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효원은 00부(府) 하숙집으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00부(府)가 멀기도 했지만 삼십리 산길을 가는데 더운 한낮을 피하려면 일찍 집을 나서야 된다.
동네에서 어느정도까지는 냇물을 끼고 길이 나있었지만 조금지나면 산속으로 접어들어 고개를 여러개 넘어야 기차역에 닿을수 있었다.
산길은 산새들의 울음소리와 가끔씩 마주치는 산토끼외에는 아주 적막하였다.
효원은 땀을 뻘뻘흘리며 고개를 하나하나 넘었다.
기차역을 닿기위해 남은 마지막 큰 고개인 달래재밑에 다달았다.
달래재....또는 달래고개..원래 이름은 달래나보지재인데 줄여서 달래재다.
산고개에 이런 이름이  붙은이유는.....거기엔 다 사연이 있었다.
옛날에 이 산골에 일찍  조실부모(早失父母)하고, 남의집 살이를 하며 어렵게 자란 오누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해 여름에 큰 흉년이 들어 산골에서도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을 하게되자 부모없는 오누이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래서 남매가 의논하기를 그래도 대처(大處)로 가야 일이라도 하여서 식량을 구할수있겠다하여 정든 고향을 등지고 큰 고을을 향해 길을 떠나서 이 고개밑에 당도 하였다.
누이는 앞서걷고 남동생은 뒤에서 괴나리 봇짐을 등에 매고 누이를 따라 걸었는데, 누이가 과년한 처녀라 아무리 못먹고 굶주렸다고 해도 역시 이십세의 나이가 있는지라 몸매가 활짝피어서 뒤를 따르는 동생의 눈에 앞서가는 누이의 도도록하게 부푼 앞가슴과 탱탱한 엉덩이가 이리실룩 저리실룩 하는 바람에 마음에 요상한 생각이 들어서 자꾸 눈을 감으며 자기 자신을 꾸짖었다.

'이 나쁜놈 앞서가는 누이를 보고 엉큼한 생각을 하다니 나라는 놈은 아주 나뿐놈이다.'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꾸짖고 누이의 몸매를 보지않으려 눈을 옆으로 돌려 걷다가 돌이나 나무뿌리에 걸려 자주 비틀거렸다.
그때마다 앞서가는 누이는 동생의 마음을 모르고 동생이 고향을 떠나는것이 슬퍼서 한눈을 팔다 그러는줄알고 동생을 타일렀다.
남매가 이 고개를 중간쯤 올랐을때 하늘이 시컴해지더니 뇌성(雷聲)이 울리며 소나기가 후두둑 거리며 쏟아졌다.
비를 피할곳이 없는 고개중간이라 남매는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아서 흠벅 젖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앞서가는 누이의 몸매때문에 불쑥불쑥 서려하는 좆 때문에 난처했던 동생의 눈에 비에 흠벅젖어서 얇은 삼베치마와 저고리밖에 입지않은 누이의 몸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젖은 옷은 살갗에 찰싹 달라붙어 몸매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내보이는것이 아예 활짝 옷을 다 벗은것보다 더 동생의 마음을 충동질 하게 되자 열여덟살 한창 피가 끓는 동생은 좆이 빳빳하게 서며 마음에 누이를 눕혀놓고 올라타고 싶은 욕망이 들끓어 오르자 참느라 거의 눈을 감고 걷다시피 했다.
그러나 눈을 감고 걸을수는 없고 소나기는 멈췄지만, 비에 젖은 누이의 엉덩이가 걸어가는 걸음에 따라 이리실룩 저리실룩 하며 움직이는 것이 도저히 참을수가 없게 만들었다.
동생은 갑자기 누이를 옆으로 밀치며 고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깜짝놀란 누이가 동생를 부르며 달려서 따라가 봤지만 남자의 걸음을 당할수없어 멀찌기 뒤처지고 말았다.
동생은 순식간에 고개마루를 넘어가서 보이지 않았다.
누이는 동생이 보이지 않게되자 산중에서 홀로 있다는 겁도나고, 또 동생도 걱정이 되서 죽을 힘을다해 고개를 넘고보니 저만큼 떨어진 바윗돌옆에 동생이 쓰러져있다.
누이가 가서보니 동생의 하의가 벗겨져있고, 자지가 피범벅이 되어 으깨어져 있었다.
그 모습에 실신하다시피한 누이는 그 때야 자기의 모습을 살펴보니 비에젖은 옷이 온몸에 찰싹붙어있어 유방과 보지털까지 은은히 비쳐 보이는 모습에 동생옆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면서 말 하기를.......
"흐흑..흑..내가 너를  죽였구나...흑흑흑....달래나보지 죽기는 왜 죽어....이 바보야! ...응...달래나보지..."
