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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anger 1부

나방무덤 2 976 0

9 소라 

The Stranger


1부



바비와 엄마가 통나무집에 도착할 때까지는 비가 올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안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얼


마 안되어 두사람은 뼈속까지 젖어버렸다. 비를 피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마냥 비를 맞고 계속 걸어갔다.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어 때로는 무릎까지 빠


지면서 산길을 천천히 걸어나갔다. 마침내 도착할 것 같지 않았던 통나무집


이 보였다.


"마침내 도착했군, 여기에 오지 못할 것 같았어요"


바비는 쏟아지는 비속에서 잠시 멈춰서더니 웅얼거렸다.


"이렇게 무지하게 내리는 비는 첨 본다, 어서 들어가서 말려야겠다"


그의 엄마 도린이 얼굴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말했다. 계단을 올라 현관


에 선 바비는 자리에 주저앉아 엄마가 문을 여는 동안에 진흙투성이가 된 부


츠를 벗어제꼈다.


"불을 피워야겠어요. 엄마, 얼어죽기전에 가서 마른 옷을 입으세요"


바비는 엄마가 신을 벗는 동안에 주위를 왔다갔다하면서 말했다.


"너도 마찬가지다 얘야"


그녀는 이빨이 딱딱부딫히게 떨면서 말했다. 배낭을 벗어서 문가에 내려놓고


바니는 진흙 물을 흘리면서 화덕쪽으로 걸어갔다.


"오, 지난번에 여기 왔을 때 아빠와 내가 나무를 들여놓기를 정말 잘했어요,


안그랬으면 진흙탕 속에서 허우적 거릴 뻔했어요"


엄마가 신을 바닥에 내려놓는 소리를 들으며 그는 말했다.


"그러게 말이다, 난 얼어죽을 것 같아"


엄마는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어서 마른 옷을 입으세요"


그는 불을 켜면서 말했다. 그는 스카우트에서 배운 것 처럼 쏘시개와 장작을


쌓아놓고 불을 붙였다. 쏘시개와 작은 조각들이 재빨리 불타올랐다. 그리고


는 큰 장작을 쌓아놓고는 물러서서 얼마나 잘했는지를 지켜보았다. 불이 점


점 크게 타오르는 것을 보면서 젖은 셔츠를 벗어서는 벽난로위에 던졌다. 불


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그의 살갗에 기분좋게 다가왔다. 그때 엄마가 욕실에


서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옷이 몽땅 젖어버려서 큰일이다"


엄마는 커다란 흰색타올로 몸을 두르고 방안으로 들어가면서 투덜거렸다.


"입을 만한게 마를 때까지 이러고 있어도 이해해다오"


"곧 마를 거예요. 내가 불을 피우고 있으니까"


그는 불을 가리키며 웃었다.


"너도 젖은 옷을 벗는게 좋을 걸, 네가 감기걸리면 안되잖아"


그녀는 웃으며 걸어와 손을 뻗어 불을 쬐었다.


"물론이지요"


그는 배낭을 들고는 욕실로 들어가며 말했다. 젖은 옷을 벗으면서 날씨도 춥


고 쌀쌀한데 어디서 자야하나하고 그는 생각했다. 그는 보통 난로옆의 소파


에서 잤는데 날이 추우니까 엄마에게 그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방을 뒤져보니 그의 옷도 모두 젖어있었다. 떨면서 그는 수건을 집어들고


몸 구석구석을 닦고는 수건을 바닥에 던지고 새수건을 집어들었다.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는 배낭을 들고 욕실에서 나왔다.


"피차 일반이네요, 배낭속에 마른 거라곤 하나도 없어요"


그는 웃으면서 불가로 갔다.


"네아빠 말이 맞았구나. 비가 내려도 우리가 고기를 잡을 정도로 내릴 거라


곤 생각 안했는데"


엄마는 불앞에 옷을 말리려고 펼치면서 말했다.


"오, 시냇물이 불어서 현관에서도 고기를 잡을 수 있을 거라곤 저도 생각 못


했어요"


바비가 웃었다.


"......."


"뭔가를 먹어야 겠다. 지난번에 여기에 먹을 걸 좀 남겨놨지"


엄마는 웃으며 찬장으로 갔다.


"이 비 때문에 돌아가려면 몇일 기다려야겠어요. 먹을 건 충분한가요?"


그가 옷을 불앞에서 펼치면서 말했다.


"충분해, 오늘 저녁에 네가 좋아하는 뭐를 해줄까"


엄마는 웃으며 찬장안을 뒤졌다. 옷을 펼치면서 그는 찬장을 뒤지는 엄마를


보려고 고개를 돌렸다. 엄마가 숙이자 수건이 위로 올라가서 엄마의 긴다리


와 궁둥이의 아래쪽이 드러났다. 엄마는 정말 멋진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


각하며 쳐다보았다. 다리는 알맞게 동그랗고 탄력이 있었다. 너무 마르지도


살찌지도 않고 말이다.


엄마의 잘 발달된 몸의 윤곽을 바라보며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조깅과


운동의 덕택이리라. 그때 엄마가 좀더 몸을 숙였고 갑자기 엄마의 다리 안쪽


에 멋지게 드러난 보지의 살두덩이가 보였다.


