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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11

외숙모 1 1367 0

소라-3/ 0603 



외숙모 11

방안에 들어간 광민은 침대에 올라 벽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벌린채 앉았다. 광민은 외숙모를 다리 사이에 앉히고는 등뒤에서 꼭 끌어안으며 입을 열었다.

“외숙모. 혜교에게 이야기 들었어요. 외삼촌하고 혜교, 이번 일요일에 미국 간다면서요? “그래……” “외삼촌은 언제 돌아오시죠?” “2주정도 후에”

“그럼 나 이번 일요일부터 외삼촌 돌아올때까지 여기서 지낼래요.”

“……………………… .”

등뒤에서 껴안고 있었기에 외숙모의 얼굴을 볼수없었지만 광민은 외숙모의 미세한 몸떨림에서 외숙모가 잔뜩 긴장하고 있음을 알았다. “외숙모, 나 여기서 지낼래요. 외숙모와 함께 있고 싶어요.” 광민은 외숙모를 힘주어 안았다. 외숙모는 그대로 광민에게 안긴채 입을 열었다. 들릴듯말듯한 아주 작은 목소리였다. “광민아………………. ” “말씀하세요”

“광민아.. 넌 내가 정말 그렇게 좋으니? 넌 정말 조금의 죄의식도 없어?.. 식구들 모두에게 말야…..” “외숙모. 난 그런거 몰라요. 내가 아는건 오직 하나, 외숙모를 너무많이 사랑한다는 거에요. 말했었죠. 난 분명 천벌을 받을거라고… 하지만 난 괜찮아요. 천벌보다 더한것도 난 괜찮아요. 외숙모만, 외숙모만 이렇게 안을수 있다면 말에요!!!” “언제까지,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광민아….우리 더 늦기전에 여기서 그만하자. 제발 그렇게 하자. 응?.,,,”

“외숙모, 나도 생각했었어요. 나도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도 해보고 또 노력도 해보았어요. 헌데 외숙모. 도저히,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난 이제 외숙모없인 잠시도 견딜수가 없어요. 내맘을 그렇게도 모르겠어요?”

“광민아…우린 지금 커다란 죄를 짓고있는거야. 모르겠니? 근친상간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난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 무섭고 겁이나. 광민아…내가 그동안 너를 내 아들처럼 생각해 왔던거 아니? 평소 듬직한 아들같아서 많이 의지하고 고마워 했었는데….이건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야…….”

“알아요. 외숙모. 외숙모 맘을 다 알아요. 하지만 외숙모.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외숙모 자신에게 솔직해질수 없어요? 난 분명 보고 느꼈어요. 나로 인해 몸이 뜨거워지고, 나로 인해 절정을 느끼는 외숙모를 말이에요. 외숙모. 아무것도 무서워 하지 마세요. 내가 지켜줄수 있어요….외숙모는 내가 사랑하고 내가 지켜줄 거에요. 외숙모…………….”

“………………………… ………………….”


인화의 갈등은 사실 진작에 끝이났었다. 남편은 사업에 몰두하느라 인화를 제대로 위해주지 못했고 혜교 또한 커가면서 엄마인 자신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이 좋은지 틈만 생기면 나갔고 대화시간도 점점 짧아졌었다. 남편이 출근하고 혜교가 학교에 가고하면 텅빈 넓은 집에서 인화는 외로워 했었다. 온몸을 휩싸고도는 고독감과 지금껏 아무것도 해놓은것이 없다는 허탈함등에 인화는 우울했었다.

무엇보다 인화를 괴롭힌것은 자신의 육체였다. 30대후반, 남자의 몸을 잘아는 인화로서는, 지난 몇년동안 남편과 제대로된 섹스한번 없이 지금껏 지내왔던 것이다. 남편의 손길이 그리워 인화 자신이 먼저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적도 많았지만 남편은 오히려 그런 인화를 부담스러워하며 은근히 피해왔었다. 그럴때마다 인화는 심한 수치심에 몸을 떨었었다. 그런데…..그런 인화에게 지칠줄 모르는 광민은 새로운 삶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몸을 태워버릴듯 뜨겁게 안아주고 쓰다 듬어 주었던 광민으로 인해 인화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성의 환희를 되찾았다. 광민이 그러하듯 인화 역시 광민의 젊고 탄탄한 몸이 지워지지 않는 모습으로 다가섰던 것이다. 다만 광민이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이 양심의 끄트머리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광민은 외숙모의 침묵을 허락으로 받아들였다. 이제는 드디어 외숙모가 자신을 한 남자로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이라 생각했다. 광민은 안고있던 외숙모를 품안 깊숙히 끌어들였다. 외숙모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은 광민은 외숙모의 얼굴을 살며시 돌려 자신의 얼굴을 마주보게 했다. 외숙모는 처연한 눈빛으로 광민을 쳐다 보았다. 광민은 그런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자신의 입술을 외숙모의 입술위로 겹쳐갔다.

