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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노예 제6장 - "DEGREDE∼ 타락"

TODOSA 1 175 0

 

금발의 노예 제6장 -


"...이야, 좋은 쇼를 봤는걸."
돌연한 남자의 목소리에 제인은 케이꼬에게서 입술을 떼었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을 일으키자 간신히 눈에 주위의 풍경이 보였다.
조명은 어두웠지만 화려한 침대를 중앙에 배치한 호화로운 구조의 방이었다.
어딘가의 호텔 같았다.
케이꼬도 제인과 함께 일어났다.
성기와 성기는 아직 딜도로 연결된 채였다.
"제인, 왜 그래요...?"
요염한 시선을 던지며 케이꼬가 물었다.
"어딘가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 것 같은 생각이..."
"남자의 목소리?"
"그래요."
"...교수님에예요. 네, 교수님. 어땠어요? 우리들의 레즈 플레이가...?"
케이꼬의 목소리를 신호로 남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문 뒤에서 걸어 나온 그 남자는 오십대 초전 정도의 연령이었다.
하얀 목욕 가운을 걸치고 이쪽을 보며 미소짓고 있었다.
"이야, 훌륭했어. 너의 테크닉으로 서서히 몸이 개발되는 미국인 미소녀... 더 이상의 쇼는 본 적이 없어."
(또야...!)
제인은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다.
이이즈카에 강간당하고 이번에는 수면제에 취해 케이꼬에게 딜도로 범해졌다....
그런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육체를 열어 버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어쨌든 여기에서 도망가고 싶어서 제인은 시트를 몸에 감고 침대에서 내리려고 했다.
"안돼요, 제인."
케이꼬가 허리를 강하게 끌어 당겼다.
제인의 질내의 바이브가 쐐기의 역할을 하여 제인의 몸을 멈추게 했다.
"아윽!"
"이봐, 도망치려니까 그렇지. 지금부터 나와 하시모토 교수님이 둘이서 당신을 귀여워해 줄꺼예요. 그러니까 도망치지 말아요..."
케이꼬는 조금 허리를 움직였다.
제인의 몸 속에서 모조 페니스가 꿈틀거렸다.
"...케이코상, 그만 둬요..."
"안돼요. 그만 두면 또 도망치려고요?"
"아뇨... 나 도, 도망치지 않을께요, 그러니까... 아으응!"
"...정말요? 그럼 제대로 잡아야지."
제인의 손을 뒤로 돌려 교묘하게 잡았다.
"그럼, 교수님... 그녀는 이제 도망치지 않겠대요. 즐겁게 해 주세요..."
"그렇군. 나도 그녀의 몸에 매우 흥미가 있으니까..."
"어머나, 질투가 날 것 같아요..."
남자가 침대 위의 제인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오, 오지 말아요..."
연약한 목소리로 제인이 말했다.
물론 하시모토는 그런 목소리에 대답할 생각은 없었다.
"호호호, 제인 떨고 있네...? 긴장을 풀기 위해 개장-!"
케이꼬는 제인이 감은 시트를 제거했다.
출렁 하고 보기 좋은 젖가슴이 튀어 나왔다.
"싫어..."
눈앞의 남자에게서 그 유방을 가리려고 했지만 케이꼬에게 뒷짐을 잡혀 있었기 때문에 죄다 보였다.
"굉장하군...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어. 이상적인 가슴을 하고 있군 그래..."
하시모토는 결국 침대의 가장자리까지 왔다.
거기서 멈춰 서서 제인의 숨결에 따라 흔들리는 풍만한 유방을 가만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만 두세요... 부끄러워요..."
제인의 수치는 한층 높아졌다.
하시모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단지 제인의 두 유방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을 가져도 좋아요, 제인. 여자인 나에게도 제인의 젖가슴은 매력적이야."
케이꼬가 제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 케이꼬는 제인의 저항력을 억누르려고 때때로 허리를 약간 움직여 모조 페니스를 조종했다.
질 안이 찌르르 찌르르 저리는 것 같은 감각 때문에 제인은 몸에 힘을 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말없이 하시모토는 양손으로 제인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 잡았다.
그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힘을 주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 그만 둬요... S, Stop... 하시모토 교수님, 응, 흐아아..."
