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뱀파이어 루이임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어쩌다 한번 적습니다.

마침 몇몇 분이 중국 얘기를 꺼내신 터에... 한 3년전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당시 저는 10년 넘게 근무한 회사를 때려치우고, 신나게 백수생활을 즐기던 터

라, 마침 중국 무역을 하는 친구를 살 꼬셔서 2박3일 여행을 따라 갔드랬죠.



당시 중국은 제겐 초행길이었구요.

장소는 황옌 지방이라는데 남중국 해안가였고, 어렴풋이 당나라 시절

신라방이 위치한 최남단 지역쯤으로 기억돼구요. 큰 지역이지만 꽤나 촌이죠


첫날 저녁. - 그냥 자다 -

거래처 사장 일행 3명과 우리둘 이렇게 거나한 저녁을 때리고

- 중국 사람들 정말 많이 먹더군요. 무지무지 마니 - 그 동네 나이트를

드갔습니다. 말이 나이트지 우리식으론 캬바레가 더 어울릴 듯.

디스코, 테크노 그딴 음악이나, 춤은 없습니다. 소프트 경쾌한 음악에 모두들

캬바레처럼 집단 사교춤을 추는데 한마디로 벙~ 쪘죠.

거래처 사장의 주문은 '알아서 꼬셔봐라' 였던것 같은데, 잘 안되더군요

...중략...

나이트를 나와서 담엔 노래방을 갔구요. 물론 도우미 언니들 다 짝 맞춰서...

언니들 수준은 중하급. 남부지역 여자들 인물은 별로입니다. 대신 몸매는

꽤 탄력이 있더란 얘기지만. 한국 여자들이 참 이쁘단 생각 다시했구요.

시설은 한국 노래방 비슷한데, 거긴 팝송, 한국노래, 일본노래 전혀 없습니다.

맥주 마시고, 안주로 언니 젖 한번 빨고, 그렇게 놀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봉지에 접근은 꽤 했으나, 번번이 제압당하고, ... 이거 말도 안통하구...

파장할 때 쯤. 쇼부를 쳤는데 글씨 ... 언냐들이 단속을 무지 겁내더군요.

사실 우리 숙소는 무슨 사정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할 처지였고,

언냐들 숙소로 가쟀더니 ... 차라리 안한답니다. 그렇다고 야밤중에

헤멜수도 없구. - 동네가 작아서리... 언니들 바로 소문난다고... 그래서 얘들이

프로선수는 아니구나 ~ 생각했죠.

할 수 없이 포기... 중략...


제 실망에 미안했던지 친구녀석이 따라오랍니다. 한밤중에...

잔뜩 기대하고 간 곳은 안마방.

근데이게 왠~걸. 안마베드는 오픈돼서 길게 도열돼있고, 예선 암짓도 못함다.

열받아서 부르르 떨리는 눈꺼풀. 양손바닥으로 질끈 압박요법으로 제압해도

참을 수가 없슴다. 근데 10대 후반 언냐들 안마는 왜그리 쎈겨~

아파 죽는줄 알았슴다.

새벽녁에 숙소로 와서 억지로 잠을 청하는 수 밖에요.


둘째날. - 낮에 그리고 ...

12시쯤 친구는 업무땜에, 열심히 상담하고, 전 시장구경이나 하러 전날밤의

거리를 쏘다녔슴다. 각종 상점이며, 여기 저기. 혹시나. 응응 할만한데는

없는 지. 등등.

돌아와서

대강 상담이 끝나가길래 틈을 타서 친구놈 옆구리를 사정없이 찔렀죠.

' 너~ 정말 이럴래..., 심심해 죽겠다'

친구녀석얼굴엔 '괜히 델구 왔다'는 후회감이 맴 돕니다. 하지만 곧.

'따라와~' 큰길가로 나가서는, 거리를 주~욱 살핍니다. 바로 그때

어떤 늘씬한 언니 하나가 길을 무단횡단하여 어느 상점같은데로 들어갔고.

친구녀석 - 그걸 놓칠리 없슴다. 뭔가 생각하는 척하더니. 저벅저벅

그 상점을 따라 드갑니다. 가 보니 그곳은 미용실.

근데 왠 남자 둘하고 별별 손짓에 서툰 대화가 오가고, 곧 쇼부가 났네요.

장소 빌리는 값이 인당 70원 - 당시 1위안은 150원 임다.-

언니들은 인당 15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 언니 인물은 중하, 나이 20초 -

하여튼 언니들 따라서

뒷문으로 해서 비상계단으로, 요리조리, 옆건물 비슷한데로 옮기니.

횅한 방에 덩그러니 대강 손으로 짠 안마베드 놓여있고. 거기서 했슴다.

바지만 벗고, 손으로 세우고, 콘돔끼고, 언니가 위에서 시작했죠.

콘돔은 있는데 젤은 안발랐던 것 같구요. - 없어서 그랬나? -

근데 언니가 몇번 움직이더니 흥분했나봐요. 물이 많아지면서.

숨소리가 거칠어지네요. 첨엔 방아찍기로 시작하더니 금방 멧돌돌리기.

신음소리도 커지구. 입에선 날콩냄새가 ...

확실히 감이 오더군요. 얘들은 우리나라 직업여성하곤 다르다는 느낌.

만약, 직업여성이라해도, 그리 많이 하지는 않을 거 같다는...

자세를 바꿔서 제가 올라탔구요. 신나게 떡을 쳤슴다. 기역, 니은, 디긋....

한글 배울 때처럼, 동그라미, 네모, 수직선, 그물선, 다 그렸슴다.

이 언니. 제 허리를 잡고 놓질 않슴다. 어느정도 느낌이 오자 꼭 껴안고

사정을 해버렸슴다. ~~~ 뭉게 ~~뭉게 ~~ 옛 선인들이 왈

'운우지락' 이라 했던가~~~ 힘이 쭈~욱 빠져 갑니다.

근데 이 언니는 아직도 제 허리를 꼭 잡고 거시기를 조이고 있네요.

그렇게 빼지도 못하고, 약 5분정도 있다가 끝냈습니다.

마지막, 언니의 눈엔 어느덧 정감이 흐르고~ ' 역시 남녀는 ... 만리장성 ...'


뱀파이어루이는 거금 100원을 팁으로 주었고, 언니는 더욱 감격해했다는...

하여간 즐거운 참신한 중국 여행이었구요. 아직도 그 친구한테 변변한 보답

을 못했네요. 미안해라. 하지만 아직도 잊지않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담엔 샹하이 단란주점얘기 준비할까해요.

상해얘기는 워낙 흔하기도 하고, 제 글솜씨가 거칠어서, 자신은 없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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