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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수밭 2부 2장 제2화 하숙집 주인(미순 엄마 美順 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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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차가운 느낌이 들어 눈을 뜨자 미순엄마가 손에 물을 묻혀와 물방울을 얼굴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앗!!차거워!!"
"호호호!!이제는 일어나야지요. 우리 도련님!......오늘은 어쩐일로 늦잠을 다 주무실까~아!!"
미순엄마가 효원의 방안으로 들어와 효원을 깨우는 것이다.
효원은 누웠던 몸을 상체만 일으켜 미순엄마를 껴안고 입술을 핥았다.
"아이! 학교에 늦었어!!!"
하면서도 효원의 입술을 받아준다.
효원은 키스를 하면서 오른손을 저고리속으로 넣어 유방을 주물렀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이리저리 만지다 손가락 사이에 넣어 꽉 쥐었다.
"아~~아파!"
효원이 손을 빼 치마속으로 넣어 보지를 만지려하니
"그만! 학교에 너무 늦어....미순이도 덕배도 벌써 학교에 갔어!"
효원은 아쉽지만 일어나 세수하러 마당구석에 있는 우물가로 갔다.
세수를 하고오니 방안에 펴져 있던 이부자리와 자질구레한 옷가지들을 개켜서 시렁에 올려놓고 방안을 비로 쓸고 걸레로 닦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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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이 이곳에서 몇년간 하숙을 하였지만 미순엄마가 이렇게 하는것을 본적이 아직까지는 한번도 없었다.
효원이 학교에서 공부할것을 챙기는 동안 미순엄마가 아침밥상을 들고와 효원의 방안에 들어와서 효원이 밥을 다 먹는동안 시중을 들
어주었다.
00제일중학과 00여학교는 조그만한 길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곳에 학교가 있었다.
등교할때나 하교할때는 그 조그만한 길을 가득 메우고 두 학교 학생들이 길을 메우기도 했다.
00농업학교는 도시외곽에 자리잡아 이 두학교와는 상당한 거리을 두고 떨어져 있었지만, 위치는 도시의 같은 방향에 있어서 학교의 학
생들이 나올때는 도시의 한쪽길이 학생들로 메워지다시피 하였다.
미순엄마의 가게도 이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문방구점이었다.
그러므로 아침등교때와 오후하교때가 가장 바빴다.
그런데 이 바쁜 아침등교 시간에 미순엄마가 효원의 시중을 들었다는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학교에 온 효원은 어제밤에 있었던, 미순의 보지에 싸던 순간의 짜릿함을 되새기었다.
쉬는 시간이면 문득 문득 떠오르는 황홀한 여체 때문에 자지가 벌떡벌떡 일어설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오후에 하숙집에 돌아오자 미순엄마가 반갑게 맞아준다.
"어서와!!더웠지? 자 윗옷 벗고와 네가 등목 해줄께!!"
"미순이는 아직 안 왔어요?"
"응! 덕배학생도 아직 안왔어!"
효원이 옷을 벗고 우물가로 오자 효원을 엎드리게 한후 두레박으로 시원한 우물물을 퍼 올려서 효원의 등에 끼얹어 준다.
"어푸푸.....어우~우! ! 시원해!"
"자!! 한번더......."
쏴아아 하고 미순엄마가 끼얹자,
"어푸푸,어푸...."
"시원하지?....더위가 싹 가시지?"
"예!!!"
효원이 손발을 씻고 방에 들어가 수건으로 딱고 있을때 미순엄마가 다시 효원의 방으로 들어오며,
"자!! 이것좀 마셔 시원할거야!"
하며 시원한 냉수에 미숫가루를 탄 그릇을 내민다.
효원은 받아 벌컥벌컥 마시고는 그릇을 내려놓고 미순엄마를 꼭 껴안으며 입술을 찾아서 '쪽쪽' 빨았다.
미순엄마는 딸이 학교에서 돌아올까봐 마음을 조리면서도 효원의 애무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효원은 미순엄마의 입속에 혀를 밀어넣고 입안을 이리저리 휘젓다가 다시 미순엄마의 혀를 자기의 입안으로 빨아들여 혀가 얼얼하도록
빨면서 미순엄마를 방바닥에 눕혔다.
효원이 치마를 걷고 속곳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털을 이리저리 쓸다가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휘젓자, 보지에서 보짓물이 윤활유같
이 나오니 손가락이 매끈거리며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쑤신다.
몸이 달아올라 정신을 못 차리고 효원이 하는데로 맡겨놓고 있던 미순엄마가, 효원이 몸위로 올라타려하자 그때야 정신이 나는지 효원
의 몸을 밀어내며
"안돼! 미순이가 곧 와!....이따가 밤에......오경쯤 내 방으로 와."
효원도 흥분한 통에 자기도 모르게 올라타려다, 미순엄마의 제지에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끄덖였다.
저녁밥을 먹은후에도 시간이 너무도 느리게 움직이는것 같다.
효원은 자주 마당건너 부엌문 쪽을 바라다 보았다.
저녁설거지가 끝난후에는 부엌문 닫혀있다.
