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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13

외숙모 1 1690 0

소라-4/ 604 

외숙모 13

광민을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온 인화는 차가운 물한잔을 마시곤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집엔 아무도 없었다. 셔츠 단추를 풀르고 치마를 내렸다. 브라와 팬티만을 걸친 인화는 광민이 주었던 속옷이 떠올랐다. 생각만으로도 부끄러운지 인화의 얼굴엔 홍조가 떠올랐다. 호기심이었을까? 인화는 거실로 나가 속옷 상자를 들고 방안 욕실로 갔다. 입고있던 브라와 팬티를 벗었다. 인화의 알몸이 드러났다. 갸냘픈 목선에 이어진 고은 어깨선하며, 한손으론 도저히 감쌀수없는 풍만한 젖가슴에 오똑선 젖꼭지, 군살 한점 없이 탄탄한 아랫배, 앙증맞은 배꼽, 그밑에 한치 쳐짐없이 들려진 풍성한 엉덩이, 대리석같이 희고 단단한 허벅지와 매끈히 뻗어나간 종아리… 인화의 몸은 정말이지 침을 삼킬만큼 아름다웠다.


인화는 포장을 뜯고 끈팬티와 섹시브라를 꺼내 들었다. 크게 숨을 내쉬고는 조심스럽게 입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 입어보는 야한 속옷이었다. 인화는 거울을 들여다 보았다. 보지만이 겨우 가려졌다. 끈으로된 뒷부분은 희멀건한 엉덩이를 그대로 내놓은채 항문만을 간신히 가리고 있었다. 섹스브라 역시 마찬가지였다. 출렁이는 젖가슴살이 거의다 보였다. 가려진 것이라곤 손톱보다도 작은 젖꼭지와 젖꼭지 주변의 여린 살점들 뿐이었다. 인화는 몽롱한 표정으로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몸을 들여다 보았다. 그때였다. “때르르릉.. 때르르릉…” 전화벨이 요란스레 울려댔다. 깜짝 놀란 인화는 그제서야 정신이 돌아온듯 황급히 끈팬티와 브라를 벗고는 원래 입었었던 속옷으로 갈아입었다.

“여보세요?..”

“당신이야? 나야. 왜이리 전화는 늦게받아?” 남편이었다.

“아.. 네… 씻고 있었어요. 근데 어쩐일이에요?”

“나 오늘 좀 늦을거같아. 기다리지 말고 저녁먹어.”

“많이 늦어요?”

“아냐 10시쯤이면 들어갈거야. 그럼 끊을께.”

“네….” 전화를 끊은 인화는 곧 들어올 혜교의 저녁준비를 하기위해 부엌으로 갔다. 혜교의 저녁을 준비하는 인화의 얼굴엔 광민과 마찬가지로 진한 외로움이 스쳐 지나갔다.


일요일이 왔다. 외삼촌과 혜교가 미국에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마치고 몸의 물기를 수건으로 닦던 인화는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듯 방안 옷장 서랍을 열었다. 혹여 누가 볼까봐 맨밑 서랍 깊숙히 넣어두었던 끈팬티와 섹시브라를 꺼내들곤 욕실로 다시 들어가 문을 잠갔다. 집어오기는 했으나 차마 입기가 부끄러워던지 몇번을 망설이던 결심을 한듯 입기시작했다.

남편이 없음을 확인한 인화는 조심스레 욕실을 나와 서둘러 짙은 청색의 정장 바지에 같은색의 셔츠를 받쳐입고, 그위에 시원해 보이는 얇은 겉옷을 걸쳤다.

평소 인화가 즐겨입는 정장 차림이었다.

“여보, 여보… 아직 멀었어? 혜교 짐을 좀 봐줘야 할것 같은데…” 남편의 목소리가 거실쪽에서 들렸다. “네.. 나가요.” 인화는 핸드백을 찾아 들고는 혜교의 방으로가 혜교의 짐을 같이 정리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세식구는 일치감치 집을 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광민은 새벽에 잠이 깬후로 다시 잠들지 못했다. 몇번이고 잠을 청했지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은 말똥말똥한채 감기지가 않았다. 잠자기를 포기한 광민은 욕실로가 샤워를 한후 책상앞에 앉아 차디찬 생수를 들이켰다.

