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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강호유람기 4화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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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강호유람기4화


풍운은 등뒤의 화끈한 통증에 잠이 깨었다.그리고 생각했다.자신이 왜 여기있는지..보아하니 의원인것 같았다.그러나 지금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지 몰랐다.

"혼자는 못죽는다.같이 가자!!."

풍운은 경악했다.죽은줄만 알았던 두목이 단검을 던질줄이야.아차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안돼 내10만냥이!!.'

풍운의 눈에 10만냥이 날개를 달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보였다.순간 풍운은 가혜를 밀쳤다.그러자 10만냐이 다시 품안에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그러기를 잠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가혜의 비명소리였다.시끄러웠다.입좀 다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컥.아..가씨 그만."

풍운은 화들짝 놀랐다.자기의 입에서 핏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순간 산적두목에 대해 화가 치밀었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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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만 마시고 저..컥..좀 부축해 주세요...치료해야 될꺼아니에요."

'이년이 아파죽겠는데 좀 부축해주면 덧나나.'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보아하니 가혜가 자신을 의원까지 데려다 놓은것 같았다.

'기특한것.그런데 설마 도망간거 아니야?'

그생각은 이어지지 않았다.자신의 무릎위에 잠들어 있던 가혜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우웅."

그때 가혜가 잠에서 깨어났다.

"깨어났군.왜 그러게 칼을 맞고 지랄이야!."

풍운은 어이가 없었다.칼침맞는거 구해줬으면 고맙다는 말이 나올법도 한대 그녀의 입속에서는 전혀 그런소리는 나오지 않았다.황당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가혜는 풍운이 자신을 대신해 칼을 맞은 것을 알고 있었다.그러나 고맙다는 말은 쑥스러워서 도저히 나오지 않았다.

풍운은 황당해서 말을 하지 못했고,가혜는 어떤말을 할지 몰라서 쭈삣 거리고 있을때 의원이 들어왔다.

"깨어 나셨군요."

"아,예."

"부인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갑자기 문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부인께서 당신을 업고 울며불며 살려내라고 하던군요.그리고 반나절동안 당신을 극진히 간호한것도 부인이시군요.정말 금술좋은 부부시군요."

그말을 들은 풍운은 속으로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고 가혜는 폭발하기 직전이었다.그리고 의원을 쏘아 보았다.의원은 죽일듯한 그녀의 눈빛을 느낀듯 움찔했다.

"제가 두분을 방해했나 보군요,부인께서 남편의 품이 그리우시가보군요.전 그럼이만."

가혜는 들어가는 의원을 보고 자신들이 부부가 아니라는 소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입을 열었다.

"이봐 우리는......."

그러나 얼마나 잽싼지 의원은 없었다.그리고 가혜는 풍운의 입술이 씰룩 거리는 것을 보았다.가혜는 풍운에 허벅지를 꼬 집었다.그러나 풍운은 아무런 느낌을 받지 않은것 같았다.그래서 더욱더 강한 힘으로 풍운의 허벅지를 꼬집었다.그러나 역시 풍운은 아픔은 커녕 간지러움도 느끼지 않은것 같았다.가혜는 풍운이 참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더 세게 그의 허벅지를 꼬집었다.비명은 커녕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다.그때 문이 열리는 소릭가 들렸다.

"아!제가 한가지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풍운과 가혜는 의원을 바라보았다.

"지금 남편께서는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입니다.단검이 살짝 척추를 비껴갔으나 신경을 건드렸습니다.그래서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가혜는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을 했고,풍운은 경악했다.

"치..치료법은 있나요?"

풍운은 조심스럽게 의원에게 말을 물었다.

"그게 상당히 간단합니다.음기를 보충하면 되는 거조."

둘은 의문스러운점이 있었다.음기라니?그리고 보충이라니?

"하하하 그렇게 모르는 표정하시지 말고 제얘기를 들어 보세요.치료법은 간다합니다.두분이서 서로 성교를 맺으시면 부인에 음기를 보충할수 있답니다.그럼 전 이만..."

가혜는 이번에는 자신들이 부부가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의원은 얼마나 잽싼지 이미 없었다.

