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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룡오후 8장. 작은 복수

하메양 1 1151 0

소라-31/ 531 



색룡오후 8장. 작은 복수. 


"하아... 보지속이 타요... 어서 불 좀 꺼줘요" "흐으응... 내 보지속을 채워줄 자지가 필요해... 아흥... 미칠 것 같아" 서로의 보지를 탐하던 두 여인은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내의 자지였다. 보지속을 가득 메우는 묵직한 느낌, 그 느낌이 없이는 육체의 불길이 꺼질 것 같지 않았다. 그런 그녀들의 눈길에 어느 새 다가온 자향이 보였다. 이화금은 사내의 아랫도리가 불쑥 솟아 있자 붉은 입술을 핥았다. 추묘령에게 빼앗길까봐 황급히 달려들어 사내의 자지를 바지위로 잡았다. 손안 가득 잡히는 묵직한 자지, 이 크기라면 보지의 불길을 끌 수 있겠다 싶었다. 다짜고짜 사내의 바지를 풀었다. 언제 그녀가 이렇듯 당돌했었던가. 이것이 바로 춘화음독분의 무서움이었다. 요조숙녀라도 중독되면 사창가의 창녀보다 더한 색녀가 된다. 자향은 가만히 서서 이화금이 하는대로 놔두었다. 그녀의 손길이 신속하게 바지를 벗겼다. 그러자 자지가 태양을 향해 고개를 쳐들었다. 적진을 뚫고 승리한 장군이 칼을 높게 들고 있는 듯 자지는 그 웅장함을 자랑했다. 그녀가 맛있는 음식처럼 귀두를 핥다가 배고픈 아이처럼 입으로 삼켰다. 최대한 삼켜보려 하지만 너무 커서 중간도 넘지 못하고 목구멍에 걸렸다. 푹푹! 이화금은 자지를 빨면서 고개를 움직였다. "으음... 좋군..." 자향은 빡빡하게 조이는 입놀림에 기분좋은 신음을 흘렸다. 그때, 추묘령은 이화금이 자신을 버리고 자향을 택하자 자신의 손가락으로 외로운 보지를 달래고 있었다. 그녀의 내공이 충만하여 아직 이성이 본능을 제어하고 있는지라 낯선 사내를 거부하였다. '네 년의 보지를 걸레로 만들어 주겠다' 자향은 추묘령을 바라보며 독기를 품었다. 추묘령은 부모님의 원수인 추세중의 딸이다. 그녀의 아름다운 용모가 그의 원한을 무마할 수는 없었다. 그녀를 죄수처럼 학대하고 쾌감보다 고통을 느끼게 하리라 다짐했다. 갑자기 이화금이 그를 떠밀었다. 자향은 주춤 물러서다 털썩 쓰러졌다. 그러자 이화금이 암표범처럼 타고 올라 부드러운 손길로 그의 자지를 세우고 엉덩이를 조준했다. 그녀의 보지에서 음액이 뚝뚝 떨어지는 게 보인다. "하아... 이제 못 참겠어" 이화금은 그의 자지를 보지에 문지르다가 털썩 주저앉았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한순간 자취를 감추었다. "하악... 꽂혔어... 내 보지에 자지가 꽂혔어... 아아악... 너무 커서 아파... 그래도 좋아... 하으응..." 이화금이 요련한 교성을 지르며 환희에 떨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둔부를 들썩거렸다. 그녀의 둔부가 괴물처럼 자지를 삼켰다가 피를 묻히고 토해냈다. 앵혈, 이화금은 처녀였다. 허면 처녀막이 찢어지는 아픔과 첫경험의 고통이 있을텐데...! 그녀의 아미가 살짝 찡그려져 있지만 여전히 쾌감의 교성을 지르고 있다. 고통이 크지만 쾌감은 더욱 큰 듯 했다. 자향은 편안히 누워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씹어먹는 광경을 구경하였다. 그녀는 경험이 없어 그저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래서 그녀가 둔부를 내릴 때 두 손으로 꽉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자지를 빙글 돌렸다. 거대한 자지가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듯 보지벽을 이곳저곳 찌르고 문질렀다. "하악... 미... 미쳐... 당신 자지가 돌고 있어... 하응... 세... 세상에 이럴 수가... 나 몰라... 하악" 이화금은 급격히 확산되는 쾌감에 환희의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서 자신의 두 손으로 젖을 짜낼 것처럼 유방을 주무르고 누르며 괴롭혔다. 아름다운 미녀가 눈앞에서 긴 머리카락을 흔들며 광분하고 스스로 유방을 학대하며 보지로 자지를 삼키는 광경을 삼삼해보라. 그 환상적인 모습을 자향은 눈으로 즐기고 있었다. "하악... 하악... 뭔가 나오려 해... 아아... 난 몰라... 오줌이 나오나봐" 이화금은 보지속에서 뭔가 터지려하자 오줌을 싼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로 삼킨 자지를 빼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대로 자지에 뿜어내려는 기세였다. "아악!" 