오전 11시후면 외숙모와 한집에서 두주 동안이나 같이 지낼수 있다는 생각에 광민의 가슴은 거세게 뛰었다. 당장이라도 외숙모집으로 달려가 함께 공항에 가고 싶었지만, 밉살스런 외삼촌의 넙적한 얼굴이 떠올라 그만 두었다. 새벽내내 뛰는 가슴에 방안을 서성이던 광민은 차라리 공항에서 기다리는게 낫다고 생각하곤 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한산하던 공항이 붐비기 시작했다. 한쪽 구석에 앉아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던 광민의 눈동자에 아름다운 외숙모의 얼굴이 비쳐졌다. 머리를 틀어올려 갸날픈 목을 시원하게 드러낸 외숙모는 혜교의 손을 꼭 쥔채 말없이 공항을 들어서는 중이었다. 외삼촌은 짐을 부치고 출국에 필요한 수속을 하러 가는지 광민의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광민을 보지 못했는지 외숙모와 혜교는 광민을 지나쳐 비행기를 타는곳으로 걸어갔다. 몰래 뒤로 다가간 광민이 외숙모와 혜교의 등을 살짝 쳤다. 두사람 모두 깜짝 놀래며 뒤를 돌아봤다. 광민이 환희 웃음을 진채 서있었다. “광민이 일찍 왔네? 언제 왔어?” “좀전에요…” “뭐…..야…. 오빠…. 놀랬잖아. 하마터면 애 떨어질뻔 했네…아이고.. 놀래라..” 혜교의 농담에 광민과 외숙모는 깔깔대며 웃었다. 세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배행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광민이 일찍 왔구나?” 광민의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외삼촌 이었다. “네…수속은 다 하셨어요?”

“그래. 광민아. 외숙모 부탁한다. 혜교 없더라도 한번씩 들려서 외숙모한테 맛있는것 사달라고 해. 알겠지?”

“네 그럴께요.” 광민은 외삼촌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발끝으로 눈길을 내렸다. 그때였다. 몇몇 사람들이 외삼촌 쪽으로 다가오며 인사를 해왔다.

“사장님. 저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회사 사람들이었다.

외삼촌은 그들에게 이것저것 회사일을 지시하고 상의했다. 한참을 이야기하던 외삼촌은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않자 외숙모에게 잠깐 이야기 할것이 있다며 외숙모와 함께 사람들 눈이 닿지 않는곳으로 걸어갔다. 광민은 혜교를 간신히 떼어 놓은후 두사람이 눈치채지 않게 살며시 따라갔다. 한쪽 구석까지 걸어간 두사람은 무슨 이야기인지를 주고 받았다. 이어 외삼촌은 외숙모의 두손을 쥐어 쓰다듬고 가볍게 끌어 안더니 외숙모의 뺨에 입술을 대었다.


두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광민의 두눈이 새빨개지며 불꽃이 튀었다. 광민은 숨이 가빠지고 머리 끝으로 무언가가 치밀어 올라 서있는것조차 힘들었다.

말도 안돼는 질투심 이었다…. 두주 동안 떨어져 지낼 부부가 가볍게 포옹하고 입맞추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광민에게 있어서는 결코 당연히 일이 아니었다. 광민에게 있어서 외숙모는 외삼촌이 아닌 자신의 여자였기 때문이었다. 광민은 외삼촌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졌다.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외삼촌이 외숙모를 다시는 볼수없도록 하고 만들고 싶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가슴을 있는 힘을 다해 내려앉힌 광민은 두사람이 오기전에 먼저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갔다. 잠시후 두사람이 오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외숙모는 혜교를 꼭 껴안았다.

“혜교야 건강히 잘 다녀와. 무슨일 있으면 꼭 전화하고. 알겠지?” “응….엄마… 엄마도 건강히 잘 지내. 도착하면 전화할께.”