자정무렵에 오라 했으니 문은 잠그지 않을 것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일각이 여삼추'라는 속담이 여기에 딱 들어맞는 것 갖기도해 효원은 쓴 웃음을 짓기도 했다.
기다리다 잠간 잠이 들었나 보다.
퍼뜩 잠이 깬 효원은 살그머니 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섰다.
부엌쪽을 보니 어느 사이에 문 한짝이 절반정도 열려있다.
효원은 살그머니 부엌으로 들어가 방문쪽을 보니 방문도 절반쯤 열려 있다.
효원이 방으로 들어가려니 조그마한 소리로,
"부엌문과 방문을 닫고  들어와"
한다.
효원은 살며시 부엌문을 닫았고, 방문도 방안으로 들어간후에 닫았다.
어둠에 눈이 익을때까지 가만히 서있다가 어둠이 익어 방바닥에 누워있는 미순엄마를 내려다보니 미순엄마는 속치마를  젖통있는데
까지 올려 치마끈을 묶어놓았다.
효원은 옷을 활활벗고 미순엄마의 곁에 앉았다.
치마위로 몸매를 슬슬 만지다가 치마를 젖히니 치마속엔 아무것도 입지 않아서 맨살이 드러났다.
속치마만 입고 있는 것이다.
효원은 꼭 매어진 치마끈을 어렵사리 풀고는 두 유방을 잡고는 이쪽을 빨다가, 또 다른것을 빨다가 했다.
치마속에 손을 넣으니 아무것도 걸리는게 없다.
속치마 하나만 둘렀던것 같다.
효원은 얼굴을 아래로 내려 미순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핥기 시작했다.
보지를 벌려보니 빨지도 않았는데, 보지물이 흥건하니 흐른다.
아마도 효원을 기다리면서 효원의 좆을 생각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흥분을 했던 모양이다.
효원은 미순엄마의 보지를 빨면서 꼿꼿하니 선 자지로 미순엄마의 얼굴을 이리저리 문지르니, 미순엄마가 붙잡고 냉큼 입속에 넣어서
'쪽쪽' 소리가 나게 빤다.
효원이 보지를 빨다가 말을 했다.
"누님! 내 좆을 빠는 맛이 어때요?"
"쪽 쪼~옥 쭈욱 쭈욱"
아무소리도 않고 열심히 좆만 빨아댄다.
효원도 더 이상 말을 하지않고 보지에 입술을 갖다대고는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후루룩~~낼름낼름..쩌  업..쩝...쭉..쭈욱...."
"~~~아~~~허..억~~~...으 음~~~~으으으~~으..음"
미순엄마가 좆을 빨다가 효원이 보지를 마구 헤집으며 핱고 빨고 물어대니까 결국은 못 견디고 신음소리를 낸다.
"아하...하하하아~~~아아.  ..으음....으므음..으으음~ ~~~~으으으으으....헉.."
"으음~~~어헉...아잉.....오  우!!오우!!!아잉....으으으으 "
흥분에 겨워 미순엄마가 비몽사몽을 헤멘다.
미순엄마는 보지에서 피어 오르는 나른한 쾌감에 눈은감고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 밖으로 새 나오지만, 아직도
보지에 무언가 아쉬운것이 있는것 같아 보지를 빨고 있는 효원의 얼굴에 엉덩이를 들고 보지를 마구 비빈다.
효원은 보지를 빨면서 살그머니 몸을 돌렸다.
몸을 바로한 효원은 눈을 감고있는 미순엄마의 몸 위에 엎드려 유방을 움켜쥐고 빨면서, 아랫도리를 미순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
속으로 집어 넣었다.
한손을 밑으로 내려 손가락으로 보지속에 넣어 이리저리 휘졌기도 하고, 보지두덕 전체를 손바닥으로 덮고 문지르기도 했다.
무성하게 돋은 까칠까칠한 보지털들을 만지다 보지털 몇 오라기를 잡고 잡아 당기기도 하니
"아야!! 아파"
비명을 지르게도 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처음에는 한 손가락을 넣다가 두개를 넣어 마구 쑤시니 보지에서 새로운 물이 또 다시 나온다.
눈을 감고 온 몸을 효원에게 맡기고 신음을 토해 내는 미순엄마를 내려다 본 효원은 '이제는 됐다' 하는 생각이 들어 어서 빨리 집 속
으로 들어 가고 싶다고 끄덕끄덕 거리는 좆을 미순엄마의 보지에 가만히 대고는 힘껏 눌러 박았다.
온 몸에 나른한 감에 젖어있다 갑자기 보지에 몽둥이가 '쑥' 하고 들어오자 깜짝 놀란 미순엄마는 눈을 번쩍 뜨고
"안돼! 안돼! 빨리  빼........아우...아파....... ....."
하며 효원의 몸둥어리를 밀어내며 발버둥을 쳤지만, 효원은 미순엄마를 꼭 껴안고
"누님!! 이제 어쩔수 없어요. 나도 더 이상은 참을수 없었어요."