남자는 상관않고 손의 움직임을 계속했다.
단순히 주무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열개의 손가락은 각자 다르게 움직이며 가슴에 있는 모든 신경선에 성의 喚起를 재촉하고 있었다.
경험이 많은 중년 남자의 손가락 테크닉에 제인의 핑크색 젖꼭지는 곧바로 응어리져 버렸다.
"...아악, 싫어."
성적인 테크닉에 자신의 육체가 열려 가는 것에 제인은 인간의 본능을 저주하고 있었다.
아무리 거부하려고 해도 육체는 자연스럽게 쾌감을 느껴 버렸다.
일본에 와서 만난 일본인 모두가 섹스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제인은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이즈카에게 강간당하고, 케이꼬에게 꿰뚫리고, 그리고 지금 하시모토에게 희롱당하면서 자신의 육체가 섹스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이야, 이런 것이 아니지. 남자와 여자는 심오한 거야."
하시모토는 제인의 눈앞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조용히 입고 있는 목욕가운을 벗었다.
눈앞에 남자의 페니스가 나타났다.
남자의 물건을 본 것은 이것으로 4번째였다.
어렸을 때의 아빠, 쥬니어 하이스쿨 때의 보이 프렌드, 이이즈카, 그리고 하시모토의 자지.
그러나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페니스와 분명하게 차이가 났다.
굵고, 길고, 그리고 울퉁불퉁함이 확실히 두드러졌다.
"...어때, 교수님의 자지가...? 굉장하지...? 나도 말야 처음 할 때는 나도 모르게 울어 버렸지. 호호호."
케이꼬는 하시모토의 페니스를 응시하면서 중얼거렸다.
"..."
제인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만 결코 하시모토의 살몽둥이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아니 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몸 속이 뜨겁게 화끈거려 왔다.
케이꼬와 마찬가지로 열에 들뜬 것 같은 눈동자로 우뚝 선 페니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핥아."
"..."
제인은 텅 빈 눈동자로 올려다 보았다.
하시모토와 시선이 교차되었다.
"자, 핥아..."
"핥아요, 제인..."
케이꼬도 제인의 목덜미에 한숨을 불면서 속삭였다.
"싫어...요."
"핥아요, 제인."
주저하는 제인의 뒷머리를 케이꼬가 툭 쳤다.
작은 충격으로 제인의 입술이 페니스의 끄트머리에 닿았다.
"Ah..."
"키스, 해 봐."
하시모토의 말의 마력에 홀린 것처럼 제인은 귀두에 입술을 대었다.
쪽, 쪽 하고 몇번이나 키스했다.
눈을 감아 부끄러움을 억누르면서,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뭔가 다른 감각이 제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제인, 좋아요... 좀 더 핥아 봐요."
이제 제인은 저항하지 않았다.
어제밤 황홀한 기분으로 이이즈카에게 했던 것 처럼 살몽둥이 전체에 키스 세례를 퍼부을 수 있었다.
그대로 혀를 내밀어 타액을 묻혀 갔다.
"아아... 제인."
하시모토의 신음에 제인의 몸은 조금 대담해졌다.
이제 누구에게도 명령받지 않고 자신의 타액으로 빛나고 있는 남자의 자지를 입술로 물어 갔다.
"오옷, 그래, 제인... 그렇게..."
제인은 입을 오무려, 불끈거리는 하시모토의 페니스에 혀를 휘감으며 슬라이드 운동을 시작했다.
장대한 흉기는 제인의 목 깊숙한 곳을 사정 없이 압박했다.
괴로웠지만 이렇게 하는 것으로 어제밤 이이즈카는 기뻐했다.
아직 제인에게는 이 자리에서 도망가려고 하는 이성이 아주 약간이지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혀가 저릴 정도로 핥고 빨고 있자니 화끈거리는 온몸이 더욱 뜨거워져 갔다.
이성과 성의 본능이 십칠세의 육체 안에서 격렬하게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네, 교수님. 저도 제인를 즐겁게 해 주고 싶어요. 괜찮죠...?"
눈앞에서 제인의 농후한 팰라치오 광경을 지켜보던 케이꼬는 조금 호흡을 거칠게 하면서 하시모토에게 호소했다.
