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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태국 이야기-2

최애가슴 1 737 0


이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골프를 치러 갑니다.

 

그런데......교통 수단이 택시가 아니고 썽태우입니다.(필에서는 지프니라고 하죠?)

 

썽태우 기사.....이 두 친구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 합니다.

 

신혼 여행빼고는 파타야에 처음은 저는.......다들 썽태우타고 다니면서 골프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반가량 달려 온 골프장은 프루탈루앙.....해군 골프장이었습니다.

 

36홀인데.......상태가 영 아니긴 합니다만 그린피나 그늘집 물가가 아주 쌉니다. ㅋ


아주 오래전 태국 이야기-2 


나중에 눈치챈 사실이지만......이 두 친구들.....전에 한번 파타야와서 맛 들이고....오라병에 걸려 재방문한 쌩초보였던 거였습니다.

 

그것도......싼 것만 찾아다니는........

 

결국 방타이 기간동안 매일 썽태우 타고.....매연 맡아가며 멀디 먼 해군골프장만 주구장창 다니게 됩니다.....싼 맛에.....ㅠ.ㅠ

 

게다가 이 친구들 골프 매너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골프장 가는게 즐겁지만은 았았던 기억이....;;

 

 

 

이 때 태국인 마인드를 알게 된 계기가 하나 있었는데..........

 

이 친구들이 썽태우타고 골프장 왕복하는 비용이 전에 방문했을 때는 800바트를 줬었나 봅니다.  

 

그 이후 이 친구들의 지인이 한번 다녀가고...... 다시 이 친구들이 와서 첫 날 라운딩 후 호텔 도착해서 비용을 주는데......

 

800바트를 주니 화를 냅니다......"얼마전 왔던 니들 친구 누구는 1,000바트 주는데..너는 왜 800바트만 주냐?" 이러면서.......

 

아마도 팁이거나 거스름돈 받기 귀찮아서 그랬던 거겠지요.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결국 그 지인들이 그 사이 200바트의 교통비를 올려놓은 꼴이 됩니다.

 

그 이후로 썽태우 기사의 해군 골프장 왕복 비용은 1,000바트가 공식화되었습니다.

 

 

 

암튼 이렇게 매일 라운딩 후에는.....내겐 안 맞는 타이식 저녁을 먹고......단체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저렴한 마사지(돌고래상 근처 수코타이)를 받고......스타다이에서 1차를 하고.......헐리웃으로 넘어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나이를 많이 먹은 지금도 그러하지만 저는 그 당시에도 클러빙을 좋아해서 늘 저녁만 기다려지곤 했었습니다.

  

스타다이나 헐리웃을 가면 첫날 알았던 그 꺼터이(빠클라)가 아는체 해 주고 자기 친구들을 소개해 주기도 하며 파타야 초행인 제 개인 인맥을 넓혀 주더군요....ㅎㅎ

 

게다가 매일 가다보니.....스타다이에서 노래부르는 싱어부터 기타치는 놈, 춤추는 댄서까지 제 테이블에 와서 인사하고 함께 놀고........

 

서빙하는 친구들하고도 친하게 되고.......심지어는 매일같이 오는 사복 경찰놈하고도 친구가 됩니다.

 

물론 이 모든 거에는 약간의 팁발이 작용했겠지요.

 

어쨋든..........하루하루가 신기하고 재미집니다.

 

이렇게 계획했던 일정이 모두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결국은............저도 심각한 오라오라병에 걸리고 맙니다.

 

 

 

3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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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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