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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창작]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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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소라 

겨울나무 [창작] 1장

제 1 장 : 교 도 관


창밖에는 늦가을의 삭풍이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매섭게 철조망 밖에 서 있는 나무들의 마른 가지들을 흔들어 대고 있었다. 제3동 수용소의 맨 끝에 위치한 교도관방 안에는 방의 크기에 비해 보잘 것 없이 작은 난로 위에서 주전자의 물이 끓고 있었다. 하얗게 김이 서린 유리창을 지나가는 바람이 간간이 가느다랗게 떨리게 만들고 있었다.


"똑똑"


혼자 방안에서 난로불에 손을 쬐고 있던 3동 교도관장 김상도는 문 쪽을 돌아보며 말했다.


"들어와"


복도와 연결되어 있는 조그만 나무문이 삐걱 소리를 내며 조심스럽게 열리고, 들어오기를 주저하며 서있는 여죄수의 모습이 보였다. 짧게 커트된 머리와 화장기는 전혀 없지만 고은 얼굴의 죄수복차림을 한 젊은 여죄수가 겁먹은 듯이 서있었다.


"빨리 들어와서 문 닫지 못하고 뭐해?"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이 싫은 듯 얼굴을 찌푸리며 김상도가 약간 신경질적으로 외쳤다.


344라는 번호를 왼쪽 가슴에 단 여죄수가 방안으로 들어와 뒤로 돌아서서 조심스럽게 문을 닫았다. 손에는 길다란 빗자루가 들려있었다. 사회에서 막일은 하지 않았던지 가늘고 고운 손이었다.


"청소하러 왔나?" 김상도가 알면서도 물었다.


"..."


말없이 344호는 고개를 살짝 끄떡이고는 눈이 김상도와 마주치자 고개를 돌렸다.


"야! 344호..." 김상도가 언성을 높여서 외쳤다.


"너 아직 교육이 덜 됐구나, 아무리 어제 처음 이곳에 왔다고 해도 교도관방에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교육 받았을 것 아냐?" 김상도가 화난 목소리로 물었다.


제3동에는 40세에서 50세의 6명의 여자 교도관들이 약 80명의 여자 죄수들을 2교대로 관리하고 있었으며, 41세 먹은 김상도는 교도관장으로서 제3동 소속 교도관과 죄수들을 책임지고 있었다. 교도관들이 사용하는 방안에는 교도관들이 숙직할 때 교대로 잠시 잠을 잘 수 있는 간이침대 한 개와 관장이 사용하는 조그마한 책상과, 의자 두 개, 서류함, 교도관 사물함등이 있었다.


오늘 오후 담당 교도관들은 저녁 식사 전 죄수들의 운동을 위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운동장에서 죄수들을 인솔하고 있었으며, 저녁식사 후까지는 아무도 이 교도관방에 오지 않을 것을 김상도는 알고 있었다.


김상도의 물음에 겁먹은 얼굴로 344호는 주저하며 입을 열었다.


"아... 예....344호 교도관님... 방... 청소하러... 왔습니다."


떨리는 소리였지만 고운 목소리였다. 억양 역시 천박하지 않았다. 이곳 여죄수 수용소에서 7년째 관장을 하고 있는 김상도의 경험으로 이 여죄수는 최소한 고졸, 아님 대학물도 어느정도 먹었었겠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이곳 수용소는 각양 각색의 여자 수감자들이 수용되지만 여자가 이곳까지 오게 되는 기구한 인생여정을 보면 대개 학력이 중학교 퇴학이나 그 이하가 대부분이었다. 여기 있는 344호의 경우는 어제 입소되면서 아직 관련서류들이 뚱땡이 소장 책상 위에 있어서 자세한 인적사항을 아직 관장 김상도가 알지 못했다. 어차피 내일이면 다 알 수 있겠지만...


"저기 책상 밑에 하고 침대 밑을 깨끗하게 치워." 조금은 누그러졌지만 아직 단호한 목소리로 김상도가 말했다.


말없이 344호가 책상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방안은 죄수들이 번갈아 가며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 하므로 언뜻 봐서 별로 청소할 것도 없는 것 같았다.


"몇살이야?" 김상도는 책상 밑을 빗자루질 하려고 허리를 숙여서 뒤로 나온 344호의 풍만한 엉덩이를 쳐다보며 물었다.


"...스물하나...입니??." 주저하며 344호가 대답했다.


"이름은?" 그냥 하찮다는 듯이 물었다.


