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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빛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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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빛 인생


내가 처음 깨닭은건 초등학교 시절 날 보는 아이들의 시선이 곱지 않을 때부터이다. 나를 이상한 아이 취급하더니 급기야 남자아이들 몇명이 많은 아이들 앞에서 내 옷을 벗기곤 그런 내 모습을 보면서 놀려대었다. 난 아직도 그날 그 순간을 잊을 수 가 없다. 여자가 된 지금도 내 귓가에는 '남자' 라는 그 단어가 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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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울면서 품에 안기던 날 엄마는 '잘못된건 니가 아냐 잘못된건 여자인 니가 남자로 태어난 거야' 라며 날 위로 해주었고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많은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날 여자로 만들어 주었다. 지금까지의 기억은 모두 잊구 난 완전한 여자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때는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위미아 남자 중학교에 입학식날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이곳이 남자 중학교이며 잘못됀건 자신이 아니다 라는 생각에 마음을 쓸어내렸다. 수 많은 시선들은 오직 한 곳을 바라 보았으며 그곳에는 한 사람이 서 있었다. 평범한 모습의 여느 여학생과 다를 바 없는 모습... 그렇다 그곳에는 여학생이 서 있었던 것이다.


처음 수술을 결심할때에는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시내에 남자 중학교는 한 곳 뿐이 였으며 대부분 학교가 남여 공학이였고 게다가 한나가 지원한 학교는 그렇게 높지도 않은 충분히 들어가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충격적이 였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그 후 전학과 타 학교로의 재입학등 모든 방법을 모색 했지만 위미아 중학의 교장은 단호하게 모든걸 거절했다. 그 이유라곤 '자신의 앞에 놓인 모든 서류가 이 학생이 남자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라는 식일뿐이였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입학을 선택하게 돼었고 그저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될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생각이였다.


첫 등교날 모두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가운데 한나는 어쩔 수 없이 사복을 입고 등교를 하였다. 하지만 교문을 지나는 순간 주번선생이 한나를 불러세웠다.


"야! 너 여기 학생이야? 그렇담 왜 교복을 입지 않은 거지?"

"그게... 교복이 없어서요"

"넌 이 학교 학생이 아니니? 아니면 니 눈에는 저 교복이 보이지 않는 거니? 교복이 없다니 무슨 소리야!"

"저건 다 남자 교복이잖아요"

"넌 여기가 위미아 남자 중학교란걸 모르는 거냐?"

"하지만...전 여잔데�"

"헛소리 집어쳐 여자라면 여학교나 공학에 가야지 어째서 남학교에 올 수 있지?"

"그건..."

"따라와 남는 교복 줄테니 당장 갈아 입어!"


선생은 한나를 교무실로 데려가선 캐비넷을 열구 거기서 옷을 한아름 꺼내더니 아무꺼나 골라 입으라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 입을 수 없을 만큼 낡았고 헤어진 옷들 뿐이 였다. 그나마 찾아낸 것도 작아보이는 것 뿐이였다.


"빨리 갈아입어"

"하지만... 작을거 같은데요?"

"모? 지금 교복도 준지 못한 주제에 이것저것 따지는 거야? 당장 갈아 입으라구!"

"하지만... 어디서...?"

"니 맘대로 해 여기서 갈아입든 밖에서 갈아입든 화장실에서 갈아입든 그런것도 다 말해줘야 돼? 언제까지 자기가 얘라고 생각하는거.."


결국 한나는 옷을 들구 화장실로 갔다. 하지만 화장실은 다 남자화장실 뿐이고 여자 화장실이라곤 직원용이 하나 있을 뿐이였다. 하는 수 없이 한나가 직원용으로 들어가려 하자 아까 그 선생이 다가와 한나의 팔을 붙자으며 말했다.


"지금 여길 들어갈려고? 니가 직원이야? 게다가 여긴 여자용이라구!"

"하지만..."

"모?"


라고 말하며 한나를 쳐다보는 선생에 눈에는 어느새 잔인한 빛이 띄어가고 있었다. 말해도 소용없음을 깨닭은 한나는 결국 남자 화장실에 들어 가게 됐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곤 이제 다신 이곳에 오지 않을 꺼라 생각한 한나는 낯익음 보다는 어색함이 더 심했고 그곳에는 이미 다른 학생 한명이 일을 보는 중이였다. 한나는 애써 그 애의 시선을 외면하며 그나마 한명뿐이라 다행이라 생각했다. 옷은 생각대로 작았다. 셔츠는 단추도 잘 안 채워질 정도였으며 바지는 골반이 겨우 들어갔다. 옷을 입고 자신을 보니 바지가 골반에 쫙달라 붙어 엉덩이 곡선을 다 보여주며 간신히 단추를 채운 셔츠는 한나의 그리 크지 않은 가슴에도 불구 하고 압박돼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라고 말하며 한나는 마이를 걸치구 나와 교실로 들어갔다. 교실에 와 보니 자리는 다 지정돼 있고 한나의 자리는 창가쪽 재일 구석에 혼자있는 자리였다.

한나는 자기 자리에 앉으며 주위를 둘러봤다. 교실에는 아직 학생들이 다 와 있지않아 빈자리가 보였고 교실안에 있는 모든 아이들은 한나를 보고있었다. 한나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이내 아이들이 하나둘 들어오고 종소리가 울리더니 키가 크고 마른편인 남자 선생이 들어왔다.


