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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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꼭묶어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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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1
내 나이 서른둘.
중소기업 영업부 과장이며 한집안의 가장이다.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평범한 삶을 살면서도 이따금씩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었던
몇몇의 여자들로 인해서 생활의 충전을 얻고 있으며....
그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담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처음.
대구가 고향인 나는 부모님의 불타는 자녀교육열로 인하여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다니게 되었다.
서울엔 이모님 한분이 계셨고 여러가지 형편으로 인해 함께 살지는 못하고 이모님 집 주변의 작은 연립을 얻어 이모님의 보살핌아래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그렇게 서울에서 시작하였다.
내가 살게된 동네는 전형적인 주택가로 단층주택서 부터 4/5층 높이의 연립등이 많은 조용한 동네였다.
내가 사는 집은 반지하 방과 거의 이층이랑 비슷한 높이의 내가 살았던 1층.
그리고 2층, 그위에 옥상이 있는 3개동으로 구성된 연립이었으며 그중 나는 2동에 살고 있었다.
옥상에는 널찍한 평상이 있어 특히 무더위가 극성인 여름밤에는 공부하다가 가끔 올라가서 머리를 식히는 되에는 아주 안성마춤이었다.
나는 공부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시골에서 올라온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열심히는 하는 편이었다.
그때까지는 주위에 친구도 별로 없고해서 그저 집에오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밤이 늦으면 가끔 옥상에의 평상에 누워 서울하늘 치고는 제법 별이 많이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며 머리를 식히곤 했다.
그날도 밤늦은 시간까지 책과 씨름하다가 더위도 식힐겸 새벽한시쯤 되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늦은 시간이라 사각팬티에 나시티셔츠 하나만 걸치고는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며 간단히 몸을 풀고 잇었는데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지...?' 하며 입구쪽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모습을 나타낸 사람은
바로 윗집에사는, 그러니까 옥상 바로 밑에사는 아즘마였다.
가끔 과일이나 여러가지 먹을것을 가져다주시며 익히 안면이 있던 처지여서 웃는 얼굴로 인사를 했다.
옷차림이 서로 야시시해서 좀 멋적었지만,
아즘마는 잠옷차림에 납방을 대충 걸쳤고 나는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거의 벗은 속옷차림이었다.
애써 서로가 태연한척하며 평상에 나란히 앉았다.
서른초반의 아즘마는 그런대로 예쁘장한 모습이었고 남편은 공사일을 맡아서 하시기 때문에 한달중 거의 대부분을 지방의 현장에서 보내는 걸로 알있다.
잠이 안와서 있다가 옥상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올라와 봤다고 한다.
그렇게 두사람의 대화도 여름밤과 함께 깊어가고 있었다.
"학생은 여자친구도 없나봐...?"
"매일 학교 끝나는 대로 집에 와서 공부만 하는걸 보면"
"예..? 아...예"
아직은 요...하하!!"
나란히 앉은 아줌마의 잠옷은 원체 가슴이 패여 있어서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노브라의 젓가슴이 적나라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제법 풍만한 가슴의 유두까지 어슴프레 볼수 있었던 나는
아뿔싸!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느슨한 나의 사각팬티의 중앙은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어쩔줄 몰라하는 나를 보며 아줌마는 재미있다는 듯 생글생글 웃으며 계속 이것저것 물오왔다.
"학생...혹시 여자경험 있어?"
"네..? 아니...저...아직은.. ."
"호호호 그래, 그럴줄 알았어..."
"서울 애들은 벌써 학생 나이면 거의 여자 경험이 있는데...역시 순진 하구나...호호~~~~"
"그래...좋을때지..."
하며 뒤로 한껒 기지개를 펴며 평상에 그대로 누웠다.
그때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았던 잠옷은 위로 끌려 올라가며 아줌마의 다리 사이가 훤히 들어났다.
순간 난 숨이 멎어 버리는듯했다.
아줌마의 삼각주는 보여야 할 팬티 대신에 검무스름한 음모들오 덮혀 있었다.
노팬티.
몽롱해 오는 정신을 겨우 가다듬고는
"잠깐 잘테니까 학생 내려갈때 깨워즐래?"
하는 아줌마의 말에 겨우
"네?...네. 그럴께요" 하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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