“그래 우리 공주님. 공부 열심히 하고…” 인화는 웬지 혜교를 다시는 볼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 불안감을 떨쳐 버리려는듯 인화는 혜교의 작은몸을 힘주어 안았다…


“그만 가죠 외숙모..” 광민의 외숙모의 팔을 끌었다. “그래.. 이만 가야지.. 광민아. 네가 운전좀 해줄래?” “당연히 제가 해야죠. 가요. 외숙모.”

차를 타고가는 동안 외숙모는 별말이 없었다. 외숙모는 기분이 많이 가라앉아 보였다. 외숙모의 무르익은 몸을 만지고 싶어 안달이났던 광민은 그런 외숙모의 무거운 분위기에 눌려 선뜻 손을 대지 못했다. 광민은 어떻게 해서든 외숙모의 불편한 마음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외숙모.. 우리 그림 보러 갈래요? 왜 전에 한번 가보셨죠?

선배 화랑.. 어제부터 화랑에서 전시회가 있어요. 가요. 외숙모.” 광민은 외숙모의 대답도 듣지않고 차를 돌려 화랑으로 향했다.


화랑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다. 광민은 오히려 사람이 없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다보면 외숙모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광민은 외숙모와 찬찬히 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틈틈히 광민의 선배가 와서는 우스개 소리를 하며 외숙모를 즐겁게 해주었고 완강히 사양하는 외숙모에게 자신의 그림 한점을 선물하기도 했다.

화랑을 나올때쯤엔 외숙모의 기분이 많이 나아져 보였고, 내친김에 외숙모와 길건너에 있는 백화점에 들려 샤핑을 했다. 이것저것 보느라 한참을 걸었던 두사람은 시장기를 느꼈고 아예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에 가자는 광민의 말에 외숙모와 광민은 예전에 혜교와 함께 갔던 집앞 갈비집으로 갔다.


갈비집에 도착했을때는 어느새 해가져 어두워졌다. 갈비정식을 시키고 어느정도 갈비가 적당히 익을때쯤 외숙모의 핸드백안에서 휴대폰이 요란하게 울려댔다. “삐리리리리….삐리?????”

“네 여보세요.”

“엄마!!!!!! 나야 혜교.. 내말 잘들려?”

“그래 혜교야!!! 지금 어디야? 어디서 전화하는거야? 아무일 없지?” 외숙모는 뜻밖의 혜교 전화에 흥분하며 여러가지를 한번에 물었다.

“응.. 엄마.. 지금 여기 시애틀이야. 여기서 뉴욕가는 비행기 갈아타야한데…

근데 엄마 집에 없어? 집에 전화하니까 안받아서 걱정 했잖아.”

“그랬구나.. 엄만 광민이하고 지금 저녁 먹어, 집앞 식당에서. 아빠는?

아빤 어디 계셔?”

“응 아빤 지금 뉴욕에 전화해. 어.. 머.. 엄마 전화 끝어질려해. 이거 아빠가 사준 전화카드거든. 엄마!!! 사랑해.. 또 전화할께 안녕”

‘그래 혜교야 엄마도 혜교 사랑해. 꼭 전화해!!”


“혜교에요?” ‘그래 지금 시에틀이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 광민아 어서 먹자. 배 많이 고프지?” “외숙모도 어서 드세요.” 외숙모는 혜교의 전화를 받자 그제야 마음이 놓인듯 얼굴이 활짝 피었다. 사실 인화는 공항에서 혜교를 보내며 몹시도 마음이 안좋았었다. 혜교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혼자 멀리 이국땅에서 지낼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져 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혜교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인화는 어둡던 마음이 순간에 사라짐을 느끼며 갑자기 배고픈것이 떠올랐던 것이다. 광민은 외숙모의 마음이 완전히 풀리는것을 보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 실없이 웃어댔다.

“외숙모 우리 맥주 한잔씩 해요.” “후후 그러자.” 한잔으로 시작된 맥주는 한병, 한병 차곡히 상위에 쌓여지기 시작했고 병이 하나씩 늘적마다 외숙모의 얼굴은 점점 빨갛게 물들어 갔다. “외숙모. 괜찮으세요? 취하신것 아니죠?” “후후후… 안취했어. 그냥 기분이 좋아져서.. 왜? 내가 취한것같아?

