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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없인 못 견디는 여자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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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28/ 528 



남자 없인 못 견디는 여자 4부


그래 어차피 결정한 것 좋은게 좋은 것이겠지 라는 마음에서 오후에 성형의에게 연락을 하면서 낮에 한가한 시간을 물어봤다.

아니면 저녂에는 곤란하고 돌아오는 토요일엔 남편이 어떻게 될는지 알 수도 없으며 다음 주중에 수술이 잡혔으니 멀건 대낮을 이용할 밖에 없었다.

그의 대답을 유도하기 위하여 내가 무었이 먹고 싶은데 좀 사달라고 하면서 ....

대접을 한다해도 되지만 내가 먹고 싶다는 애교를 부리는게 훨씬 편했으니까.

이럴땐 잔머리 굴리는 내가 제법이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눈치를 잡았는지 일정을 살펴보고 내 챠트에 기록된 전화를 주겠다는 대답이다.


이튿날 오후 집에서 쫌 떨어진 약속 장소에서 만나 그의 차에 올랐더니

"드시고 싶은게 뭔데요.?"

"어제는 있었는데 지금은 먹고싶은 것이 없어졌네요." 했더니

"그러면 어디 조용한데로 가서 이야기나 좀 하십시다."

"네.."

"이 시간에 자리를 비워도 괜찮으시냐.?" 고 했더니

"학교 후배를 앉혀 놓고 나왔다." 며 모임이나 학회등에 참석시엔 늘 그런단다.

의사 그것도 개업의라면 보통 살이찌고 그런줄 알았는데 왜 그리 약해보이냐 했더니 보기보단 강단이 있으며 살찐 사람보다 정력도 약하지 않단다.

대학 동문인 친구 (산부인과)에게 상세한 내력을 들어 알고 있다면서 둘만의 얘기할 장소로 데리고 간 곳이 호텔이다.

"알 것 다알고 빙빙 돌릴 것없지 않겠느냐." 더니 사람이 완전히 변해 버린다.

그러더니 일회성이지만 자기의 여자가 될 사람에게는 예의 같은건 짤라 버린단다.

직설적이고 외설적인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 저질스런 사람이 되더라도 곡해하지 말기를 부탁하는 순간부터 완전히 자기의 여자가 되어버린 사람 취급인데 오히려 그것이 내겐 부담이 없어졌고 어색함이 소멸되어진게 편안했다.

키는 나보다 거의 한뼘 반은 높고 둥근눈과 치아가 가지런함, 온화스런 표정외에는 결코 호감가는 남성상은 아닌데도 어딘지 모르게 여자를 휘어잡는 어감을 거역못하고 그냥 순종하게하는 마력을 지닌 사내였다.

내옷을 자기가 벗겨 주겠다며 세운 자세에서 완전 나신을 만들면서 아래의 속옷을 내리기전 삼각지의 아래쪽에 코를 가져다 킁킁거리며 냄새를 맏아보고 벗기고는, 팬티만 남긴체 자기의 옷도 벗고는 허리를 굽혀 나의 삼각지 검은 둔덕에 가벼운 입맞춤으로 도장을 찍었다.

"친구의 말에서는 아주 귀중한 보물이라고 자랑이 대단했는데 책에서만 읽어보았던 그 보물의 소유자가 요렇게 아담한 체구의 당신이라니 기대가 대단해 지는데..."

"설마.. 노리게로 농락해보고 싶은 유부녀를 한번 어떻게 해보고 싶어서 이겠지요."

"그걸 눈치로 읽은 당신도 대단하이.. 하긴 오입은 임자있는 유부녀를 상대하는 매력을 따를 상대가 없지..."

그러면서 침대에 눕혀 뒷머리카락 속으로 손가락 빗을 만들어 두피를 맛사지로 자극주며 혀의 마술이 얼굴을 중심으로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귓볼을 빨고있나 했는데 잘근잘근 씹고있고, 귓속에 입김을 불어 넣나했더니 혀가 들어와 깨끗하게 청소하듯 딲아주더니 반대편으로 옮겼다.

다음엔 눈썹을 지나 속눈섭 끝을 그의 눈섭으로 치장을 해주더니 어느새 혀끝이 마무리를 해주고 코속에도 혀끝이 들어오려고 입구에서 허덕이더니 결국 실패하고 입술위 전체를 혀끝이 그의 침을 바르고 있다.

충분한 침이 묻었겠구나 했는데 입술 속으로 살며시 미끄러져 들어온다.

그리곤 겉 치아를 혀로 훔치듯 지나더니 입속으로 뱀이 기어오듯 밀고 들어온다.

나도 모르게 치아를 숨기고 그의 혀를 내 혀가 마중하여 엉키고 말았다.

그가 내손을 이끌더니 그의 펜티속으로 안내하여 축축하고 따뜻한 그것을 잡게하곤 내 손등을 함께 움켜지며 힘주어 꼭 잡아줄 것을 요구하는 것 같아 손아귀에 억센 힘을 주어 잡아주었더니 내 입속에 혀가 담긴체 이상한 신음을 내뱉는다.

그의 손이 내가슴 한쪽을 우악스레 움켜지며 내 혀를 그의 입속으로 끌고가려는 듯 흡입을 시작하더니 비어있는 가슴을 그의 가슴이 터트리기라도 하려는 듯 비스듬한 자세에서 힘껏 누르곤 딱딱해진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선 작은 통증이 올만큼 힘을주어 비비면서 넓은 손바닥이 가슴전체를 압박해온다.

동시 다발로 입과 가슴을 압박 받으니 나도 그 압박에 뒤질세라 그의 것을 손바닥 그득하게 잡힌것에 힘을주며 서서히 흔들어 주며 이게 꿈일까 생신가를 생각했다.