"괜찮겠지.... 그럼 우선 바이브를 빼."
하시모토는 케이꼬에게 그렇게 명령하며 제인의 입에서 자지를 쑥 뽑아냈다.
역시 자연스럽게 그것을 쫓아 갔다.
자신의 음란한 행동을 깨달은 제인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눈을 감았다.  
케이꼬는 그런 제인의 뒷짐 쥔 손을 강하게 비틀어 밀었다.
아픔을 참으려고 앞으로 구부린 제인의 다리를 당겨 엎드리게 했다.
"아앙, 아쉽지만... 제인, 뺄께요."
케이꼬는 그대로 허리를 아쉬운 듯이 뒤로 뺐다.
단단한 딜도가 질 속을 역행하자 제인은 자기도 모르게 작은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아, 아, 앗, 빠졌어요... 나도, 아응!"
제인에게서 빠진 쌍두 바이브를 이번엔 자신의 질에서 뽑아냈다.
고무제의 모조 페니스는 번질거리며 음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것을 케이꼬는 침대에 걸터앉은 하시모토에게 건넸다.
"...호오, 두 사람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군. 특히 제인의 보지에 들어 있던 쪽이 꽤 젖어 있네..."
"No...그런 말 하지 말아요..."
제인은 얼굴을 더욱 붉혔다.
그런 모습을 싱글거리며 바라보고 있던 하시모토가 몸을 똑바로 누웠다.
페니스만이 하늘을 향해 우뚝 일어서 제인를 위협했다.
"이제 알겠지... 다시 한번 핥아."
검붉게 성이 난 자지를 제인은 열에 들뜬 것처럼 응시했다.
불끈거리며 맥박치는 그 살기둥이 자신의 고동 소리와 일치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스스로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페니스에 빠져드는 것을 알았다.
피가 끓어 올랐다.
제인은 그 물건을 빨아 들였다.
곧바로 깊게 목 깊숙히 삼키며 아름다운 금발로 물든 머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응, 응... 흐응."
"그렇게 그대로... 타케후지군도 시작해도 좋아."
"예, 사양 않고 할께요... 그럼 제인, 좀 더 즐기자구요."
케이꼬가 전라의 몸으로 뛰어 올라 엎드려서 팰라치오하는 제인의 등 뒤로 이동했다.
그리고 머리와 함께 흔들리는 하얀 엉덩이를 바라 보며 혀로 핥았다.
"호호, 제인 느끼고 있군요... 보지에서 꿀물이 흘러 나오고 있어요..."
일부러 요염한 목소리로 케이꼬가 중얼거렸다.
"으으응... 으응..."
"괜찮아요,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그것이 여자의 증거... 아아, 제인의 보지, 아름다워요..."
그대로 탱탱한 히프에 얼굴을 묻어 갔다.
혀를 내밀어 제인의 보지를 헤집었다.
"흑! 으으응!"
케이꼬의 혀의 공격에 제인은 입 속으로 격렬하게 헐떡였다.
그러나 결코 하시모토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지는 않았다.
쾌감으로 눈썹을 찌푸리면서도 딮·슬로트는 변하지 않았다.
케이꼬도 그런 제인의 반응에 기뻐하며 더욱 혀를 움직였다.
혀가 보지에서 움직이면 케이꼬의 높은 코가 항문을 자극했다.
그것조차도 고조된 제인의 몸에 아련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저기... 아누스가 느끼다니....)
성 지식이 부족한 제인은 두 사람의 淫獸에 의해 동요하면서도 무르익은 육체가 개발되어 갔다.
케이꼬는 얼굴을 내려 애액으로 빛나는 클리토리스를 입에 물었다.
얇은 피막이 벗겨진 콩알을 강하게 흡인했다.
"으흥-! 으응, Nnn...!"
격렬한 전류가 제인의 온몸을 뛰어 다녔다.
질에서는 애액이 솟아나와 핥고 빠는 케이꼬의 얼굴에 쏟아졌다.
"... 타케후지군, 이제 된 것 같아. 슬슬 제인를 맛 보고 싶군 그래..."
"아앙, 그래요... 제인은 이제 흠뻑 젖어서... 딱 좋을 때 같아요..."
