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사랑사이~2
사랑과 사랑사이~2
보았다.
은경은 민수의 이야기에 도취된채 손을 잡힌줄도 모르고 역시 눈물이 글썽인채로
민수의 눈을 보고 있었다.
민수는 살며시 은경의 손을 끌어서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잡아당겼다.
그제야 눈치를 챈 은경은 움칠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분위기를 깨기가 싫은지
모른척 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민수는 은경의 손위에 다른 손을 올리고 밑의 손을 빼내자
은경의 손등은 잔뜩 흥분돼서 단단해진 민수의 물건위에 놓이게 되었다.
그제사 알았다는듯 은경은 손을 뺄 모션을 취했다.
민수는 은경의 손을 힘주어 잡으며,,,"은경씨 손 잡고 있으니 너무 맘이 포근해져요"
라고 하면서 더욱 힘주어 잡았다.
"아이,,,무슨 할머니 손이 좋다고,,,"하면서 교태어린 눈동자로 민수를 바라보면서
못이긴척 손을 그냥 놔둔다.
"참,,,석두는 요즘 자주 올라와요?"
"아뇨,,,연말이라 바빠서 그런지 못본지도 한참 되었어요,,,"
"저런 이러케 예쁜 은경씨를 혼자 놔 두다니,,,"
"호호,,예쁘기는요!,,아마 현지에 좋은 사람 생긴 모양이죠?"
"은경씨는 석두 이야기로는 밝힌다고 하던데,,,어떻게 참으세요?"
"우리 그이가 그런 이야기를 다해요?"
"석두랑은 서로 숨기는거 없이 다 얘기하는데,,,얼마나 은경씨 자랑을 하는지,,,,"
"별꼴이야,,,그런 이야기를 다하다니,,,"
살짝 흘기면서 민수를 교태롭게 쳐다보는 은경의 눈초리는
흥분으로 인해 번들거렸다.
이미 은경의 손은 민수의 단단한 음경위에서 벌떡거리는 혈관의 움직임을
느끼며 손이 마비된듯 가느다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민수는 이미 은경의 음부에서도 애액으로 홍수가 났으리라 짐작하면서도
모른척 언어 유희를 계속했다.
민수는 실제로 여자와 섹스를 하면서 느끼는 흥분도 즐기지만
정말로 좋은것은 처음 하는 여자와 이런식으로 흥분시켜가면서
감이 익을대로 익어서 저절로 떨어지게 만드는데 더욱 스릴을 느끼는것이었다.
더더군다나 최고로 친한 친구의 와이프를 손안에 넣는다고 생각하니
그 스릴과 배덕감,,,혹시나 실패했을때 맨정신이 아니고 술 몇잔때문에
일어나 해프닝으로 만들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 쓰며 은경을 흥분상태로 몰고가는
이런 과정이 너무도 민수를 흥분되게 하였다.
"그럼 은경씨도 섹스한지가 오래 되었겠네요?"
"아잉!,,,그런 얘기 싫어!"
"에이~~궁금하고 듣고 싶은데,,,"
"그러는 민수씨는 어떻게 해요?"
"저요?,,,전 병도 무섭고,,,이런저런 이유로 혼자 처리해요,,,,"
"그래요,,!저런,,,불쌍한 민수씨,,,,"
그러면서 은경은 자신도 모르게 민수의 음경을 쥐어준다.
나를 순진하게 본건지,,,,유부녀 입장에서 총각으로 보인건지,,,
그녀는 대담하게 민수의 음경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손안에 감싸는 것이었다.
이제야 맘이 안심이된 민수는 본격적으로 행동에 들어갔다.
등뒤로 돌린손을 앞으로 뻗어서 은경의 가슴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았다.
석두의 이야기로 미리 알고 있었지만 역시 은경은 부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이 손안에 물컹하고 느껴졌다.
이미 유두는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져 있었다.
둘째 손가락을 유두위에 올려놓고 저항받지 않을정도로 미세하게
유두를 쓰다듬었다.
은경은 모른척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다.
"만나는 애인도 없어요?"
"아까 말씀드렸잔아요?,,은경씨만한 여자를 만나기 전에는 섹스할 생각이 안든다고"
민수는 한껏 그녀의 공주병을 부추기면서 달콤하게 속삭였다.
"민수씨는 거짓말도 잘해~호호!"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은경은 좋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엄지와 검지사이에 단단해진 유두를 끼고 살며시 비비자,,
은경은 나머지 한손을 올려 민수의 손을 잡고 밀려는 모션을 취했다.
그러자 민수는 가슴 움켜진 손에 힘을주며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울 비볐다.
은경의 가장 큰 성감대가 목과 귀라는걸
언젠가 우연히 석두에게 들어서 알고있었다.
역시 은경은 자신도 모르게,,,"아흥!"하는 신음 소리를 내며
음경을 쥔손에 힘이 들어가며 움켜쥔다.
귓바퀴를 잘간잘근 씹으며 귓속에 부드럽게 숨을 불어넣던 민수는
혀끝을 둥글게 말아 귀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은경은 정신이 혼미해지는지 아!앙!,,,아앙!,,하며 흥분에 겨워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부라우스 위로 가슴을 주물르던 손으로 부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속으로 손을 드밀고 부드럽고 따뜻한 가슴을 주믈르기 시작했다.
애를 하나 낳은 유부녀의 가슴답지 않게 은경의 가슴은 탄력이 있었다.
나는 바지 쟈크를 내리고 단단해진 음경을 꺼내서 은경의 손에
쥐어주었지만 은경은 몇번씩 뿌리친 후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살며시 잡아 주었다.
한손으로 잡아도 다 잡히지 않을 크기의 음경을 손에 쥔 은경은
크기에 놀랐다는듯,,,체념한듯위 아래로 쓰다듬으며 크기를 가늠하고 있었다.
"다른 남자것은 첨 쥐어 보는 거죠?"
"민수씨...나뻐!"
흥분으로 볽게 달아오른 얼굴로 민수를 쳐다보며 말하는 은경씨를
소파위에 눕히며 그녀의 입술에 민수는 입술울 겹쳤다.
"아잉,,,,싫어"하며 옆으로 눕는거와 입술을 거부하는
은경을 가만히 놔둔채 민수는 다시 가슴과 목 공략에 나섰다.
한손은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지나 레스가 달린
팬티 위의 치골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이미 음부가 있는 부분의 팬티는 은경이 흘린 애액으로 적셔져 있었다.
남자를 아는 여자의 슬픈 육체의 익숙함일까,,,
분명히 은경도 이래서는 안된다고 내면으로 생각하겠지만 육체의 반응은
이렇게 그녀가 흘린 애액으로 증명해 주었다.
틀림없이 팬티를 벗길려면은 반항할테니까,,,팬티 틈새로 손을 넣어
은경의 음핵에 우선 먼저 손가락으로 인사를 했다.
"아~흥!"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꼬았다.
이미 적을대로 젖은 그녀의 음부는 충혈이 되어서 미끈덕거렸다.
음핵에 인사를 마친 손가락은 음부의 골을 따라서 밑으로 내려와
지금까지 석두만이 혼자 독차지 했던 음부의 구멍속으로 살며시
미끌어져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