최근 얼마간에 남의 남자심볼을 내몸으로 받게된 동기와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나자신이 남편에게 일말의 죄스러움을 느끼면서도 마냥 뿌듯했다.

가슴을 만지던 그의 손이 어느새 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며 내 중심부를 덮석 덮어주더니 손가락하나가 계곡을 헤집으며 애액을 확인하고 있다.

손가락 끝에 묻어있는 미끌한 액을 음핵에다 바르는가 싶더니 다시 내려가며 항문주위에도 잔뜩 바른다.

입은 손을 떠난 가슴위에서 젖꼭지를 간지르며 중지인 듯 깊은 계곡 웅덩이 속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입구에서 주위를 정리하고 있다.

조금 파고든다 싶었는데 다시 나가더니 내 얼굴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곤 다리를 좀 벌려보란다.

"당신의 보지는 손가락 하나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막이 쳐졌는데 과연 내 좃이 들어갈는지 기대 이상으로 멋진 구조이군요."

나도 이젠 몇남자를 상대하며 제법 분위기를 파악하는 준 달인이 되었나보다.

"그런가봐요. 이렇게 큰데 걱정되네요.."

그의 것을 더욱 힘주어 흔들며 그를 마주보고 웃는 얼굴로 대답해줬다.

"원래 여기가 이렇게 많은 물이 있는거요, 아니면 바람핀다는 분위기 땜에 흥건한거요.?"

" 건드렸잖아요. 어떤 여자가 평소에 그렇게 젖어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라구요."

내가 생각해도 엄청 젖었음을 느꼈고 계속 쏟아지고 있는중이다.

다리를 좀 벌려 주었더니 다시 손가락 하나가 조심스레 파헤치며 파고들면서 딱딱한 이물질을 느낀다.

입구를 지나 아마 손가락 두마디쯤 파고 들었지 싶은데 더 이상은 움직이지 않고 정지한체 손가락 끝만 꼼지락 거린다.

"야∼ !! 역시 죽여주는 보지구나.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이 압박감만으로도 당신이 어떤 여자인지 알겠구만... 그토록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던 친구의 징찬의 의미를 알만하겠네."

"뭐라 그랬는데요, 친구분이...?"

대답도 없이 그의 입이 나의 그곳 주위에 발라진 액까지 모두 빨아 먹는가보다.

그리곤 내 아래로 자리를 옮겨선 그의 것으로 내 삼각지를 여러번동안 문지르는데 액을 바르기 위한 순서였다.

이젠 되었나 싶었는데 그의 끝이 음핵을 지그시 누르며 위아래로 살살 터치한다.

왠지 다른 어느 남자들보다 나도 뜨거워진 내몸에 감당하기가 몹씨 힘들었다.

입술이 바짝 마른걸 혀끝으로 적시며 양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그의 엉덕이를 힘껏 잡아 당겼다.

하지만 그는 가끔은 계곡을 문지르며 음핵에 집중하여 간지럽히는데 숨쉬는 것 마져 어려워진다.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 내가 그의 것을 빼앗아 그의 끝으로 중심부의 양 꽃잎을 제치며 정확하게 갖어다 대었더니 그제서야 힘을 주는데 빡빡하게 들어온다.

귀두의 잘록한 부분이 질구에 목졸려 더 이상은 빠져 나가지 못하고 다시 들어왔다 나가길 수차례 드디어 그의 털과 나의 털들이 엉킬만큼 밀착되더니 나의 가슴으로 팍 엎어지며 그의 입술이 내입술을 덮치며 내 입안으로 야릇한 액체가 왈칵 들어오는데 아래의 액들을 빨아선 갖고 있다 이순간에 내입에 잔뜩 넣어준다.

모든게 하나처럼 밀착된 자세이니 나는 고개를 도래질 하지도 못한체 그걸 꿀걱 먹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래를 더욱 내려 찍으며 고개를 두어번 흔들며 다시 입안으로 같은 액이 들어오며 다시 그가 빨아간다.

그리곤 그게 나에게 다시 오다 갖어가길 여러차례 입안의 침까지 보태져서 양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그가 꿀꺽 일부를 마시곤 나에게 주고난뒤 그제서야 입을 뗀다.

내 눈을 빤히 바라보는게 마시라는 멧세지인가 보다.

그리곤 내 양겨드랑이로 팔을 끼우더니 머리를 감싸며 아래를 천천히 후퇴시키는데 그의 잘룩한 귀두가 지나가는 흔들림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입구에서 다시 더욱 천천히 밀고 들어오는데 주택가에 만들어 놓은 요철턱을 지나가는 자동차의 진동같은 흔들림을 알게되었다.

전에는 정말 왜 이런 기찬 율동을 못 느겼을까가 아쉬웠다.

"세상에 둘을 보기 어려운 보물의 여인네가 있는데 그 여인네를 경험해볼 의향이 없느냐.?"

며 호기심을 발동시키곤 대신 자기의 부탁을 들어달래 드란다.

절대 돈으로는 구하지 못할 보물을 먹는 대신에 잠시의 능력을 발휘하라며 수술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선생님은 이런 자세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는데요."

"글쎄요.? 장담은 못하지만 가끔 외도를 할 때는 제법 칭찬을 받는 편인데.. 왜..?"

"외도 때에만 칭찬받고 집에서는 안그런가보죠.?"

"가끔이지만 집에선 매번 그렇게 하자면 피곤해서 몸이 견딜 수 있나..."

서서히 움직여 주는 동작에 가속이 붙었다.

