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멋진 자연경관에서 이뤄지는 골프여행과 더불어 BAR 와 CLUB 밤문화 투어 또는

JTV, KTV를 비롯한 에스코트 걸과 함께 하는 필리핀 유흥문화 체험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가능한 오랫동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싶어 하는데요.

그 이유는 축제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기독교인이 많은 유일한 아시아 국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는데 아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필리핀은 9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됩니다.

필리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은 'Ber Months' 라고 부르는데요.
9월부터 12월까지 영어로 쓸 때 모두 'ber'로 끝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는 12월 16일에 시작되며 마지막 행사가 끝나는 날은
다른 여느 국가들과 다를게 없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이면 끝나지만
실제로는 이듬해 1월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얼마나 정확할 진 모르겠습니다만... 조사된 바로는 필리핀 사람들 중 약 80%가 가톨릭이라고 하네요.
이런 점 때문에 크리스마스는 필리핀에서 가장 중요한 휴일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당연하고 이름 없는 작은 도시들도 길거리에 온갖 장식을 해두고
밤이 되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여러 부착물들을 볼수 있는데요.
이걸 파스코 파롤(PASKO PAROL) 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인 파롤은 나름의 크리스마스 전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대나무 조각과 색종이 또는 셀로판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불이 붙은 별 등이 달린 대나무 기둥이나 프레임을 파롤(Parol) 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건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를 찾은 현자들을 이끌어 준 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연휴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런 분들도 크리스마스 이브는 나름 특별한 날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필리핀도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이브는 필리핀에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 전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밤새도록 깨어있는 걸 볼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정각이 되는 자정에는 전국에서 축제가 열리는데요.
Noche Buena 라고 부르는 이 자정 축제는 스페인에서 크리스마스의 밤을 가르키는 말인데
모두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하기 위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픈 하우스 파티를 나타냅니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자기 생일 다음으로 중요한 날이자 국가 명절과 더불어 최대 휴일로써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긴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