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해안선을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어 남북의 길이는 약 1,650km
해안선길이는 약 3,260km 입니다.

북부 : 하노이, 하이퐁, 하롱시티, 사파
중부 : 다낭 꾸이년 나트랑
남부 : 호치민 무이네 푸꾸옥

이렇게 나눌수 있겠습니다. 

북쪽부터 소개해드릴께요.

- 하노이 -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트남 천년의수도입니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선선하고 건조하며 12월 ~ 2월은 평균기온이 20도 전후라 관광 또는 골프 모두 좋습니다.

반면 여름인 6 ~ 9월은 1일 평균기온이 32도 이며 비도 잦습니다. 아주많이 후덥지근 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올드쿼터 호안키엠 호수 인근 (여행자들이 주로 숙박하는 숙소가 많이 몰려있고 관광지가 몰려있는곳이죠)
은 교통이 혼잡합니다. 시내에서 골프장까지 거리가 평균 1시간 10분정도입니다.
하노이 시내 여행은 물론 고속도로 개통으로 하롱베이까지 2시간정도면 갈 수 있어 하롱베이 여행과
가까운지역에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우는 닌빈 지역여행도 고려해 보실만합니다.
닌빈은 하노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므로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사파는 하노이에서 차량으로 약 5시간정도 소요되는 산중턱의 도시 입니다.
산중턱에 있다보니 산을 올라갈때 구불구불 길이 험난해요. 험한 운전기사를 만날경우 차멀미로 토를 하시는분들도 많이 봤어요. ㅠ

보통 기차, 슬리핑 버스나 여행사 차량을 이용해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으며 
1박2일 투어프로그램으로 다녀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당일치기는불가능하죠.

- 하이퐁 하롱베이 -

하이퐁은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이며 
하롱시티는 베트남 제1의 경승지인 하롱베이가 있는곳이죠.
하이퐁에서도 한국으로 직항이 많진 않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퐁으로 입국이 어려우셔도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도 차량으로 1시간 30분 ~2시간이면 도착하니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날씨는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알수 있듯 12월~ 4월까지는 평균 20도 전후로 여행 골프좋습니다만
여름인 6 ~ 9월엔 하노이와 마찬가지로 후덥지근하며 비도 잦습니다.

- 다낭 & 호이안 & 후에 -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그 이름도 예쁜 다낭은 
골프 관광 휴양 모두 가능한 관광지입니다.
12월 ~ 3월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좋지만 12월 ~ 1월은 우기라 비가 잦고 많이 오는편입니다.
다른 동남아 날씨와달리 스콜성 소나기가 잦은 우기가 아니라 한국 장마같은 우기를 나타내는게 특징입니다.
동시에 한국과 같이 장마기간에 태풍도 같이 오는 한국의 여름 우기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다낭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공항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고 골프장도 매우 가깝다는점인데요.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불과 10~15분  시내에서 골프장은 평균 30~40분정도입니다.
날씨를 볼때 여행 최적기는 3월입니다. 
3월은 딱~ 한국의 봄날씨로 비도 거의 오지 않아 환성적입니다. ^^
가까운 관광지로 차로 40분거리인 호이안과 2시간거리인 후에가 있습니다.
호이안과 일정을 나눠 숙박하시는분도 있으며 당일로 호이안 다녀오시는분들도 있습니다만
만족도는 나눠 숙박하셨을때 좀더 높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후에는 2시간 거리인만큼 피곤한 일정이에요. 날씨가 더운때는 더 피곤하겠죠. ㅠ 감안하시고 스케쥴잡으시는게 좋아요.

- 나트랑 -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리울정도로 연중 따뜻 ? 더운 ? 날씨를 자랑하며 컨디션 좋은 리조트들이 많아 휴양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이미 한국분들에게 알려지기 전부터 러시아사람들과 유럽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곳입니다.
나트랑에서 가까운 다른 관광지로 달랏을 꼽을 수 있는데요.
차량으로 3시간30분정도 되는 거리 해발 1400m 높이에의 고원에 위치하고있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며 낮에는 조금 더운편입니다.
5~ 12월경에는 비가 많이 오는편이며 1월 ~ 4월이 한국분들이 관광 및 골프하기도 그때가 제일 좋아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이므로 잠바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 꾸이년 - 

떠오르는 베트남 해안가도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의 숨은 보석같은 도시

그리 크지 않은 도시로 아직 한국에서 운행하는 항공편 직항도 없는도시입니다.
하지만 이미 베트남분들에게 여름휴양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긴해요.
아직 많지 않은 리조트로 인해 여름만되면 베트남분들도 예약하기 힘든곳입니다.
FLC 리조트 가 골프장을 끼고 있어서 골프여행하시는분들에게 FLC 리조트 + 골프 상품은 항상 매력적인 가격으로 잘 나옵니다.
게다가 밤부항공과 같은 기업이다보니 밤부항공과 연계된 프로모션으로 하노이 호치민 출발 무제한 골프 상품은 엄청난 특가로 
오픈할때마다 예약이 힘든 대표 베스트 셀링 상품입니다.

-  호치민시티 - 

프랑스 식민지시대 영향으로 많은 프랑스식 건물로 인해 동야의 파리라 불리며
옛 남 베트남의 수도(사이공) 이자 현재 베트남 경제 문화적 수도입니다.
현재도 사이공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많이 쓰여지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동남아시아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방콕의 날씨와 거의 비슷합니다.
스콜성 소나기가 5월~ 11월 까지 잦으며 1월~3월은 평균 25' 기온으로 비는 물론 스콜성 소나기도 내리지 않아 최적의 날씨를 자랑합니다.
많은 오토바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는 생각하시는거보다 교통체증이 상당히 심합니다.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골프여행하시는분들은 1월~ 3월이 최적이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요.
워낙 현지분들이 많은 도시라 골프장마다 멤버도 많습니다. 따라서 주말 오전의경우 멤버우선이다보니 주말오전은 예약이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탄손녓골프장은 멤버 비멤버 관계없이 티옵시간을 받아주지만 그외에는 받아주지도않아요. 당일 또는 하루전에 비어있으면 넣어주긴합니다.
근처 관광명소로는 메콩강 유역을 구경하는 투어와 베트남전쟁당시 베트콩의 활동지였던 구찌터널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해변있는도시 붕따우 를 들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좀더 먼곳은 해안사구로 (사막같은느낌) 유명한 도시 무이네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4시간 30분정도 이동해야하는 거리이며 무이네 해변을 따라 많은 호텔 리조트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씨푸드가 유명한곳입니다.

- 푸꾸옥 - 

머지않은 미래가 더 기대되는 베트남의 고급 휴양섬 
푸꾸옥은 월별 평균온도가 2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없고 연중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섬입니다.
온도로 계절을 나누기보다는 우기 건기로 나뉘어지며 
위그래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5~10월은 우기로 비가 많이 와서 비수기로 분류되며
11월~4월이 푸꾸옥 여행의 적기입니다. 비도 거의안오고 날씨도 화창하며 덥지 않아 아주 최적이라고 할수 있죠.
골프장이 빈펄 푸꾸옥 골프장 한곳이라 아쉽지만 빈펄단지내 어떤 빈펄에 숙박하셔도 버기로 골프장에 태워주니
리조트에서 쉬면서 레저 골프 하시기 참 좋습니다.
빈펄은 빈펄놀이공원과 사파리(동물원), 그리고 다양한 상가, 카지노도 있는 복합레저단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