질걱이는 소리까지 분위기에 편승하여 서서히 상승되는 내 기분을 북돋운다.

"선생님은 많은 여자들을 상대해 본 기술 같애요."

"호칭부터 갈아야 겠다. 선생님보다는 오라버니가 어때...?"

"오라버니와 어떻게 이런 짓을...."

"이런짓만 하는 오라버니면 괜찮지 않겠어..? 근데 여자를 많이 상대 했다는건 어떻게 알았는데...?"

"여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읽고 몸까지 잘 다스리는 것 같아서..."

"이렇게 죽여주는 여자를 만났는데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 봐야지 않겠어."

"정말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사람보다 여기 이 보지가 정말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

내 몸을 거친 사람들을 한사람씩 비교해도 다른 사람보다는 몸속의 그것이 크구나 싶은걸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내 몸속의 구조를 하나하나 뜯어 보는 듯 세심하게 움직인다.

나역시 내 몸속의 구조를 알게된 이후로 이렇게 천천히 느낄 수 있다는 기회가 처음이라 그의 몸놀림 하나 까지 고맙고 신기하다.

내 남편에게서는 절대 이런 기분을 만끽할 수 없다는 체념에서 남자를 알게된 진정한 여자로서 미련없는 기회가 되도록 몸과 마음을 쏟아 부었다.

내 몸이 들뜨는 만큼 몸속의 작용도 한층 고조되어 남자를 기쁘게 한다는 것 까지 터득하니 더욱 이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다.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에 의한 여자가 되어지기는 두 번째였다.

아니 내 체질의 구조를 알고선 처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움직이는 순간순간에서 닥아오는 변화의 물결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쾌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이 때 만은 다시없는 행복의 순간이였다.

이렇게 오래 견딜 수 있는 이 남자 아니 이 오라버니가 좋아졌다.

연속적인 오르가즘이 온다는 것을 느낀것도 처음이며 섹스로 인한 여자로서 사랑을 느낀것도 최초였으니 아마 나는 이 오라버니를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의 경직된 절정을 자궁깊이 받음과 동시 또 찾아온 나의 자지러지고 싶은 느낌 아주 강한 느낌시 으스러지도록 안겨보는 것도 생소했는데 그 느낌때 베풀어주는배려가 여자를 너무도 잘아는 행위라 훨씬 남다른 쾌감이 있었다.

이제는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은연중 생각하고 있을 때 폭발해주는 그 강한 움직임과 동시 내몸도 함께 터지면서 경직되고 말았다.

사정시의 왈칵거림을 마중해준 내속살의 율동을 안에서는 부풀리며 밖으로 밀어내고 밖에서는 안으로 껴안아주는 이 작은 체구의 전신경들이 내 아래의 중심부로 집약되어 원없는 압박으로 남자의 그것에다 달려들며 남다른 환영식을 해주었다니 그 소유주가 그토록 즐거워 했겠고 나역시 최고조를 감당한 결과가 나른함이였다.

그리고 보기도 했다.

이 오라버니도 내 몸속으로 배출하곤 기력없이 축 쳐진 모습을.....

내가 그토록 좋았음으로 그의 몸속 정기가 되는 정액은 모조리 빨아 왔을테지 .....

특별한 집도이기야 했겠냐 만은 나는 알수 있었다.

정말 성심으로 수술에 임했다는걸....

이런 멋진 오라버니를 소개해준 산부인과 선생님께도 보답해 준다는 차원에서 그후에도 두 번을 더 만났더니 내가 정기적으로 꼭 남성호르몬이 필요한 또 다른 특수한 체질이라는 것까지 알려주었다.

물론 남편과 이산가족이 된 사실도 알려주었고 남편의 조루를 알게도 하였지만...

홀로 살 수밖에 없는 여인네들은 호르몬 결핍 증세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주사를 맡기도 한다는데, 내게는 가끔이지만 남편도 있으며 작은 주사보다 언제라도 큰주사가 준비된 애인인 의사가 둘이나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지 않겠느냔다.

오라버니와는 어쩌다 주중으로 한번씩 만나기도 했는데 얼마 후에는 그냥 즐기기 위한 관계만하고 나의 몸속에 배출하는 직전에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관계를 하고나면 2∼3일간은 발기가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력도 나른한게 후유증이 여간 심각한게 아니였다며 대신 자기의 봉사로 인하여 반실신 직전까지 도달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여체의 진수를 즐기는 것으로도 대만족 이란다.

그럼에도 오라버니를 좋아하게 된 내력으로는 그동안 남편께 활짝핀 여자의 대접을 너무 등한시 하게 받아온 불만족 때문이라고 변명을 해보고 싶어진다.

결국 오라버니도 남편의 심한 조루를 알기에 이르렀는데 꼭 시간을 내어서 비뇨기과에 찾아가 보란다.

어렵게 고백한다며 알려주는 내용이 자기도 비뇨기전문의의 친구를 통하여 귀두부분에 신경망을 차단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여자와의 관계를 좀더 지속할 욕심에서 배부신경차단이라는 수술을 했기에 왠만하여선 사정을 하지 않고도 여자를 만족시켜 준단다.

어쩌면 내 남편도 가능하다며 적극 권함을 받기에 이르렀고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역이 기록된 안내문까지 받고는 남편에게 조심스레 보여주었다.

수술을 하고도 일상적 생활에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을 보고 지방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찾아 보았는데 상담 과정에서 난색을 보이더란다.

내게 상세한 내용은 말해주지 않아서 알 수가 없지만 남편에게는 위험부담을 안고있으니 가능한 자제하라는 말이였다는데 궁금하지만 나로서는.......