“아니에요. 외숙모.. 우리 이제 그만 집으로 가요.” 광민은 술기운에 마치 분을 바른듯 양쪽볼이 발갛게 물든 외숙모의 고혹적인 모습에 어서 빨리 외숙모의 풍만한 몸을 안고싶어 집으로 가고싶었다.

“그래………….” 인화는 광민의 욕정에 이글거리는 눈을 보며 광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깨닫고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아파트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안, 인화는 약간 어지러운지 광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광민은 그런 외숙모의 어깨를 지긋이 안아주었다. 광민은 외숙모의 얼굴을 살며시 띠어내며 자신의 얼굴을 마주보게 했다.

“외숙모.. 사랑해요.. 제가 얼마나 오늘을 기다려 왔는지 아세요? 지난 몇일이 제겐 몇년보다 훨씬 더 길게 느껴졌다구요. 사랑해요……….” 인화는

뜨거운 광민의 눈길에 살며시 눈을 감았다. 광민이 고개를 숙이며 입을 맞췄다. 촉촉한 외숙모의 입술을 빨아들였다. “아….흠….아….” 술기운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남편이 집을 비웠다는데서 비롯된 해방감에서 일까?

인화는 광민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뚱아리에 스스로 놀라며 광민 못지않게 광민의 입술을 탐했다. 서로의 혀가 엉켜들며 침이 섞여 들었다. “아…하…읍..” “아..…으.. 음..” 인화는 광민의 몸을 가볍게 밀어냈다. “광.. 민. 아.. 그만.. 응…그…만.. 읍…으…음…” 광민은 엘레베이터가 서자 외숙모를 번쩍 안아들고는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갔다.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광민은 외숙모를 품안에서 내려놓으며 외숙모의 뜨거웠던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외숙모는 광민의 목을 끌어안은채 광민의 힘에 밀리며 점점 거실벽쪽으로 붙었갔다. 광민은 외숙모의

얼굴을 쥐고있던 손을 내려 외숙모의 탄탄한 엉덩이를 어루만지다

손등에 차가운 거실벽이 닿자 손을 빼내며 촘촘히 달려있는 외숙모의

셔츠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으.. 음…아….학..” 인화는 거실벽에 몸을 기댄채 작은 신음을 뱉어내며 광민의 뜨거운 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투툭… 투툭….찌….이….익… ” 단추가 끌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옷이 찢어지는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거실을 울렸다. 광민이 외숙모의 셔츠 단추를 풀르다 너무도 급한 나머지 양쪽 셔츠끝을 잡고는 그만 옷을 찢어 벗겨버린 것이다.

“흐….흑…하…..학…. .” 인화는 자신의 옷이 찢겨지며 전해오는 알수없는 쾌감에 광민의 입술을 놓치며 숨을 들이켰다.


광민의 눈이 찢어질듯 커졌다. 옷이 벗겨지자 외숙모의 탱탱하고 풍만한 우유빛나는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튀어나온 것이다. 허난 정작 광민이 놀란것은 젖가슴을 가리고있는 검은색의 브라 때문이었다. 자신이 사주었던 섹시브라였다. 광민은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외숙모가 잠시 광민과 눈을 마주치더니 부끄러워하며 살짝 고개를 돌렸다. 광민은 외숙모가 사랑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광민은 갑자기 외숙모의 팬티가 보고 싶어졌다. 분명 끈팬티 이리라….. 광민은 외숙모의 허리띠와 단추를 풀고는 쟈크를 내렸다. 통이 큰 정장바지가 주르르 흘러 내려갔다. “아……………” 광민의 입에서 작은 탄성이 흘렀다. 광민의 생각대로 끈팬티였다. 광민은 숨을 죽이며 자신이 사준 속옷만을 입은채 거실벽에 기대 가쁜숨을 내쉬는 외숙모를 찬찬히 훑어보았다. 젖꼭지와 주변의 여린 살점들만을 간신히 가린 검은 브라는 외숙모의 커다란 젖가슴 대부분을 내어놓고 있었고, 보지구멍만을 겨우 가린 팬티와 그작은 천조각을 지탱해는 얇은끈이 외숙모의 가는 허리에 매달려 있었다. 검은색의 끈팬티와 브라는 유난히도 하얀 외숙모의 속살에 의해 더욱 새까맣게 보인채 지독히도 자극적인 모습이 되어

광민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하……으….음…” 인화는 광민의 따가운 눈길이 자신의 몸에 닿자 그것만으로도 부끄럽고 흥분이 되는지 고개를 떨구며 갸날픈 신음을 흘렸다.


