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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2편

반지의거지 1 1000 0

20 소라 



회상


2편 (첫경험)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서 기쁨니다.

회상 2부를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3부는 2부의 반응을 보고 연재를 결정하겠습니다.

재미없어하는 글을 계속 올릴순 없으니까요...

되도록이면 끝을 내고 싶지만... ^_^


**** 회 상 ****


[ 2부 : 첫경험 ]


중학생이된 난 운동을 하고싶은 마음에 바로 격투기도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운동은 즐거웠고 거기서 1년 선배인 태현와 친하게 지내었다.

그 선배는 2달 일찍들어 왔으나 운동신경이 뛰어난 나와 엇비슷한 실력이었고

항상 같이 대련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더 친해질수 있었다.

하루는 문구사에서 초대권을 어머니께 받아서 형에게 보러 가자고 했는데

형은 동생과 3명이서 가자고 했다.

난 그당시 아무생각없이 알았다고 했고 초대권을 1장더 구했다.

평소 잘 대해주던 형에게의 감사표시였다.

토요일 오후... 태현형은 동생이라며 여자애를 대리고 왔다.

형의 동생이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는 예쁜여자애였다.

그녀의 이름은 태희였고 나와는 동갑이었다.

난 그녀를 본 순간 눈을 땔 수가 없었고, 형은 그런 나를 툭치며 웃었다.

영화를 보는동안 옆에 앉은 그녀에게서 눈을 땔수가 없었고,

그녀도 그런 나를 눈치챘는지 귀여운 두뺨에는 발그스래 홍조가 띠었다.

영화가 끝나고 공원으로 바람쐬러 나가서 형이 말을 했다.

태현형은 자신을 잘 따르고 성격이 원만한 나에게 동생을 소개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고, 태희도 싫은 눈치가 아니었다.

그날 이후부터 난 태희와 자주 만나기 시작했고,

문구사를 해서 초대권이 남아돌던 때라 좋아하는 영화를 자주 같이보러 다니게되었다.

그러면서 난 내가 태희에게 빠져들어 헤어날수가 없다는걸 느꼈고,

이게 바로 사랑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그 시절이 그리워질 정도로...

그렇게 시간은 흘러 2학년 여름방학이 되었고, 태희와 난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태현형은 그런 나에게 동생 울리지 말라고 웃으며 농담하였고,

난 그런 형에게 정색하며 절대 그런일은 없을꺼라 장담하였다.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태희와 난 영화를 보고 나와서 작은 공원에서 애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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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아~ 오늘 왜 그래? 말두 잘안하고... "

" 응... 아니야~ 아무것두.. "

난 오늘 꼭 키스하고 싶은 맘에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태희의 입술만이 눈앞에 맴돌았다.

그런 생각을 차마 말로 하진 못하고 그녀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자...

" 왜? 내얼굴에 뭐 묻었어? "

그때 기막힌 생각이 떠올라 실천하기로 맘먹고는...

" 어라~ 눈 감아봐~ 눈에 머 뭍었어~ "

" 응? 뭐? 내가 땔께 어디야? "

" 아니 그냥 눈감아봐~ 내가 때줄께~ 어서~ "

" 응.. 알았어.. "

아무런 의심없이 눈을 감고 있는 그녈 보며 순간적으로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보니 참을 수가 없었다.

" 쪼오옥~ "

" 앙! 뭐하는거야 빈아~ "

깜짝놀라 눈을 뜨고 날 책망하듯이 바라보았지만

난 그녈 꽉 껴안고 놓지 않았다.

" 정말 좋아해 태희야~ 널 보면 밤에 잠이 안와.. 내맘도 좀 이해해줘~ "

태희는 나의 말에 잠시 멈칫하고는 두눈에 웃음을 가득안고는

" 빈아~ 정말 나 좋아해? "

" 응 좋아서 미치겠어~ " 난 어리광부리듯이 대답했다.

" 나두 빈이를 좋아해... "

" 정말? 정말 기뻐.. " 하며 난 다시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갔고

그런 내 입술을 그녀는 부드럽게 받아 주었다.

난 입술을 내주고 가만히 있는 그녀의 가슴에 손이 올라가는걸 느꼈다.

내가 제어할수 없는 내손이 고마웠다.

내 손이 그녀의 가슴에 가서 닫자, 그녀는 화들짝 놀랬으나 거부하진 않았다.

그날은 거기까지였다. 둘은 조바심을 가지진 않았다.

서로를 배워가며 조금씩 조금씩 깊어져갔다.

둘은 중3 여름방학에 호기심으로 포르노를 보며 서로 애무 해볼정도로 깊어졌지만

완벽한 장소와 태희의 두려움으로 더이상 나아가진 못했다.