내몸에서 주기적인 불쾌가 찾아 왔는데도 처음엔 무심하게 보냈다.

남편은 한달에 한번 보기도 어렵고 몸속에서 나타나는 참기힘든 심적고통은 해결의 기미도 없으니 나날이 느는건 짜증이고 불면증과 식욕부진이였다.

좀더 심해진 뒤에야 알게된 내 몸은 신선한 육식을 즐겨찾는 식도락가가 채소속에 고기와 마늘 한쪽과 고추에 된장을 듬뿍찍어 쌈을한뒤 한입가득 입에넣고 우물우물 씹어야 먹는 맛이난다는 것 처럼, 주기적으로 싱싱한 남성을 자궁깊이 받은체 본인도 모르는 수축작용을 해주고 그 주인이 미쳐가는걸 보면서 정액을 직접 받아야 하는 병적인 체질인걸 모르고 있었다.

남편은 물론이고 성병의 남자와 산부인과 선생님 그리고 오라버니에게 숨어서 곡예를 하듯 내 몸의 주치의가 되어 주던중 초저녂에만 코너를 봐주는 야간업소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친구의 언니가 노처녀 임에도 사기 결혼을 당하였는데 이혼으로 받은 위자료를 밑천으로 야간업소의 코너를 분양받고 초저녂부터 새벽 2시까지 언니 혼자서는 무리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있는 것 이라고는 시간밖에 없는 내가 자리가 잡힐동안 거의 무보수로 토요일을 제외하고 도와 주기로 하였다.

나를 보고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제법 많아져서 어느 때는 퇴근 시간이 지나도 귀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곳에서 7개월간 생활하는 동안 주량도 제법 늘었고 남자를 대하는 폼과 자세 그리고 조정하는 비법까지 은연중에 터득하였다.


난국이라는 IMF로 남편회사가 지방의 몇개 공장을 위시하여 인원까지 정리를 실시 하였는데 그 대열에서 영광스럽게도 남편은 빠지게 되었지만 본사의 근무가 기약없는 지경이 되어버렸고, 당분간 도탄에 빠진 회사를 살린다는 명분하에 상려금은 전액 없어졌고 급료의 일부를 반납하는 처지가 되었다.

나와 가정을 위하라는 바가지를 만져보지도 못한체 속앓이를 혼자서 삭혀야 하는 기가막힌 현실을 고스란히 내 몸으로 떼웠다.

생활비의 축소보다 정신을 압박하는 육체가 어찌 그리도 원망스러운지....

밤이되면 너무 괴롭고 낮이되면 안절부절로 거의 내정신이 아닐만큼 남자에 굶주린 여인이 되어가는 중에 얼마간 도와준 언니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

그 언니도 중년이라 힘든 과정들을 얘기하다 서로의 흉금을 털어놓았고 현재의 내 입장을 알고 있었는데 언니의 가게에서 보여준 내 소질을 이용하여 돈이나 한번 벌어보라는 설득을 거절못해 야간 업소에 전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나서게 되었다.


내가 다녔던 야간업소인 룸 싸롱에서는 고정으로 고용한 여직원도 있었지만 2∼30대의 가정주부를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그래서 하루에 꼭 한 좌석에서만 불러주는 업소가 있었다.

난국이라 남편의 실직으로 당분간 가정을 책임 맡기도 한 사람도 있는 반면 나처럼 스스로 즐기기 위한 사람도 있다는 걸 그곳에서 알게 되었다.

손님들은 거의가 젊은 층이고 간혹 중장년층이 원하면 불러 주기도한다.

좌석에서 나오는 팁은 전액 소유하는데 대신 술은 고급양주이고 손님의 기분을 최대한 상승시켜 매상도 올려야하고 팁도 많이 나오도록 하는게 주임무다.

업소에 고정된 아가씨들은 '장미'라 칭하는데 장미보다 가정주부들이 손님들의 비위를 맞춰주는 데에는 업소의 입장에선 이득이 훨씬 좋단다.

주부라는 매력에 때뭍지 않은 여자를 상대한다는 손님들은 단골이 되고 많은 손님들을 소개 한다며, 그런데다 생활이 어려운 주부라면 더욱 맞춤형이 라는데...

처음에는 누가보아도 초보임을 알 수 있어서 손님에겐 특별한 자극이 되지만 손님을 대하는 업소내의 기본 예의는 선임자에게 코치를 받게된다.

물론 지배인에게 면담할시 확실한 가정주부 라는것을 증명시키는데 주민등본과 의료보험증 본인의 주민등록증을 지참으로 보여주기만 하고 다시 되돌려 받아온다.

기본적인 인물과 체격검사를 받는데 외모상 혐오감을 주지않고 비만형과 가슴의 볼륨이 기본 이하는 낙제시키는데 그 기본이라는게 어느 기준인지는 순전히 지배인의 몫이란다.

어느 부인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손님에 의해서 생기더니 이곳에서 모은 돈으로 유방확대 수술까지 했다는 이도 있단다.

별로 어렵지 않은 관문을 통과하여 출근이 확정되면 '백합'으로 불리어 지게된다.

보름 단위로 특별계약 조건이 있는데 출근만 하면 손님의 유무와 관계없이 10일을 기본 출근으로 인정해준다.

그 이상의 출근시에는 팁외에 특별 보너스가 매일 10만원씩 덤으로 주어진다.

또 손님당 100만원 이상의 매상을 올리게 해주면 매상에서 10%의 보너스가 있다.

대신 업소내에서 손님과 언쟁이 있거나 손님이 기분이 상해서 자리를 뜨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그 업소에서는 끝이다.

