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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아지가 전화를 받는 동안 이런 저런 궁리를 하였다. 저렇게 맛깔스러

운 여자를 먹지않는다는것은 그 여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민수가 아지를

먹을 궁리를 하는동안 아지는 가연과 통화를 했다.

"뭐하니 ?"

"응,그림 그려..."

"그림?"

"응, 민수가 왔네.."

가연은 말없이 나간 민수가 어디갔나 했더니 아지에게 가있다고 생각하니 어

이가 없었다. 말도않고 나갔기에 민망해서 나간줄 알았는데... 아지는 가연

과 통화하다가 민수를 보았다. 민수는 맥주를 마신탓인지,아니면 서있어서

피곤한지 눈을 감고 흔들의자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아지는 민수가 눈을 감

고 있자 눈을 민수의 다리사이로 향했다.

아지는 순간 놀랐다. 벌려진 가운사이로 민수의 자지가 스물스물 기어나와

대가리를 내밀고 있었다. 부풀어오른 민수의 자지는 어느새 딱딱하게 발기해

서있었다. 발기전에도 크고 섹시한 민수자지가 발기하고나니 그 장대함과 골

림이 더했다. 아지는 가연이 부르는소리도 못들었다.

"여보세요..."

"..."

정신이 나간 아지는 가연이 몇번 부르자 그때야 "왜?"하며 대답했다.

"뭐해?"

"아니, 아무것도..."

민수는 아지아줌마의 눈길이 자기의 성난 좆에 머물러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이 감지되자 흥분이 되었다. 더구나 가연 숙모가 이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

서 통화를 한다고 생각하니 민수의 변태적 기질이 동했다. 민수의 자지는 더

욱 발기했다. 이제 가운을 완전히 뚫고 나와 아지의 눈앞에는 성난 그리고

흥분되어 발기한 자지가 눈을 뜨고 있었다.

아지는 민수의 행동을 판단을 여유를 잊었다. 아지의 가슴은 뛰고,그녀의 보

지는 다시 젖기 시작하였다. 아지가 정신을 빼고 자지를 보는 순간 민수가

눈을 번쩍뜨자, 그들은 눈을 마주쳤다. 아지는 민수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눈을 돌렸다.

"내가 전화 다시할께..."하며 아지는 전화를 내려놨다.

가연은 "아지야..."하며 불렀으나 답도없이 전화가 끊기자 이상했다. 아지는

얼른 몸을 일으켜 방을 나갔다. 민수는 성난 자지를 손으로 만졌다. 뜨껍게

달아오른 자지의 열기를 그역시 감당하기 힘들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민수가 가운을 벗어던지고 방을 나가려는 순간 전화가 다시 울렸다. 안방에

서 가쁜 숨을 쉬던 가연은 전화를 들었다.

"여보세요..."

가연이었다.

"너 전화 왜 끊니?"

"그럴이유가 있어..'

아지는 채말을 잇지 못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민수가 들어왔다. 아지는

문이 열리자 민수가 벗은 채로 성난 자지를 앞세우고 들어오자 놀라"아.."했

다."

"왜,그래"

가연은 상황도 모르고 가연을 불렀다. 가연은 대답을 할 수가없었다.. 왜냐

하면..민수의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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