"안돼! 안돼! 동생!!  이러면.......어어..아파...아파..사알살...오우....으음~~~~"
효원이 위에서 마구 보지에 박아대니 결국은 미순엄마도 포기하고 살살 박으라고 말한다.
미순을 낳은지 십오년이 넘었고 보지에는 남편이 죽은후에는 좆이 들어 온 적이 없다가 오랫만에 큼직한 좆몽둥이가 들어오니 처음에
는 아프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효원의 등에 손톱자국이 나도록 꽉 껴안으며 신음을 토한다
"으음~~~~하~~아...아아~~~~~~~~오우~~~~~"
효원의 자지가 보지속에 방아질을 시작하자 어디갔다 이제야 왔느냐는 양 뜨거운 숨을 토하기 시작하는 미순엄마의 탄식 같은 절규...
"~~철퍼덕..철퍼덕~~~퍽~~퍽~~퍽~~ "
"으음~~~으음~~~오오오우~~~~~"    
"~~~퍽!!!퍽!!!퍽퍽!!!!퍽퍽퍽!!!!! 퍽퍽퍽퍽~~~~퍼억!!!"
"으음..허억...아악...으음....으음. ..으으으으..헉헉헉..."
효원의 육중한 자지의 방아질 운동에 따라서 삐죽삐죽 오무렸다 들갔다를 반복하는 미순엄마의 보지와 그것을 쑤셔대는 몽둥이의 조화
미순엄마는 마지막 끝이 가까이 옴을 알았다.
"아....여...여..보....아흑...하학.. ..여..보....아흣....흐음..."
"아......응......!!!! 하...학...  아..아..아...아아아아아......!!!!!!! "
첫 번째의 쾌감에 미순엄마는 입을 벌리고 비음을 마음껏 토해 내다.
깜짝 놀란 효원이 입으로 미순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아 넣고는 입을 막아 소리가 새 나오지 않게 했다.
보지속에 박아논 좆이 옴찔옴찔 거리며 효원의 좆을 마구 빨아들이는게 아닌가? 아직인 효원이 이렇게 싸기는 싫어서 좆을 뽑으니 보
지가 놔주지 않으려고 딸아 올라오는것 같은 느낌으로 빨아 들인다.
미순엄마의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효원은 다시 움직였다.
"또~오??"
"난 아직........"
"그래! 어서 더해......"
"푸욱... 철퍽... 질컥..질컥...철퍽... 철퍽... 철퍽"
"아.악...악...헉.....헉.......윽..윽..윽 .."
효원은 하체를 아주 빠르게 움직였다.
"아흐흐흑....... 하흐흑... 아아... 난 몰라... 미쳐... 나 미쳐..."
"허흑....헉... 누님 보지가 기가막힌데... 우훅... 으으... 쌀거같아...허흑..."
"아~~~~~~~~ 여보, 너무 좋아 아~~~~~악"
"흐흑...윽...나온다...나 싼다...싸........"
"아~~~~~여보야 나 죽겠어! 여..여--보!"
효원의 기둥에선 허여멀건 액체가 뿜어져 미순엄마의 보지동굴 깊숙히 들어갔다.
"안돼!! 아~~흐흑! 안에다 싸지마... 싸지마..........."
"으으으으.........으으으"
"악!으응..하악!나 돼, 나 또돼.아아...아얏!"
하는 비명과 함께 보지속에서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며 뜨거운게 뿜어져 나왔다.
일순간 미순엄마는  아무소리도 내지않고 움직임을 멈추었다.
효원도 그순간 미순엄마를 껴안고 보지속에 박아놓은 좆에서 오는 쾌감에 부들부들 떨었다.
미순엄마의 몸이 일순간 움직임이 멈춘후에도 보지만은 효원의 좆을 물고 옴찔옴찔 움직이며 효원의 좆에서 마지막 좆물까지 짜낸다.
"후~후~후~~~~~"
길게 숨을 몰아쉰 효원이 물었다.
"좋았어?"
들릴락 말락한 조그만 소리로
".....응!!....."
"조금전에는 나보고 여보라고 하던데........."
"아~~이..........."
"누님 동생 하자해놓고........지금 한번 더 해봐"
"아이!....짖꿎어....여~~~~보......."
"내가 누님 여보야?"
"...음...나를 가로 타고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었으니  내 여보지!!!.....앞으로는 여보라 부를께!!!"
"알았어! 당신은 밤에는 내 마누라야!"
"그런데...당신이 보지안에다 쌌으니 어쩌지? 애라도 생기면......"
이제는 '효원이 학생'이 아니라 '여보' '당신'이라고 부른다.
"걱정마! 한번정도는 괜찮을 거야!!"
두 사람은 한동안 서로를 만지며 애무를 했다.
"당신하고 이렇게 안고 자고 싶은데....."
"어머머....큰일 날 소리하네 어서 방으로 돌아가......생각이 나면 또 나중에 하고......."
효원의 말에 미순이 엄마가 질색을 하며 효원을 일으켜 옷을 입혀주며 재촉을 한다.
효원은 아쉬움을 남기며 조용히 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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