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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6

외숙모 2 1569 0

소라-1/ 601 



외숙모 6

외숙모를 간신히 부축해 차에 태운 광민은 걱정스런 얼굴로 외숙모를

바라보았다.

“외숙모 어떠세요? 약을 사올까요?”

“으----음….으……. .음”

외숙모는 대답도 못한채 괴로워하며 몸을 뒤척였다. 보기에 딱해

광민은 운전석옆, 조수석에 앉은 외숙모의 의자를 뒤로 완전히 눕혔다.

외숙모는 광민이 눕혀주는대로 그대로 누웠다.

그런 외숙모를 딱히 여기며 광민은 조심스레 운전대를 잡았다.

혹시나 외숙모가 잠에서 깰까, 차가 흔들리면 불편해 하시지는 않을까,

광민은 눈길을 달리듯 아주 얌전히 차를 몰았다.

차를 모는 동안 광민은 유진을 생각했다. 당돌하긴 하지만 경우가 없지는 않았고 위, 아래를 분명히 가릴줄아는, 내숭 떨줄도 모르고, 지나치다 싶을만치

직선적이고 쾌할한, 적어도 광민이 알기론 썩 괜찮은 아이였다.

유진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광민은 더욱더 오늘 유진의 행동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어떻게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외숙모에게 반강제적으로 술을 권할수가 있단 말인가.

(이놈의 계집애, 이따가 보기만 해봐라. 정말 가만히 안둔다)

광민은 속으로 유진의 욕을 하며 어떻게 유진의 버르장머리를 고칠까 고민,

또 고민을 하고 있었다.


외숙모집 아파트 단지에 도착했을땐 이미 해가 지고 깜깜해졌다.

“외숙모? 외숙모 …정신좀 차려보세요.”

외숙모의 어깨를 살며시 흔들며 깨워보았지만 외숙모는 완전히 정신이

없는듯했다. 하기야 고작 맥주 두잔이 주량인 사람이 소주가섞인 막걸리를

국그릇만한 것으로 원샷을 했으니 정신이 없을만도 했다.

(어떻게 하지. 이대로 외삼촌을 부르면…아냐 그러면 안되지.

외숙모나 나나 좋은소린 듣지 못할거야. 외숙모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기다려야겠다)

광민은 외숙모집 바로앞에 주차했던 차를 아파트단지 구석 깊숙한곳으로 옮겼다. 이곳 구석은 향나무로 가려져 대낮에도 잘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그제서야 한숨을 내쉰 광민은 담배 한 개피를 빼어 입에 물었다.

“푸----우” 깊게 들이마신후 담배 한모금을 내뱉은 광민은 옆에 누운

외숙모를 찬찬히 내려다보았다.

광민의 눈이 반짝거렸다. 이런 유혹이 또 있을까..

외숙모는 자면서도 괴로운지 몸을 뒤척인탓에 치마가 허벅지까지

밀려 올라와 있었다. 외숙모의 뽀얗고 탐스런 허벅지는 외숙모가 몸을

뒤척일때마다 좌우로 번갈아가며 점점더 벌어지고 있었다. 그뿐이랴.

언제 풀렸는지 외숙모의 셔츠는 단추가 세개나 풀어져 그 풍만한 젖가슴이

눈에띄게 옷밖으로 내밀어져 있었다. 외숙모의 고운얼굴은 괴로운듯 약간

찡그려져 있었고, 작고 도톰한, 자주색 립스틱이 칠해진 입술에서는

“새-애-색.. 새 ?애-색” 하며 연신 숨이 내뱉어지고 있었다.

광민은 주점에서 마신 술기운이 확하며 올라옴을 느꼈다. 얼굴은 불에덴듯

화끈거렸고, 숨이 차올라 견딜수가 없었다.

(아….만져보고 싶다) 솔직한 광민의 마음이었다. 광민은 짧은시간동안 수백번도 넘게 생각을 했다. 이성 과 감정의 싸움이었다. 허나 욕정을 이기기에는 광민은

너무도 젊었고 건강했다. 이윽고 광민은 결심을 한듯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며 외숙모에게 바짝 붙었다.