하면서 서럽게 울었다해서 이 고개의 이름이 달래나보지고개라고 하다가 이름을 줄여서 달래고개라는 이야기가 내려온것이다.
달래재밑에 도착하여 물이 졸졸 흐르는 골짜기에 이르렀을때, 효원은 물가에 앉아 치마를 무릅까지 걷은채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는 봉순엄마를 만났다.
"아니! 봉순어머니!"
"도련님........"
"밤중에 쫓겨나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도련님! 정말 고마와요!"
"제가 무슨....."
"너무 더우시죠!  이 도랑물에 씻고 발을 담궈 보세요 정말 시원해요. 어제 저녁 정말 고마웠어요. 도련님 때문에 머리를 깍이지 않게 돼서요!"
"........"
효원도 학생복 웃도리를 벗고 잠벵이 차림으로 도랑물속에 들어가 얼굴과 손 발을 씻었다.
봉순엄마는 자기 옆자리에 가지고 있던 삼베 수건을 깔아주며 효원에게 앉으라고 권한다.
바지가랑이를 걷은채 효원은 봉순엄마가 깔아준 삼베 수건위에 앉았다.
옆으로 나란히 앉아서 봉순엄마를 보니 물을 손으로 집어 올려 자기의 종아리에 주르르 쏟으곤 한다.
효원은 성장한 어른의 속살을 처음으로 보니 '헉'하고 숨이 막힌다.
열아홉 먹을 동안 여자의 속살을 보는것이 처음이다.
눈길을 돌리려고 노력을 했지만,어느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눈길은 봉순엄마의 허벅지와 두다리 사이로 향한다.
그것을 옆눈으로 살펴보던 봉순엄마가 속으로 응큼한 마음을 먹고 효원에게 말했다.
"도련님! 여자들 속살을 처음 보세요?"
효원은 얼굴이 빨개지며
"......예..."
"도련님! 내가 보여 드릴까요?"
"....예.."
"좋아요! 어제 나를 도와주신 도련님인데, 제가 못 보여드릴 것이 없죠!"
하며 치마를 허벅지 위에까지 걷어올리니.밑터진 고쟁이가 드러난다.
고쟁이는 밑이 터져있어 다리만 벌리면 보지가 다 들어났다.
봉순엄마의 하얀 허벅지가 들어나자 효원의 눈이 더욱 커지며 밑이 터진 속곳안으로 향했다.
효원이 떨리는 음성으로
"봉순어머니! 한번 만져보면 안될까요?"
"예! 만져보세요. 어제 도련님이 나를 도와준걸 생각하면 더 한것도 해 드릴수 있어요!"
효원은 떨리는 손으로 가만히 봉순엄마의 허벅지를 이리저리 쓰다듬으며
"봉순어머니 속살이 굉장히 희고 부드럽습니다."
"아이! 도련님도 내 살결이 뭐가 부드러워요! 날마다 밭매고 길쌈하느라 거칠어 졌는데...."
자기의 허벅지를 슬슬 만지는 효원의 손위에 자기손을 얹고 있다가,
"도련님! 이곳은 부드러운 맛이 날지 몰라요"
하며 효원의 손을 잡고 밑이 터진 자기의 가랑이 속으로 쑥 집어넣었다.
효원은 봉순엄마가 자기의 손을 쑥 당기자 손안에 까칠까칠한 털이 수북하니 잡히며 야들야들한 살이 닿는것을 느껴지만, 놀라서 손을 잡아 뺏다.
"호호호호....역시 도련님은 순진하셔"
효원은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손을 뺏지만 다시 여자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어서 봉순엄마를 보니 봉순엄마는 눈웃음을 치며 말한다.
"도련님! 다시 만져보실래요?"
대답도 하기전에 효원의 손를 끌어다 자기의 가랑이 속으로 넣는다.
이번에는 효원도 손을 빼지 않고 손으로 보지를 살살 만졌다.
봉순엄마는 보지털이 수북하니 많은편이다.
보지둔덕을 손바닥으로 덮으니 전체가 다 털로 덮인듯 손안이 까실까실하다.
효원이 보지를 슬슬만지다 손가락 끝을 가운데 갈라진 금을 따라 살그머니 긋다가 가만히 금을 벌리고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홍시감 껍질같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보지벽이 만져졌다.
보지안에서는 벌써 씹물이 촉촉하니 흐르고 있었다.
효원이 손가락으로 보지안을 이리저리 휘저으니 봉순엄마는 자지러지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아이! 아이! 벌써 도련님은 능숙해  지셨어...으으흥.....흥...."
효원도 흥분하여 좆이 꼿꼿하니 서자, 봉순엄마를 그자리에서 뒤로 눕히려했다.