"맙소사, 엄마는 팬티를 입지않았어"


라고 생각했다. 그는 엄마의 드러난 여성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그의 자


지에 흥분의 섬광이 번뜩이는 걸 느꼈다. 엄마의 보지는 아름다왔다. 입을


벌리고는 마법에 걸린 것 처럼 사랑스런 엄마의 허벅지사이에서 그를 향해


삐져나온 분홍빛 살덩어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바비 윌킨스"


그는 엄마의 벗은 몸을 훔쳐보면서 자문했다. 저것은 네엄마의 보지야, 그만


멈추지 않으면 넌 눈이 멀어버릴 걸. 그는 잘못되었단 걸 느끼면서도 엄마의


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비록 그가 솔깃한 장면에 흥분했지만 부끄러움과


불쾌감이 온몸을 사로잡았다. 그때 엄마가 일어섰다. 엄마가 그를 향해 돌아


섰을 때 겨우 그는 엄마에게서 눈을 떼고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


"왜 아무말도 없니?"


엄마가 물었다.


"오 어 어 잘 모르겠어요, 그냥 놀랬어요"


그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더듬거렸다.


"뭐 잘못됐니? 내가 이렇게 입고 있어서 널 놀라게 했니?"


엄마는 자신을 내려다보며 그에게 물었다.


"어, 어 ,어 잘 모르겠어요"


그는 갑작스럽게 수건밑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걸 가리면서 더듬거렸다.


"알았어 말하기 싫다면 내가 뭐좀 만드는 동안에 와인이라도 한잔하거라"


엄마는 창고로 돌아서면서 말했다.


"예 알았어요"


그는 대답을 하고는 와인이 있는 다른 창고로 튀어갔다. 손을 떨면서 와인병


을 열어 한잔을 따랐다. 엄마가 보이지 않자 그는 재빨리 그걸 마시고는 또


한잔을 따랐다.


"여기있어요"


그는 자기 수건아래의 융기를 병으로 가리고는 엄마에게 술잔을 건넸다.


"고맙다, 정말 멋진 술이군"


엄마는 웃으며 한모금을 들이켰다. 바비는 술병을 식탁위에 올려놓고는 불가


로 되돌아갔다. 불앞에 쭈구리고 앉아 그는 그의 팔뚝만한 장작을 집어들었


다. 그가 막 그것을 불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앞문을 두드리는 소


리가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깨뜨렸다.


"뭐지....?"


그는 깜짝 놀라 웅얼거렸다.


"누가 왔나봐"


엄마가 불안한 기색으로 말했다.


"내가 나가볼까요?"


그가 물었다.


"그래라, 하지만 조심해"


엄마가 주의를 줬다. 문앞으로 다가가 소파옆의 테이블에 장작을 내려놓았다


. 문앞으로 다가가서 몸을 돌리고 엄마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어깨를 움추리


고는 문을 서서히 조금만 열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현관에 총을 든


사나이가 서있었다. 반사적으로 그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그사나이가 발을


문틈으로 밀어넣어 문을 닫을 수 없었다.


"무슨 일이니?"


엄마가 방을 가로지르며 소리쳤다.


"총든 남자에요"


바비는 문을 닫으려고 애를 쓰면서 웅얼거렸다.


"별로 안좋은데, 젊은 친구, 전혀 기분이 안좋아"


사나이가 차갑게 웃더니 여전히 총을 바비에게 겨누고 문을 열어제꼈다.


"뭘, 원하는게 뭐죠?"


바비는 그를 제지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물었다. 바비가 문에서 물러서자 흠


뻑 젖은 사나이가 들어섰다.


"비좀 잠깐 피하자구, 친구, 오늘 밤은 정말 무시무시하잖아"


침입자는 음흉하게 웃더니 바비에게 뒤로 물러서라고 손짓을 하며 총을 까딱


였다. 바비는 사나이의 눈이 방안 구석구석을 살펴보고는 바비의 엄마, 도린


에게 와서 다시 멈추는 것을 보고는 대답하지 않았다.


"좋아,좋아, 여기에서 멋진 파티를 열려는 모양이군"


사나이가 말했다.


"무슨, 무슨 뜻이에요?"


엄마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귀여운 여인이 젊은 애인을 산속에 까지 불러 뭔가를 하려고 하는구만"


그는 그의 젖은 코트를 벗어 바닥에 내던지며 비아냥댔다.


"말도 안돼, 어떻게 우리 통나무집에 들어와 그딴 소리를 내뱉는 거예요, 쟤


는 내아들인데 대체 당신은 누구예요?"


도린이 소리쳤다.


"내이름은 중요치않아, 필요하다면 톰이라고 불러도 돼. 나는 단지 당신들이


거의 벗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내린 판단이야"


그는 바비에게 불에서 떨어지라고 손짓하면서 능글거렸다.


"오늘 오후에 여기까지 오는동안에 옷이 젖었을 뿐이예요"


엄마가 쓸데없이 설명을 했다.


"이봐 아주머이, 내게 변명할 필요없어, 콩이나 팥이나 내게 중요치 않아"


그가 말했다. 음흉하게 웃고는 그들을 쳐다보면서 불가로 다가갔다. 그가 불


앞에서 손을 쪼이며 서있을 때 나무가 바작거리고 타는 소리만 들렸다.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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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너와 네엄마가 걸치고 있는 수건 중에 하나를 내게 줘"


그가 바비에게 명령했다. 바비는 놀랬으나 돌아서서 욕실로 갔다. 아마 그사


나이는 마른 옷을 좀 구하면 떠날지도 모른다, 그가 막 욕실로 들어서려고


할 때 그남자는 다시 입을 열었다.


"거기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내가 말할 때 까지 나오지 마라"


"안돼요, 안돼, 엄마와 당신만 남겨놓을 수 없어요"


"어서해라, 이녀석아, 어서. 내손가락이 피곤해져서 방아쇠를 당기기전에 말


야"


사나이는 화가난 목소리로 으르렁대면서 일부러 총을 도린에게 겨누며 말했


다.