광민은 손을 뻗어 외숙모의 셔츠 단추를 조심스럽게 풀르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이미 세개의 단추가 풀어진 셔츠라 광민은 어렵지않게 나머지

단추를 모두 풀수 있었다. 셔츠를 좌우로 벌렸다. 순간 드러난 외숙모의 상체.

고운 얼굴에서 내려오면 갸날픈, 세게쥐면 부러질듯한 갸날픈 목이 보였고,

목선을 따라 양쪽으로 동그란 어깨가 보였다. 그밑으로 보인는건 하얀색의

브라. 브라는 젖꼭지와 그밑의 살점들만을 가렸을뿐 외숙모의 풍만한 가슴은

반이상이 드러나 있었다. 시선을 조금더 밑으로 내리자 앙증맞게생긴 배꼽이

수즙은듯 아랬배 한가운데 들어가 있었으며, 군살하나 없이 탱탱한 아랫배가

배꼽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광민은 침을 꿀?꺽하며 삼켰다.

술기운 이었을까? 광민은 더이상 주저하지 않고 브라의 끈을 풀려고 외숙모의

몸을 살짝 밀며 옆으로 눕게 만들었다. 외숙모의 브라 호크를 푸는 광민의 손은 가볍게 떨렸다. “툭…”하며 브라의 호크가 풀렸고 광민은 다시 외숙모를

바로 눕혔다. 몸이 돌려지자 두 젖가슴 역시 출렁대며 흔들리고 있었다.


아……….눈이 부셨다. 어찌 저리 갸날픈 몸매에 젖가슴은 저리도 클수가

있단말인가. 커기도 컸지만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아래로 쳐짐없이 그 모양을

간직한것이 더욱 신기했다. 광민은 약간 실망했다. 외숙모의 하얀 젖가슴위에

달려있는 젖꼭지가 처녀의 그것처럼 연분홍색이 아니였기 때문이었다.

하기야 지난 십수년간 외삼촌이 얼마나 주물르고 빨아댔을까…

외삼촌의 손때가 탄 약간 검붉은색의 젖꼭지가 광민이 손가락으로 살며시

건들자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외숙모의 상체를 완전히 알몸으로 만든 광민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광민은 오른손으론 외숙모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매만졌고, 왼손으론 젖가슴을

매만지며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이어 두 눈과 콧잔등, 그리고 두 뺨을 입술로 매만지며 입술까지 내려왔다.

얕은 숨을 내쉬는 입술에 광민은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광민은 한참동안

외숙모의 입술을 빨다 못견디겠던지 자신의 혀를 길게 내밀어 외숙모의

입술사이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광민의 혀엔 외숙모의

이가 느껴졌다. 혀를 더욱더 길게 내민 광민은 외숙모의 입안에

자신의 침을 들여보냈다. “으.. 음.. . 으….음” 낮게 신음소리를 내며 외숙모는

정신을 잃은가운데 광민의 침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광민은 흥분에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광민은 왼손으로 계속 주물러대던

외숙모의 젖가슴에 시선을 돌렸다. 그 커다란 젖가슴은 광민이 주물를때마다

모양이 일그러지며 광민의 손을 팅겨내려했다. 그만한 크기에는 도저히 갖기힘든 탄력을 외숙모의 젖가슴은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물컹물컹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젖가슴살이 보기좋았다.

광민은 한쪽 젖가슴을 계속 주므르며 다른 한쪽의 젖가슴에 입술을 대었다.

젖살에 뺨을 비벼대며 젖꼭지 주위에 퍼져있는 젖판을 소리나게 빨아댔다.

“쪼?오---옥”??쭈----우---죽” 외숙모의 젖판은 광민의 침으로 범벅이됬다.

계속해서 광민은 외숙모의 젖꼭지를 입안에 가득 집어넣고 혀를 돌려대며

빨았다. 마치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듯이…………..

