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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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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소라 

유리알 유희 14부


14부. 완결 또는 시작                                                    .


키스를 하면서 그는 조사장이 싸놓은 정액의 냄세를 느꼈으며 그 자신도 흥분에 빠진 상태에서 그것이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는 못했다.

그는 마치 복수라도 하려는 듯이 이미 준비하고 나란히 누워있는 세여자들의 육체 앞으로 다가갔다.

수련과 소희와 은지는 아직까지 땀냄세가 가시지 않은 그녀들의 몸을 거실 바닥에 눕히고는 재찬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재찬은 그곳에서 자신의 부인과 비슷하거나, 조금 젊은 그녀들이지만 육체적으로는 한결 기름지고 팽팽해 보이는 그녀들의 몸을 차례로 훑어 보면서 각자가 가진 특유한 아름다움을 찾아 보는것 처럼 세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 맨먼저 아내의 친구로써 안면이 있었던 수련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검은 음모의 숲을 헤치고 그 사이에서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조갯살을 손으로 쓸어 주었다.

그곳은 이미 흠뿍 젖은채 발간 속살을 드러내고 아름다운 여인의 미소짖는 입술처럼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가 허겁지겁 그녀의 보지를 빠는 중에 슬그머니 수련의 손이 다가와 자신의 음순을 한껏 벌려주는 것을 보자 그는 자신이 알던 그 정결하고, 도도하던 수련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그가 소희의 풍만한 육체로 옮아가서 그녀의 보지를 빠는 동안 수련은 어느새 그의 뒤에서 그의 가랑이 사이로 눕더니 그의 자지를 입에 가득 물고는 무엇보다도 맛있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신비롭기까지 한 은지의 투명한 살갖을 보며 그녀만이 가진 특유의 음액의 맛을 보고 있는 동안 이번에는 소희가 그 빨간 입으로 자신의 자지를 물었다.

그리고 그는 보다 색다를 느낌에 갑자기 몸을 떨지 않을 수 없었다.

수련이 그의 엉덩이를 벌리더니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의 항문에 입을 대었기 때문이었다.

"아.... 이럴 수가..."

그는 그만 순간적으로 참지 못하고 소희의 입 안에서 사정을 하고야 말았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서 급히 소희의 입에서 그의 물건을 빼내려 했으나 소희는 그의 꿈틀거리는 자지에서 사정의 감을 느꼈으련만 빼지 않고 그대로 그의 정액을 그녀의 입으로 받아 주었다.

그가 사정을 끝내고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며 계면쩍은 미소를 머금은 채 할 말을 잊고 머리만 긁적거리며 그녀를 보자 그녀는 밝게 웃어주며 그에게 말했다.

"걱정 마세요. 오박사님도 저희 남편 것을 입으로 받아 주었는데요 뭘."

그러나 멋적게 서있는 그의 자지를 이번에는 은지가 그의 앞에 앉아서 사랑스럽게 빨아 주었다.

그리고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낮선 여자 셋에게 봉사를 하면서 사정을 참아낼 수 있는 남자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두번째는 우리 셋의 보지에 골고루 넣어 보셔야 할텐데."

재찬은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하루 저녁에 두번씩 사정한다는 것은 거의 생각도 해보지 않았고, 특히 근래에 들어서는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탓도 있었지만 일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거의 한 달에 서너번 정도 밖에 성행위를 해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은지의 펠라치오에 의해 바로 다시 발기가 됨을 느꼈다.

그와 더불어 다시 옛날의 그 젊음이 되돌아 온듯이 정력이 샘솟는듯 했다.

재찬은 위세 좋게 다시 일어선 물건을 이번에는 은지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뿌듯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힘차게 박아주던 자지를 빼내에 이번에는 자신의 앞에 앉아 보지를 벌리고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수련의 보지에 박아주자 수련도 대뜸 신음을 흘리며 그에게 호응해 주었다.

그사이 누워있던 정순에게는 강교수등이 따뜻하게 젖은 물수건을 가져와 그녀의 몸에 뿌려진 정액의 흔적들을 닦아 주며 다시 그녀의 젖꼭지며 보지를 쓰다듬어 주자 정순도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는 듯 그녀의 남편의 행위를 유심히 지켜 보았다.

그렇게 그밤을 지새우며 서로를 탐닉하던 그들은 새벽녁에야 겨우 잠을 청했다가 다음날 점심겸 아침식사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소개와 다음의 모임을 기약하였다.

재찬과 정순은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고 마치 그 옛날 연애하던 시절처럼 서로에게 기대는 자신을 느끼며 이 모임에 참여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결국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에 변함 없음을 확인하고는 자기 자신들이 대견해지기 까지 하는 심정이 되었다.

이것은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모임은 한달에 한번 정도씩은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를 즐기며 삶을 만끽할 수 있었다.

누구나 불평을 가질 수 없도록 공평하게 운영하는 경남의 탁월한 지도에 모두가 만족해 하는 가운데 어느덧 수련이 경남과 첫 관계를 맺은 지 1년이 지난 지난 달 모임에서 경남이 새로운 제안을 해왔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놀라운 것 이었다.

그것은 경남이 미국 생활 중에 알고 지내던 미국의 멤버들과도 서로 교환해 보자는 제안이 미국 쪽에서 왔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모두다 서로를 쳐다 보면서 이것도 이미 경남이 계획하고있던 일이었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지만 그동안 경남 덕분에 자신들이 얼마나 성적으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았는가를 돌이켜 보면 거절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강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어찌할 수 없었다.

이미 이러한 삶에 익숙해져 버린 수련이 맨먼저 승낙의 표시를 하였다.

"그래요, 국제적이 교류를 갖는 것도 좋겠지요. 서로가 다른 문화 만큼이나 다른 육체도 가지고 있으니 서로를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어요? 물론 경남씨가 소개하니 믿을만한 사람들일 테구요."

그렇게 해서 결국 미국인들과의 스와핑이 멤버들에게 쉽게 동의를 얻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수련은 공항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맨 처음으로 오는 상대를 자기에게 마중하도록 한 경남의 의도를 알 수 있을 것도 같았다.

지난 1년은 그녀에게 그전에 살았던 모든 생 만큼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 그녀가 얼마나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

생각하자 이번의 길은 그녀에게 얼마만큼의 자유를 더 가져다 줄는지 하는 기대감에 수련은 깊은 심호흡을 하며 벌써 활짝 열린 가슴에 자유가 파도처럼 퍼져 나감을 느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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