케이꼬는 그렇게 말하며 뒤에서 진지하게 팰라치오를 계속하는 제인에게 안겨 들었다.
"... 자, 이제 빠는 것은 끝. 제인도 좀 더 기분 좋아지고 싶겠지...?"
그대로 제인의 몸을 일으켰다.
상당히 격렬하게 흡인하고 있었는지 페니스가 입술에서 떨어질 때 퐁 하고 소리가 났다.
미련이 남은듯이 귀두와 혀 사이에서 투명한 점액이 실처럼 꼬리를 끌었다.
하시모토는 그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제인의 필사적인 입술 봉사로 한층 충실함을 더한 페니스가 웅대해져 있었다.
"올라 타, 제인."
"...!"
"내 자지를 네 손으로 잡고 스스로 허리를 내려 봐. 이 자지가 자신의 몸 속에 들어 오는 것을 마음에 그려 보면 좋겠지.
그것은 매우 감미로울거야..."
"..."
그렇다. 그 대로였다.
제인은 이 페니스를 팰라치오하고 있을 때 쭉 이것이 자기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생각하면서 빨고 있었다.
하시모토는 그것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이제 생각할 여지는 없었다.
이것을 넣으면 좀더, 좀더 기분 좋아질 수 있다...!
"Ah..."
제인의 허리가 올라갔다.
망설이면서도 그 애액이 떨어지는 보지를 페니스 바로 위로 이동하고 말았다.
무릎으로 일어선 몸이 거기에서 정지했다.
"그래, 그렇게 하는거에요... 나도 도와 줄께." 
케이꼬는 뒤에서 제인의 사타구니로 손을 돌려 그 손가락으로 뜨거워진 음렬을 벌려 갔다.
"Ann... 케... 이코상..."
"그대로... 그대로 허리를 천천히 내려요... 그렇게, 천천히 ..."
달콤한 여자의 속삭임이 주문 처럼 제인를 조종했다.
하복부를 보자 그로테스크한 자지가 자신의 벌려진 질에 조금씩 접근하고 있었다.
이제 그것은 닿기 직전까지 다가와 있었다.
"아으... 응!"
페니스 끝이 닿는 순간 제인의 몸이 작게 경련했다.
하시모토와 케이꼬에 의한 언어의 능욕과 두 사람의 애무 테크닉으로 고조된 육체는 그 조그만 접촉에 의해 오르가즘에 도달해 버릴 정도로 극에 달해 있었던 것이다.
"...어머, 제인, 벌써 느끼는 건가요? 정말 예민하군요... 이러면 교수님의 자지로 몇 번을 하려구..."
손가락 끝에 흘러넘친 애액을 느낀 케이꼬가 말했다.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린 흰색의 액체는 삽입 직전의 하시모토의 페니스에도 쏟아졌다.
"아아... 부끄러워요."
"... 괜찮아, 제인... 아무것도 부끄러워할 것은 없어. 성의 희열은 원래 육체에 깃든 본능이야.
그것을 현대인은 숨기고 살고 있지. 예민한 육체가 인간 본래의 모습인 거야..."
하시모토가 치욕으로 물든 제인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그 어조가 제인이 단 한 사람, 사랑하는 기토 교수님의 강의 때의 말투와 비슷했다.
(아앗, 선생님... 제인은 이런 부도덕한 여자가 되어 버렸어요. 선생님인 친구인 하시모토 교수님의 위에서...!
이제부터 저는 좀 더, 좀 더 부끄러운 짓을...! )
기토 교수님의 상냥한 미소를 마음에 그리면서도 제인은 스스로 허리를 내려 갔다.
하시모토의 페니스는 그 제인의 움직임과 함께 그녀의 몸 속으로 매몰되어 갔다.
"아아악... Intrusion... 들어... 와요..."
몸부림치면서 제인이 외쳤다.
그런 미국인 소녀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하시모토는 즐거운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단지 두번째의 섹스로 이렇게 흐트러지다니... 좀 더 조교하면 제인은 훌륭한 암컷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섹스로 제인을 최고로 뿅 가게 만드는 거다...)
제인의 내부는 역시 비좁았다.
귀두가 좁은 동굴을 벌려가는 감촉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남자에게 있어서 그것은 결코 고통은 없었다.