빠는것만으로는 부족했던지 광민은 젖꼭지를 이빨로 자근자근 씹기 시작했다.

왼손으론 여전히 다른쪽의 젖꼭지를 두손가락에 낀채 젖가슴을 계속 주물러대면서…

“으.. 음.. 하….아..” 외숙모의 작은 입술사이에선 엷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으….음……아….음… .으…..”

광민은 정신이 없었다. 그토록 보고싶었던 외숙모의 풍만한

젖가슴을 보는것으로 그치지않고 이토록 자기 맘대로 가지고 놀다니….

광민은 외숙모의 한쪽 젖꼭지를 비벼대며 때론 손톱을 세워 살며시 비틀어대던

왼손을 외숙모의 아랫도리를 향해 서서히 내렸다.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아랫배를 손바닥을펴 쓰다듬었다. 따뜻했다. 또한

부드러웠다. 광민은 얼굴을 외숙모의 젖가슴에서 들어올렸다.

외숙모의 젖가슴은 광민의 침에 번들거렸고, 군데군데 피멍이 들기 시작했다.

또한 두젖가슴은 무의식중에서도 좋았는지 이전보다 더욱 부풀어올라

더욱 커진듯한 느낌이 들었고 두 젖꼭지 역시 처음과는 달리 딱딱하게

굳어 오똑하니 섰다. 광민은 외숙모의 젖꼭지를 한번더 살짝 비틀어보고는

손을 더 내려 외숙모의 치마를 잡아 허리께로 밀어올렸다.


외숙모의 길지않은 치마가 허리부근까지 밀려 올라가자 곧고 늘씬한

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줌도 채 안되보이는 발목을 지나자 가느다란

종아리가 보였고 그 위엔 투실한 허벅지가 한치틈도 없이 붙어있었다.

두 허벅지가 합쳐지는곳엔 레이스에 꽃무늬가 엷게 새겨진 하얀색의 팬티가

자리잡고 있었다. 착각이었을까? 순간 광민은 팬티 부근에서 은은한 향내가

나는것을 느꼈다. 광민은 자신의 두툼한 손을 뻗어 종아리를 매만졌다.

잔털하나 없이 매끈매끈한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지루하리만치 천천히

손을 올리던 광민은, 투실한 허벅지살에 다다르자 손에 힘을 주었다.

지긋이 눌러보던 광민은 두손을 각각 다른 허벅지에 얹어놓고는 살며시

양쪽으로 벌려나갔다. 살집좋은 허벅지는 힘없이 벌려지며 팬티를 고스란히

내보이기 시작했다. 광민은 침이 말라가며 심한 갈증을 느꼈다. 한손을 들어

팬티위에 얹었다. 물렁물렁했다. 살짝 비벼대자 이번에 물렁물렁한 느낌외에

또다른 야릇한 소리가났다. 바스락거림인가, 무엇인가 비벼지는 소리,

바로 외숙모의 보지털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였다. 광민은 팬티를

허벅지까지 밀어내렸다. 광민은 숨이 멎는듯 했다. 남편이외에는 그누구에게도

보여준적이 없었던 외숙모의 보지가 드디어 광민의 눈에 비쳐졌던 것이다.

두툼한 보지 둔덕과 그밑에 숨어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보지, 그리고

그 부근을 부드럽게 감싸고있는 보지털들…….


광민은 거친숨을 내뱉으며 외숙모의 보지둔덕을 잡아갔다. 그리곤, 감히 누구도

허락치 않겠다는듯 굳게 다문 외숙모의 보지입술 사이로 가운데 손가락을

끼웠다. 슬쩍 아래위로 비벼보았다. 아직 메말라서인가?

움직이기가 편치않았다. 광민은 자신의 왼손 가운데 손가락을 자신의

입에 넣었다. 침을 잔뜩 뭍히고는 다시한번 외숙모의 보지입술 사이에

끼웠다. 오른손은 지금껏 그토록 자신의 눈을 아프게 만들었던 외숙모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물르면서….