“으…흠….” 외숙모는 광민의 입술이 닿자 움찔했다. 광민은 향내가 나는 외숙모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입술을 끼워넣은채 부드럽게 위아래로 벌려갔다.

“으…..음…하…”가녀??신음소리에 이어 외숙모는 입술을 조금씩 벌려갔다. 광민은 자신의 혀를 길게 내밀어 외숙모의 입속으로 넣었다. 외숙모의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혀가 느껴졌다. 광민의 혀는 외숙모의 혀를 감싸며 뜨겁게 엉켜갔다. 달콤했다. 단내가 모락모락 풍기며 외숙모의 침이 광민에게 조금씩 흘러 들어왔다. “으…흠…아……..하…” 외숙모는 광민의 부드러운 키스에 자극을 받아서인지 광민의 혀를 적극적으로 빨아들였다. 광민은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던 손을 내려 젖가슴을 쥐어갔다. 물컹물컹한 젖가슴의 감촉에 광민은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듯 외숙모의 입속에서 혀를 꺼내곤 외숙모의 상의와 브라를 벗겨갔다. 외숙모 또한 몽롱한 표정으로 두손을 허공에 든채 옷이 쉽게 벗겨지도록 광민을 도왔다.


광민은 외숙모의 팔이 들리며 양 겨드랑이가 눈에띄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부드러운 겨드랑이 살점이 광민의 입술을 간지럽혔다. “쭈…읍….쯔….쯥??” 광민은 소리내어 외숙모의 겨드랑이를 빨며 혓바닥을 내밀어 핥아주었다.

“허.. 헉.. 아…광민아…….아…하….” 인화는 광민이 겨드랑이를 핥아주며 빨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밀려드는 강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아……하….허….헉….. 광…민아… 나.. 좀….하…학..”

광민은 외숙모가 빠르게 반응해오자 더욱더 겨드랑이를 입술과 혓바닥으로 자극을 주면서,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강하게 쥐었다. 물컹물컹한 기분좋은 촉감을 즐기며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조금세게 비틀었다.

“헉….하 아.. 파…… 살.. 살….허…헉..” 광민은 고개를 들어 몸이 풀어진채 이리저리 꿈틀대는 외숙모의 풍만한 육체를 바라보면서 외숙모의 치마를 벗겨 나갔다. 치마가 발밑으로 빠지자 하얀색의 팬티가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손을 뻗어 팬티위로 보지둔덕을 슬며시 쓰다듬어 보곤 밑으로 끌어내렸다. 부끄러워서인가….! 외숙모는 팬티가 벗겨지며 시원한 공기가 보지를

어루만지자 얼굴이 붉어지며 급히 손을 내려 가렸다. 광민은 그런 외숙모가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보지를 가린 외숙모의 고운 손을 잡아 침대위로 살며시 끌어내렸다. 외숙모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졌다.

“외숙모.. 아직도 부끄러우세요?” “…………..” 말없이 눈을 감은채 고개를 돌리고 있는 외숙모를 바라보며 광민은 서둘러 자신의 옷을 벗었다.