봉순엄마는
"아~~아아앙...도..도련님 ..이곳은  안돼고....저...저..숲속에 서........"
하며 효원의 귀에 대고 말한다.
둘이는 숲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일어섰다.
그 순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후두둑' 거리며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늘이 컴컴해지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저 고개 중턱에 성황당이 있어요! 그곳까지만 뛰세요!"
"예! 도련님!"
효원과 봉순엄마는 성황당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효원은 빗줄기가 더 많이 쏟아지기 전에 성황당에 도착했다.
그러나 봉순엄마는 아무래도 여자라 열심히 뛰었지만 성황당에 도착했을때는 삼베저고리와 치마가 비에 흠뻑젖어 온몸에 찰싹 달라붙어 온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풍만한 유방과 잘룩한 허리 특히 보지둔덕의 부근이 훤히 비치므로 거뭇거뭇한 보지털도 보였다.
효원은 그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봉순엄마를 꽉 부등켜 안고 쓰러뜨리려 하였다.
"아이!도련님, 조금만 참으셔요! 옷이 거추장스러우니 옷이나 벗고요."
하며 효원을 달래고 옷을 하나하나 벗고서 효원의 옷을 벗기니 옷속에 숨어있던 효원의 붉고 커다란 좆이 꼿꼿하니 서서 나타나니 봉순엄마는 흡족한 미소를 띠며 효원의 좆을 가만히 만진다.
그렇지 않아도 흥분한 상태인데 봉순엄마가 좆을 만져주니 벌써 좆에서는 겉물이 흐르고 벌떡 벌떡 뛴다.
효원은 봉순엄마에게 달려들어 유방을 만지고 빨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어머니젖을 만져본후 여자의 유방을 처음 만지고 빨아보니 그 기분이 묘하다.
봉순엄마는 효원이 서서 유방을 만지고 빠니 힘이들어
"도련님! 잠깐만......"
하며 성황당안의 한쪽 깨끗한 곳으로 데리고 가 그곳에 옷을 깔고 누웠다.
효원이 봉순엄마를 올라타고 자지를 봉순엄마의 보지에 박을려고 이곳저곳을 찔렀으나 서툴러서 허탕만 친다.
"도련님! 여자하고는 처음하세요?"
"예!"
봉순엄마는 흡족한 미소를 머금고 효원의 좆을 잡아서 자기의 보지구멍에 맞춰주니, 효원이 '억'하는 소리와 함께 힘을 쓰니 효원의 굵고 단단한 좆이 봉순엄마의 부드러운 보지살을 가르고 힘차게 보지구멍에 박혔다.
"퍽"
"아으....으으"
봉순엄마도 보지가득 좆이 들어와 박히니 보지가 뿌듯하고, 기분이 아득하다.
효원은 봉순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퍽,퍽,퍼퍽,퍽,퍽"
"아응!아응! 아!..."
생전 처음 여자보지에 좆을 박아본 효원은 기분이 날아갈것 같다.
세상에 이런 황홀한 일도 있나싶다.
자지에 느껴지는 여자보지의 감촉이 기가 막히다.
효원은 보지에 좆을 힘껏 박아대었다.
봉순엄마는 효원이의 쇠막대 같은 좆 몽둥이가 보지를 뚫을듯이 쑤셔대자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돌리며 입으로는 감창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흐응!흥! 아아앙! 여보...여 여봉....!"
"으허헉...헉..헉"
"으응흥!  아아아...좋아..좀더...조금 만...더 더더....여보....."
"찔꺼덕,찔꺽..찔꺼덕,찔꺽"
밖에서의 요란한 빗소리에 아랑곳 하지않고 안에서는 두 사람이 애욕의 불꽃을 활활 태우고 있다.
"아으으....아아아......"
봉순엄마의 씹질에 숫 총각인 효원이 얼마를 가지 못하고  힘껏 봉순엄마의 보지에 좆을 꽂고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좆물을 울컥울컥 싸기 시작했다.
"아이......"
봉순엄마는 아직인데 효원이 싸 버리니 만족을 할수없었지만 효원의 숫총각을 뺏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조금후 효원이 봉순엄마의 몸에서 일어나니 보지에서 쪼그라든 좆이 빠져 나온다.
봉순엄마도 일어나서 효원에게 다가가 쪼그라든 효원의 자지를 잡고
"도련님! 깨끗하게 해 드릴께요!"
하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쪽쪽쪽! 쪼옥! 쪽! 쪼옥! 쪽쪽!"
효원의 좆은 봉순엄마가 입으로 빨아주니 금방 사정을 했어도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얼마안가 다시 탱탱하니 서니 봉순엄마의 입에 하나가득차서 입으로 빨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도련님! 여기에다 다시 박아줘요........"