아까보다는 한결 낳았다. 광민은 자신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외숙모의 보지입술에

낀채 움직여지자, 더욱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새…액…하…..흐…흑?? 아……새…..액….” 숨소리인지 신음소리인지

분간이 안되는 낮은음을 외숙모는 계속 내뱉고 있었다.

무엇인가가 광민의 손가락을 적셔왔다. 처음엔 자신의 침인줄만 알았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축축함 더했고, 광민이 힘을주자 자신의 손가락이 그만 어디론가 쑤…욱 하며 밀려 들어갔다.

“흐. 흑” 광민은 헛바람을 들이켰다. 자신의 손가락이 보이질 않았다.

광민은 손가락끝에서 느껴지는 더없이 부드럽고 물컹물컹한 느낌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으.. 윽.. 내…ㄱ…가 외숙모의 질안에

손가락를 넣다니……” 광민은 믿을수가 없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외숙모를 생각하며 지내왔던가… 외숙모를 자기것으로

만들자며 수없이 다짐을 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았었다. 셔츠가 벌어진 틈으로, 치마단 밑으로, 어쩌다가

한번씩 보는 외숙모의 속살들만으로도 흥분해 몸을 떨던 광민이 아닌가.

광민은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며, 한쪽 손가락으론 외숙모의 질안을

거칠게 후펴파며 희롱하고 있었고, 오른손으론 젖가슴이 터져라 주물러대고

있었다. 광민은 목이 타들어가는듯해 머리를 숙여 외숙모의 질안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마시려 했으나, 비좁은 차안이어서 여의치가 않았다.

결국 광민은 입술을 벌려 다른쪽의 젖꼭지를 빨며, 핥았다.. 정신없이

외숙모의 몸을 학대하던 광민이, 서서히 정신을 차려가는 외숙모를 눈치채지

못했음은 당연했다.


인화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생전 처음이었다. 술을 먹고 이렇게

힘들어하기는.. 눈이 떠지지가 않았다. 눈을 뜨려 애를 썼지만 눈썹의

무게가 천근만근이나 되듯 도저히 뜰수가 없었다.

인화는 추위를 느꼈다. 뭔가 허전하고 서늘했다. 또한 답답했다.

무엇인가가 몸위에서 짓누르는 기분에 몸을 움직이려 했지만 그것 역시

힘이 부쳤다.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마음속으로 되새긴 인화는 있는힘을 다해 눈을 떴다.

순간 인화는 기절할듯이 놀랬다. 누군가가 자신의 젖가슴을 빨고 주물르는게

보였다.. 게다가 팬티가 허벅지에 걸리채 무엇인가가 자신의 질안에서

꿈틀거리는게 아닌가… (아………악………) 목구멍이 막혔는지 소리는 입밖으로

나오지 못한채 마음속에서 크게 울렸다.

인화는 이제야 확실히 정신을 차린듯 눈을 크게뜨고 다시한번 자신의 몸을

거칠게 만지는 사람을 살폈다. (세….상….. 에…..) 인화는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바로 광민이 아닌가. 갑자기 인화는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이럴수는 없었다. 어떻게 광민이가 자신의 몸을…….

인화는 광민의 머리를 매몰차게 밀며 크게 소리치면서 몸을 일으키려 했다.

“광민아..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천둥번개가 바로 옆에서 친다고해도 이것보다는 소리가 작을거라고

광민은 생각했다. 정신없이 외숙모의 몸을 탐하던 광민의 귀에 외숙모의

목소리가 들리자 광민은 그만 두눈을 질끈감고 서서히 얼굴을 들었다.

광민은 보았다. 외숙모의 커다랗고 맑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

자신을 노려보고 있음을.

“외…….숙……..모……?──?br> 광민은 영원히 이시간이 멈춰지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랬다………………………? ───────────── ──────?



6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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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토도사 2022.11.0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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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2.11.0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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