이킹은 정말 물량공세를 잘하는것 같다...


문제는 질적인 면에서 좀 떨어지지만....다 호불호가 있기때문에...뭐 개념치 않는다...


그렇게 우리의 재광이는 스테이지를 한참동안 노려보고 있다..


나는 전 여친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1년동안 어떻게 살았는지....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내 생각은 났는지....등등....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우리의 재광이가 한 바바애를 가리키며 


"형님 저 골랐어요. 쟤 할래요"


그리곤 옆에 앉혀서 드링크를 마셨다...


그냥 노말한 여자다....내 취향은 아니지만 존중한다...


그리고 우리넷은 프랜즈쉽에 있는 앵그리크랩으로 간다...


셋트메뉴를 시키고 갑자기 우리의 재광이가 갑자기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한국에서 가져온 대짜 소주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려진다...


메뉴판을 보니 다른주류반입금지 또는 페널티 얼마라고 되어있다...


"재광아...여기서 이거 먹을려고?"


"네 형님 이왕 가져왔는데 먹고 치워야죠.."


"여기 메뉴판 보니까 페널티가 있는거 같은데...."


"형님 별 걱정을....제가 카운트갔다올게요...그러면서 소주 한병을 들고 간다..."


여자애들도 먼가 부끄러웠는지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거린다...


한참뒤에 재광이가 돌아왔다...


"뭐라고 해? 안된다고 하지?"


"아뇨...소주대짜 한병주고 왔어요...엄청 좋아하던데요...가져온거 마셔도 된다고 하던데요..."


"아..그래...몇 병을 가져온거야?"


"3병요..."


오늘 우리는 여기서 먹고 죽어야 하는가보다...


재광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줬는지...써비스라며 공짜 음식도 막 나온다...



필리핀에서 공짜 음식을 받아보긴 또 처음이다...


"재광아 도대체 뭐라고 하고 줬길래....얘네들이 이러는거야?"


"아..형님 별 얘기 안했어요...이거 한국에서만 나오는 소주인데 이거 먹어면 거시기 힘이 엄청 쎄진다고


만약 안쎄지면 나 찾아오라고....이말 밖에 안했어요..."


"이런 사기꾼을 봤나....이건 그냥 화이트인데...."


어쨋던 재광이 덕분에 배터지게 먹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그렇게 기분좋게 숙소로 들어오자마자...전 여친이 갑자기 나를 덮치기 시작한다...


내가 샤워부터 하자고 몸부림쳤지만...이건 뭐...진짜 1년을 굶은건지...


빨아재끼는데는 답이없다....


그렇게 나는 기분좋게 당하고 말았다....


오늘의 하루도 이렇게 흘러간다....


3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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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토도사 2022.09.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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