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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의 함정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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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부 슬아와 승아]
민수는 정장을 하면 슬아가 부담을 가질까봐 가벼운 스포츠 웨어로 갈아입고 학교 부근에서 핸드폰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잇었다.
약속을 안지킬리야 없다고 믿으면서도 벌써 6시 40분이 지나가자 초조한 마음으로 연신 시계를 보고 있었다.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이 드디어 기다리던 멜로디를 울리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저..만나기로 했던 사람인데요..어디계세요?"
슬아는 나이 어린 음성을 감추려는 듯 착 갈아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여학교 정문 옆 빵집 앞에 차를 대고 있는데.."
"그럼 그곳에서 조금 더 오시면 전철 역이 있는데 5번 출구 앞으로 오시면 돼요"
"음..내차는 베이지색 EF소나타 경기 xxxx번이야"
민수는 천천히 차를 운전해 가면서 1년전에 잠깐 보았던 슬아의 모습을 되새겨 보았다.
'저 녀석이구나..정말 그새 여자티가 날 만큼 예쁘게 많이 컷네.'
차를 슬아 앞에 세우고 조수석 유리창을 내리며 타라고 신호를 보내자 주위를 한번 돌아본 슬아는 차에 타지 않고 내린 창문으로 고개를 디밀었다.
"저 차는 안 탈래요..이쪽으로 돌면 주차장이 있는데.."
"너, 혹시 슬아 아니니?"
"어멋..아저씨...그럼 아저씨가....."
"허허 이럴 수가...빨리 타"
슬아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며 엉거주춤 차에 올랐다.
"교복은 어떻게 하고? 집에 다녀온거야?"
"지하철 보관함에 두었어요"
"그럼 지금가서 찾아와..이따가 집까지 데려다 줄테니..."
민수는 아직 소녀티를 벗어나지 못한 풋풋한 몸매를 가진 슬아의 뒷모습을 보며 절로 입맛이 다셔지고 아랫도리가 뻐근해졌다.
조수석에 탄 슬아는 하필이면 잘 아는 민수아저씨에게 자신의 치부를 틀린 것이 챙피하여 그냥 고개만 푹 숙이고 있는데 자꾸만 그동안 아저씨가 보내주었던 야한 사진과 야설의 내용이 머리 속을 맴돌았다.
"슬아도 벌써 그런 것에 관심둘 만큼 다 컸구나...그리고 그런 것을 모르고 보낸 것 미안해......이제부터는 숙녀대우를 해야겠구나"
"죄송해요.."
"이렇게 만났으니 사과의 뜻으로 아저씨가 맛있는 바닷가재 요리 사줄까?"
"정말요? 굉장히 비싸다고 하던데...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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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는 분당에서 광주쪽으로 가다 있는 콘도식 식당으로 방향을 잡고는 평일이지만 혹시나 하고 전화로 예약을 했다.
평소에도 가끔 이용하는 그 통나무로 지은 식당은 홀이 없고 전부 콘도식으로 만들어진 바닷가재 전문점으로 각방마다 주방시설과 화장실이 있어 음식만 다 들어오면 외부와 완전 차단이 되므로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다.
더군다나 어린애를 데리고 모텔로 들어 갈 수도 없는 형편이니 민수에게는 금상첨화의 장소였다.
"우와 멋있다. 꼭 외국 같아요"
차가 장식용 전구들이 반짝이는 주차장에 들어서자 슬아는 수학여행 온 것처럼 들떠서 차에서 내려 이곳저곳을 기웃거렸다.
아직 어린티를 벗지 못한 슬아의 손을 잡고 다다미 방에 들어 온 민수는 바다가재를 시키고 와인 한병과 훈제연어 안주를 먼저 가져오도록 주문을 했다.
통나무 식탁 맞은 편에 조금은 긴장한 듯 무릎을 꿇고 앉은 슬아에게 다리를 뻗고 편안하게 앉도록하고 상의를 옷걸이 걸고나서 민수도 자리를 잡았다.
몇번 안면이 있는 종업원 아가씨가 백포주와 안주를 갖다주고 잔을 채워주며 민수에게 미소를 띄우자 민수는 지갑에서 평소보다 많은 팁을 주며 윙크를 살짝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나갔다.
"일부러 단맛나는 와인을 시켰으니 슬아가 반은 책임져야 돼.."
"전 아직 학생인데 무슨 술을 마셔요..아저씨도.."
"와인이 무슨 술이냐? 아름다운 숙녀를 위해 우선 한잔 건배!!.."
슬아는 민수가 노련한 화술과 설득에 이끌려 얼떨결에 두잔을 마시고 나니 긴장감도 풀어지고 마치 몸이 녹아 내리며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보내준 야설도 읽었어?"
"..........."
민수는 이제 대화의 주제를 본격적으로 섹스 쪽으로 방향을 잡고 슬아가 사진과 야설을 연상하며 음란한 분위기를 가지도록 유도해 갔다.
