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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 타락천사 4

 

-주의-
이 소설은 sm,bdsm,lesbian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 입니다.
이런 종류의 소설을 혐오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여.

1 경험

Fallen Angel

4부_타락

"하하하... 내가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있다니까... 앞으로 정말 기대 되는데..."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그러고 보니 그사람도 내 행동을 보고 있었지.

나는 그가 지금까지의 그가 보고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나는 내 행동을 그가 다 보았다고 생각하자 결국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말에 가슴이 두근 거리고 있었다.

이제는 그의 노예로서 생활 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존재 이유 일테니까...

"이거...이게 마지막이야..."

어느새 그녀가 그녀의 목에 걸려 있는것과 똑같은 목에거는 구속구를 들고 있었다.

척보기에도 순전히 쇠로만 만들어져 있어서 인지 무거워 보였고

또한 쇠사슬 또한 이어져 있어서 무게는 목에 걸고 생활 하기에는 무척 힘이 들듯 했

다.

그 구속구에는 뒤쪽에 자물쇠 또한 달려 있어서 완전히 그 구속구는 완벽히 나의

몸을 구속 할수 있었다.

내가 그걸 받는 순간 역시 예상대로 무거웠다.

나는 천천히 그것을 내목에 같다 대었다.

앞으로 이것이 내목에 걸려 내 행동을 구속 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목에 갖다 대기가 힘들 었다. 들고 있는 손마져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목에 가져대 대고 목에 걸었다. 앞쪽에 그녀가 고양이 목에 방울

을 달듯 구속구에 자물쇠를 걸고 잠궜다.

-철컹-

하는 작은 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그 작은 소리는 계속 내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다.

구속구는 정말 무거웠고 목을 들고 있기 힘들 정도 였다.

" 너의 지금 그모습 정말 아름답구나... "

아름답다니... 지금 내모습이 아름답단 말인가.

나는 다시 거울에 내모습 바라 보았다. 가슴과 보지에 링을 걸고 목에는 개목걸이

처럼 구속구를 걸고 있는 내모습...

그저 쓴웃음을 지을 뿐이였다.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그는 곧바로 말을 이었다.

" 아 그러고 보니 아직 수지에 대해 소개를 않했구나... 이 아이도 내 노예지..."

역시 그녀도 나와 같은...

" 나의 사랑 스러운 아내 이기도 하지... "

!

그 이야기는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아내라니 저게 아내란 말이야... 결혼한 사이라

고?

나는 정말 믿을수 없었다. 결혼한 부부끼리 어떻게.. 이런일을...

그의 얼굴에서는 그녀를 아내로서 존중하는 태도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 보였다.

아니 아내로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대하지도 않았다.

그저 한마리 노예로서 그녀를 대할뿐 이였다.

마찬가지로 그녀의 얼굴에서도 남편으로서 그를 대하는게 아니라 그의 충실한 노예

로 주인을 대하는 듯 했다.

"물론 이해 하지 못할지도 몰라...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 생각 하지는 말아줘...

내가 다른 사람들과 애정표현의 수단이 다를 뿐이니까. 나는 아내를 정말 사랑 한다

고... 물론 사랑스러운 나의 노예로서..."

그가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녀의 얼굴에 약간의 미소가 서렸다.

" 앞으로 같이 생활하게 될테니까 잘 지내 도록 노력해봐... "

"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넌 노예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될꺼야... 나의 인형이 되

어... 앞으로 나를 부를때 에는 주인님이라고 불러 뭐 난 너의 주인이고 넌 내 노예니

까 당연한 호칭 이겠지... 그리고 앞으로 널 부를때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

그래 '암캐'가 좋겠다. 지금의 너의 모습은 한마리 발정난 암캐 처럼 보이니까 말이

야... "

" 예, 주... 주인님... "

내가 주인님 이라고 했다. 주인님 이라고... 아직 익숙지 않지만 차차 익숙해 지겠지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었다. 너무나도 많이...

하지만 암캐라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는 다시금 거울을 보았다. 짙은 화장을 하고 입가에는 아까 보지에 피어싱을 할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침이 흘른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래... 요염한 얼굴을 하고 침이나 질질 흘리는 내게 암캐라는 단어만큼 어울리는

단어가 없을지도...

앞으로의 내 이름은 '암캐'...

이제 나는 모습과 더불어 이름 마저도 바뀌었다. 지금까지의 나는 아무것도 남아 있

지 않았다. 한 마리의 노예로서만 존재할뿐...

" 오늘은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차차 적응해 나

가야겠지 '암캐'야...일단 오늘은 쉬어야 겠지..."

그의 '암캐'라는 말이 내 가슴에 파고든다. 그래 이제 새로운 내 이름에도 적응해 나

가야겠다.

"이리 따라와..."

그녀가 기어가며 뒤를 돌아보고 내게 말했다.

나도 그녀를 따라 무릎을 끌며 기어 갔다. 아직 익숙치 않은 자세... 목에 걸려 있는

구속구의 중량탓 인지 목을 들고 기어가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시선을 바닥에 둔채 그녀를 따라갈 따름 이였다. 그녀를 따라 간

곳은 두사람이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을... 아니 두명의 노예가 생활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방이였다.

방에는 조그만한 창에서 달빛이 스며들고 있었다. 이제야 나는 지금이 한밤중 이란

걸 알게 되었다.