"바비 시키는대로 해라,어서"


엄마가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엄마"


바비는 저항을 해봤지만 엄마의 얼굴을 보고는 그만 포기했다.


"내게 아무 짓도 하지 않을거야"


"엄마말씀 들어라, 바비"


사나이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아무짓도 하지않는게 좋을걸요"


바비는 쓸데없이 위협하면서 욕실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문이 닫히자


사나이는 총을 도린이 달려들면 언제라도 집을 수 있는 테이블위에 내려놓았


다.


"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시죠. 그러나 너무나 추워서 말이죠"


그는 이빨을 으드득거리며 말했다. 그러고는 옷을 벗기 시작했고 도린은 믿


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보고만 있었다. 순식간에 그는 홀딱벗고는 도린앞에


섰다. 그녀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보이면서 그녀는 재빨리 돌아섰다.


"뭐 잘못됐수. 당신 내귀여운 녀석이 마음에 들지않나?"


침입자는 테이블위에서 술병을 들어 쭉 들이키며 내뱉었다.


"맙소사, 저렇게 무례할 수가"


그녀는 얼굴을 돌리며 중얼거렸다.


"옛날에 이녀석에 대한 불평을 들어본적이 없지"


사나이는 손등으로 입을 훔치면서 비아냥거렸다.


"아마도 조금있다 이녀석과 한 번 놀아보면 생각이 바뀔거야"


사나이는 낄낄댔다.


"야, 꼬마야, 수건좀 가져와라"


사나이는 총을 다시 집으며 소리쳤다. 바비는 욕실에서 나와 멈춰섰다.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사나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엄마앞에 서있었다. 바비의


얼굴이 분노와 부끄러움으로 달아올랐다. 그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남


자를 제지할 어떤 것도 할 수 없단 걸 알았다.


"수건을 이리 가져와, 꼬마야"


사나이는 총으로 손짓하면서 명령했다. 갑자기 곤경의 중압감이 바비에게 엄


습했다. 그들은 통나무집에서 정신나간 싸이코에게 잡혀있었던 것이었다. 그


가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시키고는 그들을 죽이는 건 아닐까? 바비는 차가운


분위기를 박차고는 그에게 다가가 수건을 건네줬다.


"그거 참 보기좋은데, 친구"


사나이는 수건을 허리에 두르면서 총을 바비에게 겨눴다.


"가서 와인을 더 가져와 그리고 멋진 파티를 즐기자구"


침입자가 말할 때 바비는 어깨너머로 엄마의 표정을 보았다. 사나이가 몸을


가리는 걸 보고는 엄마는 몸을 돌려 그를 쳐다보았다. 바비는 엄마에게 도움


을 구하며 쳐다보자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바비는 창고로 가서 문을 열었


다.


"대체 우릴 어쩌려는 거예요?"


물었고 바비는 술병을 들어 뚜껑을 열었다.


"글쎄, 우선 몇가지를 해보고 그다음에 귀를 가지고 놀아보던지 아니면 내생


각엔 자지를 가지고 노는게 더욱 짜릿할 것 같은데"


사나이는 악의에 찬 목소리로 그녀에게 대답했다.


"맙소사 대체 무슨 소리예요?"


그녀가 헐떡이며 물었다.


"이봐 아주머이, 둘다 여기소파에 앉아서 편안하게 내가 설명하는 규칙을 들


어보지"


그는 음흉하게 웃더니 소파에서 뒤로 물러났다. 바비와 엄마는 서로를 무기


력하게 쳐다보았다. 어떤 탈출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두사람은 교수대로 향하


는 죄수처럼 소파쪽으로 발을 옮겼다.


"여기에 병을 내려 놔"


사나이가 테이블 끝을 가리키며 말했다. 바비는 가슴속에 암운과 무기력한


감정이 복받쳐오름을 느끼면서 병을 그가 말한 자리에 내려놨다. 그리고는


테이블에서 천천히 멀어졌다.


"어무이, 여기 소파에 앉으시지"


사나이가 도린에게 말했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천천히 자리에 앉았다


. 그녀는 수건 밑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단걸 사나이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그녀의 길고 굴곡있는 다리를 꽉 모았다.


"좋았어"


사나이는 심술궂게 웃더니 술병을 들어 쭈욱 들이키고는


"이봐 바비, 네수건을 벗어 그래야 나와 네엄마가 너의 귀여운 꼬마를 볼 수


있잖아"


"뭐라고요?"


바비는 방금 들은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이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내말 들었지, 어서 빌어먹을 수건을 벗어버려"


사나이가 으르렁거렸다.


"제길, 안돼요"


바비가 말했다. 그러자 총이 장전되며 깔딱이는 소리가 들렸다.


"알았어요, 알았어"


그는 신음소리를 내며 엄마가 자신의 남성을 보지 않게 하려고 돌아섰다. 그


가 서서히 수건을 풀러 바닥에 내려놓자 그의 온 몸이 당혹감으로 붉은 빛으


로 변했다.


"오호, 바비 정말 커다란 자지를 갖고 있구나"


사나이는 웃으며 바비의 덜렁거리는 자지를 내려다보았다. 바비는 이렇게 모


욕적인 일은 처음 당해봤다. 사나이를 마주보고 서있자 그의 온몸이 새빨개


졌다. 저 미친 놈이 지금 무슨 짓을 하려는 걸까? 기다려보자, 바비는 마음


속으로 그들이 빠져있는 최악의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


았다.


