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Mr.International - 2 의 프놈펜1

도깨비깨비 2 584 0

Mr.International - 2 (프놈펜1)
 


글을 시작하며,


 


일주일 여정으로 인천-마닐라-프놈펜-인천의 출장 중이었습니다.


마닐라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뒤로 한채,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하부터, 존댓말을 생략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불편하네요.


 


(1) 금파는 아가씨,


 


밤에 도착한 프놈펜 Cambodiana Hotel에 체크인하고 나니 밤 11시다.


한국에서의 11시와 마닐라에서의 11시와는 사뭇 다른 프놈펜..암흑이였다.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일때문에 온지라 아침부터 미팅이 잡혀있었기에


첫날은 포기 내일을 기약하며 잠에 들었다.


 


아침식사후 로비를 구경하는데,


호텔로비엔 Omega 시계라던지 명품가게 1~2개와 극도로 중국인 취향의 금가게가 보였다.


사실은 금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거기에서 일하는 예쁜 점원이 있어서였지만..


가게밖에서 구경을 하고 있으니, 점원이 나와서 이것저것 말해줬다.


 Mr.International - 2 의 프놈펜1


오호.. 가까이서 보니 더 이뻤다.


본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십중팔구 중국계 혼혈이리라..


캄보디아 역시 화교자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뽀얀피부에 큰눈이 인상적인 아이였다.


영어도 곧잘 해서.. 금방 친해졌다.


 


나: "이름 뭐야?"


여자: "리뎅"


나: "난 한국 사람인데, 너 중국계니?"


리뎅: "아니 나 크메르 사람이야"


나: "피부가 너무 좋은 것 같아."


리뎅: (생글생글 웃으며)"한국 여자들이 더 피부가 좋아"


나: "아냐, 너 한국에 가도 분명히 피부 좋은편이야. 니가 본건 연예인들이라서 그런거구"


    "난 여기 비지니스 땜에 왔는데, 프놈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일끝나면 같이 저녁 먹을래?"


리뎅:(빼면서)"집에 일이 있어서 않되."


나: "나 모래 돌아갈껀데. 그럼 내일은 어떄?"


리뎅:"내일은 괜찮을거 같아"


 


그리고 전화번호를 get!


 


 


(2)MILF..


 


쪄죽을거 같은 날씨에 가을용 정장을 빼 입은 나는 호텔에 픽업하러 온 예비 거래처 직원을 만나러 나갔다.


물론 리뎅에게 나가기전에 눈빛과 미소를 날리는것을 물론 잊지는 않았다.


픽업을 하러 온 직원이 나와 인사를 나누며 차로 안내했다.


오우~! 혼다 어코드.


차안에는 다른 직원이 운전을 하고 있었고. 둘다 사장 남동생들이랜다.


가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는데..


순진 한건지, 뭐 조금만 물어봐도 아주 디테일하게 다 대답해준다.


 


나:"사장님이 누나라고?"


직원:"엉. 원래 매형 회산데. 죽어서 누나가 사장이야"


나:"이야.. 너네 누나가 그래도 일 할만하겠다. 너희같은 똑똑한 남동생들이 도와줘서"


 


실제로 그들은 젊었고, 영어에 능통했으며,


우리 회사를 인터넷으로 찾아서 연락을 취한것도 그 동생중에 하나였다.


 


직원:"ㅋㅋㅋ ㄳ. 아! 근데 우리 누나 맨션에 들렀다가 같이 가자."


나:"no problem"


 


멋진 고층맨션앞에 도착해서 담배 한대 피고 있으니, 곧 한 여인이 맨션을 나서는 것이 보였다.


165cm는 되보이는 큰키에, 가냘픈 몸매, 사랑과 전쟁의 불륜녀 전문 배우도 울고갈 색기를 지닌 누님계 였다.


거기에 적당히 짧은 미니스커트에 감각적인 힐, 하얀색 남방속으로 은은히 보이는 브라 ^0^


(실제로 그 배우와 닮지는 않았지만, 풍기는 느낌이 비슷했다. 아니 섹시한 느낌은 훨씬 강했다.)


그리고 일상적인 인사가 오고 갔고, 회사로 향했다.


 


나의 소중이는 그녀에게 매료되어, 끊임없이 나의 뇌에게 그녀에게 말을 걸어라고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나의 원망스러운 뇌는 시덥지않은 대화문만을 뱉어냈다.


그렇다. 전편에서의 예고는 그냥 떡밥인 것이다.


 


결론은 그 회사와의 거래는 불발 되었다.


