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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못 살아" 수온 상승 피해 이사 가는 해양 어류

피의세기말 1 330 0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지구가열화가 야기한 수온 상승 때문에 해양 어류들이 극지나 심해로 이주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생물학술지 '글로벌 변화 생물학(Global Change Biology)'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온 상승은 수중생물의 신진대사, 성장, 번식 등 삶의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친다.

특히 해양 생물들의 적정 온도 구간은?폭이 좁기 때문에 작은 수온 변화에도 민감하며, 육지생물보다 온도 변화에 최대 7배 빠르게 반응한다.



전문가들은 지구가열화의 여파로 해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어류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생태계 보전과 식량 안보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주장한다.

실제로 지구가열화는 지난 세기 동안 해양 생태계를 급격히 변화시켜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일부 어종을 죽음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이에 연구진은 전세계 주요 해양 11곳에 서식하는 어종 115종이 수온 상승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조사에 나섰다.

개체군 595개를 대상으로 서식 범위 변화와?이동 경로?등을 조사한 결과, 개체군 77%의 서식지가 변화했다.

또 16%는 서식 범위가 확장됐지만?9%는 오히려 서식 범위가 줄었고, 심해로 이동할 수록 극지로 이동하는 거리가 연간 3.95㎞가량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열대종일수록 수온 상승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반구에 비해 수온 상승이 가파른 북반구에선 서식종들이 극지로 이동하는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일부 어종은 수온 상승에 적응해 나갈 수도 있지만, 대다수는 기존 서식지를 벗어나는 방식으로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27
"이대론 못 살아" 수온 상승 피해 이사 가는 해양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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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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