"네자지를 엄마에게 보여줘, 임마"


침입자는 바비의 굴욕감을 거칠게 놀리면서 그에게 명령했다. 바비는 이러한


증오를 느껴보지 못했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속에서 끓어올랐다. 그는


사나이가 자신을 엄마와 마주보도록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보쇼 어무이"


사나이는 술을 조금 들이켜 가슴에 뿜어대면서 비아냥거렸다,


"귀여운 녀석을 보게 좀 돌아서라고 당신 자식에게 말하쇼"


둘다 사나이의 비아냥거리는 협박에 응하지 않았다.


"돌아서, 바비 아니면 총을 쏴버릴 거야"


사나이는 총으로 바비의 덜렁대는 남성을 가리키며 내뱉었다. 더 이상 무시


했다간 피의 세례나 더욱 나쁜일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바비는


다른 대안이 없단 걸 알았다.


"미안해요, 엄마"


그는 괴로운 소리를 내며 천천히 돌아서 엄마를 마주봤다. 그들은 겨우 3-


4피트정도 떨어져 있었고 그는 엄마를 내려다봤다. 엄마는 눈을 감고 있었다


.


"당신의 귀여운 눈을 뜨시죠, 어무이"


침입자가 그녀에게 명령했다. 아주 천천히 그녀는 눈을 떴고 아들의 남성을


바라보지 않기위해 고개를 들었다. 두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그때 바비는 놀


라웁게도 엄마의 눈이 재빨리 자신의 축처진 남성을 흘깃 쳐다보는 것을 알


아챘다. 그녀의 눈이 순간적으로 커지더니 이내 자신의 얼굴로 돌아오는 걸


보면서 바비는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바비는 엄마의 얼굴표정을 가늠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엄마의 얼굴이 발개


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당신 자식이 정말 멋진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지 않소?"


사나이가 낄낄댔다. 바비나 엄마 모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고 다음에 무


슨일이 벌어지지도 알 수 없었다.


"내말에 대답해, 당신 자식이 정말 훌륭한 자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지 않아


?"


사나이가 명령했다.


"으,으, 예. 정말 멋진 자지를 갖고 있어요"


그녀는 마침내 작은 소리로 얘기했고 바비는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다.


"정말 멋져, 분명히 당신은 그걸 빨고 싶어할 걸"


사나이는 웃더니 악마같은 비정함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 그녀를 놀려댔다.


"제발, 오, 제발 그것만은 안돼요, 다른 어떤 것이라도 할테니 그것만은 시


키지 말아줘요"


그녀는 두려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바비는 사나이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


고 갑자기 온몸에 사악한 흥분감이 흩어지는 것을 느꼈다. 사나이의 말을 바


비는 믿을 수 없었다. 사나이는 엄마가 바비의 자지를 빨기를 원했다. 바비


는 원초적인 흥분감을 자제할 수가 없었고 곧바로 그증거로 자신의 자지가


부풀어올라 커지기 시작했다.


그의 마음 한구석에서 다른 사람앞에서 엄마가 자기자지를 빠는 것이 구역질


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한구석에서는 그것이 몹시 흥분되는 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사나이가 말한대로 그들이 실행한뒤에 무슨일


이 벌어질까? 사나이는 두사람을 죽여버릴까? 잠깐동안 들리는 소리라곤 불


이 지지직거리고 불똥이 튀는 소리였다. 바비는 갑자기 사나이와 엄마가 모


두 자신의 자지를 쳐다보고 있단 걸 알았다. 내려다보니 자지가 덜렁대는 불


알을 제치고 우뚝 서 있는게 보였다.


"맙소사, 안돼, 제발 이런일이 내게 일어나선 안돼"


그는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그러나 자지가 계속 부풀어 딱딱해지고 커다란


귀두가 머리를 들어올리자 그는 자신의 나약함만을 비난하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마침내 완전히 발기될 때까지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그의 거대한 자지가 자랑스러웠으나 지금은 그의 사타구니에서 뻗어나온 거


만한 고기덩어리가 한없이 원망스러웠다. 모욕감을 더하려는 듯이 그의 자지


는 엄마를 가리키며 심장박동에 따라 위아래로 꺼덕거리고 있었다.


"당신 아들은 당신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나본데, 내생각에 그는 당신이 자


신을 빨아줄기 바라는거 같얘"


사나이는 정신없이 키득거리며 바비의 두꺼운자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바비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엄마는 그를 올려다보며 원망스럽게 말했다.


"엄마, 미안해요"


그는 버버거렸고 볼에 부끄러움과 당혹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맘대로 안돼요, 단지 그거 뿐이예요"


"이봐 바비가 자기꺼와 자기자지가 준비가 된 걸 보여줬으니 당신이 당신 것


을 보여줘야지, 어무이


사나이는 술을 또 들이키며 낄낄거렸다.


"안돼요, 제발, 그것만은 시키지 말아줘요. 제발 내아들 앞에서"


그녀는 침입자에게 애원했다.


"어서, 어무이. 내걸 보여주면 당신걸 보여줘"


사나이는 수건을 치우고는 반쯤 발기된 그의 자지를 드러내며 말했다.


"오, 제발"


그녀는 절망적으로 애원했다.


"바보같은 짓 그만두고 어서 벗어. 아니며 팍 쏴버려"


사나이는 총으로 바비의 머리를 겨냥하며 퉁명스럽게 명령했다. 무기력하게


눈물을 짜더니 그녀는 서서히 매듭을 풀고 수건을 소파에 내려놨다.