그 뿐 만이 아니고 보름단위로 은행의 구좌로 입금 시키는 그 동안의 수고비 전액도 못 받는다.

출근 확인란에는 그 전의 날들과 그날의 수입(팁 + 매상보너스 + 특별보너스)이 합산되어 본인이 저축했다는 마음을 갖게 하지만 백합들에겐 대단히 불리 해도 업소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단다.

하지만 만약 돈을 보고 나온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한 좋은 수익성이 없으니.....

내겐 돈이 문제가 아니였지만 얼마후엔 그것도 제법 쏠쏠한 수입이였다.

아니 남편이 잘나거던 시절의 벌이보다 훨씬 많았다.

출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일찍 또는 늦게 콜하는 순서를 정했고 6시 반의 첫 콜이 시작되는데 자리가 장시간 일때 본인이 원하면  5시간 후에는 퇴근이 가능하다.

손님들께서도 이해를 해주며 자리를 만들기 전에 미리 양해를 얻어 놓기도 한다.

처음 찾아오는 손님 자리에는 절대 백합들을 합석 시키지 않고 장미들이 앉는다.

그리고 2차에 대한 권한은 업소에선 절대 사양하는데 두사람이 합의되어 밖에서 벌어진 일에는 일체 모른체 해준다.

백합들은 가정부인이니 외부로의 2차는 그 자리에선 절대 불가능 하다는 뜻이다.

큰 홀에는 대형 모니터가 있고 넓은 플로어와 양주에 약한자는 테블위에 엎어져 자는 사람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림 병풍 뒤에 2개의 침대 휴게실도 있으며 곁에는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장도 마련된 곳이다.

손님께 홀이 안내되면 이쁜곳만 골라서 빚어놓은 듯한 한복입은 마담이 인사를 하는데 따라온 여직원이 적어간 주문품이 들어오면 이쪽에서 부르기 전에는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다.

추가 주문은 전화로 하고 물품반입은 움직이는 작은 테이블로 자동화 되어있으니 홀속은 상상을 초월하는 원초적 촉각만 존재할 뿐이다.

복장에 대해서는 원칙이 있는데 업소에서 마련해준 스리피스와 속옷인데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냉ㆍ난방과 방음 장치가 완벽함) 뒤가 끈이고 앞에는 망사로 된 T형 팬티 셑트인 끈없는 망사브라가 가슴 아래를 치켜주는 유두가 나올 것 같은 것인데 가슴을 모아 조으지 않으면 흘러 내리니 숨이막힐 지경이다.

겉 옷은 잠자리 날개같은 실크인데 치마는 T팬티만 겨우 가릴 정도로 짧은 것에

서 반뼘치의 치렁한 끈으로 된 레스가 달렸으며 스타킹도 벗어야 한다.

상의는 배꼽이 보일정도의 어깨끈 달렸는데 팔없는 셔츠 타입이고, 겉에는 숄타입의 겨우 어깨를 지나 팔 끝까지 오는 보온용 일뿐이다.

입으나 마나 한거지만 춥지 않으면 그것도 벗어야 한다.

출근하면 얼굴의 화장은 약하게 고치고 홀이 배정되어 인사가 끝나고 자리를 앉게되면 입술의 루즈는 휴지로 깨끗하게 딲는다.

조명도 절대 밝지않고 분홍색의 흐릿함은 사람들의 인물까지 변하게 해준다.

이러니 아마 밖에서 만나도 얼굴을 모르는게 당연할 밖에.....

대부분 손님들은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면 셔츠와 바지까지 벗고 백합을 무릅위에 앉게 하는데 그 자세가 섹스하는 정확한 위치가 된다.

손님 무릅에 앉은 백합은 테이블에 상체를 얹어 팔꿈치를 짚으니 히프의 위치와 각도가 손님의 중심부에 얹혀지게 되고 멀리 떨어져 앉아있는 일행들은 테이불에 가려진 상대편들의 하체쪽엔 직접적인 시각에서 벗어나므로 무슨짓을 하건 자기들의 백합에게만 신경을 쏟게된다.

처음엔 손님의 무릅에 앉게된 나도 항문쪽으로 힘이실린 남자의 중심 때문에 얼마나 흥분이 되는지.....

나중에는 오히려 손님보다 내가 자진하여 테불위의 안주를 집으며 엉덩이를 비비게 되었고, 또 손님에게 술을 권하거나 안주를 입으로 전하면서 일부러 아래쪽에 자극을 주게되는데 그 행위 자체가 내몸이 더욱 자극을 받는다.

그런 자세로 손님을 받은날이 몇번째 였는데 그날은 손님들은 중년층이고 건너편의 손님께서 나에게 잔을 주며 한잔 받으라는 권함을 뿌리칠 수 없어 엉덩이를 들고 컵을 두손으로 받는데 나를 안고있던 손님이 내팬티의 끈을 풀고는 빼버렸다.

하지만 잔을 들고 술을 받는 중이라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고......

따라준 잔을 받아서 제자리로 오니 손님이 내엉덩이를 받치며 양다리를 벌리게 앉히는데 그만 손님의 그것이 정확하게 내 중심부의 고랑을 훑게 되었다.

형식상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면서 엉덩이를 약간 옆으로 비틀고 손님의 목을 껴안으며 받은 술을 조금 마셔서 그의 입에 넣어주곤 귀에다 소근거린다.

"아이... 오라버니는 짓꿎으셔.... 성병은 없나요..?"

"그래... 걱정마, 물론 자네도 안전하겠지....?"

"으∼응..." 최대한 코맹이 소리로 대답하며 남은 술을 바닥에 버리고 상대 손님에게 잔을 건네기 위하여 몸을 일으킨다.