"수신확인 되었던데...재미있었어?"
"네....그런데 그것 원래 누구한테 보낸거예요?"
이 질문은 민수가 기다리던 것으로 슬아의 방어벽을 단박에 허물기 위해 딸 정옥이를 이용하기로 진작부터 각본을 짜둔 것이었다.
"내 딸 정옥이 알지? 게 한테 보낼려고 했지"
"딸한테 그런 것도 보내요?"
"자위할 때 본다고 구해달라고 해서..."
"그래도 어떻게 딸한테 그런 것을...."
"무슨 소리야? 난 딸에 대해서 다 알고 있어..어떻게 자위를 하는지도..슬아도 자위하지?"
".............."
"창피하게 생각할 것 없어..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슬아도 하겠지, 물론?"
"네.."
"어떻게 해?"
"네? 그걸 어떻게 말해요. 부끄럽게.."
"우리 정옥이는 내 앞에서도 하는데.."
"정말요? 설마..."
"확인해줘? 너 정옥이 휴대폰 전화번호 알지?"
"수첩에 있는데..전화하실려구요?"
"옆에서 듣기만 해.. 정옥이 목소리만 확인하고 아무 말하지 말고 날 바꿔 줘."
슬아는 설마하는 기분으로 수첩에서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를 하니 '아빠야?'하는 정옥이 언니 목소리가 들리자 얼른 민수에게 전화를 넘겨주었다.
[아빠, 뭐해 말도 안하고.]
"응 어디가다가 네 보지가 보고 싶어서 전화했지"
[정말 너무해...난 지금도 하고 싶단 말이야]
"아빠도 지금 좆이 뻘덕거리고 있어"
[오늘 일찍 끝나면 밖에서라도 만나..응?..난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응?]
"아빤 약속이 있어서 늦을텐데...빨리 집에 들어가서 손가락으로 자위라도 해"
[아~잉 그런 얘기 들으니까 미치겠다]
"알았어. 내일은 아빠랑 같이 해...그럼 끊는다"
슬아는 아저씨가 정옥이 언니랑 통화하는 것을 듣고는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가빠지고 몸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내 말 맞지?"
"네......."
민수는 휴대폰을 옷걸이에 걸어둔 옷에 넣기 위해 일어났다가 슬그머니 슬아 옆으로 앉으니 슬아는 바짝 긴장하며 몸을 움추렸지만 민수는 한쪽 팔로 자연스럽게 끌어 안으며 와인 잔을 들고 권했다.
슬아는 아저씨가 허리를 안으며 술잔을 부딪치자 이것저것 따질 겨를도 없이 한꺼번에 한잔을 다 마셔버렸고 정옥이 언니를 생각하니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사라졌다.
"정옥이는 내 앞에서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고 어떤 때는 내 물건을 잡고 하기도 하는데 슬아는 어떻게 해?"
"저도...." 슬아는 모기만한 소리로 대답했다.
아직 여자의 몸이라 할 수 없는, 그렇지만 가늘고 탄력있는 슬아의 허리를 아래 위로 쓰다듬던 민수의 손이 점점 그 폭을 넓혀 겨드랑이와 엉덩이까지 오르내렸다.
슬아는 아저씨의 손길이 엉덩이까지 내려오자 그 감촉이 생각보다 짜릿하고 겨드랑이를 파고 들 때는 처음의 간지러움은 사라지고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것 같았지만 어떻게 처신해야 될지 모르고 숨만 몰아 쉬며 가만히 있었다.
'후후 정옥이 덕분에 의외로 쉽게 진행이 되네... 오늘 아예 끝까지 가봐?'
민수는 아직도 솜털이 보송보송한 가녀린 목덜미에 입술을 가볍게 갖다대자 슬아는 몸을 움칠거렸으나 거부의 뜻은 보이지 않자 귓밥을 가볍게 물면서 말했다.
"말해 봐, 슬아야..자위를 어떻게 하는지.."
"그냥 손으로 만져요.."
"손가락은 안 넣고?"
"가끔..한개만...이제 그런 것 묻지마세요..챙피하게.."
"창피하긴..아까 정옥이와 통화하는 말 들었지? 이런 대화는 나쁜게 아니야"
자세를 바꾸어 슬아를 다리사이에 앉히고 양손으로 아랫배를 잡고 뒤로 당겨 슬아의 등이 가슴에 딱 붙도록 안고는 목덜미와 귀부분을 입술로 애무를 했다.
"아~잉 간지러워요.."
민수는 두손으로 슬아의 부라자를 하지 않았지만 한손에 꽉 찰 정도로 제법 융기를 이루고 있는 젖가슴을 가볍게 감싸쥐며 부드럽게 돌리자 슬아는 허벅지에 힘을 주며 엉덩이 조금씩 틀기 시작했다.
"아..아저씨...이상해요..그만....아..."
"이대로 슬아를 밤새도록 안고 있으면 좋겠다"
"전 아직 어리잖아요.."