"...예?...아... 최... 민... 아입니다." 344호가 대답했다.


"21세라, 이름은 최민아이고..." 그녀가 책상 밑을 치우느라 보지 않는 틈을 타서 김상도는 발로 쓰레기통을 침대 밑에 깊숙이 쓰러트리면서 그녀의 나이와 이름을 되내였다.


뭣 때문에 이곳에 왔냐, 얼마나 먹었냐 (형기)에 관해서는 묻지 않았다. 어차피 내일이면 알 것이고 그런 쓸 떼 없는 대화를 주절주절 처음 본 죄수에게 해서 좋은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었다.


책상 밑을 다 치우고 고개를 드는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언뜻 보인 얼굴이 상당히 예뻤다.


발로 침대 모서리를 툭 차면서 김상도가 명령했다.


"이 밑에도 깨끗이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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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무릎을 꿇고는 빗자루로 김상도가 몰래 흩으러 놓은 쓰레기들을 쓸어낸 다음, 쓰러져 있는 쓰레기통을 꺼내기 위해 상체를 숙여서 침대 밑으로 어깨까지 기어 들어가는 순간, 김상도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그녀의 바지를 붙잡고 아래로 확 내려 버렸다. 허리가 고무줄로 된 바지는 엉덩이 밑으로 무릎까지 쉽게 내려왔다.


"앗..." 깜짝 놀란 민아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다. 머리가 침대 밑바닥에 퍽 소리와 함께 부딪혔으나 어깨까지 침대 밑에 들어가 있는 그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침대 밑에는 커다란 박스가 놓여 있어서 몸을 옆으로 돌릴 수도 없이 그저 침대 밑에 꼭 끼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하얀 팬티가 가리고 있는 엉덩이가 선정적으로 눈부시게 흔들리고 있었다. 김상도는 뒤로 물러서려는 그녀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버티고서는 나머지 손으로는 그녀의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아... 이러시면 안돼요...." 당황하며 그녀가 소리쳤다.


팬티마저 내려진 그녀의 엉덩이에는 붉은 줄들이 이리저리 나있었다. 어제밤 몽둥이로 무수히 맞은 듯한 매 자국이 선명하게 나있었다. 하얀 살결에 대조적으로 길게 나있는 붉은 줄들이 그녀가 어젯밤에 받은 고통들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김상도가 붉은 자국을 쓰다듬었다.


"어...안..돼..요... 아...아얏...."


관장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갑자기 벗겨 버리고 거기다가 아픈 상처부위를 만지자 놀라움과, 아픔에 그녀는 어쩔줄 몰랐다.


"이런...쯧쯧... 어제 심하게 맞았구만?" 아픈 자기 자식을 달래듯이 김상도가 말을 이었다.


"내가 구타는 하지 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주었는데... 누구야 ?... 고참 언니들이야, 아님 교도관들이야? 많이 아팠겠는데?"


"아니에요... 아무일도 아니에요..." 민아가 다급하게 대답했다.


"어허... 이 아가씨 아직도 상황 돌아가는 걸 잘 모르네... 난 지금 교도소내 구타사건을 조사중이야... 지금 관장으로서 공무를 수행중이라구... 알아 듣겠어?"


"하...하지만..이..이??너무..."


"너무 하다구? 암! 너무하지, 대한민국 민주 교도소내에서 구타사건이라니."


김상도은 지금 지난 수년간 써먹어 왔던 새내기 여죄수를 길들이는 전형적인 방법을 쓰고 있었다. 내친 김에 그는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서서히 그녀의 두 다리 가랑이 사이로 옮기면서 말했다.


"고참들이 얘기 안해 줬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 줬을 텐데..."


김상도의 손은 그녀의 양쪽 허벅지의 안쪽을 쓰다듬다가는 가랑이 사이로 옮겨가자 음모의 가칠가칠함이 손바닥에 전해져 왔다.


민아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다.


그의 손가락이 좀더 대담해졌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비집고 들어옴을 느꼈다. 이전에 학교 다닐 때 그다지 많은 경험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남자와 관계 시 느끼던 그런 짜릿한 전율이 아니라 그저 스물거리는 불쾌한 이물감을 느끼면서 민아는 어제밤 신고식이라는 이름의 일들이 언뜻 생각이 났다. 그리고는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지만 지금 어찌해야 되는 건지 알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스토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김상도가 물었다.


"어때 이제 생각이 났어?"