좁은 것이야말로 십칠세 미국인 소녀의 점막을 완전히 맛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인의 보지는 그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감미로웠다.
"흐아, 윽... 으응, 하악..."
남자의 자지가 천천히 침입해 오는 감촉에 제인은 허리를 비틀었다.
아픔도 아직 있었다.
이이즈카와 케이꼬가 사용한 딜도만이 질 안에 들어왔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큰 사이즈일 하시모토의 자지가 앞의 두개보다 아픔을 느끼지 않았다.
아니 아픔 이상으로 쾌감이 크기 때문에 하시모토의 우람한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굉장해, 자꾸 자꾸 들어 가네... 제인은 정말, 음란한 몸을 갖고 있어요..."
케이꼬가 감탄의 소리를 흘렸다.
경험이 풍부한 케이꼬 조차도 하시모토와의 첫 섹스 때는 고생했을 정도였다.
이윽고 제인이 그 볼륨이 있는 엉덩이를 완전히 내렸다.
그 상태로 잠시 남자의 자지를 음미해 보았다.
찌르르르, 말할 수 없는 감촉이 꿀단지로부터 올라 왔다.
첫 삽입 직후부터 기분 좋게 생각되었다.
굵고 긴 하시모토의 자지는 조금의 틈도 없이 제인의 질을 채우고 있었다.
그것은 하시모토에게 있어서도 똑같았다.
제인의 내부는 자연스럽게 꿈틀거리며 하시모토의 페니스를 꽉 조였다.
경험이 적은 제인도 안에 숨겨진 점막은 마치 창녀 처럼 남자의 물건을 기쁘게 했다.
(... 그럼, 이제부터다.)
하시모토는 일부러 양팔을 머리 뒤로 돌려 팔베개를 하면서 제인를 올려다 보았다.
"어때, 기분 좋지? 그럼 제인, 좀 더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너의 노력이 필요해...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보는 거야..."
"..."
주저하고는 있었다.
그러나 하시모토의 페니스가 그냥 박혀 있는 것만으로는 절정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도 제인은 알고 있었다.
부끄러움을 필사적으로 참기 위해서 제인은 꽉 눈을 감은 뒤에 결심한 듯이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학... 하아윽, Ahha!"
크게 부풀어 오은 귀두가 내부의 민감한 질벽을 문질렀다.
생생한 그 감촉에 제인은 정신이 아찔해졌다.
몸은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그 귀두와 남근 전체를 젖은 점막이 강하게 감쌌다.
"그래, 제인.. .아, 너의 보지는 기분이 좋군... 너도 기분이 좋지....?"
"... 으으응..."
제인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는 계속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것이 최고의 대답이었다.
"Ann... 하, 하, 악, 아응..."
신음을 흘리는 제인를 보고 케이꼬도 흥분해 갔다.
보지에 물기가 어려왔다.
"아아, 교수님... 저도 왠지, 아앙...네, 어떻게 해 주세요."
달콤한 너무나 달콤한 목소리로 하시모토에게 간절히 애원했다.
그 젖은 눈동자가 淫惑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안돼, 타케후지군. 좀 더 제인를 즐겁게 해 줘야지. 그러고 나서 나중에 제대로 귀여워해 줄께..."
"아앙, 심술쟁이..."
할 수 없다는 듯 케이꼬는 몸을 두 사람에게서 떼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보지에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 아아... 이제, 몰라요... 아앙, 좋아...!"
질투와 호색 속에서 케이꼬는 고조된 몸을 스스로 애무하고 있었다.
하시모토는 더욱 제인를 혼란케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인이 자아를 잊고 섹스를 요구하게 되기에는 아직도 수치심이 방해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제인, 눈을 떠 봐."
"No..."
"눈을 떠, 제인..."
천천히 눈을 떴다.
시선 앞에는 허리를 흔드는 자신을 바라보는 하시모토의 얼굴이 있었다.
"Haa... 부끄러워요..."
또 눈을 감으려고 했다.
"안돼, 제인. 그대로 눈을 뜬 채로 자신이 어떤 식으로 나와 결합이 되어 있는가를 잘 보는 거야... 자..."
하시모토의 조금 노기를 띤 목소리에 제인은 눈을 뜬 채로 시선을 내렸다.