거친숨을 내쉬며 광민은 외숙모의 머리를 잡아 들은후 외숙모의 작은입술과

귓밥, 목, 어깨를 쉴새없이 빨고, 핥고 또 가볍게 깨물어대기도 했다. 인화는 정신이 없었다.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는 광민의 입술과 혓바닥에 인화는 자지러지며 고개가 젖혀졌다. 광민은 손을내려 젖꼭지를 가리고있던 섹시브라를 찢어내듯 잡아챘다. 외숙모의 풍만한 젖가슴이 물결치듯 출렁거리며 거세게 흔들거렸다. 외숙모의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탱탱한 젖가슴의 감촉에 광민은 고개를 내려 오똑하니 선채 파르르 떨고있는 젖꼭지를 살짝 깨물며 핥았다. “하…..학….하.….. 음…..아…..” 외숙모의 신음소리에 광민은 더욱 흥분되며 외숙모의 젖가슴을 터질듯이 주물럭 거리며 빨고 핥아댔다. “하…..윽…하…..광…민 아….아…..흑…” 외숙모의 우유빛나던 젖가슴은 어느새 광민에 의해 군데군데 피멍이 들어가고, 광민의 침으로인해 기름을 바른듯 번들거렸다.


광민은 외숙모의 탄탄한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몸을 숙여 외숙모의 미끈한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종아리를 쓸어올리며 외숙모의 허벅지를 서서히 벌려갔다. 광민은 외숙모의 허벅지 안쪽, 보드라운 살점들에 입술을 대곤 부드럽게 핥아나갔다.

“하….학……하…아……” 외숙모의 허벅지가 가늘게 떨렸다. 광민은 두손을 들어 외숙모의 드러난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 쥐었다. “흑…..아…하….학…” 외숙모의 고운 입이 벌어진채 광민의 입술과 손이 움직일적마다 신음이 새어 나왔다. “하.. 학.. 으.. 음…아………” 광민의 입술이 허벅지끝에까지 올라가 검은 천조각위에 닿았다. 광민은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차마 끈팬티를 벗기기가 아쉬운지 광민은 외숙모의 팬티끝을 잡고는 한쪽으로 들어 밀어냈다.

부드러운 외숙모의 보지털들이 광민의 얼굴을 간지럽혔다. 광민은 한손으로 외숙모의 보지입술을 벌리며 입을 바짝붙이고는 여린 살점들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하…악….아….으……흑… 학. 학..” 인화는 보지가 빨리며 오는 강한 쾌감에 광민의 머리를 두손으로 꼭 잡아갔다.

“쭈….웁... 쭙….쭙…쭈….쯥….”

“하…..학…..악……하…아… .읍…”


외숙모의 보지살점들을 세차게 빨아대던 광민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한지 보지를 두손으로 벌리곤 혀를 길게 내어 뽀죡하게 만들더니 외숙모의 보지속을 콕콕 찔러대기 시작했다. 또한 손가락으론 보지위 살점들에 숨어 숨죽이고 있던 음핵을 부드럽게 비벼댔다.

“아….악…..흑.. 아…학…흑…..”

외숙모의 입에서 거친 신음이 토해지며 고개와 갸날픈 허리가 뒤로 꺽였다. 외숙모의 두다리가 금방이라도 꺽여질듯 푸들푸들 떨렸다. 광민은 외숙모의 한쪽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들어올려 외숙모의 보지구멍이 좀더 잘 벌어지도록 만들었다.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안을 찔러대던 혓바닥을 불어들여 이번엔 보지위 음핵을 혓바닥을 세워 살짝 건들며 핥아대곤 혓바닥 끝트머리로 지긋히 눌러댔다.