"여자는 초경을 하고나면 애기를 낳을 수 있으니까..다 큰거지.."
슬아는 조금 전부터 뭔가 딱딱한 것이 엉덩이를 누르자 그것이 아저씨의 성기가 발기한 것임을 알고는 기분이 점점 묘해지며 짜릿짜릿한 느낌과 겁나고 당황스러운 느낌이 동시에 들었지만 와인에 취해서인지 계속 아저씨에게 안겨 있기를 바라는 쪽으로 기울러갔다.

효진은 승아가 팬티를 내리고 털난 것을 보라고 다리를 벌려 주자 아직 살이 붙지 않은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깨끗한 보지가 너무 환상적이라 심장이 멎는 듯하였다.
아직 대음순과 소음순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 약간 도톰한 모양만 나타내고 불그럼하게 살짝 갈라진 틈 위로 음핵부분이 앙증맞게 돌출되어 있었다.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긴 것이 2센티도 채 안될 것같은 털이 커뭇커뭇하게 나타났지만 착색되지 않은 하얀 보지주위를 감추진 못하였다.
"음.,,너무 예쁘구나...잠깐만 그러고 있어봐."
효진은 뒷자리로 몸을 돌려 아예 눈 속에다 승아의 보지를 집어 넣을 듯 한순간도 눈을 깜박이지 않고 팔을 거의 무의적으로 뻗어 가볍게 보지를 쓰다듬고는 손가락으로 살짝 벌려 때묻지 않고 윤기나는 붉은 속살을 보며 아쉬운 듯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이성을 찾은 효진은 한쪽 다리에 걸린 팬티를 천천히끌어 올려 주자 아빠의 손길을 즐기듯 그때까지 눈을 감고 있던 승아는 왜 벌써 그만두냐고 항의하는 눈초리를 보내며 나머지 옷들을 챙겨 입었다.
"아빠 내 보지 이쁜거야?"
"너무 예뻐서 자꾸 보고질까봐 걱정이야.."
"아빠가 이야기 하면 언제든 보여줄께..건데 나 그저께 엄마랑 하는 거 봤는데.."
"뭐라고? 어디서? "
"불이 켜져 있어서...몸이 너무 이상해지고..그랬어"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히히 손가락으로 자위했지머..아빠꺼 생각하면서..나한테 너무 크겠지만.."
"처음엔 크겠지만 얼마든지 들어가지..승아 나이면..."
"정말? 음....아냐..."
효진은 이제 승아는 언제든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서자 이렇게 쉬운 일을 시도도 안해보고 슬아를 민수 선배한테 맡긴 것이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오늘 승아의 처녀를 가지고 내일이라도 서둘러 슬아를 먹어야 겠다고 작정을 했다.
아무리 민수 선배가 능력이 좋아도 설마 오늘밤은 넘어가겠지 여기면서..
"건데 승아야,뭐 먹고 싶니?"
"짜장면.. 탕수육..그리고 피자도..."
효진은 흥분된 가슴을 진정시키며 승아를 앞자리에 옮겨 태우고 주차장을 빠져나와 중국집으로 향했다.
"승아는 언제부터 자위를 했어?"
"응 한 6개월되는데 며칠전에 어떤 사람이 야한 사진과 야설을 보내주는 바람에...."
"어떤 내용인데?"
"무지하게 야한 사진..남자꺼가 여자 몸속에 들어가 있는 것도 있고..야설은 아빠하고 딸하고..웅....엄마가 아들하고 그런거 하는 내용"
"아빠하고 딸하고 뭘해?"
"에이 아빠도 알면서..섹스..."
"재밌겠다..그거 아빠도 보여주면 안돼? 어떻게 딸하고 하는지 배워보게..."
"그럼 빨리 배워...난 다 아는데...그래서 우리도 해볼까?"
"이놈이 못하는 소리가 없네...."
"아빠! 난 아빠랑 둘이 있으면 괜히 몸이 이상해져.."
"그만하고 내려.. 맛있는 것 먹으면서 또 재미난 이야기하자"
효진은 승아 손을 잡고 초저녁이라 한가한 중국식당에 들어가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형, 누나 들어왔어.."
"아빠는 몇시에 들어오신데냐?"
"늦으신다는데....엄마는 어떡하지?"
"음..우리가 강도로 위장하자. 정옥이를 강간하고 엄마도 데려오고..."
"형, 그래도 식구끼리니까 금방 알아보지.....모르겠어?"
"알아도 복면을 하고 강도같이 행세하면 서로가 좋을 것 같아... 우리는 강도다 생각하면 거부할 때 좀 더 강하게 밀어부칠 수 있고..또 정옥이나 엄마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시작은 강제로 당했다고하는 자기 합리화를 시켜줄 수 있고...정옥이도 우리가 엄마를 강제로 한 것으로 알테니까 엄마 체면도 살려주면서...어때?."
"역시 형은 이런 쪽으로는 잘 돌아가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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