광민은 외숙모의 드러난 보지털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비벼대며 손가락으로

보지입술을 어루만졌다. 또다른 손으론 누워있음에도 그모양을 잃지않고있는 풍만한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광민은 손가락을 세워 외숙모의 보지구멍에 넣었다. “흑……하…..학…아…..광?課래─┥퉤┥퉤?.흑..” 광민은 서서히 속도를 내어 손가락을 앞뒤로 흔들어댔다. “하…..학…아….학….” 외숙모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광민은 외숙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에 올려놓았다. 외숙모가 손을 빼려 했으나 광민은 손에 힘을주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자신의 손밑과 자지 사이에서 꼼지락거리던 외숙모의 손에 힘이 빠지고 더이상 움직여지지 않자 광민은 자신의 손을 다시 젖가슴위로 옮겨 젖꼭지를 이리저리 쓸어대며 만져댔다. 여전히 다른손으론 외숙모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면서……… “하…학…아…..학…..학…” 외숙모는 광민의 손장난에 몸이 달아올랐는지 자신의 손에 잡힌 광민의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주기 시작했다.“헉…. 외숙모…. 너무 좋…아요… 빨리…빨…리 아하…..”

광민과 인화는 서로에게 흥분을 주고 받으며 몸을 가누지 못했다.


광민은 외숙모의 다리사이로 몸을 옮겼다. 그리곤 외숙모의 두무릎을 세우곤 좌우로 벌려나갔다. 인화는 자신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광민의 눈에 비춰지자 어쩔줄 몰라하며 곧 느끼게될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광민은 손가락을 외숙모의 입속에 넣었다. 손가락으로 외숙모의 혓바닥을 문지르며 침을 잔뜩 묻히곤 손가락을 빼어 자지를 적셨다. 자지를 한손으로 쥐고는 보지윗쪽에 숨어있는 음핵을 찾아 가볍게 문질렀다. “아…..학….헉….헉… 하….아 .. 흑..”

외숙모는 감당하기 어려운 자극에 눈이 뒤집어지며 헉헉댔다. 광민은 그런 외숙모를 바라보며 몇번을더 강하게 귀두로 음핵을 문질러댔다.

“하.. 학… 그.. 만 광ㅁ.. 민아…. 이제…는….응….어. 서…..아…..흑.. 아….”


인화는 난생처음 겪어보는 쾌감에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잠자리에서조차 젊잖고 근엄했던 남편은 꿈에서조차 생각치못할 행위였다. 인화는 어서 광민이 자신의 몸에 깊숙히 들어와주길 바랬다. “아…윽…하…광민아… 어서 아…흑... 아….” 외숙모의 끈적한 비음에 광민 역시 자신의몸을 가누질 못했다. 광민은 자지를 외숙모의 음핵에서 떼어내 보지입구에 갖다대었다. 이미 광민의 지독한 애무에 외숙모의 보지는 촉촉히 젖어 있었다. 광민은 두손으로 외숙모의 엉덩이를 받쳐잡고는 있는힘을 다해서 허리에 힘을주었다.


“아………..흑……아………..?퐈─? 외숙모의 목이 뒤로 젖혀지며 허리가 꺽인채 외숙모의 몸이 침대에서 팅겨져 올랐다. 광민은 자지가 깊은 늪속에 빠져드는듯한 기분에 만족한 신음을 흘리며 강하게 외숙모를 밀어부쳤다.

“질퍽…퍽…퍽…퍼벅…퍽퍽퍽.! !!”

“아…..흑.. 흑…아.. 하…아….윽…헉…”

광민의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이며 두손으로 탄탄한 외숙모의 엉덩이를 짓이기듯 주물러댔다.

“퍼……퍽…퍽퍽퍽…….퍼.. 벅.. 퍽!!!”

“학.. 하 ….학….학…아….흑.. 아…”

인화는 자신의 질벽을 구멍낼듯 질안을 무섭게 들락거리는 광민의 자지와 둔부에서 오는 야릇한 쾌감에 온몸이 파도를 타듯 요란하게 흔들렸다. 그런 외숙모를 보며 광민은 상체를 숙여 외숙모의 출렁대는 젖가슴을 덮어갔다.

“하…학.. 학…어…헉.. 아…..악…” 광민은 단내를 물씬 풍기는 외숙모의 조금만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인화는 광민이 상체를 숙이며 입술을 덮어오자 광민의 목을 끌어안고 정신없이 광민의 입술을 빨아댔다. “읍….으.. 음….학…학…읍…으.. 음..” 광민의 혀는 외숙모의 달착지근한 혀와 뒤엉켜 들었다. 광민은 외숙모에 입안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침을 받아삼키며 외숙모의 몸을 힘주어 안았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으…읍…읍….하. 학…학….읍…아…학..”