그녀가 고개를 뒤로 꺾고 절정의 비명을 질렀다. 뭔가 그의 자지가 막고 있는 틈으로 질질 흘러나왔다. 그것은 오줌이 아니라 절정의 황홀경에서 쏟아져 나온 끈끈한 음액이었다. 그 양이 어찌나 많은지 오줌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하악... 하악..." 이화금이 가파른 숨결을 내쉬며 자향의 가슴위로 쓰러졌다. 쾌감이 얼마나 컸던지 눈동자가 풀려 있다. 온몸이 쾌락의 소용돌이에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그의 품이 편안한 침대처럼 그녀를 감싸안았다. 자향은 이화금이 혼자 광란하다 황홀경을 맞이하고 무너지자 입맛을 다셨다. 그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긴 애무로 달아올랐던 이화금이 먼저 떨어져 나간 것이다. 그의 눈길이 자연스럽게 추묘령에게 향했다. 그녀는 두 남녀의 노골적인 성행위에 이미 이성을 팽개치고 개처럼 엎드려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자향은 옷을 깔고 그 위에 이화금을 밀쳐 눕힌 후에 추묘령에게 다가갔다. 그녀가 잠시 멈추며 흥분과 두려움의 눈길로 그의 자지를 응시했다. 그의 자지는 이화금이 발라놓은 음액과 앵혈로 묘한 빛깔을 띠고 있었다. '흐흐. 네 년에게는 괘감보다 고통을 느끼게 해 주리라' 자향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추묘령의 뒤로 다가가 엉덩이를 잡았다. 그녀가 앞으로 다가올 쾌감을 예감한 듯 상체를 낮춰 보지로 들어오는 길을 편하게 열어놓았다. 그녀의 보지도 이미 촉촉한 음액을 머금고 있다. 그녀의 기대에 부응하듯 그는 자지를 조준했다. 그리고 허리를 퉁겨 단숨에 꿰뚫었다. "아아아악!" 그녀가 작살에 꽂힌 잉어마냥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퍼득거렸다. 상상을 불허하는 엄청난 고통이 머리속을 꿰뚫었다. 칼로 보지를 쑤셔도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 같았다. 자지가 보지를 뚫고 내장을 찌르는 고통이 엄습했다. 그녀의 보지가 아픈지 앵혈을 토해냈다. 그녀는 떨리는 눈빛으로 그를 응시했다. 자신을 부드럽게 안아달라는 눈빛이다. 그러나 차갑게 얼어붙은 자향의 마음을 녹일 수는 없었다. 자향은 그녀가 최대한 고통을 느끼게하려고 일체의 방중술을 배제하고 오로지 작살처럼 자지를 직선으로 찔렀다. 그때마다 그녀의 몸이 고통으로 퍼득거렸다. "아악... 너무 아파... 제... 제발 그만... 보지가 찢어졌어요" 그녀가 애원의 비명을 지른다. 과연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보지입구가 찢어져 피를 흘리고 있었다. 과격한 사내의 행위를 견디기엔 보지는 너무도 여린 속살이었다. 자향은 그녀의 간절한 눈빛을 받자 움찔했다. 항시 여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뇌리를 스친다. 황급히 머리를 흔들어 약해지려는 마음을 잡았다. 지금 그는 사랑의 정사가 아닌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 것이다. 사부의 충고는 이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믿었다. 그래서 더욱 광폭하게 자지를 찔렀다. 그녀가 그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꽉 끌어안는다. 그러나 그의 자지를 멈출 수는 없었다. '어엇... 이 계집의 보지가 문어빨판처럼 빡빡하구나' 자향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보지벽이 문어 빨판처럼 찰싹 붙어 자지를 놓아주지 않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는 입구가 좁아 빡빡하고 보지속에서 빨아 단순한 진퇴의 운동뿐인 그의 자지를 빠른 속도로 흥분시켰다. 고도의 방중술을 익힌 자향이 아니라면 한 번 쑤시는 것만으로도 속절없이 정액을 토하리라. 이런 보지를 사내들은 명기라고 칭한다. '이 계집은 아름다운 미모와 사내를 만족시키는 보지를 지녔으니 그야말로 천품이로구나' 천하에 한 명이 존재할까 의문인 천품의 여인, 놀랍게도 추묘령이 그 등급에 속한 신녀였다. 그녀는 거친 그의 돌격에 점차 적응하고 흥분하는지 둔부를 들썩이며 동조하기 시작했다. 