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5월달이었습니다. 친형과 함께 먼저 5월 11일에 3박 5일로 필핀 세부로 가서 호핑투어등 해양스포츠를 하고 보홀섬도 다녀왔습니다. 

ㅋㅋ 한국으로 가기 마지막날 밤 제일 중요한 밤문화체험을 했는데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매이징쇼를 잼나게 보고 호텔에 왔는데 생면부지인 20대 남 2명이 클럽 펌프에 간다해서 길도 모르니 잘되었다싶어서 동행을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 지갑은 놔두고 1천페소정도만 들고 갔습니다.

가는 건 저희가 내고 오는건 걔들이 낸다해서 택시비를 주고 잔돈을 받고 택시에 내리니

꼬마애들이 와서 돈을 달라더군요. 그러면서 호주머니를 가리키고 손붙잡고 해도,,매정하게 ㅋㅋ 클럽에 들어갔습니다.

클럽에서 술을 시키고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려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머니에 돈이 없어졌습니다.

ㅇ ㅏ,, 증말,,, 짜증 지대로네,, ㅋㅋㅋㅋㅋㅋ 완전 거지되었다,, ㅠㅠ  일행이 그래도 맥주 1병씩 시켜줘서 그거 하나 먹고 ㅋㅋㅋㅋㅋ

열심히 부비부비하며 돌아다녔습니다..

필핀녀한테 초이스당했습니다. ㅋㅋ 나랑 자고싶단 말을 듣고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돈이 없어서 ㅋㅋ 미안하다며 일행들과 택시를 타러 나왔

는데 여장남 2명이  뒤따라 나왔습니다.. 택시에 같이 탈라고 떼쓰는거,, ㅋㅋㅋㅋ 뗴넨다고 죽는줄알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고 3일뒤  태국 파타야로 티웨이항공을 타고 3박 5일 골프투어를 갔습니다.

매번 헐리웃 거리에 아고고바를 갔습니다. 솔직히 세부보다 평균수질은 조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몇몇은 정말 강남 성형녀수준입니다.

파타야의 지존은 돈많은 일본영감입니다. ㅋㅋ 괜찮은 태국 여자 3명을 뎃고가는 일본영감을 보았습니다.

여행마지막날  파타야서 유명한 헐리웃 나이트를 갔습니다. 가기전 편의점에서 양주를 샀습니다.. (편의점 양주가 쌉니다)

헐리웃 나이트는 양주는 자기가 들고 가도되고 세팅비만 지불하면됩니다.

혹시나 진짜 혹시나 또 소매치기 당할까봐 ㅋㅋ 세팅비정도만 호주머니에 넣고 돈은 양말에 넣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세팅비등이 많이 나와 웨이트가 눈 돌린 사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말에 손을 넣어

가오가 안 나지만 ㅋㅋㅋ 돈을 꺼내 지불하고 남은 잔돈은 다시 재빨리 양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aeon 이란 이쁜 태국녀한테 초이스당해 놀고

자기집에 가자는거 ㅋㅋ 4시간 뒤면 방콕으로 가야해서 미안,, 안녕,,  하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ps. 태국 파타야와 필핀 세부 비교

1. 치안

태국이 괜찮은 것같습니다. 파타야의 유명한 헐리웃 거리에는 덩치큰 서양인 경찰들이 있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음.

2. 수질

제가 간날이 좋아서 그래서인지 태국이 좀 더 나은듯 해요. 하지만 트랜스도 간혹 이쁘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물가

세부가 그래도 좀 싼것같습니다..

4. 게이쇼(세부 어매이징쇼, 파타야 티파니쇼)

어매이징쇼가 가깝기도 하고 술먹으면서 볼수 있어서 더 잼있었던 것같애요. (개인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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