인화의 손톱이 광민의 널찍한 등판에 파고들었다. 머리속이 텅빈채 백치가 되어가는 느낌의 쾌감에 인화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 악……광민…아….더…더…빨리… ..아… 광.. 민. 아…헉….

광민의 등짝을 헤집던 인화의 손이 광민의 엉덩이로 내려와 마치 더 깊게 박아달라는듯 광민의 엉덩이를 몸쪽으로 끌어당겼다. 잠시도 쉴새없이 몸을 흔들던 광민은 외숙모가 상상조차할수없을만치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반응을

보이자 자신의몸을 태워버릴듯이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

“아………악….악………아……..?퐈┎? 학학….”

“헉…헉.. 외…숙…모…헉. 헉…나….아…허.. 헉…외…숙. 모…..아…흑.”

“아. 악…아…광민.. 아….악….하.. 흑…아……………..윽…”


광민의 허리가 마지막 힘을 다해 자지를 외숙모의 질안 깊숙히 박아넣었다. 그리곤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광민은 외숙모의 질안에 정액을 싸넣으며 외숙모의 젖가슴 위에서 헐떡대고 있었다. 인화는 자신의 질벽에 세차게 부딪히는 광민의 정액을 온몸으로 느끼며 광민의 머리를 꼭 안았다.

광민과 인화 두사람은 그렇게 한참동안 뜨거운몸을 식히고 있었다……


외숙모의 몸위에서 내려와 옆에 누운 광민은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외숙모…” 아직도 열기가 남아있는듯한 갈라지 목소리로 광민이 조용히 외숙모를 불렀다. “…………..’ 외숙모는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광민을 쳐다 보았다. “사랑해요…외숙모.. 사랑해요…사랑해……….” 인화는 광민의 애절한 마음이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었다. 인화는 광민의 허리를 감싸며 광민의 넓은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인화는 절정의 쾌감에 풀어진 몸을 추스리며 광민의 가슴에서 머리를 들었다. 언제 혜교나 남편이 들어올지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광민 역시 같은생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몸을 일으켰다. 인화는 광민을 보며 몇번이나 우물쭈물하다 입을 열었다. “광민아.. 내일 시간좀 있니?” “무슨일 있으세요? 당연히 시간이 없어도 만들어야죠.” 광민이 환희 웃으며 외숙모를 바라봤다. “으.. 응.. 다른게 아니고 외삼촌하고 혜교 미국 가는데 필요한 것들하고 옷들좀 사게. 혼자 샤핑하기가 좀 그래서…”

“후후후.. 당연히 제가 모시고 가야죠. 몇시쯤 가실거죠?”

“아무때나.. 광민이 편한 시간에.” “그럼 12시쯤 모시러 올께요. 아침에 학교에 들려야 하거든요. 일보고 오면 12시면 충분해요.”

“아냐 광민아 그럴것없이 내가 학교로 갈께. 마침 백화점도 그쪽이고.”

“그러실 필요 없어요. 제가 올께요.” “아니야. 내가 갈께 몇시쯤가면 되니?”

“외숙모도 참… 그럼 11시까지 오실수 있어요?” “그럼. 학교 어디로 가면 되니?” “음.. 정문에서 보면 어때요?” “그래 좋아. 후후후”

광민은 수줍게 웃음짓는 외숙모를 품안으로 안으며 달콤한 입맞춤을 한후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집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햇살이 따가웠다. 습기는 높지 않은지 이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했다. 서둘러 볼일을 마친 광민은 10시 반부터 정문에서 서성거렸다.

시간이 너무도 더디 간다고 생각한 광민은 외숙모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꿈속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었다. 헌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외숙모의 육체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얻은것이다. 광민은 외숙모의 고운 얼굴을 그려보며 시계를 보았다. 그때였다. “빵…빠….빵.” 어디선가 자동차 경적 소리가 광민의 귓전에 울렸다. 고개를 들어 두리번거리던 광민은 길건너에 낯익은 자동차를 보곤 함박 웃음을 지었다. 외숙모가 차에서 내려

밝은 미소를 지으며 광민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광민은 외숙모를 향해 뛰었다.

광민은 숨이 턱밑에 차올를만큼 헉헉대며 뛰면서 생각했다. 이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한 사람은 광민, 바로 자신이라고……………



11부 입니다.


 

1 Comments
토도사 2022.11.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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