방안에 남겨진 둘은 아무말도 없었다.성교라니......둘은 부부가 아니다.그런데 성교라니.무림에 여자들은 정조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원하지 않은 성교,즉 강간을 당하게 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여자도 많았다.그걸 아는 풍운은 가혜에게 성교를 요구 할수 없었다.그리고 가혜역시 지아비가 아닌 남자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한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었다.

"휴 할수 없군요.근처 기루에가서 출장 문의좀 해주실래요?"

기루에서 출장영업은 현재 상당히 유행하고 있는 것이었다.직접 기루에 가는 것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싼돈을 주고 직접 기녀를 집으로 불러들여 성교를 했다.

가혜는 그런방법이 있었구나.풍운의 잔머리에 감탄하고 일어서려 했다.그때였다,또다시 문여는 소리가 들렸다.역시나 이번에도 의원이었다.

"음 한가지 주의할건 정순한 음기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창기의 음기를 흡수했다간 두번다시 서지(?)못할 수도 있습니다.그럼 전이만...."

가혜는 뒤통수를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고 풍운 역시 마찬가지 엿다.그리고 한가지 드는 의문점.....저새끼 엿듣고 있는거 아니야?라는 의문이 솟아 올랐지만 풍운은 전혀 그런 기척을 느끼지 못했다.

둘은 아무말도 어떤 행동도 할수 없었다.시간은 흘러20분후 가혜는 무언가를 결심한듯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그리고는 풍운을 쳐다보았다.

'아! 이기집애가 설마..........도망가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한 풍운은 절망에 빠졌다.10만냥을 받지 못하고 하반신은 마비된 채로 지내야 한다니.....

가혜는 자신의 옷을 하나씩 벗겼다.문득 풍운에 시선을 의식했는지 풍운을 째려봤다.그리고 풍운은 가혜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개를 돌렸다.

"사르륵."

가혜의 옷이 벗겨지는 소리가 들렸다.그녀의 몸에는 이제 속옷 밖에 남지 않았다.풍운은 가혜를 바라보지는 않았지만 바로 옆에서 미인이 옷을 벗고 있다는 것에 자신이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차피 집에 돌아가면.........그래,저사람이 저렇게 된건 나를위해 저렇게 된것 그리고 나중에 나를 구해줄수도 있잖아.'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가혜가 집에 들어가면 곤란한 상황인건 확실했다.그리고 그녀가 풍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도.........

그녀의 나신이 들어났다.그녀의 나이18살 아직 잘 여물지 않은 유방이 나와 있었고,몸은 들어갈대는 들어가고 나올때는 나와있었다.잘록한 허리 탱탱한 엉덩이.가느다란 다리.어딜가서도 미인이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그녀였다.그녀는 천천히 풍운에게 다가갔다.쑥스러운듯 얼굴도 마주치지 못했다.그녀는 풍운에 침대에 올라가 풍운에 바지를 벗겼다.그리고 풍운의 마지막 속옷을 벗기자 튀어 나왔다.하바신이 마비됐는데 어떻게 발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발기 상태였다.처음보는 사내의 자지에 가혜는 놀란듯했다.그러나 가혜는 풍운에 자지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처음보는 것에 호기심이 가는 것은 당연했다.그러나 그런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침대위에 올라갔다.

"보지마!."

그녀의 고함소리가 울려퍼젔다.침대에 가혜가 올라타는 것을 느끼고 풍운은 고개를 돌리려했다.그러나 가혜의 고함소리가 그것을 막았다.성교를 해보진 않은 처녀였지만 가혜는 성교가 어떤것인지 알았다.자신의 보지를 기훈의 자지위에 올려놓았다.그리고는 풍운의 가슴에 자신에 가슴을 포개었다.애무없이 하는 성교는 여자에게 상당한 고통을 준다.그리고 가혜역시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풍운도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히익."

가혜는 풍운에 행동에 뭐라고 말을 하려 했지만 하지 못했다.자신의 입술에 풍운이 입술을 포갰기 때문이다.그리고는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가혜는 첫키스의 머리속이 하얗게 됐다.자신의 입속에 들어오는 혀를 막을 정신도 없었다.