이젠 허락받은 사이라 생각한 손님은 두손으로 가슴을 만지다 한손을 내려선 내가 앉을때를 준비한다.

어차피 남자를 받는 요령을 터득한 몸이고 벌써전부터 흥분에 휩쌓인터라 그곳의 준비는 완벽했으니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게 한다며 자진하여 서서히 눌러 앉아 최대한 깊은 삽입을 시키지만 함께한 백합들은 알고있다.

손님은 순간적으로 숨을 모으는 직감을 내 목덜미로 품어댄다.

그리곤 평상처럼 웃고 떠들며 가끔 건너편의 손님께 안주도 밀어주는체 하면서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며 내 몸속으로 채 자리를 못잡은 그것을 완전히 안착시킨다.

그리곤 오늘 제대로 된 여자의 몸을 맛보라고 온 신경을 아래에다 집중시켜 10초 이상을 숨을 멈추고 손님의 그것에다 짓이기듯 힘을준다.

보이진 않았지만 여자를 아는 남자라면 아마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았으리라.

귓속말로 다시 속삭여 주문한다.

"저 지금 위험 기간이예요. 절대로 안에다 하시면 안되니 참으셨다 나중에 자리옮겨서 하도록 해드릴께요."

거의가 협조를 해주지만 너무 급한 사람은 화장실 가는체 당장 일어선다.

나역시 시작인데 지금 그렇게 되면 너무 불편하다.

이렇게 알몸인체 부비며 즐기다 자리가 끝날 무렵에 이뤄지면 뒷처리도 깔끔하게할 수 있는데....

화장실을 따라갔다 나오면서 침대로 안내하여 보채는 애기 젓주는 마음으로 한번 할 수 있도록 콘돔 준비없이 누워서 관계를 요구하면 "직접 몸속에다 하면 위험 기간이라 하고선 괜찮으냐.?"고 걱정을 해주는 것 보다 몸속의 것을 맛보고 더욱 미쳐가는 사람같아 보인다.

실상은 흡혈귀가 신선한 피를 찾아 헤매듯 자기의 정기를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알 리가 없으니 혼자서 좋아하다 금새 끝내 버리지만....

그런 연후엔 처음에 입었던 삼각 팬티를 입어야한다.

다른 백합들은 대다수가 콘돔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사가 끝이나도 T-팬티를 입게되지만 나의 경우는 평상시에 입던 옷이 아니면 줄줄흐르는 뒷 감당이 불감당이다.

때로는 나에게 밀려오는 절정을 거부하지 못해 소리를 죽이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가능한 빠르게 끝내도록 도와주는 형편이 그렇게 되어진다.

여기에서 상대해본 몇몇의 남자분들 대부분이라 할만큼 내 몸속에 들어오면 얼마지 않아 끝을 내버리는 불쌍한 사람으로 보인다.

집에서도 자기네 아내들에게 저렇게 될것이 뻔하다 싶은 생각을 해보면 아내에게 알게 모르게 구박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곁에 붙어 앉아 손으로 만지는 때로는 입까지는 허락이 자유로와도 성기의 직접적인 접촉은 가능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몸에서 나타나던 이상 현상은 이곳을 나온 후론 씻은 듯이 가셨다.

식욕좋고 잠 잘자고 마음이 깨운하니 성욕 또한 더욱 왕성해졌다.

조금치만 이상 기류가 맴돌면 누가 표현하던 큰주사 한방이면 거짓처럼 뚝이니까.

물론 성불만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가끔 병원의 두 오라버니를 오가거나 성병의 주인공을 통하여 해결을 하고 있으니 지극히 만족스럽다.

남편도 나의 이런 이중 생활을 모르고 있지만 지극히 의무적 행위에서도 나의 안달을 보지 않으니 평온 한가보다.

산부인과 선생은 의학적인 체계로 참으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손님의 입장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성인여자 신체의 구조에 대한 미세한 임상결과를 알기 쉽게 말해주는데 섹스 자체보다 무쇠같은 남성이 꽉차고 들어온체 알몸으로 밀착하여 얘기를 듣는게 나는 더 즐겁고 그이는 주절대듯 얘기하며 지연하는 효과를 즐기는 것 같다.


손님의 무릅위에 앉는 이런 자세가 되어지면 이미 질퍽하도록 흥분되어진 나의 그곳이니 가정주부라는 내 육체에 흥분된 손님의 그것도 더할나위 없이 흥분되어 발기 되었음으로 단번의 삽입이 절대 어렵지 않다.

하물며 나를 비롯하여 손님도 남여의 행위엔 무수한 경력이 있었음에야 ......

그렇게 서로의 중심부 깊은 곳으로 힘을주면서 느끼기만 하는 상태에선 내 가슴도 그냥 있을리 만무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입맞춤과 가슴이 농락당하는 광경이야 뻔하고 아래쪽은 보이지 않으니 상상뿐이라 오직 나만 있을 뿐이다.

이런 재미 이런 쾌감을 만들기 위하여 나는 이곳을 선택했고 그 선택엔 아직은 후회가 일지 않는다.

알몸인 하체를 비비며 무릅위에 앉게되기 까지는 전초적으로 노래들을 한두번씩 부르게 되는데 손님이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면 백합은 손님의 뒤에서 하체의 중심부를 엉덩이에 부비며 바지옆 포켓으로 손을 넣어 손님의 그곳을 주물럭 거려준다.

나역시 그단계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했고 분위기에 휩쌓이니 조금씩 진전이 생겼다.

그날의 팀웍을 위하여 선임자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수 였는데 방 전체의 매상과 팁에 연관되는 절대적인 과제였다.