“하…….악….흑…흑…..아…?? 만….광민…아…제.. 발….흑…”

인화는 더이상 참기 어려운지 자신의 가랭이 사이에 파묻혀있는 광민의 머리를 밀어대기 시작했다. 허나 광민은 그런 외숙모에 아랑곳없이 오히려 더 깊숙히 머리를 파묻어 음핵을 혓바닥으로 문지르더니 외숙모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며 받치고 있던 손을 빼내 외숙모의 보지구멍을 손가락을 세워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광…민아….제. 발.. 학. 학.”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광민의 손가락은 외숙모가 흘린 애액으로 젖은채 번들거렸다. 광민이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바로 옆손가락에 비벼대더니 이번엔 두개의 손가락을 모아 외숙모의 보지속에 깊숙히 집어 넣었다. 혓바닥으론 여전히 외숙모의 음핵을 핥아대면서……


“아…..악…..흑…흑.. 광민.. 아…제.. 발…하. 학…부탁…이.. 야….흑…하….흑..

제…발….그만….해….아…..흑… …..광민….아……하…흑…”

인화는 광민이 손가락을 빼내자 헐떡이며 숨을 고르고 있던중에 갑자기 두개의 손가락이 보지 깊숙히 박히자 숨이 넘어가며 몸이 크게 휘청거렸다.

외숙모의 상체가 흔들리자 그 커다란 젖가슴살들이 사방으로 물결치듯 출렁거렸다.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안에 있는 손가락들을 휘저었다. 질벽이 느껴지고 보지안 여리디여린 살점들을 이리저리 쓸어대며 자극했다.


“학.. 학…아……학……..흑……그…..만 ……………..아…………흑.. 흑……아…”

갑자기 외숙모가 몸이 부르르 심하게 떨더니 외마디 신음을 내뱉으며 거실 바닥으로 쓰러졌다. 외숙모의 쓰러진 몸이 몇번더 가는 경련을 일으키며 흐트러졌다. 광민은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며 이미 터질듯 성을낸채 빳빳하게 고개를 쳐든 자신의 자지에 외숙모의 애액이 잔뜩묻은 손가락을 비벼댔다.

늘어진 외숙모를 바로눕힌 광민은 외숙모의 두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힘껏 들어올리며 외숙모의 보지에 자지를 갖다 대었다.

“하…..음….아…..학….” 외숙모는 힘겨운듯 입을 벌려 연신 뜨거운 신음을 쏟아냈다. 광민은 단내가 물씬 풍기는 외숙모의 조그만한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었가며 허리를 높이들어 올린후 세차게 외숙모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었다.


“아………………………….악!!!!!! !!!!!!!!!!!!!!…… 학……..하학…학…”

외숙모의 늘어져 있던 몸이 마치 뜨거운 물에라도 데인듯 거실바닥에서 허공으로 세차게 튕겨져 올랐다. 광민은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퍼퍽….퍼벅…퍽퍽퍽퍽퍽!!!!!! 퍽벅…퍽….퍽…퍽퍽.”

“아…..학…아…흑…….학학…학…?區?읍….학…”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

“아…..악….아…광민……광민…아… .헉…학…학….헉. 헉.. 아…음…학..”


광민은 자신의 어깨위에 들쳐올렸던 외숙모의 매끈한 두다리를 내린후

한손으론 외숙모의 탱탱한 엉덩이를, 다른손으론 외숙모의 갸냘픈 허리를 잡고는 정신없이 풍만한 몸뚱아리를 흔들어대는 외숙모를 번쩍 들어올렸다.

“아………흑..!! 아…..헉…흑…학.. 학..” 인화는 광민에게 들린채 광민의 굵은 허벅지에 앉히자 보지안을 꽉채우고 있던 광민의 자지가 머리속까지 뚫고 올라가는듯한 쾌감에 광민의 두터운 목을 힘껏 껴안았다.

“학.. 학…학…학…”

“아……읍….하…..광. 민…아….어.. 서…….하….학…하..”