"워우,"


사나이는 그녀의 아름다운 젖가슴을 쳐다보고는 환호성을 질렀고 거의 총을


떨어트릴 뻔했다. 그녀는 의식적으로 벗은 몸을 가리려고 했으나 가리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손치워, 좀 보자구"


사나이가 말했다. 바비는 엄마를 훔쳐보지 않을 수 없었다. 눈을 지그시 감


자 그는 입이 타고 자지가 심술궂게 꿈틀거리는게 느껴졌다. 엄마는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 엄마를 훔쳐보면서 그의 마음은 흥분과 자기비


하감으로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완벽한 것은 본적이 없었다.


엄마의 가슴은 훌륭했다. 젖은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크고 아름다웠다.


크기만 한게 아니라 꽂꽂히 서있었다. 엄마의 멜론이 이리저리 유혹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사이즈가 38이나 40D는 될 것이라고 생각


했다. 젖가슴은 꽉 차고 도타웠다.


젖이 아름답게 늘어지면서 묵직하게 흔들렸다. 바비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가


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바비의 마음은 혼돈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눈을 엄마에게서 뗄 수가 없었다.


그는 엄마에게 그렇게 모욕적인 일을 시킨 사나이가 저주스러웠으나 마음 깊


은 구석에서는 엄마의 벗은 몸을 보게 된 이사건이 즐거웠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엄마가 자신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길 원한단 걸 알았다.


그는 사나이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게 싫었다, 그러나 사나이가 없었다면 어떻


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사악하고 삐뚤어진 생각이지만 그는 사나이


가 위협을 해서 엄마가 자신을 빨아주길 바랬다. 그러고 나면 사나이는 자신


에게 엄마를 범하라고 할 지도 모른다. 오, 빌어먹은 그건 너무 심한데, 그


는 생각했다. 이런 생각이 들자 그의 심장은 더욱 빠르게 쿵탕거렸다. 자신


이 싫어졌다, 그러나 엄마에게 더럽고 타락한 짓을 하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


견했다.


그는 엄마에게 모든 것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엄마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


았다. 사나이가 소리치는 바람에 갑자기 정신이 든 그는 자신이 제정신을 잃


고 자제력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봐 꼬마, 정신차려"


술취한 듯이 바비는 머리 속의 삐뚤어진 생각을 털어버리려고 했다.


"대체 ,뭘, 뭘 하려는 거죠?"


그는 눈을 뜨고는 공허하게 더듬어댔다.


"내생각에 네엄마가 생각을 바꾼 것 같아, 그녀가 네 자지를 결국 빨길 바란


다고 생각해, 자 그녀에게 자지를 갖다 대"


사나이는 바비에게 히죽거리며 말했다. 어지러운 걸 날려버리려고 머리를 흔


들면서 그는 엄마를 내려다봤다. 그는 그렇게 무기력해보이는 사람을 본 적


이 없었다. 그때 그는 엄마가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는 걸 보았다.


그는 자지를 통해 흩어지는 흥분의 전율을 자제할 수 없었고 자지는 사악하


게도 위아래로 꺼덕이고 있었다. 사나이가 웃는 소리를 듣고는 부끄러움에


거의 죽을 지경이었다.


"엄마, 미안해요"


그는 흐느꼈다.


"알아"


그녀는 속삭이며 천천히 그를 향해 다가오면서 이리오라고 손짓을 했다. 무


시무시하게도 엄마를 향해 두어발짝을 걸어갔다. 그러자 엄마 앞에 마주 서


있었다. 그의 불타는 꺼덕대는 자지는 엄마얼굴 앞에서 위아래로 춤을 추고


있었다.


기대감으로 숨을 죽이면서 그는 왜곡된 흥분감으로 엄마가 앞으로 숙이고 자


지의 귀두에 가볍게 키스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거의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


다. 마치 자지를 전기소켓에 꽂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의 온몸이 쑤시는


것 같았고 엄마의 손길이 자지에 느껴지자 머리가 터지는 것 같았다. 엄마가


입을 열어 천천히 자지 끝을 입속에 집어넣어 빨자 그는 분출을 하지 않으려


고 그의 자제력 전부를 쏟아부었다.


"오, 맙소사, 엄마"


그는 엄마의 혀가 떨리는 귀두의 예민한 아래부분을 간지르는 것을 느끼면서


신음을 뱉어냈다. 엄마가 천천히 자지를 입속으로 점점더 밀어넣자 바비는


거의 쇼크상태였다. 그의 심장은 퉁탕거렸고 엄마의 부드러운 입술이 자신의


자지를 감싸는 걸 보면서 곧 터져버릴 것 같다는 걸 느꼈다. 천천히 그녀의


붉은 입술은 자지를 조금씩 조금씩 삼키고 있었다. 마침내 자지끝이 엄마의


목구멍가까이까지 들어갔다는게 느껴졌다.


그가 타락한 쾌감으로 머리를 흔들어대는 데도 엄마는 자지를 입안에 머금고


있었다. 엄마는 사랑스럽고 부드럽게 자지를 빨아댔다. 그러더니 엄마는 혀


로 고동치는 자신의 자지를 핥으면서 더욱 세게 빨아댔다. 바비는 엄마가 빨


아대는 걸 보면서 빳빳해진 불알속에서 불타는 정액이 용출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단 걸 알았다.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머리를 뒤로 빼면서 그의 침묻은 자지를 입에서 뱉어


내었다. 엄마가 자지빠는 걸 그만둘까봐 걱정이 됐으나 그녀가 귀두를 여전


히 입속에 머금고 있자 바비는 안심이 되었다. 엄마가 손으로 불알을 만지는


걸 느끼면서 갑자기 타락한 쾌감의 경련이 머리속을 빠개놓는 것 같았다. 도


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때 엄마는 불알을 부드럽게 누르며 간지럽히면서


다시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그가 멍한 엑스타시에 취해 바라보고 있는 동안 엄마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


면서 그의 남성을 길고 깊게 빨아댔다. 그녀는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만 먹어치워 버릴 것 같았다. 바비의 정신은 온통 엄마의 입술과


그에게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집중되어 있었다. 바비는 자신도 모르게 엄


마의 머리 움직임과 반대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가 뒤로 물러설 때마다 바비의 엉덩이도 그러했고 그녀가 다시


입으로 빨아댈 때 그는 자지를 그녀의 뜨거운 입으로 밀어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그는 자지를 매번의 왕복운동으로 그녀의 입속으로 깊숙이 밀어넣


었다. 여전히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가 얼굴에


쑤셔댈 때 그녀는 더욱 세게 빨아댔다.


