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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8부 여자는 치마에서 두 다리를 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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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종교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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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8부  여자는 치마에서 두 다리를 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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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학생이 되었다…
하지만, 내가 늘 꿈꾸던 대학생활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다…
아는 사람도 친구도 하나 없는 객지 생활에 적응을 하는 게 그리 쉽지 만은 않았다…
캠퍼스는 쓸데 없이 커 가지고, 쉬는 시간 10분이 모자랄 지경이었고, 왠 신입생 모임은 그리도 많은지 이리저리 모이라는데 따라다니다 보면 내 시간도 별로 없었다…
입학 성적은 좋은 편이어서 기숙사를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우리 방엔 나말고 신입생 한명에 2학년이 두 명이었는데, 재수한 2학년 놈이 방장이 되었고, 방에서 군기까지 잡으며 별 심부름도 다 시켰다…
그저 대학 생할의 낙이라고는 기숙사 방팅을 비롯한 각종 미팅 뿐이었고, 맨날 여자애들에게 뺀지먹고 다니는 게 일이었으며, 술은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다…
그렇게 나의 대학생활의 시작인 1학기는 아무 건수도 없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여름 방학이 되었지만, 갈 곳도 없었다…
시골에 가려해도 이모네 동갑내기가 재수를 하고 있다고 못 가게 했고, 친한 친구 놈들도 전부 재수를 하고 있어서 함께 놀러갈 놈들도 없어서, 방학 내내 그냥 집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나 부르고 놀았다…
2학기가 개강을 하면서 나의 전성기가 시작하려 하였다…
일단 기숙사를 나와기로 했다…부모님께는 기숙사의 선배가 괴롭힌다고 핑계를 대고, 마음이 잘맞던 앞방 형과 함께 너무나 자유로운 자취를 시작했다…
게다가 방학 내내 집에서 노래만 부른 덕에 내 노래 솜씨가 많이 늘어서 노래 동아리에서도 내 인기가 좋아졌고, 난 여자를 만나도 노래로 꼬시곤 했다…
나는 과친구 보다는 동아리 친구가 더 많았고, 훨씬 더 친했다…
자취를 하면서 통금시간이 없어지자 난 까딱하면 아무대서나 얹혀서 자는 버릇이 생겼다…
그날도 외박을 하고 수업이 끝난 후 방엘 갔더니 형이 무척 화가 나 있었다…
‘니는 맨날 외박만 하냐…니 수업은 제대로 들어가냐?…글구 밥은 처먹고 다니냐?…’
‘에이 미안해 형…어제 친구 방에서 술을 먹다가 귀찮아서 그냥 잤어…헤헤…’
우린 바로 앞의 하숙집에서 월식이라는 이름으로 아침,저녁 밥을 대먹고 있었는데, 내가 없으니 맨날 밥을 혼자먹어서 화가 나있었다…
‘마 니가 없으니까…별일이 다 있잖아…그냥 콱…으이그…’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어떤 미친년이 방에 와서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자세히 알고 보니, 형이 여름 방학에 방 잡으러 왔다가 꼬셔서 따먹고 그 후에도 내가 안들어 오는 날 방에 끌어 들여서 따먹은 여자가 술이 떡이 되서 왔는데, 나라도 있었다면 그냥 갔겠지만, 형 혼자 있으니 꼬장 부리다가 자고 갔다는 것이었다…하하하…
그 일이 있고 얼마 후의 일이다…
형은 금요일 저녁에 집에 간다고 가버리고, 난 선배들에게 붙들려서 술을 먹다가 도망와서 혼자 자고 있었다…
몇시쯤 되었을까…갑자기 방문이 열리는 것이었다…
깊이 잠들지 않았기에 나는 놀라서 벌떡 일어났는데,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와서 문을 닫는 것이었다…
‘누구세요?!!’ 난 놀란 목소리를 물었다…
창문의 빛을 가린 모습은 머리가 긴게 여자같았다…
그 사람은 약간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고 술 냄새도 확 풍기는게, 무척 취한 것 같았다…
‘오빠…나야…꺽…’ 여자였다…순간 그 여자가 아닌가 생각을 했다…
‘오빠…나라구…’ 여자는 외투를 벗고 있었다…
맞다 분명 그 여자가 맞다…난 이불 속에 앉은 체로 얼른 소리쳤다…
‘형이요…집에 갔는데요…’
‘나라니까…오빠…’ 여자는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것 같았고, 상의를 벗어 옆에다 던지더니 곧, 무언가가 밑으로 떨어졌다…
달빛이 은근히 밝은 밤이었는데, 커튼도 없던 창문이어서 방안의 윤곽은 어느 정도 잘 보였는데, 떨어진 것을 보니 치마였다…
여자는 치마에서 두 다리를 빼내고는 만세를 부르며 윗도리를 또 벗었다…
순간 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서 이불 속에서 빠져 나와 비키니 옷장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 짧은 순간에도 드는 생각은 내가 이 여자를 따먹으면 형이랑 구멍 동서가 되니까 분명히 형한테 혼날 거라는 것이었다…