"아...하지만...어...떻 게...." 그녀가 할 수 있는 말은 고작 이것이었다.


더 이상 민아가 뒤로 물러서려고 하지 않음을 알고 김상도는 양손으로 민아의 다리를 벌리면서 그녀의 질구에 검지손가락을 넣었다. 이 일이 어찌 진행이 될 지 민아로서는 너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저 이 상황에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은... 다음에... 제가... 준비를 되었을 때 하면 안 될...."


"준비?..." 예상외의 말이었다. 다른 얘들 같으면 이쯤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관장이 이끄는 데로 쫓아오는 게 당연했었다.


"이 상처가 아파서요... 어떻게...." 민아는 순간적으로 대답했다.


김상도가 이미 대답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이 곧 바로 말을 했다.


"그거라면 그리 걱정할 꺼 없어... 다른 많은 선배들도 다 겪은 일이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아... 자 ! 이제 거기서 나와 볼까?" 김상도는 민아의 엉덩이를 붙잡고 뒤로 끌며 말했다.


민아는 아랫도리가 무릎까지 벗겨진 체 뒤로 기어서 침대 밑을 나왔다.


"자! 일어서서 침대 위를 손으로 잡아! 다리는 곧게 펴고!..." 그가 단호하게 왠지 거역할 수 없는 말투로 명령을 했다.


민아는 시키는 데로 상체를 일으키고 손으로 침대 모서리를 잡고는 침대를 보면서 일어섰다. 자연히 민아의 허리가 굽혀져 엉덩이가 하늘 높이 올라가 관장에게 적나라하게 자신의 치부를 보인 체 몸을 기역자로 굽혀 양손으로 침대를 잡고 있었다.


"다리를 좀더 벌려" 김상도는 무릎에 걸려있는 민아의 바지와 팬티를 더 밑으로 내려 민아의 발에서 빼내며 말했다.


민아는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눈을 감고 시키는 데로 다리를 약간 벌렸다.


"좀더.. 더 벌리란 말이야" 김상도는 약간 언성을 높여 말하며 민아의 허벅지를 안쪽에서 밖으로 밀며 침대 모서리에 자신의 등을 대고는 털버덕 민아의 벌려진 다리사이에 앉았다. 자연히 민아의 아랫배가 김상도의 이마에 맞닿았다.


김상도는 양손으로 민아의 엉덩이 옆쪽을 잡고 약간 자세를 낮추어 고개를 들어 민아의 보지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도록 자리를 잡았다.


그저 이제까지 해왔던 방법대로 그냥 절차를 따라 거의 기계적으로 움직였다. 그는 손가락으로 민아의 보지살을 살며시 벌려 연분홍색의 속살이 드러나게 했다.


"말라있는 걸 보니 아직 흥분이 안된 모양이야..." 하면서 머리를 더 뒤로 눕혀 양손으로 민아의 죄수복 상의의 단추를 열었다. 죄수복의 앞섬이 벌어지며 하얀 면티가 보이자 한 손으로 면티를 위로 제치고 다른 손을 민아의 등뒤로 돌려 브라자의 후크를 끌러 위로 올렸다. 민아의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죄수복과는 어울리지 않는 뽀얀 살결의 젓무덤과 핑크빛 조그만 유두 두개가 수줍게 열려진 브라자 사이로 보였다. 아직 감방의 퀴퀴한 냄새가 배지 않은 배릿한 처녀의 속살 냄새가 났다.


"아..." 민아의 입에서 체념 섞인 신음소리가 났다.


한 손은 민아의 면티를 위로 제치고 한 손으로 민아의 드러난 유방을 쓰다듬으며 김상도는 속으로 생각을 했다. '괜찮은데.... 좋은 물건이야... 훌륭해...'


그는 몸을 조금 위로 올려 민아의 유두를 입으로 물었다.


"으... 음... 아" 민아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김상도는 입으로 민아의 젖을 빨면서 한손을 뻗어 민아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손가락으로 민아의 갈라진 틈을 헤치며 클리스토리를 찾았다.


"안돼... 어떻게 이럴 수 가...." 민아는 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자세로 자신의 치부를 적나라케 드러낸 체 관장에게 애무를 당하는 민아의 몸은 이성의 외침과는 달리 조금씩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양쪽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던 김상도는 다시 자세를 낮추어 자신의 입을 민아의 음부로 가져갔다. 혀를 곳곳이 세워 민아의 클리스토리를 간지르기 시작했다.


