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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큐어티(亂交)-1

이하는 나의 첫 글쓰기다.

내용은 거의 실화에 어긋남이 없다.

번잡한 내 성생활의 편린들을 생각나는대로 시간의 경과에 구애됨없이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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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경험은 21세에 이루어졌다.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고 아무튼 당시 다방 레지였다. 내가 아무리 숫총각이라 우겨도 이를 인정해주는 주변 상대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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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성적 기능이 예전만 못함을 희미하게나마 실감하는 시점이다.

내 인생에 연상녀들이 꼬이기 시작한 시점은 나이 30을 넘겨서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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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스와핑 -

내가 바랐던 포즈는 상대 부부가 후배위(뒷치기)를 하면서 A씨의 부인이 내 것을 빨아주는 자세였는데...

그것이 지금 현실이 되어있다.

그들은 이제 막 스와핑 입문기를 지나는 - 이를테면 당구 80 정도의 수준이다 - 초짜들이니 나의 유연함에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다소 부끄러운 홍조빛을 감추지 못하던 여염집 아낙네가 이제는 완전 포르노 여배우가 되어 난리를 쳐대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빠는 데 몰두하면서 마치 뒤에 꽃인 제 남편의 성기가 내 것인양 흥분으로 온 몸이 흠뻑 젹셔진 채...

나는 이 순간이 가장 편하다. A씨는 나름대로 와이프를 소유하고 그녀는 두 남자를 다 취하니 나 역시 그녀의 일부가 되어 있다. 꽤 공평하고 완전무결한 삼위일체의 형상이다.

<내 파트너는 합세하기보다는 보기를 즐길 뿐... 이 여자는 천성이 모니터하기를 즐기년 여자라..그녀는 정말 프로다. 문뜩문뜩 치솟는 질투의 감정마저 냉정한 눈빛으로 무리없이 커버한다>

그녀는 포도주를 머금고 우리를 응시하고 있고 A씨는 사정을 억제하려 더 이상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있다. 연신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윤경씨(A씨 아내)는 조각을 빚은 듯한 내 귀두를 흠뻑 적시고 있다. 나는 이 순간 상대 부부의 눈빛을 번갈아 주시하며 희미한 신음 소리로 만족감을 내뱉고 있다. 윤경씨의 입술은 도톰해서 느낌이 괜찮다. 조금 전 잠깐 확인해보았지만 긴자꼬(절품)으로서의 가능성이 농후한 여자다. 그러넫 역시 이처럼 완벽한 상태는 오래가지 않는다. 그녀는 나를 절실히 원하는 상태가 되었으며 내가 그 남편을 대신해 역동적인 피스톤 운동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또한 A씨는 내 파트너의 정적인 자세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을 것이다.

그럼 내가...먼저..베푸는 심정이 되어 " 자..이제..체인지 하죠."

상대 부부는 대답 대신 행동으로 그것을 받아들인다.

엎드린 여자는 눕는 대신에 히프를 뒤로 돌려 나에게 들이 댄다. 이것은 여자의 아주 자연스런 행도이다. 그냥 삽입하려다가 항문에 딥 키스를 해주었다. 여자는 분면 '어흥~'이라는 묘한 신음을 내뱉었다.

"아주 이 년이 임자 만났군.." 속으로 이렇게 되내기며 내 자지를 그녀에게 부드럽게 삽입시켰다. 그녀의 질 속은 조금 전 느겼던 것보다 훨씬 강도있게 나를 조여왔다.

자칫 쌀 뻔햇다. 이건 피스톤 모션이 아예 불가할 만큼 규칙적으로 안에서 조이는 것이다. 그녀의 보지는 마치 항문같이 조임이 완벽했다. 아주 죽이는군.. 이러다가 쉬 사정할 것 같아 나는 안전한 방식을 택했다. 성기를 일단 뽑아 그녀를 눕혓다. 그녀의 양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수삼회 삽입 운동을 하려니 예외 사정의 신호가 나타낫다. ' 어..이거 체면이 말이 아닌데..' 나는 다시 수세에 몰려 그녀를 반드시 눕히고

자지를 깊이 삽입한채 꽉 껴안았다. 얼굴을 그녀의 어깨 위로 푹 파묻으니 좋은 냄새가 자극하였다. 오면적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자세임에도 그녀의 질 내부는 매우 역동적으로 조임과 펴기를 반복했으므로 쾌감은 그만이었다.

나는 그녀를 오르가슴에 도달하도록 최대한 이를 악 물고 참아내기만 하였다. 그녀가 갑자기 몸을 뒤틀거리더니 내 귀에다 대고 다소 허스키한 신음소리를 내뿜기 시작했다. ' 허억.. 허억...아..'.

내 파트너와 A씨는 우리 둘을 그냥 구경하기만 하다가 갑자기 귀속말을 주고 받더니 거실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 어..이거..반칙인데..나가서 무얼 하려는 거지.. ' 에상치 못햇던 그들의 행동이 약간 거슬렸지만 어떡하랴.. 나는 지금 이 여자와 결합해 있으니. 약간 못마땅한 심정이 되어 있는데 그녀가 귓속말로 갑자기 ' 아빠..자지 자지 좋아~' 이러는 거였다. 이런 걸쭉한 표현은 생전 처음이었다. 무진장 흥분되더군. ' 자기야 ..나 지금 쌀 것 같으니까..빨리 싸... 미치겠어 ' 라고 말하자 마자 그녀는 아가 호랑이 같은 '어흥~' 소리를 내며 엄청난 보지물을 쏴대기 시작했다. 거의 내 허벅지 부근이 흥건해짐을 느낄만큼.. 이제 이른 사정의 부담감에서 벗어난 나는 그녀를 뒤로 돌려 이미 풀려버린 질 근육은 무참히 유린하였다. '아 씨발..너무 좋아..' 소리를 마구 지르며 18번인 강력한 피스톤 운동을 마구 해대었다.

막 분출하려는 정액 덩어리들을 그녀의 사전 양해도 없이 그녀 입에 대고 질러 버렸다. 세 차레에 걸쳐 꿈틀 거리며 뿜어덴 내 정액을 한 반쯤 그녀가 먹어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내 자지를 평생에 못볼 것인양 부드럽고 질기게 애무해주었다.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그녀는 적당히 미인이고 적당히 살집이 있었으며 대단히 애교스런 여인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지가 참 예쁜 여자였다. 느낌도 아주 프레쉬했고...무엇보다 살냄새가 좋은 여자여서 마음에 들었다.

윤경이...보지에 마지막 키스를 하니 흠씬 젖어 있어 마치 이발소에서 젖은 수건 한 장을 덮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엎드려 아예 잠든 자세로 몸을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