중3여름이 지나자 태현과 태희는 대도시로 이사가게 되었다.

하지만, 태희와 난 1시간정도의 거리에 구에 되지않고 계속 만났다.

그러던중 겨울 크리스마스에 태현형네 집에서 3명이서 작은 파티를 하기로 했다.

그때는 마침 그녀의 부모는 여행을 간다고했다.

그날난 있는멋 없는멋을 다 내면 집을 나서려는데,

태현형에게서 전화가 왔다.

" 빈아 미안하게 됬다. 형이 오늘 친구들때문에 같이 못놀꺼 같아."

" 형! 그럼 형집에 오지말라고? "

" 아니 지금 집에 태희 혼자 있을꺼니깐 같이 놀다가라~ "

" 아~ 알았어~ 형 늦더라두 들어와라~ 오랜만에 보고 가게 "

" 그래.. 되도록 들어갈께.. 근대 약속은 못해~ 하하.. 태희랑 잘놀아줘라~ "

난 아무렇지 않게 태희를 맡기는 형에게 나의 흑심이 않들켰길 바라면서 뛸듯이 기뻤다.

그 동안 태희에게 호시탐탐 요구를 했으나 마땅한 장소도 없었고

태희도 좀 두려워했기에 오늘 만큼 확실한 기회는 다시 없을꺼라 생각했다.

들뜬 맘으로 맥주몇병과 소주1병을 사들고 태희집에 갔다.

난 태희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마냥 즐거웠고, 그런 날 보며 태희는 미소지었다.

태현형이 안온다고 말하자 태희는 두볼이 발그스레 해졌다.

우리 둘은 영화를 틀어놓구는 술을 먹었다. 술이 어느정도 오르자,

태희의 옆구리에 있던 손을 가만히 올리며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그녀는 잠시 움찔 했으나,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난 살며시 그녀에게 키스를 했고 그녀는 여느때와는 다르게 날 받아주었다.

조금은 야한.. 영화의 도움도 좀 받은 셈이었다.

부드럽게 키스하던 난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숨이 찾던지 이를 살짝 벌렸고 그때를 노려 그녀의 혀를 붙잡았다.

그녀의 혀는 부드럽다 못해 내혀에 녹아 내릴것만 같았다.

키스를 계속하며 난 그녀의 쉐타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어루어 만졌고,

그녀는 두팔을 내목에 감아왔다.

브레지어를 벗겨내자 예쁜젓가슴이 통통튀어 올랐다.

그녀의 가슴을 할고는 유두를 빨았다.

" 아~ 빈아~ 그만하자... "

" 태희야... 나 미칠꺼 같아~ 오늘은 날 좀 받아줘~ "

" 빈아... " 그녀는 잠시 눈을 감더니

" 그럼 우리 내방에 가자.. 샤워하구... "

귀까지 빨개져서 하는 그녀의 말이었다. 난 기쁜맘에 좋다고 했고,

그녀가 먼저 샤워하러 들어갔다. 난 밖에서 기다리며 초조히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그녀는 커다란 타올을 몸에 걸치고 나와서 날 한번 보더니 그녀의 방으로

잰걸음으로 들어갔다.

난 급하게 샤워를 마치고 팬티위에 타올하나를 걸치고 그녀의 방에 노크를 했다.

" 빈아... 문 열려 있어... "

난 좀 멋적었지만 조심스레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섰다.

침대위에 이불을 덥고 고개만 빼꼼히 내놓고 날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은

달빛에 어려 꿈을 꾸는듯 했다.

" 태희야... 오늘 정말 예쁘다... "

그말을 하며 난 쑥스러움에 얼굴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 피~ 그럼 다른땐 안 예뻤어? " 하면 눈을 흘기는 그녀를 보며 침대로 튀어들어가면서

" 다른때도 이쁘지만 오늘은 더 이뻐~ " 하고 너스래를 떨자 그녀는 기쁘게 웃었다.

살며시 키스하자 그녀는 입술을 열어주었고 그녀의 혀가 나의 혀의 감겨오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이불안에서 그녀를 감싸고 있는 타올을 벗겨 침대밑으로 던졌고,

난 타올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버렸다.

태초의 모습 그대로 살과 살이 맏다아 껴안고 있자니 나의 심볼은 커질대로 커져버렸다.

그녀는 부끄러움에 눈을 감고 있었고 불을 꺼달라고 했다.

" 빈아... 부끄러워.. 불좀 꺼줘... "

" 시러~ 안돼. 난 네 모든걸 다 볼꺼야~ "

그녀는 체념했고 눈을 꼭 감고는 날 껴안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의 손을 나의 뜨거운 기둥에 살며시 얹었고 그녀는 잠시 흠칫했으나

곧 가만히 잡고 있었다.