‘오빠…나야…좀 일어나 봐…내가 왔는데…’
‘아뇨…전 같이 사는 후배구요…형은 집에 갔다니까요…’
‘어? 오빠 깼구나…호호호…같이 잘라구 왔지…호호호…’
여자는 브라를 벗어서 던지고, 비틀거리면서 팬티를 벗고 있었다…
으이그 어쩐단 말이냐…순간 도망갈 생각도 했지만, 여자가 바로 문앞에 있어서 그러기에도 좀 문제가 있었다…
여자는 옷을 다 벗더니 이불위로 엎어져서는 고개를 쳐들고 내쪽으로 기어왔다…
‘나 아닌데…’ 긴머리의 여자가 머리를 늘어뜨리고 기어 오는 모습이 상당히 무서웠다…
여자가 바로 앞에 왔을 때 난 얼른 일어나서 문쪽으로 뛰어가려고 했지만, 여자가 와락 나의 바지를 안고는 엎어지는 바람에 나도 엎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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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업어지면서 머리를 탁자에 쿵 하고 박고 말았다…
진짜로 별이 보이는 것처럼 눈 앞에 밝은 색이 보이는 것 같았다…
난 누워서 부딪힌 머리를 감싸 안고 고통을 맞보고 있는데, 여자가 내 몸위로 기어올라오는 것이었다…
‘왜그래 오빠…’ 여자는 내 몸위에 자기 몸을 다 올려놓고는 내 머리를 끌어안았다…
여자가 힘도 좋고 무게도 좀 나가는 것 같았다…하지만 난 머리가 아파서 아무 생각도 없었다…
‘오빠아…아잉…’ 여자는 교태를 부리며 내 머리를 흔들고는 키스를 하는 것이다…내가 얼른 고개를 돌리자, 바로 내 귀를 빨기 시작했다…
으악…귀를 빨려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느낌이 장난이 아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나의 왕성감대는 귀다…귀만 애무를 하면 죽어가던 자지도 다시 서는 것을 몇번 경험했다…
여자는 귀와 그 주변을 빨고 핧으면서 나의 츄리닝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서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우와 도저히 꼴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남자의 의리를 생각하면, 아직은 형의 여자 친구가 아닌가…한편으로는 형도 저 여자를 때버리려고 궁리 중이지 않은가…
도저히 어떻게야 할지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그때 여자가 내 바지랑 팬티를 밑으로 쭉 내리고는 바로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여자가 빨아주니 무지하게 좋았다…으으…
여자는 손을 위로 뻗어서 내 가슴도 더듬으면서, 한손 으로는 자지를 흔들면서 참 잘도 빨아댔다…
난 흥분이 되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그렇게 한참을 애무를 즐겼다…
‘오빠..우리 69하자…응?’ 여자는 계속 자지를 애무하며 말했고, 그 말에 난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서 스위치를 켰다…
불이 켜지자 여자는 눈이 부신 듯 찡그리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여자는 한참을 쳐다보다가 깜짝 놀라는 것 같았고, 자지에서 손을 떼었다…
‘누구세요…’ 여자가 놀란 눈으로 말하고는 창피한 듯 이불로 몸을 가렸고, 나도 손에 집히는 것으로 자지를 가렸다…
‘형 아니라니깐요…형 집에 갔어요…’ 난 웅크리고 앉아서 말했다…
여자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제가 방을 잘못 들어왔나요?’ 아직은 혀가 꼬이는 것 같았다…
‘아뇨…형 찾아 오신 것 같은데…형은 집에 갔거든요…’ 말하면서 보니까 내가 자지를 가리고 있던 것은 그 여자의 치마였다…
난 치마를 얼른 던지고 이불로 하반신을 가렸다…
여자가 갑자기 웅크리고 앉아서 울기 시작했다…
아니 진짜 우는지는 몰라도 우는 소리를 크게 냈다…
난 조심스럽게 내 바지를 손으로 당겨서 이불 속에서 입었다…
여자는 한참을 우는 소리를 내다가 멈추더니 말했다…
‘불 좀 꺼줄래요?’ 나는 불을 껐다…옷을 입을 줄 알았다…
근데 여자는 이불을 덮으며 누워 버리는 것이다…
더 이상 우는 소리도 들리지 안았고, 자려는 것 같았다…
잠시 어찌할바를 몰라하다가…
‘저기요…집에 안가세요?…지금 시간이 꽤 늦었는데요…’ 대답이 없었다…
난 손을 뻗어서 이불위로 여자의 몸을 살살 흔들며 말했다…
‘집에 가셔야죠…늦었다니까?沈╂耉爭?보세요…’ 여자는 진짜로 자는 것 같았다…
으아 어쩐다…무척 고민이 되었다…돌아버릴 것만 같았다…시계를 보니 2시쯤이었다…형한테 전화하기도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한참을 그냥 앉아 있으니까 졸리는 것 같았고, 에라 모르겠다…난 여자 옆에 누웠고, 조심스럽게 이불도 덮었다…아직 여름이지만 밤에는 상당히 쌀쌀한 때였다…
하지만 여자 옆에 눕자 그녀의 머리냄새가 나를 자극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쉬고 있던 자지가 슬슬 고개를 들고 있었다…
나는 짧은 시간에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내가 자고 있는데 여자가 들어와서 날 따먹었다…여자는 나를 형인 줄 안 것 같다…
내가 잠들면 시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형이니까…나의 무죄는 입증이 될 것이다…
나는 누워서 조심스럽게 옷을 다 벗어 버리고 이불속의 여자에게 가까이 몸을 움직였다…
여자는 등을 보이고 자고 있었다…숨 소리도 섹섹 나는게 정말 자는 것 같았다..