그가 자지를 뽑았다가 단숨에 뿌리끝까지 쳐박아도 이젠 능수능란하게 받아들이며 쾌감의 교성을 질렀다. 과연 천품의 보지라 그 감각도 대단했다. '이런 제길...' 어느 새 비명을 지르던 그녀는 환희의 눈물까지 흘리며 좋아하였다. 이렇게 되자 오히려 자향이 화가 치밀었다. 잊지 못할 고통을 주겠다고 다짐했는데 잊지 못할 쾌감을 주고 있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오냐, 그럼 너무 좋아 두려움이 생기도록 해주마' 자향은 방법을 바꾸기로 하고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비전의 방중술을 시도했다. 이른바 천녀색무술이라 명명한 이 방중술은 사부의 방중술을 토대로 그가 창안하였는데 사부가 경악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 기술이 너무 대단하여 되도록 사용을 자제할 것을 충고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 기술을 맛본 여자는 엄청난 쾌감에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 했다. 그는 자지를 깊숙이 넣고 동작을 멈췄다. "하아... 어서 움직여요... 내 보지를 마음대로 찌르고 유린하세요" 추묘령은 어느 새 본능은 팽개쳐 버리고 그의 자지를 가득 담은 보지를 마구 흔들며 그의 동작을 요구했다. 그는 자향색화을 운기하면서 우선 그녀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과연 음액이 모조리 빨려 사라졌다가 뜨거운 용암이 보지속에 부어지는 듯한 느낌에 그녀가 머리를 마구 흔들며 광란의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이었다. 그의 귀두가 서서히 커지면서 거대한 버섯의 돌기처럼 커졌다.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보지에 꽉 틀어박혀 빠지지 않을 정도였다. "하악... 하악... 보지가 터질 것 같아... 아하앙... 이... 이렇게 클 수가..." 추묘령의 눈동자가 밀려오는 쾌감에 몽롱한 빛을 띠었다. 자향은 확대된 자지를 쑥 뽑았다. 빡빡한 보지벽이 귀두부분에 밀려 주름살처럼 겹쳤다가 겨우 빠지면서 갑자기 펴졌다. 민감한 신경조직이 밀집된 보지벽이 그토록 엄청난 자극을 받으니 그 자극을 받는 추묘령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뿐이 아니었다. 그의 불기둥같은 자지가 종기가 난 것처럼 오돌오돌하게 변하는 것이었다. 지금 그의 자지는 마치 도깨비방강이같은 기괴한 생김새였다. 참으로 괴이한 모습이나 그 기능은 모든 여자가 겪고 싶어하는 효력을 지녔다. 그 첫경험을 지금 원수의 딸 추묘령이 체혐하며 미치고 있었다. "아아악... 이... 이렇게 좋을 수가... 아앙... 엄마... 내 보지가 아닌 거 같아..." 추묘령이 그의 등판을 끌어안고 마구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손톱이 등판을 파고들며 혈선을 그렸는데 마치 사자가 핥퀸 것 같은 자국이었다. 자향은 그녀의 우측 다리를 들어 어깨에 올렸다. 그녀의 보지가 쫙 벌어지며 그의 자지가 더 깊숙이 박혔다. "꺄악... 나... 나 죽어요... 아학.... 사... 사랑해요... 난 이제 당신없이 못 살아요" 추묘령이 교성을 지르며 횡설수설한다. 자향은 땀이 흘러 눈앞을 가리자 복면을 벗어버렸다. 멋진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런데 그건 실수였다. 그 자신도 천녀색무술을 시전하면서 흥분하여 근처에 그를 방해했던 인물이 있음을 깜빡 잊어버린 것이다. 그때 청년은 20미터 떨어진 곳에 귀를 틀어막고 웅크리고 있었다. 그는 두 여인이 비명처럼 질러대는 교성을 듣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정사가 끝나면 그 즉시 나가서 자향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완전히 소리를 차단할 수는 없었다. 부득이 그의 귀는 계속 흥분한 여인의 신음소리를 들어야했다. 도대체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소리를 지를까 하는 의문이 생기면서 불쑥불쑥 온몸이 뜨겁고 하체가 달아올랐다. 너무 더워서 당장 옷을 벗고 물속에 뛰어들고 싶었다. 아직 타인의 정사를 본 적이 없던 그는 서서히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래서 손을 내리고 살짝 고개를 쳐들었다. 그의 두 눈이 화등잔만하게 커졌다. 