자제력을 일고 바비는 터져버릴 것 같이 불알속에서 정액이 들끓고 있다는


걸 알고 몸을 떨었다. 엄마의 입이 자지를 따라 앞뒤로 움직이자 첨예한 폭


발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갑자기 커다란 희열의 충격이 그의 불알


에서 발사됐다. 분출을 느끼면서 그는 엄마의 얼굴을 부여잡고 미친 듯이 얼


굴에 대고 계속 쑤셔댔다


"오 엄마 계속 해줘요!"


엄마의 입속에서 분출을 할 때 그는 탄성을 내질렀다. 그녀가 그만 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년가 계속 분출하고 있는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보고 그는


충격을 받았다. 엄마는 그의 찐덕하고 뜨거운 정액이 발사되었을 때도 그만


두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을 열심히 삼키고 나더니 다시 더 나올 걸 기다리


고 있었다.


첫 번째의 거대한 분출후에 조차 엄마는 계속 그를 빨아댔다. 그러자 그의


자지는 다시 꿈틀거리더니 또다시 그녀의 입속에 정액의 물줄기를 뱉어놓았


다. 그것 역시 허겁지겁 삼켜댔다. 계속, 계속, 그의 자지에서 뜨거운 정액


이 쏟아져 나와 그녀의 입속에 뿌려졌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런 불평없이 그


것을 모두 받아삼켰다. 아마도 엄마는 자신의 몸을 싸그리 말라버리게 할 작


정인 모양이다.


마침내 자지에서의 용출이 멈추고 자지가 다시 평상시의 상태로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바비는 너무 지쳐서 서있을 수 없을 것 같다는 걸 느꼈고 엄마는


그녀의 입속에서 그의 쪼그라 든 자지를 내뱉었다. 자지가 엄마의 입속에서


빠져나오자 그는 털썩 뒤로 물러섰다. 그때 그는 엄마가 자기를 올려다보고


있는 걸 보고 거의 정신이 어찔했다.


그의 눈을 쳐다보면서 엄마는 혀로 입술주위를 핥으며 신의 축복에서 분출될


때 묻은 정액의 작은 알갱이들을 날름거렸다. 그는 뒤로 물러서면서 테이블


이 밑에 없었다면 그대로 엉덩이를 대고 털썩 주저앉을 뻔했다. 지친채 그는


테이블에 기대어 그들을 괴롭힌 사람을 쳐다보았다.


사나이는 술병을 열어 마시고 있었다. 바비는 사나이의 자지가 거의 완전히


발기되어있는 것을 알아챘다. 바비는 사나이가 병을 내려놓는 걸 보면서 다


음엔 무슨일이 벌어질까 두려웠다. 그때 으쓱한 기분이 들면서 사나이의 자


지가 자기것보다 작다는 것을 알게됐다. 적어도 두어 인치는 길고 두꺼운 거


같다고 으쓱하며 생각했다.


"정말 멋진 쇼였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멋진쇼가 될거야, 어무이"


말투에 술기운이 돌면서 그는 말을 했다.


"어떤 엄마도 이렇게 멋지게 블로우잡을 하는 걸 본적이 없어. 당신의 크고


부드러운 입술이 내 늙은 자지를 감싸주길 바래"


그는 껄껄 웃으면서 그들을 향해 테이블 가까이 다가왔다. 바비는 사나이가


엄마에게 하려는 짓을 알아채고는 불쾌감이 뱃속에서 끓어오르는 걸 느꼈다.


"잘 봐라, 얘야"


사나이는 바비에게 강조하려고 총을 흔들면서 말했다,


"다음번에 네엄마가 너를 빨아줄 때를 위한 몇가지 중요한 걸 보여주지"


바비는 사나이가 그의 자지를 도린의 얼굴에 들이대는 것을 불쾌감과 증오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재빨리 입을 열고 앞으로


기대어 사나이의 불쾌한 자지를 입으로 빨아댔다. 바비는 그렇게 화가 난적


이 없었다. 그는 엄마의 입이 사나이의 자지를 빨아대는 걸 지켜보면서 사나


이의 목을 조르고 싶었다. 이상하게도 그는 증오감을 느끼면서도 그증오와


함께 강한 질투심이 뒤섞이는 것을 느꼈다.


조금 전에 엄마가 자신의 자지를 빠는 것은 용납이 되었으나 이제 침입자가


자신으로 부터 엄마를 빼앗아갔다. 바비는 참을 수 없었다. 그는 엄마가 다


른 사람의 자지를 입에 집어넣는 걸 결코 원치 않았다. 엄마는 자신의 것이


었다. 그는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그녀를 소유하여야만 한다, ㄱ러기 위해서


는 먼저 침입자를 없애버려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사나이는 총을 가지고


있다. 그때 사나이의 눈이 잠시 감겨있는 것을 보고 바비는 즉시 테이블위를


살펴봤다. 그래 바로 이거야, 해결책이 섰다.