난 여자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난 지금도 여자를 뒤에서 끌어 안는 것을 좋아한다…특히 알몸으로 그렇게 안으면 기분이 참 좋고, 자지가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 밀착 되어지는 것도 넘 뿅간다…크…
왼손으로는 여자의 유방을 만졌다…꽤 크고 땡땡했다…남자들이 많이 빨아주었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오른손으로는 엉덩이를 주물렀다…탱탱한게 오리궁뎅이 였다…
베드팅 이라는 게 있다고 나보고도 회원가입 하라고 뻥을 치던 선배가 늘 하던 얘기가 생각이 났다…
오리궁뎅이 여자는 남자없인 잠 못자…그 짓을 엄청 밝히고 하기도 잘하지…걸리면 조심해야되…쌍코피난다 …하하하…
수십번만 들으면 백번은 듣는 이야기였는데, 순간 나도 오늘 쌍코피 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면서 아까 그냥 가만히 있을 걸…후회가 막심이었다…
왼손이 내려가서 보지를 만졌다…오른손은 엉덩이 이외에는 할 짓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지의 입구는 말라 있었는데, 손가락이 조금 헤집고 들어가자 상당히 많은 물리 고여 있었고, 아까 여자가 무지하게 자지를 빨아주던 생각이 나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일어나서 여자를 똑바로 눕히고는 다리를 벌렸지만, 한 30도 정도밖에 안벌어졌다…
그래서 나는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삽입을 시도했다…
처음엔 구멍을 못 찾아서 좀 헤매었지만 손가락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삽입을 하니 별 저항없이 쑥 들어갔다…
한가지 집고 넘어가면 자지가 생김이 제각각 인데 반해 보지는 다 거기서 거粹箚?하지만, 여러 여자를 상대해 보면 생김은 그렇다 치고, 위치는 정말 다 다른 것 같다…
남자들은 앞 보지가 좋은 거다, 밑 보지가 좋은 거다 의견이 분분한데…솔직히 난 지금도 뭐가 더 좋은 건지는 모르겠고, 찾기만 편했으면 좋겠다…
하옇든 나는 삽입이 되자 처음에는 천천히 펌프질을 하다가 점점 속도를 빨리했다…
그러자 보지에서 조이는 힘이 전해지면서 여자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으…으….으…오빠…으 …으…’ 여자는 내 등을 어루만지고, 엉덩이까지 더듬었다…
펌프질 속도를 최고로 하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자…
‘아아 아퍼…다리가 아퍼…’ 내가 팔에 걸치고 있던 다리를 내려 놓자…
여자는 엉덩이를 바짝 쳐들면서 다리를 양 옆으로 쫙 벌려줬다…
내가 양손으로 다리 하나씩을 잡고 누르자, 아프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
한참을 펌프질을 하니까 이제 얼마안가서 살 것 같았다…
그래서 곧 끝날 것 같다고 이야길 했더니,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서 여자 옆에 누웠다…
여자는 일어나더니 내 발목 부근부터 핧으면서 올라오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숨 넘어가는 신음소리를 토해냈고, 반응이 좋자…다시 내려가서 다른 쪽 다리도 핧으면서 올라오더니 자지를 바짝 뒤집고는 불알을 살살 핧었다…
‘크윽…으윽…’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첫 느낌이었다…
나의 반응이 좋았는지, 여자는 불알을 입안에 넣고 빨아댔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지만, 좀 아프기도 해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까처럼 과격하진 않았지만, 아주 잘 빨았다…경험이 풍부하던지, 스승이 훌륭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자가 자지를 빨면서 딸딸이를 치니까, 곧 끜날 것 같은 느낌이 다시 들었다…
‘어어…그만…그러면 빨리 끈나요…’ 그건 싫었는지 얼른 멈추었고, 조금 더 빨다가 내 위로 올라왔다…
무릅을 꿇지않고 쪼그려뛰기 하는 폼으로 앉아서 삽입을 하고는, 정말로 쪼그려뛰기를 하는 것이었다…
‘오우…오우…’ 보지가 아주 꽉꽉 조이는 게 느낌은 좋았지만, 왠지 더 빨리 끝날 것만 같았고, 엉덩이뼈가 내려올 때마다 콕콕 찍는게 약간 아프기도 했다…