그럼 그녀를 보며 이불을 걷었고 이불속엔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나신이 있었다.

한참을 내려다 보고는 젓가슴을 빨았다. 한손으로는 유두를 비비면서...

그녀는 조금씩 흥분해갔고, 그것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손은 조금씩 내려가 그녀의 중심으로 이동해 갔고, 부드러운 털이 가려져 있는 둔덕에 이르렀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꽃밭을 가르자 촉촉한 꿀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몸을 움찔했지만 그것도 잠시 나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에 꼭 안앗다.

" 빈아~ 사랑해~ "

" 나도.. 사랑해..."

그녀도 그재서야 나의 기둥을 조금씩 확인하듯이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는 예쁜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물기를 머금자 더욱 빛을 발했다.

나의 기둥은 커질대로 커져 아프기까지 했다.

" 태희야 나 이제 넣을께 "

"  ... 응... " 그녀는 눈을 뜨고는 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태희야~ 나 너 사랑하는거 알지? "

" 응 알아.. 나두 사랑해 빈아~ "

난 조심스레 그녀의 다리를 벌렸고 그녀의 몸위에 누웠다.

그리고는 손으로 나의 벌떡이는 기둥을 잡고 그녀의 꽃밭으로 가져갔다.

기둥이 음부에 닫자 그 한없는 부드러움이란 말도 표현할수 없었다...

하지만, 조마심을 내서인지 경험이 없어서 였는지, 3번을 연달아 실패했다.

" 미안.. 태희야.. 잠시만.. "

" 괜찮아.. " 하며 미소지은 그녀가 조금 거드는것이었다.

조금씩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그녀는 눈쌀을 찌푸렸다.

" 아.... 아파.. 살살해줘... "

" 응.. 잠시만 참아.. "

난 살살힘을 주어 그녀의 중심을 꿰뚫었다.

" 아~ 아.... " 그녀와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그녀와 난 서로 꽉 껴안았다. 틈이 없을정도로 꽉...

서로의 혀를 탐하며 미친듯이 빨았다.

내가 조금씩 움직이자 그녀는 다시 아파했고 난 그녀를 달래며 계속 움직였다.

경험은 첨이었지만 많은 지식이 있었던 덕(?)에 어느정도는 수월하게 해나갈수 있었던거 같았다.

그녀의 샘이 넘쳐나자 좀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다.

난 곧 터질듯 했으나 태희는 어느정도 선에서 더이상 오르지 못하는것 같아 조바심이 났다.

하지만 난 곧 터져버렸고 그녀의 몸위에 쓰러졌다.

그녀는 그런 날 꼭 안아 주었고 둘은 여운을 씹으며 잠시 그렇게 안고 있었다.

난 성에 관한 책을 많이 봐와서인지 또래 아이들 보다는 성에대해 잘알고 있었다.

불현듯 임신이 걱정되었던 거였다.

" 태희야 이런말 묻기는 좀 그런대... 월경 언제였어? "

그말을 묻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머뭇거리다 말문을 열었다.

" 응..... 3일전에 끝났어... 왜? "

난 그말을 들으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다행이다 싶은거였다.

" 응 암것두 아니야~ 내가 탑폰 사줄려구 그랫지~ 하하~ "

너스래를 떨며 농담을 하자 그녀는 눈을 흘기고는

" 빈이 미워~ " 하면 팔을 꼬집으며 토라진 얼굴을 했다.

그 모습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다.

이불이 축축한것 같아서 내려다 보자....

" 태희야~ 피가 침대보에 뭍었어~ "

" 앙~ 어떻게 해~ "

난 속으로 믿고 있었지만 무지하게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그것두 잠시...

그날밤 둘은 침대보와 이불을 빠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다.

피가 잘 안나가서 손으로 열심히 비벼대야 했기에...

침대보와 이불을 짜서 안방 아랫목에 깔아 놓고는 둘은 쇼파에 걸터 앉았다.

" 담부터는 수건 깔구해야겠다~ 헤헤~ "

" 몰라~ " 하며 눈을 흘기며 웃는 그녀에게 키스하며 껴안았다.

그녀도 날 꼭 안아 주었고 그렇게 우리 둘은 밤이 새는줄 모르고 다시 사랑을 확인했다.

" 태희야~ 넌 언제까지나 내꺼야~ "

" 피~ 그런게 어딧어? 내가 물건이양~ " 하며 미소짓는 그녀를 보며

이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았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이렇게..... 너와 있을수 있었으면 해...

새벽의 여명이 사랑하는 태희와 나를 밝게 비추워 주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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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2.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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