"...!"
하시모토의 사타구니에서 뻗어나온 페니스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매끄럽게 자신의 보지에 삼켜지고 있었다.
자신의 질이 마치 생물 처럼 페니스를 먹고 있는 듯이 보였다.
너무나, 너무나 음란한 광경이었다.
"아아... 이런... 부끄러운 일이..."
"잘 봤어? 너의 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제인이 텅 비어 있는 눈동자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시선은 사타구니에 고정되어 있었다.
"... 무엇이 들어 있지? 입 밖으로 말해 봐."
"아아, 학... Cock... 코크가... 들어... 있어요, 하악!"
"어떤? 어떤 코크지?"
"... 검고, 굵고... 아아, 게다가, 매우 Long... 길고, 우람한... 아아앙...!"
"그래? 그런 우람한 코크가 누구의, 어디에 들어가 있지...?"
"아앙, 그런 건..."
"말해. 누구의, 어디에...?"
제인은 완전히 주술에 걸려 있었다.
음란한 말을 하면 할수록 쾌감은 늘어나 처음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
자기에게 아주 부끄러운 것도 쾌감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저의..."
"너의?"
"저의 푸, 푸시(pussy)에... 아아, 싫어요!"
"너의 젖은 푸시에 나의 우람한 코크가 들어가 있는 거지...?"
"아아, 그래요! 저의 젖은 음란한 pussy에, 하시모토 교수님의 우람하고 뜨거운 Cock가 들어... 있어요...!"
"...그래, 잘했어. 잘 말했어. 그럼 상을 주지..."
하시모토는 머리 뒤에서 팔을 내려 요염하게 흔들리는 제인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제인의 허리가 아래로 내려간 순간 힘차게 자기의 허리도 찔러 올렸다.
성기와 성기가 최고로 맞부딫쳤다.
"오, Oh...!"
방 안에 울려 퍼지는 격렬한 외침 소리를 제인은 질렀다.
하시모토의 장대한 페니스의 끄트머리가 자궁에까지 닿은 것 같았다.
"아악, Oh... 이런, 이런... 싫어... 하아악... 굉... 장히 좋아요...!"
부정과 감탄이 뒤섞인 모순된 신음을 제인은 자기도 모르게 흘려냈다.
제인이 허리를 내리면 하시모토는 허리를 올렸다.
예리하고 깊은 삽입감은 제인의 쾌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아, 아, 아윽... 좀 더, 하시모토 교수님... 좀 더, 푸시를, 아흐응...!"
달콤한 속삭임으로 졸라대는 제인.
"좋아, 제인. 좀 더 해 주지... 으차..."
하시모토도 그것에 자극 받아 더욱 격렬하게 흉기 같은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흥, 하, 하앙! 아직, 좀 더, 아앙... Cock로 좀 더 힘껏 찔러 주세요...!"
부끄러움은 이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제인의 머리 속에는 하시모토의 우람한 페니스 생각밖에 없었다.
그것만 생각하며 허리를 흔들고 있으면 훌륭한 쾌감이 찾아오는 것을 알아 있었으니까 말이다.
"아아, 부러워라..."
두 사람의 뜨거운 섹스에 케이꼬는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그대로 두 사람 사이에 그 무르익은 육체를 밀어 넣었다.
"교수님... 이제 저 참을 수 없어요... 제발, 나도 해 주세요."
손가락 애무로 완전히 젖은 보지를 하시모토의 얼굴에 밀어 붙였다.
"... 못말리겠구나, 너는..."
하시모토는 눈앞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케이꼬의 보지에 혀를 내밀어 핥았다.
"아응!"
계속 보류를 당해 왔던 덕분에 케이꼬의 음란한 보지는 최고로 예민해져 있었다.
하시모토가 한번 핥았을 뿐인데도 대량의 애액을 떨어뜨렸다.
케이꼬는 눈앞에서 일심불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제인을 약간의 질투를 담은 눈길로 응시했다.
부럽지... 만 자신도 옛날엔 이랬었다.
몸을 조금 앞으로 내밀어 케이꼬는 제인에게 키스를 했다.
혀를 격렬하게 흡인하면서.
"으응!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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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2.2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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