여자는 내 두손을 잡더니 자기 유방에 갔다 대어 주었다…만져 달라는 얘기였기에 두 유방을 쥐고 열심히 만져줬다…
그렇게 조금 하더니 내가 쌀 것 같다고 하자…내 몸을 잡아 다녀서 일어나게 했고, 난 앉은 자세가 되었고, 여자는 허리를 앞뒤로 열심히 흔들어 댔는데,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과격해 지자 이러다 엇나가면 자지가 부러져 버릴 것 같아 난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흔드는 폭을 작게 하였다…
내가 진짜 싼다고 하자…여자는 얼른 자지를 빼내고는 손으로 마구 흔들어 주었다…
찍찍 정액은 여자의 배와 가슴과 옆으로도 막 튀었다…
사정이 끝나자 여자는 정액이 묻은 손으로 자지를 위아래로 훌투면서 계속 만져 주었는데, 그 느낌이 사정을 한번 더 할 것만 같이 좋았다…
우리는 아무것도 치울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누워서 자버렸다…
내가 자다가 한번 깬 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내 품에 안겨서 자고 있었고 팔이 저려서 조심스럽게 팔을 빼고 돌아누워서 잤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또 여자가 내게 안겨서 자고 있었다…으 팔저려…
내가 팔을 빼자 여자도 깨어났고, 여자는 깨자마자 또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난 못이겨서 응해주는 척 하면서 열심히 한번 했다…
그러데, 이 여자가 이상한 얘기를 하는 것이다…
결국 나 때문에 형이랑 헤어져야 하니까…나보고 책임을 지라는 것이었다…
얘기를 해보니 나이는 나랑 동갑이었고, 상고 시절부터 회사를 다니다가 얼마전에 형을 만나서 사귀게 되었는데, 내가 끼어드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으니 책임을 지라는 것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책임을 지면 되겠냐고 물었더니, 당장은 애인이 되어주고 봐서 결혼도 하자는 것이었다…자기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
물론 나도 결혼은 빨리 하고 싶었지만, 그 여자랑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생각해 보자고 여자를 설득시켜서 출근을 시켰다…
그리고는 그 날밤에 또 올까봐, 친구방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형네 집에 전화를 걸어서 도착하면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형을 만나서 모든 것을 다 털어 놓았다…
물론 예상했던 스토리대로 내가 당한 걸로 이야기했고, 이번엔 나에게 덤빈다고 까지 이야기를 했다…
결국…우리는 그날 이사를 했다…우리가 살던 곳은 학교 정문 쪽이었는데, 후문쪽을 알아보니 빈방이 있어서 바로 이사를 해버렸다…물론 주인 아줌마에게는 이상한 여자가 자꾸 찾아 온다는 핑계를 대었다…
그 후에 언젠가 우리 학교 안에서 그 여자랑 마주친 적이 있는데, 난 그냥 뛰어서 달아나 버렸고, 그 후로도 한동안 사주경계를 하며 학교를 다녀야 했다…
이사를 하고 형이랑 술을 마시면서 그 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형은 나에게 그 여자가 어떤 애무를 해 주었냐고 물었고, 내가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는 똥꼬 까지 빨아주었다고 자랑을 했다…
‘내가 좋긴 좋았나 보다야…낄낄낄…’
‘에이 거긴 좀 그렇지 않아?…’
‘니가 뭐 얼마나 안다구…징말루 뿅간다…크윽…아마도 왠만한 년들은 해달래도 안 해줄걸…’

나두 후에 경험을 해보았지만, 느낌이 특별한 건 사실이었고, 대부분의 여자가 거기는 애무할 생각도 못한다…
나 역시 애무를 최고로 하려고 여자의 항문을 애무하려 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질색을 한다…왜 그럴까…
아마도 수치심에 의한 처녀의 보지에 입을 대는 것을 꺼려하는 맥락에서 같이 보면 될 것 같은데,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는 최고의 섹스를 원한다면 서로를 최대한 흥분시킬 수 있는 더 많은 시도가 필요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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