인화는 감당하기 힘든 쾌감에 울음이 터질것만 같았다. 광민을 꼭 껴안은채 그의 등을 손톱으로 파헤치고,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광민의 단단한 가슴에 짓이기며 정신없이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어갔다. 인화는 극도로 흥분한채 광민의 자지를 좀더 느끼려는듯 탱탱한 엉덩이를 좌우, 앞뒤로 거칠게 문지르며 돌려댔다. “학….하…광….민아.. 학.. 하.읍…더.. 좀더….학…학. 흑흑”

“헉.. 헉…외숙모….아….헉.”

광민은 외숙모의 엉덩이를 힘껏쥐고는, 스스로 몸부림치며 광민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깊숙히 빨아들이는 외숙모의 몸을 더높이 들여올린후 외숙모를 거실 바닥에 눕히며 자신의 자지를 있는힘껏 내려꼿았다.

“아…………학.!! 흑.. 아.. 앙….아…흑. 흑.. 흑…광.. 민아.. 아.. 흑흑흑…”

마침내 외숙모는 온몸에 벼락을 맞은듯한 충격에 흐느끼기 시작했다.

“퍼. 퍽…퍽퍽퍽!!! 철퍽... 철퍽…..아.. 외숙모…사.. . 랑. 해요….철퍽.. 퍽. 퍽..”

“아.. 흑. 흑흑…..아…흐흑…아.. 앙….엉…흑. 흑.. 흑….광민아…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안을 쑤시던 자지를 빼내며 외숙모의 가는 발목을 잡고 다리를 허공으로 들어올리며 외숙모의 어깨를 향해 말아내렸다. 외숙모의 희멀건 엉덩이가 거실바닥에서 들여 올려지며 애액이 흥건한 보지가 광민의 얼굴에 닿을듯 허공으로 치솟았다.

“하…..학…..아…음….하..’ 인화는 광민이 자지를 빼내자 안타까운 마음에 아쉬운 신음을 내뱉었으며, 자신의 몸이 들려지며 말려진채 보지가 훤히 드러나자 곧 자신의 보지를 꽤뚫을 광민의 자지 생각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광민은 허리를 허공 높이 들어올린후 외숙모의 자궁벽을 뚫어버릴듯 강하게 내리 쑤셨다. “아……………악…!!!! 학…..학…윽…광. 민아…이. 제…그.. 만.… 제….발…..나…아.. 흑…..아…응…흑흑흑….”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

“아…..외.. 숙.. 모….나…좀…아…퍽퍽퍽!!! .. 학.. 학.. 질퍽.. 퍽. 퍽..”

“흑.. 아…응…흑. 흑 광…민…아… 나….흑.. 아………..흑.!!… 흑흑흑..”


순간이었다. 거실을 가득 채운 신음소리가 끊기고 두사람의 움직임이 멎었다.

광민은 외숙모의 보지 깊숙히 자지를 쑤셔넣은채 풍만한 젖가슴을 짖이기며 엎어졌다. “아….하..” 광민은 나직한 신음을 흘리며 외숙모의 보지안에 끈적한

정액을 쏟아내며 사정의 쾌감에 만끽했다. 땀으로 온몸이 축축히 젖어있는 인화는 자궁벽을 세차게 두들기는 뜨거운 광민의 정액을 느끼며 꿈을 꾸는듯한 몽롱한 표정으로 가쁜숨을 내쉬었다. ……………


“외숙…모.. 사랑해요…사랑해. 요…” 광민이 외숙모를 꼭 끌어 안으며 입을 열었다. 인화는 그런 광민을 마주 안아가며 광민의 넓직한 등을 쓸어내렸다.

한참을 그렇게 외숙모를 안고있던 광민이 심한 갈증을 느끼며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외숙모. 우리 가볍게 맥주한잔 할래요?

“그래…” 외숙모 역시 갈증을 느낀듯 몸을 추스리며 몸을 일으키려 했다.

“그냥 누워계세요. 제가 가져올께요.” 광민은 외숙모의 입에 가볍게 입맞춤하며 일어나 팬티만 걸친채 주방으로 걸어갔다. 누운채로 광민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인화의 눈길이 한없이 따사로왔다…..



13부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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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1.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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