그러다 누군가가 손님에게 바지를 벗어라고 권하면 단번에 모두에게 전염되어 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그날의 매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마 그날 술의 ½∼⅔는 쇼파 뒤와 테이블 아래쪽 휴지통이 계산해야 될 것이다.

방법은 여러가진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작은 컵으로 마시는 스트레이트 뒤에는 안주를 먹는 순서이지요.

휴지나 물수건으로 입을 딲을 때 그대로 뱉어내는 고전적 수법외에도 갖가지다.

물론 손님이 눈치 채지 못하게 버리는 교묘한 숫법이라 그 방법을 알고있는 전문가가 아니면 모른다.

업소의 주인도 모르게 하는 일인즐 알고 있는데 사장이 인지했는지는 모르겠다.

백합들이 독하디 찐한 양주를 그렇게 마시는데도 넉넉하게 견디어 내는 마술은 이런 숨어있는 묘책이 있기때문이지요.

손님들은 백합들을 취하게 해놓고 어떻게 해보겠다는 심산으로 처음에는 무지막지하게 권하지만 재주껏 피하고 손님이 취하도록 해야한다.

내가 마신 입속의 술을 자진하여 손님입에 혀까지 넣어주면 열이면 모두가 뿅!!!

담배 냄새에 역겨움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뿐 분위기에 휩쌓인다.

그리곤 손님에게 베푸는 써비스도 다시 오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해버린다.

대게의 손님들은 써비스의 질이 프로냐 아마츄어냐를 알고있고, 얼마나 순수하냐 까지 파악을 함으로 비즈니스 차원의 접대라면 무조건 OK로 결재가 난단다.

손님은 바지를 벗고 백합을 무릅위에 앉히게 되면 손님들이 문을 나설 때 까지는 백합이 그림자 처럼 따라 다니며 완전한 종이 되어진다.

화장실에 가면 함께 따라가서 볼일보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물수건을 들고 있다 손을 딲아주고 때론 깊은 포옹과 키스도 받아준다.

어떤 백합은 손님이 볼일 볼 때 아들에게 해주 듯 팬티를 내려 직접 물건을 잡고 볼일을 보게한 후 털털 털어 주기까지 한다는데 나는 그곳까지는 가보지 못했다.

남들은 수차례나 커텐속의 침대에서 콘돔을 씌워 손님과 본격적인 섹스를 한단다.

나같은 경우는 콘돔을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그 행위가 끝나면 열이면 모두가 밖에서 만나 줄 것을 요구하는데 그건 "NO"이다

이곳에서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 두얼굴의 여자임을 강조하면서.....

나도 어느 손님에게는 속으로 그렇게 해보고 싶지만 철저한 안전을 위하여 ......

조금은 거친면도 있지만 젊은 사람들이 순진한 면이 있어서 즐겁다.

콜(삐삐)을 받고 출근하여 접대할 사람들을 보게되면 희비가 갈린다.

노년층은 백합들 거의가 싫어하는데 매상도 시원찮고 팁도 수전노 스러운데다 요구하는 행위는 또 얼마나 저질스러운지.....

나이많은 대다수의 손님들은 장미들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백합들과의 자리뒤에 치

루는 계산시 언쟁이 극심할 때도있다.

물론 백합이 받은 술은 여지없이 마셔야하는 철저한 감시 때문에도 혼줄이난다.

그렇다고 권하는 술을 거절하면 곳곳의 몸은 치욕을 당할대로 당하면서도 매상은 기본에서 맴돈다.

가끔 취기가 깔렸을 땐 합석한 자리에서 소요가 발생하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일수록 빈번한데 어떨 땐 상대한 커플로 인한 언쟁이 생기기도 한다.

노래를 할 때 자기의 커플보다 다른 커플이 마음에 든다고 함께 춤추다 자리에 앉을 때 함께 앉다가 시비가 생기는데 어느땐 나의 상대자가 키가크고 늘씬한 팔등신에게 또는 아담한 내 체격에 반해서 다른 상대자가 눈독을 쏘는 경향이 있는데 참으로 보이지 않는 난감한 실정을 우리 백합들이 소유하게된다.

차라리 바지까지 벗기고 지낼 수준이면 누구의 상대인들 매상만 올리면 무슨 상관이랴만, 그렇지 않은 손님들에게는 여간 고역스런 형편이 아니다.

제법 분위기가 살벌해도 과격한 자리가 되지 않토록만 조정하면 그 자리는 최상이라 할만큼 쓸개와 간을 씹어삼켜야 하는 경우를 유지 해야한다.

어쩌면 그런일 까지도 내겐 너무너무 재미있다.


한번은 한참의 금욕뒤에 산부인과 선생님께 부탁하여 주사를 한번 맞아보기도 했는데 실제적인 접촉만큼의 완전성이 없다는 것도 알았다.

주사를 맞은 그날과 다음날 까지는 무사했는데 다다음날 부터는 소화불량과 불면증이 약기운 떨어진 사람처럼 덮치게 되었으니.....

할수 없이 성병의 남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반갑게 만나주었고 그도 한동안 굶주린 욕구를 나를 만남으로 소진시켜 줌으로 당분간 깨운 했었으니 보통일이 아니다.

성병 남자에게선 처음에 만나 하늘이 노래지던 그런 극치감은 다시 오지는 않았다.

성형의 오라버니는 나를 만나면 귀엽고 예쁘다며 공기처럼 데리고 놀아준다.

그런 오라버니를 만나자고 약속하는 날에는 왠지 마음이 설레고 만남에서도 다시없이 마음이 포근하고 평온하다.

