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3

"겨..경수야..그...그만 비...비켜 줄래?..."

혜영은 조금 시간이 지나자 이성을 찾아가며 수치심이 느껴졌다.

여전히 경수는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 있는 상태로 그녀를 끌어안고는 그녀의 유방을 매만지고 있었다.

그렇치만 경수는 왠지 엄마를 이대로 벗어나기 싫었다. 이대로 떨어지면 다시 엄마를 놓칠 것같은 그런 느낌때문이었다.

"싫은데... 이대로 조금 더 있으면 안될까?"

"겨..경수야.. 무..무거워서 그...그래..."

혜영은 경수를 달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러자 경수는 갑자기 엄마를 끌어 안고는 번쩍 안아 들었다.

"어머.. 겨..경수야... "

혜영은 갑작스런 경수의 행동에 깜짝 놀랬다.

번쩍 들려올려진 혜영...

경수는 엄마를 번쩍 안아들고는 자세를 바꾸어서는 자신은 소파에 걸터앉고 그 위에 엄마를 올려 놓았다.

"이..이젠 안 무겁지?..."

"겨..경수야... 이...이러지 마... "

"엄마.... 엄말 사랑해...."

하며 갑자기 그녀를 끌어당기며 그녀의 입술을 찾아 입술을 포갰다.

"읍..."

갑작스런 경수의 키스...

아들과 섹스한 것도 모자라 입술까지도 빼앗긴 혜영....

어젯밤 내내 경수와 섹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입술은 허락지 않았던 혜영...

최후의 보루로 그녀의 입술만은 지켰는데 갑작스런 경수의 입맞춤에 혜영은 놀라 경수를 밀치려 했다.

하지만 경수는 엄마의 나신을 끌어안은채 계속해서 그녀의 입술을 빨고 또한 더 나아가 그녀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혜영은 입술을 꼭 다물고 저항을 해 보았다.

하지만 경수의 혀는 집요하게 그녀의 이빨을 침투해왔다.

결국 어쩔수 없이 경수의 혀가 들어오는 것을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입속에 들어온 경수의 혀가 미끌어지듯 파고 들며 그녀의 입속을 헤집고 그녀의 혀를 끌어당기며 빨자 혜영은 부끄러움과 짜릿한 희열을 동시에 느꼈다.

"그..그만...."

숨이 막힐 듯 격렬하게 키스해대는 경수를 겨우 떼어 놓은 혜영...

"겨..경수야.. 어..어떻게 어..엄마에게 이..이럴수 있니?"

"왜... 안돼?.. 엄만 여자가 아닌가?"

"그..그럼 너.넌.... 엄말 여자로 보고 있단 말이니?"

"응.. 오래전부터 엄말 여자로서 사랑해왔단 말야...."

"어..어떻게 그럴 수가... 어..엄만...네 엄마야..."

"엄마면 어때... 다른 애들도 자기 엄마와 이러는 데...."

"뭐?... 네 친구들 중에 자기 엄마하고 하는 애들도 있단 말야?"

"그..그건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인터넷에 보니까 자기 엄마와 하는 얘기가 많이 써 있는 걸..."

"뭐?... 그..그건 모두... 사실이 아냐... 그..그러니까.."

"어째든 난 정말로 엄마와 하고 싶었어.... "

"너..너... 아빠가 이 사실을 알면 어쩌려구..."

"알긴 어떻게 알아... 엄마와 내가 입다물고 있으면 모르잖아... 안그래?"

사실 그건 맞는 얘기였다.

그리구 어떻게 이런 사실을 남편에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너..이..이러다가 엄마가 임신이라도 하면 어쩌려구...."

"임신?.. 그럼 내 아기를 가진단 말야?... 그럼 너무 좋지..."

"뭐?... 말도 안돼... 어떻게 엄마가 네 아기를.... 그건 말도 안돼..."

"왜 안돼.... 정말로 엄마가 내 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혜영은 어이가 없었다.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의 아기를 가질 수 있단 말인가.

멍하니 경수를 바라보는 혜영....

"너... 나 말고 딴 여자하고도 해 봤니?"

혜영은 간밤의 경수의 그 격렬하고 능숙한 솜씨를 떠올렸다.

그건 처음하는 솜씨가 분명 아니었다.

남편도 첫 관계를 가졌을 때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사정을 했는데 경수는 너무나도 능숙하게 자신을 다루지 않았던가....

"딴 여자?... "

그제서야 얼굴을 붉히는 경수..

"사..사실은 몇 번 해봤어..."

"누..누구하고?"

"겨..경주 누나하고..."

"경주?... 네 사촌 누나 말야?"

"응... 맞아..."

"세..세상에..."

경주는 경수 큰 아버지의 큰 딸이었다.

지금 대학 3학년으로 제삿날 때마다 보았던 경주가 기억났다.

꽤 미모도 있고 공부도 잘하던 큰 조카...

남편도 경주만 보면 자신도 저런 딸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다.

'그러고 보니 한달전 쯤에 보았을 때 경주가 경수를 바라보는 모습이 약간 이상했다고 느꼈는데 이제 보니....'

"정말로 경주와도 했어?"

"응.. 그렇다니까.... 한 일년쯤 되었을걸?"

"뭐... 그..그렇게나.. 그럼 서..설마 지...지금도 하고 있어?"

"응... 가끔... 만나.. 엄마... 근데 경주 누나가 얼마나 색골인지 알어?... 말도 못해..."

"뭐?"

"처음 할 때도 내가 먼저한거 아냐.... 누나가 먼저 날 유혹했는걸..."

"설마..."

"아냐.. 진짜야...얼마나 밝히는지.... 이젠 지겨울 정도야.."

"왜... 누나는 예쁘고 섹시하잖아.. 근데 왜?"

"예쁘다고 다 좋은가?... 엄마... 엄마니까 말해주는데... 경주 누난 완전히 걸레야... 걸레.."

"뭐?"

"아마 낙태도 몇 번 했다지?... 그래서 그런지 누나 거기도 완전히 항공모함이야.. "

"낙태도?.. 서..설마.. 네..네..."

"엄마는... 내 아기는 아니니까 걱정말어.... 누나 보지에 비하면 엄마 보지는 정말 환상 그 자체야.... "

"얘...얘가... 못하는 말이 없어..."

"정말이야... 엄마 보지는 너무 예쁘고 짜릿해... "

"어머..정말.. 얘가 ..."

하면서도 엄마는 기분 나빠하는 표정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