이방에서 이제부터 지내는 것인가... 이곳에서... 노예로서 말이다...

방에는 간단한 화장을 할수 있는 화장대와... 그리고 쇠창살로 이루어진 우리가 2개

가 있었다.

역시 노예에게는 침대보다 쇠창살로 이루어진 우리가 어울리는듯 했다.

우리안은 들어가서 겨우 웅크릴수 있을정도의 공간이였다.

잠자리 마저도 편할수 없다니... 새삼 노예의 생활이 순탄치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

다.

이건 시작에 불과 한데...

" 이제 부터 여기서 생활 할거야... 처음엔 조금 불편 할겠지만... "

익숙해 지란 말인가...

그녀가 먼저 우리 안으로 들어 갔다. 그녀가 무릎을 꿇고 웅크리고 엎드렸다.

그리고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도 들어가라고 하는 건가...

나도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안에 무릎을 꿇고 두손을 앞으로 모은채 허리를 굽

혀 웅크렸다. 이안에서 내가 취할수 있는 자세라고는 이자세 뿐이였다.

나는 쇠창살로 된 문을 닫기 위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잠시 머뭇 거리기 시작했다.

문을 닫으면 나는 이좁은 공간에 갖히는 거였다.

이런 꼴사나운 자세로... 하지만 앞으로 익숙해 지지 않으면 않되는 일이였다.

-철컹-

철컹 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의 쇠창살이 닫혔다.

여기 갖힌 것이였다... 이 좁은 공간에...

다리를 펴고 잘수도 없는 좁은 공간에 갖혀 있어서 몸을 펼수 없는 나는 좀처럼 잠

에 들지 못했다.

뭐 이런자세로 잠들수 있는것 자체가 신기하지... 하지만 옆쪽 우리에 서는 어느새

새근새근 그녀의 숨소리가 들려 왔다... 벌써 잠이 들어 버린것 같았다.

그녀는 불편한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잠이 들은 것이였다.

뭐 노예에게 있어서는 편한 자세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어떻게 해서 주인님의 노예가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되었다.

결혼한 부부 사이에 이처럼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전락 하다니...

나중에 기회를 봐서 그녀에게 물어봐야 할것 같았다.

내가 알지 못하는 그 무언가가 주인님과 그녀 사이에 있었겠지...

주인님 이라... 앞으로 노예 로서 살아갈것을 생각 하니 정말 막막 하기도 했지만...

점점 내안의 또다른 내가 깨어나고 있는것 같아서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 거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영원히 숨어 있을 또다른 나...

앞으로 점점 변해 갈것 것이다... 주인님의 노예로서 말이다...

쇠창살에 내 얼굴이 비춰 보인다. 지금 여러번 보았지만 아직도 익숙해 지지 않는 얼

굴 이였다. 남자와의 sex를 기다리는 사창가의 창녀처럼 매혹적이고 육감적인 얼굴

을 하고 있었다.

이게 앞으로의 나의 모습... 다시금 내 마음속에 새겨 보았다.

나는 무었에 홀린듯이 가슴에 손이 갔다.

가슴에 피어싱된 링의 이물질 감은 쉽게 익숙해 지지 않았다.

나는 자세히 가슴에 달린 링을 보았다. 손가락에 끼는 반지 정도의 크기에 은색링...

이런것이 가슴에 달려 있는데 쉽게 익숙해 진다는 것이 이상한것 일지도...

나는 한쪽 가슴의 링에 손가락을 걸었다. 링의 크기가 반지정도의 크기여서 인지 손

가락에 반지를 끼듯 들어갔고... 살짝 당겨 보았다.

"아앙... 아아.... 아흑..."

묘하게 아픔과 함께 쾌감이 동반하는듯 했다. 이런것 때문에 유두 피어싱을 하는 것

일까...

이번엔 양쪽 가슴의 링에 손가락을 걸고 조금 세게 당겨 보았다.

유두가 끊어 지는듯한 고통과 함께 더욱 짜릿한 쾌감이 왔고 난 참을수 없는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탓인지 조금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두에 흐르는 피는 오히려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와 함께 보지에

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벌써 보지는 애액으로 흠뻑젖어 끈적이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에 달려있는 4개의 링 또한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보지의 링은 차마 당겨보지는 못하고 만지작 거리기만 했는데 도 점점 흥분해 가는

나...

"헉...헉...아앙... 아아아...아흑..."

숨이 가빠 져만 간다... 신음소리는 연신 흘러 나왔고... 내 몸을 달아 달아 오르고 있

었다.

점점 애액이 늘어 났고 링을 만지작 거리던 손에는 애액으로 끈적 였다.

나는 그걸 혀로 핥기 시작 했고 어느새 손가락의 애액은 사라지고 침으로 번들 거리

고 있었다. 입안에 맴도는 시큼한맛...

나는 문득 정신을 차렸다.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 거지...

나는 아직도 숨을 가쁘게 쉬며 헐떡 이고 있었고 보지에는 아직도 애액이 흘러 나오

고 있었다.

좀전의 흥분은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점점 내가 변해 간다... 평소에는 자위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나였는데... 이렇게

창녀처럼 변해가다니...

점점 변해가는 내모습에 나는 도대체 어디까지 변해 갈까...

어디서 부터 잘못 되어 간걸까... 역시난 악마와 계약을 하고 만것일까...

오늘밤은 이런 저런 생각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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