침입자가 문을 두드릴 때 그가 내려놓은 통나무가 손에서 약 1인치정도 떨어


져 있었다. 엄마가 사나이를 빨고 있을 때 천천히 그는 손을 통나무쪽으로


움직였다. 손가락이 그것에 닿았다. 감각이 예민해져 손마디에 그 껍데기가


느껴졌다. 이제 그것을 움켜쥐기만 하면 된다. 사나이의 움직임이 더욱 더


분주해지는 것을 보면서 바비는 사나이가 점점 더 흥분하고 있단 걸 알았다.


기회를 엿보면서 바비는 사나이의 눈이 작아지고 다리가 경직되어가는 것을


알았다. 이제 기회가 왔다.


사나이의 주의가 흩어질 때 바비는 재빨리 통나무를 움켜 잡았다. 이제 그가


할 일은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다가왔다.


"오오오 ㅆㅆㅆ쌀 것 같아아"


사나이가 헐떡이며 자지를 도린의 목구멍속으로 밀어넣으면서 엉덩이를 쑤셔


댔다. 바비는 엄마가 캑캑거리는 소리를 들었고 사나이가 눈을 희미하게 뜨


고 엉덩이를 심하게 앞뒤로 흔드는 것을 보았다.


그래 이때다.


바비는 테이블에서 통나무를 가져와 사나이의 뒷머리를 있는 힘을 다해 후려


쳤다.


"턱"


통나무가 사나의 뒷머리에 세게 부딫쳤다. 모든 것이 스로우모션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비는 사나이의 몸이 순간 굳어져 쓰러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


다. 사나이의 자지가 도린의 입에서 빠지면서 사나이가 부서진 인형처럼 뒤


로 쓰러졌다. 사나이의 자지가 도린의 입에서 빠져나오면서 그녀의 얼굴과


가슴에 더러운 정액을 흩뿌렸다.


마치 음란한 대포알 처럼 남자의 자지에서는 그가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분


출을 계속했다. 사나이가 쓰러지자 바비는 권총을 찾았다. 권총을 집어들면


서 바비는 권총이 사나이의 손가락에서 쉽게 빠져나오는데 놀랐다. 기쁨에


넘쳐 바비는 권총을 공중에 번쩍 들었다.


"이제 내가 왕이다. 짜식아"


바비는 사나이의 갈비뼈를 발로 차면서 미동도 않는 사나이의 몸에 대고 으


르렁거렸다. 사나이는 발로 차는데도 반응이 없었다.


"엄마, 괜찮아요?"


바비는 물어보면서 사나이의 갈비뼈에 총을 쑤셔봤지만 여전히 아무런 반응


이 없었다.


"응,그래,응, 괜찮은 것 같다"


엄마는 고개를 흔들면서 웅얼거렸다,


"맙소사 고맙다 바비, 네가 우리를 구한 거 같구나"


"여기요, 이걸 들고 계세요. 제가 로프를 가져와 묶을께요"


바비는 그녀에게 총을 건네줬다,


"손이라도 까딱하면 이 빌어먹을 자식을 쏴버리세요"


"알았다, 그렇게 하마. 움직이지 않아도 쏴버릴 것 같다"


그녀는 냉랭하게 말했다.


"좋았어요"


바비는 전투의 열기가 여전히 피속에 들끓는채 미친 듯이 웃으며 말했다. 바


비는 방을 가로지르면서 엄마의 아름다운 가슴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상


하게도 둘 다 그들이 벗고 있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바비


는 로프를 가져왔다. 사나이는 죽은 것 처럼 보였으나 바비는 사나이의 팔을


들어올리면서 맥박이 뛰는 것을 느꼈다. 아주 약하고 실낱같은 맥박, 단지


맥박이었다.


침입자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그가 그들에게 침입하기전에 생각했어야만 했다


. 그들이 그를 병원에 데려 가려고 하더라도 이빗속에, 그리고 이밤중에 산


을 내려 갈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그순간에 바비는 사나이를 귀하게 대접할


기분이 아니었다. 바비는 재빨리 사나이를 묶었다. 끝내고 나서 그는 팔을


잡아 끌고는 방을 지나 침실로 옮겼다.


침대위 커다란 카페트위에 그를 올려놓고는 혹시 사나이가 깨어나면 무기로


쓸 수 있는 것이 없는지를 보려고 방안을 살폈다. 아무런 것도 발견되지 않


자 그는 카페트로 사나이를 감았다. 일어서서는 이사나이가 얼마나 싫은지를


믿지못하게다는 듯이 내려다 보았다. 불쾌감에 머리를 흔들고 방을 떠났다.


그는 의자를 잡아 끌어 방문앞에 가져갔다.


그걸 손잡이밑에 괴어놓고는 방을 잠갔다. 의자를 흔들어보고는 마침내 그는


사나이가 도망갈 수 없다는데 만족했다. 거실로 돌아오다가 바비는 창고앞에


서서 와인한병을 꺼냈다. 그걸 열고 난후 잔 두 개를 집어들고는 엄마가 여


전히 앉아있는 소파로 향했다. 걸어가면서 엄마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았


다. 그녀는 총을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소파에 여전히 앉아있었다.


그가 다가가도 엄마는 자신을 가릴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역시 벗은


채 였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이 일을 당하고 난 후에 그것은 그렇게 중요


하지 않은 것 같았다. 엄마는 그가 돌아왔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아


보였고 앉아서 불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잔에 와인을 다르고 엄마옆에


앉았다.