봉순엄마가 다시 드러누워 가랑이를 쫙 벌리고 활짝 열린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을 한다.
효원도 다시 그 기분을 맛보고 싶었다.
보지에다 좆을 박고 좆물을 쌀때의 그 황홀함........누가 뒤통수를 때리는듯한 멍함과 함께 좆 끝에서 쏟아지는 배설의 쾌감......
두 눈앞이 아득한 느낌이었다
효원은 다시 봉순엄마의 다리사이에 무릅을 꿇고 엎드리면서 좆 끝을 봉순엄마의 보지에 대고 지그시 밀어 넣었다.
흥분에 들떠서 구멍도 찾지 못하고 박을려고만 했던 처음과 달리 이번에는 한번의 경험이 그를 조금은 노련하게 만들었다.
보지속에 좆을 박아 넣고서 움직이지 않고 두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유방을 빨기도하고, 손가락사이에 젖꼭지를 끼워서 꽉 주무르기도 하고, 젖꼭지를 배배 꼬기도 하면서 유방을 애무하니 봉순엄마는 아까의 흥분이 덜 가신데다 효원이 유방을 가지고 놀면서 보지속에는 몽둥이를 박아놓고 있으니 흥분이 급격하니 오른다.
"아이! 도련니~임! 움직여 줘요!"
"뭘? 어떻게?......"
효원이 능청을 떤다.
"아~이! 도련님도......빨리 움직여 주세~요~~....."
"뭐~얼... 움직여?"
"아이~참...내 속에 박혀 있는거......"
"확실히 말해 그러면 움직여 줄께!"
"아이~참..내 보지속에 박혀있는 도련님 자지요..."
"응~으응..내 좆몽둥이..........그래 자 박는다....."
효원은 엉덩일을 들어 좆을 절반쯤 뽑은후에 힘껏 보지속에 내려 박았다.
"아~~우우....좋아..."
"퍽...쭈우욱....퍽..쭈우욱. ..퍽.."
"아~우..조금더 빨리....."
"철푸덕..찔꺽..철푸덕..찔꺽. ..철퍼덕.철퍼덕. 찔꺼덕.찔꺼덕...."
두 사람의 하체에서는 진흙탕에서 흙 이기는 소리가 요란하게 난다.
밖에서는 소나기소리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안에서는 보지속에 좆 박는 소리가 요란한다.
"아아아~으으응...응응응...여... 여보! 아우우! 나죽어~어~어~어!..."
"으허헉! 헉!헉! 허헉!..."
"아~우~~~ 나 미쳐!...너무 좋아...으으으으.....여~~보! 더....더...박아! 더....더더더..."
효원이 위에서 힘껏 박아대자 봉순엄마는 온 몸으로 파도를 치며 더 박아달라고 헐떡인다.
효원은 한번 좆물을 쌌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랫동안 봉순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그러나 봉순엄마가 밑에서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을 치는 데다가 보지로 좆을 쪽쪽 빨아대는 통에 효원도 점점 싸는 순간이 다가오는 것을 느겼다.
한계를 느낀 효원이 더욱 빨리 보지속을 쑤셔댔다.
"허허헉!..헉헉...헉허헉..."
"아흥~~아아~~그래요...아흥.... .음음음....."
"질퍽  질퍽...!!퍽퍽!!!퍽!퍽!퍽!퍽!퍽!!!!"
"으으으~~~~으으으~~~아항....음음 음~~~~"
"아흥 아..그만 아흑 나죽어 앙 나..나..해 아..앙....!"
"으으으....나온다..나와...으으으. ......"
"하..하...학...으~으~으~응....저..  .저....싸요....싼다....구.....요오!!!"
봉순엄마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다리를 효원의 몸에 감싸서 꽉 힘을 준 채로 말이다.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손으로 잡듯 꽉 움켜쥐고 좆물을 짜내었다.
땀에 젖은 채로 숨을 몰아쉬며 허리가 휘었다 돌아왔다 했다.
그녀는 웃으며 몸의 긴장을 천천히 풀기 시작했다.
효원은 그녀의 위에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가 부르르 떨었다.
어느새 밖은 소나기가 그치고, 나뭇잎에 맺혀있는 물방울에 햇빛이 눈 부시게 빛났다.
효원은 떨어져 옷을 찾아입었고, 봉순엄마는 빗물에 젖지 않게 가져온 보퉁이에서 새 치마 저고리을 꺼내 입었다.
"봉순엄마는 어디로 가십니까?"
봉순엄마는 씹할때와는 달리 얼굴에 씁쓸한 미소를 띄우며 서방질한 화냥년이라고 소문이 갈테니 친정에도 갈수없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는 생각해봐야겠다며 도와준 것에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효원과 갈라져 갔다.
                                                                                   제1화 봉순엄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