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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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2
술이 약간 취한 현주의 귓속에 대고 살짝 속삭였다.
"현주야, 너랑 오늘밤 같이 있고 싶어. 괜찮겠어?"
갑작스런 질문에 현주는 놀라는 것 같았다. 자신의 비워 있는 술잔을 채워달라고 하더니 단숨에 마셔버렸다. 그리고는 약 5 분이 흘러갔다. 난 담배연기를 허공에 뿌리며 현주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처음 만난 사람과는 섹스를 해 본적이 없어요" 응, 이런 단번에 거절을 해 버리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내 제안에 대한 변명을 준비하고 있었다.
" 하지만, 오빠의 경우는 예외예요. 지금까지 날 즐겁게 해 줬잖아?"
와 역시 신세대들은 틀리다고 하더니 정말 화끈한 대답이었다.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마와, 그럼 잠깐 여기서 기다려 내가 나가서 방 예약하고 올께"
우리 둘은 서울 전망이 훤히 보이는 방에 함께 들어갔다. 현주는 대학생이라서 그런지 나의 호화로움에 약간 호감을 보이는 것 같았다.
"오빠, 나 담배 한대 피워도 돼?"
"어, 너도 담배 필 줄 알아? 그럼 진작 피지 그랬어?, 자 얼른 피워"
"난, 사람들이 많은데서는 잘 안피워, 혼자 있을 때 가끔 피워"
"응, 그렇구나.."
스커트 입은 다리를 비스듬히 꼬고 담배를 피는 현주의 모습은 섹시 그 자체였다. 나도 옆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며 현주를 옆에서 살짝 껴안아 보았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현주는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오빠? 오빠는 여자랑 많이 자 봤어?"
"뭐, 별로..아니 그냥 적당히.."
"난, 솔직히 남자랑 같이 자 봤긴 자 봤는데, 내 남자친구..몇번 안돼, 그래서 약간 떨려.."
"그렇구나..나도 약간 떨려, 하하"
담배를 재털이에 끄는 현주를 보고 난 다가가 키스를 시작했다. 아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민감한 여자였다. 내 입술이 닿자마자 반응이 오기 시작하더니 금방 강한 흡입력으로 내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격렬한 키스가 10분 정도 지속되었다. 난 엄청 흥분되기 시작했다. 키스를 계속하며 옷을 하나씩 벗겨갔다. 속옷만 남긴 후 현주를 들어다 침대에 눕혔다. 속옷만을 입고 누워있는 현주는 정말 섹시했다. 처음에는 부츠를 벗길려고 했으나 스타킹과 부츠는 그대로 신고 섹스를 하는 것이 더욱 자극적이라고 생각되어 그냥 내버려 두었다. 난 얼른 팬티만 남기고 옷을 벗어버렸다. 그리고 침대에 있는 현주에게 다가가자 현주는 부츠를 신은 신발로 내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 다리로 내 자지를 감싸고 한 다리로 어울러고 하면서 서서히 내 자지를 딱딱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신발로 내 물건을 자극하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았다. 현주의 다리 놀림이 거의 끝났다고 생각될 때 갑자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현주는 내 팬티를 내리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쭉 쭉 빠는 것이 보통이 아니었다. 아아, 난 오늘밤 천사를 만났구나를 생각하며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현주의 애무를 즐기고 있었다.
저랑 메일로 친구할 여자 분 연락주세요. 저 너무 외로와요...
토도사님의 댓글
토도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