추묘령의 두 다리가 자향의 어깨위로 올려진 상태로 강하게 박아대고 있었다. 그가 허리를 강하게 튕길 때마다 추묘령이 머리를 마구 흔들며 비명에 가까운 교성을 질렀다. 그가 상상한 정상위와는 사뭇 달랐다.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황급히 시선을 돌리려다가 문득 사내가 복면을 벗었음을 발견했다. 그의 얼굴을 알아둘 필요가 있어 안력을 높이니 그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였다. '아, 참으로 잘생긴 사람이구나' 그는 그의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곧 그가 두 여인을 강간하고 있는 색마란 사실을 자각하고 살기를 뿜었다. 그때 자향이 허리를 쑥 뽑았다. 순간 그의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커졌다. 그의 자지는 놀랄 만큼 크고 웅대했다. 마치 거대한 방망이를 보는 것 같아 저것이 추묘령의 보지를 쑤시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웠다. '저것이 자지란 말인가?' 그는 대단한 충격을 받았는지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의 자지가 쑤욱 추묘령의 보지로 박힌다. 그 거대한 자지가 한 치의 남김이 없이 완전히 모습을 감추자 추묘령이 비명을 지르며 좋아한다. 그의 손길이 저절로 아래로 향했다.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니 이미 축축하다. 자신에게도 음탕한 구석이 있어 타인의 정사장면을 보고 흥분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그토록 흥분했다면 당연히 하의가 부풀어 올라야한다. 그러나 그의 하의는 그대로였다. 뭔가 이상했다. 그때 그가 스스로 가슴을 풀러 주물렀는데 맙소사 살짝 드러난 가슴은 천으로 꽁꽁 묶여진 여자의 유방이 아닌가. 그러했다. 그는 남자가 아닌 남장여자였던 것이다. 이제야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아직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음탕한 행위를 하고 있었다. 축축이 젖은 보지를 살살 만져보니 기분이 몹시 좋았다. 그녀의 귀는 추묘령의 신음소리에 집중되고 시선은 두 남녀의 결합된 부위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그가 자지를 박을때마다 마치 자신의 보지를 채우는 상상을 하였다. 그러자 음액이 벌컥벌컥 토해져 금세 작은 천을 흠뻑 적셨다. '하아... 난 몰라... 저런 걸 보고 좋아할 줄이야...' 그녀는 자신의 음탕한 면을 발견하고 어쩔 줄 몰라했다. "하악... 아악... 이제 그만..." 그때, 추묘령이 황홀한 비명을 지른다. 절정, 최고의 황홀경이 밀물처럼 밀려와 그녀의 보지를 가득 채웠다. 정신이 몽롱하고 육체는 기운이 소멸한 듯 축 늘어졌다. "흥,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다" 자향은 어깨에 올린 그녀의 미끈한 다리를 내리고 자지가 빠지지 않게 하며 한 바퀴 돌렸다. 그가 그녀의 뒤에서 자지를 박는 개들의 행위와 같은 견술의 자세가 되었다. 그녀가 축 쳐져 얼굴을 옷에 묻었지만 엉덩이는 자향의 손에 잡혀 높이 쳐들려 있다. 푸웃! 그가 허리를 퉁기며 자지를 쑤셨다. "하악!" 그러자 추묘령이 움찔하며 몸을 떨었다. 퍽퍽퍽퍽! 그의 자지는 쇠기둥처럼 지칠 줄 모르고 그녀의 보지를 밀쳤다. "하아... 그... 그만해요... 나 미칠 것 같아요..." 그녀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힘겹게 말하여 애원했다. 그러나 멈춰줄 자향이 아니었다. 오히려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자지를 박았다. "하악... 개자식... 어서 빼... 나 죽는단 말야..." 추묘령이 애원이 안 통하자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협박한다. 그런데 묘한 것이 여체라, 자향의 거침없는 돌격에 또 다시 반응하며 움직이는 것이었다. "아흑... 그래... 날 죽여요... 날 가져요... 당신의 자지로 날 죽여줘요" 추묘령은 땅을 얼싸안고 마구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자신도 엉덩이를 흔들었다. 천품의 보지가 어디가랴. 그녀의 보지도 광분한 주인처럼 마구 출렁거리며 살아있는 생물처럼 자지를 잡고 물어졌다. '헉헉, 오래 버티지 못하겠는걸...' 