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아다 심심해서 쓰는 후기 - 4
자 나의 첫방타이 일정의 마지막 3일째밤과 4일 비행기 타기 전까지의 일정이야
내가 전편에서 나나플라자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요번에 내가 가본 업소들을 정리해줄게
아 그리고 전편에서 썼어야 되는데
1편에서 꽁'떡한 푸잉한테 너 무슨일해 하니까 bar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고
아고고바같은데서 일하는건가 근데 또 물어보긴 좀 그렇잖아?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2편에서 쓴 테메에 방문했는데
기차놀이 하는데 거기 서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눈마주치고 존나웃었어
썅년.... 스독에 있더라니 역시 너도 챙녀구나?
돈 안받아줘서 고맙다
아임 쏘 매니 커스터머니까 걱정하지 말라더라
동생만 픽업하고 난 픽업 안했는데 썅년이 거기있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는지
라인와서 넌 왜 여자 안대려나가냐고 하길래 난 그냥 구경온거고
너가 제일 좋다라고 혹시 모를 상황에 부르려고 립써비스 날려줬어
암튼 스독은 거진 다 챙녀라고 생각하고 놀길 바래
우리 학식들 공떡했다고 좋아하지마
결국 걔들도 챙녀야 그냥 단지 돈만 안받았을 뿐이니
일반인 홈런쳤다고 으쓱대지말길
암튼 이어가자면 거의 대부분 전투지역 빼고는 방문해봤어
첫날 둘째날 돈을 거의 안써서 돈이 많이 남아서 다 돌았더니 술값만 만밧정도 쓴거같애
그렇게 스독푸잉이랑 제대로된 회포를 풀고
7시까지 호텔에서 자빠져 자다가 소피텔 디너뷔페 쳐묵쳐묵하고 9시에 못가본 소카 ㄱㄱ
소카는 일단 나나플라자와 다르게 길로 되어있어
원스트릿이라고 해야할까?
100미터 남짓한 골목 양쪽에 아고고바들이 줄지어있어
일단 골목 초입에 30m정도까지 업소들은 아고고라기보단
그냥 바같은데 푸잉들이 있는 시스템인거같아서 아예 들어가질 않았어
첫방문은 일단 끝까지 갔다가 눈에 익은 바카라 입장
오우 씨바것 푸잉들 뭐이리 많아?
나나 레인보우4보다 배는 많은거같은데?
주말에는 2층도 한다고 하더라고
평일인데도 9시에 손님 꽉차있고 푸잉들 한탐에 20~30명 되는듯
다합치면 40~50명은 너끈히 되겠던데?
여기는 옷 색깔이 두가지로
각각 타임마다 같은 색깔을 입는거같아 두타임이라 옷색이 2개겠지?
소카 바카라
나나플라자 소이카우보이 모든 업소를 통틀어
가장 한국인이 선호할 만한 푸잉들이 많고
푸잉 자체 수도 가장 많은듯해
가격은 좀만 검색해보면 나올꺼야
바파600에 숏3천 롱6천이었나?
일단 앉아서 코카콜라 시키고 동생이랑 앉아서 구경하는데
음 확실히 이쁜얘들이 많더라
근데 워낙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얘들이 딱 비지니스적으로 대하니까
아무리 돈주고 사먹지만 ㅅㅅ할때만큼은 약간의 감정교류를 바라는 감정충인 나로써는 썩 끌리지 않더라고
마인드 감정 이딴거 필요없이 오로지 와꾸와 몸매로만 냠냠할 형들은 바카라에서 픽업해보는것도 괜찮을듯해
그렇게 대충 구경하고 나와서 역시나 동갤 공식업소
소카 크레이지하우스
여긴 메인골목에 없고 골목 끝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있는 업소야
바카라 만큼이나 푸잉들이 많고
주말에는 1층이 꽉차서 2층까지 운영한다고해
근데 여긴 ㅈ같은게 휴대폰사용을 아예 못해
액정만 보고 있어도 직원이 와서 핸드폰사용금지 표지판 손가락질 하더라고
썅년 유리컵으로 한대 맥이고 싶더라
술집와서 내휴대폰 내가 쓰겠다는데 왜ㅈㄹ이야?