우리 제품을 사용해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려면 아예 새로운 라인이 필요했으며,


금액이 만만치 않아, 결국 그쪽에서 포기를 하였다.


 


(3) Candy bar


 


그날 밤, 아침부터 정장을 입고 설친탓에 파김치가 된 나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텔을 나섰다.


메콩강변의 Cambodiana Hotel은 캄보디아 왕궁 및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Riverside지역과 가까워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136 street로 걸어갔다.


하지만 호텔에서 툭툭을 않탄것을 후회하며, 곧 땀범벅이 되었다.


혼자서 클럽을 가기엔 부담이 되고,


몇몇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Candy Bar라는 곳이 24시간 영업 한다고 봐서, 그곳으로 향했다.


 


거기는 bar/pub이 쫙 깔려 있었으며, 나이드신 양키성님들이 소수 진을 치고 있었다.


인근의 호텔근처엔 흑진주(!)같은 콜걸들이 몇몇 서 있었으나, 왠지 박형들 같은 강렬한 예감에


길을 서둘렀다.


Candy Bar. 그곳은 흡사 좀더 사이즈 작은 마닐라의 MBC랄까... 아니 그냥 MBC같았다.


수질은 거의 오수급이었다.


안에서 Ankor 맥주 한병을 주문하고 앉으니.. 세명이 붙는다.


않되는 영어로 열심히 뭐라고 자신을 어필하지만, 이미 나의 소중이는 이곳을 벗어나야한다고 경고를 하고 있었다.


옆에서 얘기해준 애들한테 1달러씩 주고, 나와보았다.


 


가게앞에 앉아있는 다른 가게애들이 요망한 눈빛을 흘리며 나를 불렀지만,


이미 사그라든 나의 열망은 그저 나의 발걸음을 옮기게 만들었다.


그때, 나의 시야에 포착된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10대의 풋풋함을 그대로 간직한 빼빼마른 아이였다.


나이를 물어보니까 20살이란다.


(이름이 기억않나니 A라고 하겠다.)


신분증을 보여줘서 보니 진짜 20살이었다. 믿기어려웠지만..


그리고 나는 그대로 그 아이의 손목을 잡고 일하는 가게로 입장하였다.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 아이와 함께 바에 앉아서 맥주를 한병 주문했다.


다만 10명정도 되는 아이들이 나를 삥 둘러앉아서 누가 뭐라던 지네끼리 왁자지껄 떠들었다.


어디서 왔냐고 하길래 한국에서 왔데니까, 곧 바로 틀어주는 GANGNAM STYLEㅋㅋㅋㅋ


그 아이덕분에 다시금 나의 소중이가 기뻐하기 시작했다.


내가 곧 바로 일어나서 춤 한번 춰주니까 서너명이 같이 춘다.


해맑게 웃으며...


 


영어를 워낙 못해서 몇마디 얘기를 못해봤지만, 프놈펜 근처의 시골에서 올라왔단다.


근데, 말이 잘 않통하면 어떤가?


옆에 착 달라붙은 귀여운 그 아이와 물고빨고 하다가


LD를 사줄려니, 그냥 병맥주를 사달랜다..


참 순박한 아이다 싶어서, 귓속말로 나랑 나가자고 소근소근 대니까.


부끄럽게 끄덕였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않난다.


BAR FINE이 20달러 정도였고, 별도로 하룻밤에 40달러 정도로 합의하고 데려나왔다.


편의점에서 CD를 사서 툭툭을 타고 호텔로 돌아오니,


직원이 불러세운다. 데려온 걸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추가금을 내라는건데..


어차피 더블로 방을 예약했고, 지불도 다 하는데 왜 내가 추가금을 내야되냐.


따지니까 호텔 정책이랜다..


더러워서 법인카드로 긁고 방으로 올라갔다.


 


그런 가게에 일하면서 참..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다.


그리고, 함몰..유두였다..


 


 


-------------------------------------------------------------------


다음편 예고,


 


프놈펜2 + 번외편


 


금파는 아가씨 리뎅.. 그녀의 뜨거운 그것은?


자카르타에서 온 자객. 그녀의 정체?? 

 



Mr.International - 2 의 프놈펜1

 

2 Comments
토도사 2022.12.26 16:01  
야설 일본성인만화 토토 카지노 무료정보 토도사 https://www.tdosa.net
토도사 2022.12.26 16:01  
신규놀이터 먹튀놀이터 정보안내 하프라인에서 해드립니다 https://www.hafl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