"엄마, 여깄어요.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죠"


그는 잔을 넘겨주면서 말했다.


"뭐, 어, 뭐, 뭐라고 그랬니?"


엄마는 아무렇게나 잔을 받아들었다.


"승리를 자축하자고 그랬어요, 저 개자식을 때려눕혔어요"


그는 잔을 서로 부딪히면서 반복해서 말했다.


"오, 그랬다, 적어도 너는 그랬어"


엄마는 술을 한모금 마시면서 흐릿하게 미소지었다.


"엄마 도움이 없었으면 못했을 거예요"


바비는 입에서 그런 말이 튀어나간 걸 후회하면서 말했다.


"나도 그랬어"


엄마는 웅얼거리면서 와인을 한모금 들이켰고 볼을 타고 눈물 한방울이 서서


히 흘러내렸다.


바비는 어찌해야 할 지를 몰랐다. 그는 엄마가 와인을 들이키고는 불을 쳐다


보는 것을 지켜봤다. 그는 여전히 엄마의 아름다움에 빠져있었다. 이상하게


도 오늘 일이 있기전에는 엄마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


나 지금은 그것은 그의 마음 속의 유일한 것이었다. 그때 마치 안개가 스며


나오듯 엄마는 그를 향해 돌아서서 천천히 그의 눈과 몸을 훑어보았다. 그의


자지가 서서히 발기되자 바비의 마음은 자부심과 부끄러움으로 나뉘어졌다.


놀랍게도 엄마의 눈은 수초동안 발기되어가는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고 자지


는 더욱 빠르게 발기되어갔다.


"너 아직도 벗고 있구나"


엄마는 마침내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말했다. 그리고는 자기자신을 내려다


보았다.


"나도 벗고 있었네"


엄마는 덧붙였다.


"우리가 이일 당하고 나니 옷이 예전에 느꼈던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


이 들어요. 하지만 보기싫다면 수건이라도 걸칠게요"


그는 미안한 듯이 버버거렸다.


"오, 뭐. 지금 너무 피곤해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구나"


엄마는 반쯤은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가슴을 팔로 가리면서 말했다.


"잠깐 기다리세요, 제가 가서 침대를 정리하고 나서 잠깐 주무세요, 제가 먹


을 걸 만들테니"


그는 웃으며서 말을 하고는 허리에 수건을 둘렀다.


"알았어"


엄마는 웃고는 천천히 일어섰다. 바비는 엄마가 소파에서 일어날 때 젖가슴


이 흔들리는 걸 쳐다보면서 그녀의 아름다움에 취한 채 서있었다.


"먼저 닦아야 겠구나"


엄마는 웃더니 술잔을 비우고는 팔을 내려 그녀의 환상적인 젖가슴을 다시


한 번 그에게 드러내보였다. 그리고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돌아서서 욕실로


들어갔다. 바비는 그녀의 멋진 뒷모습의 사랑스러움을 듬뿍 젖어서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는 그의 머리속에서 들끓는 감정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었다.


욕망, 질투, 죄책감, 경이, 색욕, 부끄러움, 그리고 욕구가 뒤범벅이 된채


서로 엉켜서 혼전을 벌이고 있었다.


갑자기 그는 어쨋든, 오늘밤 그녀와 교접을 해야만 할 것 같다는 걸 알았다.


여러생각이 엎치락뒤치락할 때 엄마가 수건을 걸치고 돌아왔고 그는 음탕하


게 사라졌다. 수건밑에서 그의 딱딱한 자지가 근친상간에 대한 욕구로 꿈틀


대고 있었다.


그는 엄마가 여전히 벗은채 젖가슴을 매혹적으로 흔들거리며 그가 서있는 곳


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푹 빠져서 쳐다보았다.


"여기, 잠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아가씨"


그는 뒤로 물러서면서 침대를 팔로 치우는 몸짓을 하였다.


"그게 좋겠구나. 하지만 넌 잠자는게 최고의 일이라고 생각치 않는 것 같구


나"


엄마는 웃으며 재빨리 눈을 수건밑의 불룩한 융기를 내려다 보았다.


"으, 미안해요, 엄마.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그는 손으로 봉우리를 가리면서 미안해했다.


"알았다, 이해한다"


그녀는 피곤한 듯이 웃으며 몸을 숙여 그의 볼에 부드러운 키스를 하였다.


침대에 누우려고 몸을 숙이며 엄마의 손이 그의 발기된 자지를 건드려 자지


가 수건 밑에서 꿈틀대었다.


"미안해요, 엄마. 도저히 그만 서게 할 방법이 없어요"


그가 헛되이 설명을 했다.


"알아, 사과할 필요 없다, 당연한 반응이야"


엄마는 눈을 감으며 중얼거렸다.


"예, 그거예요. 내가 이렇게 반응하는게 당연하죠"


그가 웃었다.


"으--으 당연해"


그녀는 졸린 듯이 중얼거렸다. 비가 지붕을 무너뜨릴 듯이 계속 쏟아졌고 바


비는 엄마가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았다. 손을 뻗어 그녀를 끌어당겼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고 그는 잠시동안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마침내 그는


살금살금 나와 찬장으로 가서 먹을 걸 준비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창가로


갔다. 이미 밖은 어두워졌다. 멋진 날이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이다.


미소를 지으며 그는 등불을 켰다. 등불을 들고서는 다시 뒷방으로 가서 그녀


석이 잘 있나 점검해보았다. 문밖에 멈춰서서는 잠시 귀를 기울여본 뒤 문을


열었다. 사나이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바비는 문을 닫고 의자를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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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토도사 2022.12.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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