여긴 엘디사주고 라인은 절대 못딸거같은 시스템이야
근데 업소가 젖탱이랑 팬티까지 다 까고 춤추더라고?
비키니 입고 춤추는 얘들도 있는데 거진 다 벗고 춤추는 시스템이야
허벅지에 검은 띠같은거 하나 덩그라니 달고 춤추는데
나한테는 불호
혹시라도 온몸 구석구석 검사하고 ㄸ칠형들은 추천해
핸드폰 사용 금지에 올노출 시스템은 나는 영 별로더라고
거기다가 옛날 10년전에 봤던 미아리쇼를 여기서 하더라고
ㅂㅈ로 뭘 쏴서 풍선터트리고 근데 중요한건 이 쇼를 하는 푸잉이 거의 할머니급이라는거야.....
진짜 보는데 역겨워서 아까 먹은 새우가 목젖끝까지 올라오더라고
근데 확실히 푸잉수는 많아
얼굴이나 몸매는 음..... 그냥 쏘쏘?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듯해 눈에 확 띄는 얘가 몇 없더라고
그렇게 또 대충 구경하다가 휴대폰 사용 금지라는게 ㅈ같아서 나왔어
어제 푸잉이랑 연락하고 있었거든 ㅎㅎㅎ
그렇게 다시 돌아서 앞쪽으로 가는데
괜찮은 푸잉이 팔짱끼면서 들어오라네?
돈도 많겠다 엘디도 난 한번도 안사줬는데 한번 다 돌아보자 하고 들어갔어
정신없이 끌려들어가서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스파이스걸즈 카우보이2 던디 요정도 위치에서 잡혀들어갔던거 같아
중간쯤 위치랄까?
와......... 여기 끌려들어갔다가 요번 방타이때는 다신 소카 안갔어
씨부랄 개부랄 내가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한년이 지가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네?
뭔소리여? 난 구경하다가 내가 사주고 싶은얘 사줄껀데
픽업한년 두명이 날 양쪽에 끼고 앉더라고
내동생도 마찬가지고
한명당 두푸잉이 담당하나봐
썅년들이 한것도 없이 엘디사달라고 자꾸 조르네
그래 뭐 끽해봐야 5천원인데 하나씩 사주자 하고 그래 먹어라 했더니
오자마자 데낄라 바로 제끼더라?
그러더니 몇마디하고 또 사달라고 칭얼칭얼
이런 씨부랄년들
난 뭐에 홀렷는지 마음이 약해져서 몇잔 사줬는지 기억도 안나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나올라고 빌지달라니까
왜가냐고 쏘쌔드 이지랄떤다
내가 가서 쏘쌔드가 아니고 니년들 젖탱이에 엘디종이 못넣어서 소쌔드겠지
젖탱이에 있는 엘디종이 싹다 꺼내서 불태우고싶더라
근데 하......... 빌지 갔다 줬는데 엘지한잔에 280밧인가?
뭔 엘디가 이렇게 비싸?
다 하니까 30분도 안되서 2천밧 빨린거같애
절~~~~~~~~~~~~대 호객행위 심한곳은 들어가지마
왜 호객행위를 심하게 하겠어?
손님없으니까 돈벌라면 지년들도 별수없지
씨불씨불 거리면서 계산하고 나왔어
순식간에 테메 숏값 빨리고 나왔네? 개썅 이럴거면 테메부터 가서 숏으로 한샷 갈길껄
더이상 소카에 정떨어져서 못있겠더라고
바로 나나로 쐈어
근데 동생이 자꾸 어제 테메에서 픽한얘랑 롱으로 7천밧이 논다고 하더라고
10시니까 돈 더주고 빨리 픽업해서 푸잉이랑 클럽가서 놀아보고싶대 부비부비도 하고
하......... 동생아 정신차려라
첫날에는 생리어택당하고 둘째날에는 테메 ㅂㅈㅇ 어택에 목석어택 거기다 스독 마피아남친어택
어택이란 어택을 다 당한 동생은 이미 만신창이었던거였어...
의욕이 없대 그냥 얘 픽업해서 이뿌기라도 하니까 클럽가서 부비부비하다가 떡치고 쉬고싶다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