"흐읍."

가혜는 숨 쉬기가 곤란한듯 숨을 가쁘게 쉬었다.그러나 풍운은 그런 가혜에게 휴식을 주지 않았다.양손으로 등을 감싸 자신에게 더욱 밀착 시켰고 더욱더 깊은 키스가 이어젔다.긴 키스를 끝내자 서로의 타액이 진하게 묻어나왔다.가혜는 얼굴이 벌개진채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고 풍운은 가혜의 목에 키스를 퍼붇더니 서서히 가혜의 유방에 다가갔다.가혜는 누군가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는 것에 저지하려 했으나 이윽고 그것이 주는 기분에 중단해야만 했다.밑을 보니 풍운이 자신의 가슴을 애무 하고 있었다.

"하아앙."

애무의 황홀함에 가혜는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는것을 느꼈다.풍운은 가혜의 가슴을 서서히 공략했다.처음부터 유두를 자극 하지 않고 주위를 서서히 쓰다듬어 주었다.그리고 서서히 유두에 다가가 문지르기 시작했다.서서히 유두는 스기 시작하였고 풍운은 자신의 입을 가혜의 유방에 가져가 혀로 자극했다.그리고 혀를 살살 돌리며 유두를 간지럽히고 또 살짝 깨물며 가혜의 몸이 달아오르게 하였다.

"아얏."

가혜는 풍운이 자신의 유두를 깨물때 살짝 아픔을 느꼈다.그러나 그 아픔이 주는 쾌감에 몸은 전기가 통하는 듯 했다.

풍운은 서서히 가혜의 몸을 자기쪽으로 끌어들여 가혜의 신체에 키스를 퍼붇기 시작했다.

"쪽,쪽."

듣기애도 민망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가혜는 사내의 키스가 주는 황홀감에 쾌감을 느끼었지만 키스가 주는 소리에 상당히 민망한 했다.그러나 그 기분은 아주 약간일뿐 가혜에게 풍운에 행위를 저지할 기분은 없었다.

풍운은 자신의 혀를 내밀어 배꼽 주위를 뱅글뱅글 돌렸다.그리고 가혜의 몸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풍운은 가혜의 몸을 서서히 밑으로 내리게 한다음 가혜를 살짝 들어 자신의 자지에 가혜의 보지가 들어가게 했다.가혜는 삽입에 대한 아픔이 아까보다 상당히 감소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그러나 가혜는 처녀 였다.당연히 아픔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흐으윽.아파."

풍운은 팔에 힘을 주어 가혜의 허리를 흔들었다.자신의 허리를 움직일수 없으니 가혜가 움직일수 밖에 없던 것이다.

"철퍽,철퍽."

살과 살이 부딪히면서 요란한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파,제발..."

가혜의 허벅지를 타고 피가 흐르고 있었다.그것을 보게 된 풍운은 왠지 죄책감 마저 느꼈다.이유야 어쨌든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이미 시작한것이 었다.

"하아하아."

시간이 지나자 가혜는 아픔을 호소할줄도 모르고 신음소리와 가쁜숨소리만을 냈다.서서히 고통이 사라지고 삽입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철퍽.철퍽."

시간이 지날수록 풍운의 팔은더욱 힘을 받아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가혜 역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러자 둘은 더욱더 편하게 할수 있었다.가혜에 허리가 움직이는 걸본 풍운은 자신의 팔을 거두어 세차게 흔들리고 있는 가혜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그리고 주물르기 시작했다.가혜는 더욱더 황홀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흐으응."

가혜의 비음이 입을 통해 나왔다.둘은 서로 절정을 향했다.

"흐윽,나 더이상....."

가혜는 이제 허리를 움직일 힘이 없다는 듯이 풍운을 향해 엎어젔다.절정이 온것이다.그리고 풍운역시 사정을 하게 되었다.가혜의 질 밖에 사정을 할 생각도 하지않고 그대로 싸버렸다.그러나 가혜는 개의치 않았다.아니 화를낼 기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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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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