어느날 함께 목욕을 하자는 소리에 이끌렸는데 욕실 바닥에 퍼질러 앉은 오라버니의 왼쪽 허벅지에 엉덩이를 올려놓고 욕조에 비스듬히 등을 기대눕게 하고는 두다리를 벌려서 펴게한 후 비누칠을 해줄때는 이보다 더 야한 그림은 없을 것 같고 거의 이마까지 극치감이 치오른다.

지금껏 남편과는 한번도 함께 목욕을 해보지 않은 몸으로 오라버니의 노리게깜에서는 부끄럼보다는 포근스런 분위기에 지배를 당했었으니 내맘 나도 몰라....!!

섹스행위에서도 내가 갖가지의 자세로 매미처럼 매달리게 하는 자세가 많은데 오라버니는 그럴때마다 자기가 느껴지는 쾌감의 맛이 다르단다.

내가 마지막 피크에 다다르면 내가 위에 오르는 것보다 오라버니가 내위에 올라서 해주는 기분이 더욱 좋다는 것도 새롭게 터득한 사실이고......

나의 성기를 그데로 박물관에서 보존시켜 버렸음 좋겠다는 소리까지 해가면서....

한번은 내위에서 몸속깊이 들어와서 즐기기만 하고있는 오라버니께 농담삼아 진실을 알고파서 물어본 말이 있었다.

"오라버니는 나를 다른 친구에게 자랑삼아 보내보고 싶은 마음은 없는거유..?"

"근 무슨 소리야.?"

"오라버니께 나를 보내준 친구처럼 날 보내주고 싶은 절친한 친구가 없느냐고요."

"왜..? 다른 사람을 소개 시켜 달라는거야 내가 싫어졌다는 거야.?"

"아이 오라버니도... 배웠다는 사람들의 우정의 수혜를 입은내가 오라버니도 그런 우정을 나눌 친구가 나를 통하여 나타나나 싶어서 그러지....."

"꼭 원한다면 이렇게 귀여운 사람을 자랑하고 싶은 친구가 없기야 할려구... "

"원하기는.... 근데 뭐하는 사람인데.....요.?"

은연중 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찾고있는 중임을 깨달았다.

"관심을 보이는게 요상스럽네. 네 진심을 이실직고 하렸다."

그러면서 과격한 움직임으로 나를 막다른 곳으로 밀고 또 밀고간다.

처음 만났을 때는 상당한 거침을 느꼈는데 만날수록 순한 양처럼 고분한게 고맙다.

"그래요, 오라버니의 친구라면 나에게도 오라버니처럼 잘해줄 사람같아서 관심을 갖고싶어 지는걸..."

"요런 욕심쟁이로 깍쟁이 같은 것. 네 보물을 또 다른 사람에게 맛보여 포로를 만들고 싶어서 그러지..?"

"어머머.. 알았어요.? 그럼 오라버니도 제게 포로로 잡힌거예요 지금....?"

"그걸 인제 알았어.? 내 마음같아선 너를 확 꿰차고 앉아버리고 싶은데..."

"이렇게 제몸이 오라버니께 꿰였잖아요 지금도... "

그의 몸놀림이 나의 속살들과 유유작작하고 있음을 알게되어 나는 안달이 생긴다.

지금쯤 확 한번 터트리고 오라버니의 정기도 듬뿍 받았으면 싶은데 내 마음과는 달리 애간장만을 태우니까 미칠 지경이다.

오라버니는 나의 이런 안달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바 아니면서도 ......

"오라버니.! 오늘은 오라버니의 기쁨을 몸으로 꼭 받고싶은데..... 해주실 거지요...?"

"그래.. 이렇게 해주고 있잖아. 천천히 싫컨 받으며 먹으라고...."

"아이... 오라버니도 이런 것 말고 있잖아요."

"이것 말고라니.? 내가 해줄수 있는게 또 뭔데....?"

"오라버니가 시원하게 하시는 사정말예요. 그걸 받고 싶걸랑요. 해주실거죠..?"

"요런 욕심쟁이를 봤나. 근데 그렇게 하고 나면 난 집에가서 의심받는데...."

"왜 의심받는데요..?"

"집사람이 밤에 만지고 하는데도 반응이 없으니까 딴데가서 바람피고 왔다고 투정을 받게 되거던."

어느 정도 알고있는 내용인데도 직접 듣고 확인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잔뜩 생긴다.

"저랑 사랑을 하고나면 집에가서도 이게 반응이 없다는 거예요..?"

"응, 그렇더라구... 그런 현상뿐만 아니라 몇일간 성욕이 없어지는게 너무 이상해.."

"왜 그럴까요..? 그렇게 왕성하던 남편도 그래서 집에 오는걸 피하게 되는가....?"

"그럴거야 아마.. 내가 사정으로 먹게되는 순간엔 내 몸속 정액탱크 바닥의 찌꺼기 까지 다빨려 버리는 느낌이 들정도거던..."

"그게 가능한 일이에요.? 저는 제몸이지만 전혀 모르겠던데..."

"그러길래 몇일간 후유증이 생기지."

"근데 저랑 사랑을 할 때는 집에 사모님과 할 때보다는 진짜 좋기는 한거예요?"

"할 때마다 새롭다는 마음이야. 어쩌면 이럴 수가 있는가고 말이야. 사실 마누라와 할 때는 의무적으로 할뿐 너를 알고 부터는 아무런 기분을 모르고 지내."

이렇토록 어지러운 비행기를 태워서 날보고 어떡해 하라는 건지...?

남자없인 생활유지가 힘겨운 내게 자만심만 키워지고 남성들에 대한 수위를 격하시켜버리는 인간이 되어질까가 무서워진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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