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출장기 두번째
에고 죄송합니다. 늦어도 오전에 올리려 했는데..ㅠㅠ
이어 갑니다.
베네시안 근처에서 만난 아가씨에게 숙소를 물어보니 파리지엥호텔이랍니다. 이 호텔은 최근에 지어서 그런지 꽤 쾌적하더군요.
로렌스: 네 고향이 어디야? 나이는? 등등 질문
취마걸: 길림성. 22세.
로롄스: 난 서울. 나이는 비밀..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중국애들은 확실히 하체가 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 마사지 어쩌구 하더니 마사지는 없더군요... 샤워 같이 하고 서로 스킨쉽 후... 이후 생략.
마카오 물가 대비 그리 비싸지 않은 금액에 잘 논 것 같습니다.
2일차
이 날도 뭔 일이 그리 많은지 모든 일과를 마치니 새벽 12시..
바로 내일 아침 비행기로 가야 하는데 전날처럼 취마걸과 놀기는 좀 그래서 나름 유명하다는 달링2 방문을 하기로 결심. 택시를 탔습니다.
마카오하면 사우나가 유명하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 '달링'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습니다. 달링의 시스템은 간단히 말하면 그냥 떡집입니다. 대신 같이 목욕하고 마사지 받고 떡치는 곳이죠. 마카오에는 달링1과 달링2가 있는데 다른 점은 달링2에서만 쓰리섬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 선택은 달링2로..
로렌스: 달링2 아세요?
택시드라이버: 물론. 엄지 척!
택시비는 베네시안에서 80홍콩달러 나오더군요. 제 호텔은 마카오 남쪽... 달링2 및 금룡 등 유명사우나는 북쪽.
달리고 달러서 도착했는데 달링2의 입구는 그냥 작은 식당 입구처럼 생겼습니다. 들어가보니 유리방에 아가씨들이 한 15명 정도 앉아 있고 카운터에 아줌마 하나, 그리고 파파상 한 분이 쇼파에 앉아 있습니다. 대충 스캔해 보니 화장들 이쁘게 하고 제 간택을 받으려고 눈을 초롱초롱 뜨고 있더군요.
로렌스: 나 여기 처음 왔어.
파파상: 응 잘 왔어. 여기 굿이야..
로렌스: 얼마야?
파파상이 벽에 붙어 있는 요금표를 보며 설명해 주는데 한 명 초이스 1600홍콩달러, 2명 초이스에 1888홍콩달러 라고 얘기해 주더군요. 얼마 차이가 나지 않으니 당근 2명 초이스. 한 명은 우리나라 모 연예인 닮은 베트남 걸로 초이스 하고 다른 한 명은 파파상에게 부탁. 제가 고른 애는 좀 육감적인 아이인데 파파상 추천 아이는 귀염귀염한 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