아까 마른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핵을 만져질 때와는 달리 민아는 촉촉한 관장의 혀를 느끼면서 짜릿한 전기가 자신의 음부로부터 배를 통해 등골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하...아......"


민아의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을 느낀 김상도는 혀로는 계속 민아의 음핵을 간지르면서 양손으로 민아의 허벅지를 밖으로부터 잡았다. 그녀의 몸이 자신의 애무에 반응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아픈 엉덩이로 누워서 하긴 어려울 테니까... 자... 그렇게 그냥 있어" 하면서 자신의 몸을 일으키고는 혁대를 풀러 바지와 팬티를 내려 커다랗게 발기되어 있는 자신을 자지를 꺼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3동 신고식을 시작하지" 자신의 손으로 흉물스럽게 커진 자지기둥을 앞 뒤로 펌프질하면서 민아의 뒤에서 자지 끝을 보지의 갈라진 틈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질구에 살짝 비치는 음수를 귀두에 묻혀서 민아의 클리스토리에 대고 문지르다가는 보짓구멍에 자신의 귀두를 조금 집어 넣었다. 긴장된 민아의 질 입구가 김상도의 좆이 쉽게 들어오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며 빠뜻하게 조여왔다. 더 이상의 삽입을 멈춘 채 김상도는 꽉 조이는 이 순간을 좀더 음미했다.


"아...." 관장이 혀로 자신의 음핵을 애무해서 음수를 나 있기는 하지만 강제적으로 벌려지는 자신의 보지에서 거북한 감을 느끼며 민아는 신음을 했다.


자신의 귀두 부분만을 민아의 질 입구에 몇 번씩 넣었다 뺐다 하면서 타이트하게 조여지는 처녀의 보지를 충분히 느끼던 김상도는 커질 때로 커진 자지를 민아의 보지 안에 순간적으로 인정사정 보지 않고 끝까지 밀어 넣었다.


"아아악....아야야..."


갑자기 밀려오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민아는 팔의 힘을 잃고 침대 위에 상체를 쓰러트렸다. 김상도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앞으로 쏠리는 민아의 엉덩이를 쫓아 한발자국 앞으로 나서면서 양손으로 민아의 가슴을 끌어안아 다시 세웠다.


"힘내... 처음도 아닌 것 같은데 뭘 그리 엄살이야...." 김상도는 의사가 주사 맞는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말하며, 민아의 보지 안에 자신의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은 체 엉덩이를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아야야....아흐..." 관장의 살이 자신의 엉덩이의 상처에 스치면서 오는 쓰라림과 갑자기 벌려진 자신의 질 속에서 오는 아픔으로 비명을 질렀다. 민아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아... 아파요... 살 살 좀..." 민아는 애원했다.


민아의 말을 들어주는지 김상도는 엉덩이 돌리기를 멈추고 깊숙히 박혀있던 자지를 서서히 빼내었다.


"조금만 참아... 오늘은 처음이라 조금 힘든 거야..."


김상도는 거의 끝까지 빼내었던 자지를 다시 이번에는 천천히 밀어 넣었다. 민아의 보지가 빠듯하게 그의 자지를 다시 받아들였다. 김상도는 민아의 상처에 자신의 몸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민아의 보지 안에서 천천히 앞뒤로 진퇴 시켰다.


"찌...걱...찌...걱...."


"아...하...으...흥"


좁은 민아의 질 안을 펌프질하면서 관장의 자지가 점차 빠르게 왕복운동을 했다.


"허...하....허....하"


"아...아야... 아...흐..흡."


민아는 쾌감에서 오는 교성이 아니라 음수가 말라가는 자신의 질안에서 거칠게 움직이는 커다란 자지로 인해 오는 아픔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아 아야....관장님... 살살...아파요 아 아야"


김상도는 민아의 애원을 무시한 채 더 빠르게 펌프질을 했다.


"조...조금만 차..참아.. 허....아....하....거.....오...온..." 너무나 꽉 조이는 민아의 보지 안에서 극도의 쾌감을 느낀 김상도는 정액을 폭발시키기 직전에 자신의 자지를 힘껏 뽑았다. 그리고는 민아의 보지 밖에다 자지를 문지르며 강하게 자신의 손으로 펌프질했다.


"아....하....으....후"


교도관장의 정액이 침대 위에 이리 저리 튀는 것을 보며 어제 처음 이곳 교도소에 도착해서 부터의 일들이 민아의 머리에 스쳐 지나갔다.


1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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