자향은 자신이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깨달았다. 마음대로 절정의 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그가 이토록 흥분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벌떡 일어났다. 그녀가 얼굴은 바닥을 향하고 엉덩이는 하늘을 향하는 자세가 되었다. 그녀는 그래도 좋은지 연신 비명을 지른다. "쾌!" 그의 자지가 벼락같은 속도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어찌나 빠른지 은밀히 지켜보고 있던 여인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악악... 몰라... 박아줘... 더더... 하응... 엄마... 내 보지가 미쳤어... 물이 계속 흘러... 이렇게 좋을 수가... 하으응..." 그녀의 보지에서 흘려 나온 음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린다. 그녀는 음액이 흘러내리자 얼굴을 숙여 음액을 핥아먹었다. 달콤한 맛이다. 그 물이 자신의 보지물이란 사실도 모르고 계속 빨아먹는다. '이... 이 년... 완전히 요녀로군...' 자향은 그녀의 요염한 행위에 도저히 흥분을 억누를 수 없었다. 자지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솟구쳤다. 그는 최대한 자지를 박아넣었다. "으헉, 나온다..." "하아아악.... 내 보지에 싸... 어서 식혀주세요..." 울컥울컥, 그의 정액이 자궁을 강타하여 뿜어졌다. 그 순간 추묘령도 또 다시 절정을 맞이하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아... 보지속이 가득 찼어... 터질 것 같아... 금방 쏟아질 거야... 아아... 난 몰라... 어떻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뿌직뿌직 자지와 보지가 박힌 틈세사이로 정액과 음액이 뒤섞여 흘러내린다. 그녀는 자신의 음액처럼 혀를 내밀고 핥았다. 자향은 절정을 만끽하고 추묘령을 내팽개쳤다. 그녀가 힘없이 떨어진다. 그러나 곧 일어나더니 그의 자지를 잡고 정성껏 빨아주는 것이었다. 마치 사랑하는 정인의 자지를 빠는 여인의 모습과 같아 자향을 놀라게 했다. "하아... 정말 좋았어요" 그녀는 그의 자지를 깨끗이 빨고 다시 늘어졌다. 춘화음독분 때문인지 아니면 자신의 의지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를 일이지만 자향의 차가운 마음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제길... 이 년이 추세중이 딸이 아니라면...' 자향은 머리를 마구 흔들어 약해지려는 자신을 잡았다. 어느 정도 흥분이 가라앉자 방해꾼의 존재가 뇌리를 스쳤다. '이런, 내가 복면을 벗었었다니...' 자향은 깜짝 놀라 복면을 뒤집어썼다. 주위를 살폈지만 청년을 찾을 수가 없었다. 힐끗 바닥에 널브러진 두 여인을 살핀 후에 힘차에 발을 굴려 날아올랐다. 그리고 무작정 도망쳤다. 그때, 숨어 있던 여인은 자향을 쫓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손이 보지를 쑤시고 있고 옷이 풀어져 여인의 정체가 드러난지라 나갈 수가 없었다. 그것도 모르고 자향은 횅하니 사라진다. "아... 내가 이런 짓을..." 그녀는 흥분이 가라앉아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다시 옷을 추스려 남장을 고쳐 입고 쓰러져 있는 두 여인에게 향했다. 그녀들의 몸과 보지가 온통 그녀들이 흘린 음액과 방금 전 사라진 자가 흘린 정액투성이다. 징그럽게 보여야 정상인데 묘한 흥분이 밀려왔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그녀들의 옷을 입히고 옆두리에 끼었다. 그리고는 가볍게 날아올라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 뜨거운 열기만이 방금 전 이곳에서 벌어진 화끈했던 정사를 기억했다. 그리고 남은 것은 백치가 되어버린 고육생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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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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