"내가 여러분들과 일년을 같이 할 담임선생님이다. 내 이름은 유정내이구 그럼 일년동안 잘 부탁한다. 그리고 우리반에 조금 특별한 아이가 있는데 한나?"

"네?"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한나는 놀라 몸을 움찍하며 대답했다.


"니가 조금 특별한건 사실이지만 우리 위미아 남자 중학교에 들어온 이상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 라고 생각해라 더구나 교장선생님께서 특별히 널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대하라고 말씀하셨으니 앞으로 그렇게 알아라 알았지?"

"네.."

"그럼 모두 오늘 하루 수업 잘 듣구 끝나고 보자."


그러곤 한나를 가르키며 당분간 반장을 하라고 말하곤 나가 버렸다. 하지만 한나는 아직도 다른 아이들과 같다라는 말을 쫓고 있어 그 말을 채 알아 듣지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끄덖였다. 이내 종소리가 울리고 첫 수업을 담담할 선생이 들어 왔다. 선생은 이내 '반장 인사' 라고 말했지만 한나는 그저 다른 아이들이 왜 모두 자기를 쳐다보는지 의아할 뿐이 였다.


"이반에는 반장 없나? 반장 누구야?"


라는 선생의 말에 모두들 한나를 가르켰고 그제서야 한나는 눈치를 채고 일어나서 인사를 하려 했지만 선생은 그걸 막고 한나에게 앞으로 나오라고 손짓을 했다.


"왜 인사 안 했지? 나한테는 인사할 필요도 없다는 거야?"

"아니요 그게.. 제가 반장인줄 모르구..."

"모? 니가 반장이면서 반장인줄 몰랐다는걸 나보고 믿으라는 거야?"

"저..정말이에요."

"됐어 저기 옆에 가서 손들구 있어."


하는 수 없이 한나는 칠판옆에 가서 손을 들고 서 있었다. 그러자 안그래도 간신히 채워논 단추가 뜯어져 나가 가슴부분이 벌려져 하얀 브라자가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꺄악~"


한나는 급히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옷을 여미였다. 그 순간 옆에 있던 선생이 교탁을 '쿵' 하며 치곤 한나를 노려보았다.


"내 말이 말 같지 않다는 거야? 분명히 손들고 서 있으랬지!"


선생은 정말 화가 난양 얼굴이 굳어 가고 있었다. 그리곤 한나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한나는 무서움에 다시 손을 올렸지만 선생은 그런 한나의 손을 잡아 내리곤 '엎드려 뻗쳐' 라고 말했다. 한나는 무서움과 당혹감에 얼릉 엎드렸다. 그러자 선생은


"수업은 들어야 할거 아냐 칠판쪽으로 엎드려"


라고 말하면서 칠판을 두드렸다. 한나는 뒤로 돌아서 다시 엎드렸고 그러자 뒤에 있는 아이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않그래도 꽉끼는 바지인데 엎드리자 굴곡이 다 드러났으며 얇은 천인 탓에 그곳에 모습까지도 드러난 것이다. 한나는 너무나 부끄럽고 억울함과 서러움에 눈물이 흘렀다. 그렇게 한참을 있자 선생이 '됐어 이젠 그만 들어가' 라고 말했다. 한나는 그제야 일어나 옷을 추스리곤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그제서야 눈물이 멈췄지만 단추도 찾지 못했고 하루 종일 이렇게 옷을 붙잡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운 마음이 다시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반아이들 모두가 한나를 힐끔거리며 쳐다보고 있었고 자신의 옆에쪽에 있는 아이는 자신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씨익 웃는 것이였다. 한나는 불쾌감과 더불어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들 속에서 모두 자신을 보며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불쾌감보단 흥분이 앞섰다. 한나가 흥분하자 바지의 꽉끼는 부분이 한나의 음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느끼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은밀한 부분이 눌리고 있으며 모두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단 생각이 들자 조금씩 느껴져 결국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기 시작했다. '이러면 않돼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이란 생각을 하며 애써 시선을 창밖으로 던지며 자신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생각과 달리 달아오른 몸은 쉽게 식지 않았다. 결국 그 시간이 끝나고 화장실에 가서 보니 팬티가 축축하게 젖었을 뿐만아니라 자칫하다간 교복도 젖어 티가 날것만 같았다. 하는 수 없이 한나는 팬티를 벗고 휴지로 보지에 묻은 애액을 딱은 후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맨살에 까칠한 천이 닿자 그 느낌은 아까전의 압박될때의 느낌보다 더 흥분이 되었고 이내 다시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한나는 이대로는 않될거 같아 결국 보지에 휴지를 대고 매시간마다 그 휴지를 갈으며 그렇게 힘들게 그 날 수업을 맞쳤다.


한나는 집에 오자 마자 엄마에게 그 날 있었던 일들중 자신이 흥분한 이야기를 뺀 모든 이야기를 했으며 한나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곧 교장에게 전화를 해서 따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교장은 의외로 순순히 미안하다며 앞으론 한나를 위해 특별히 대우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날 학교에 와보니 한나를 위해 마련된 교복이 준비되어 있었다. 담임은 한나에게 치마와 브라우스를 건넸고 치마와 브라우스를 본 한나는 기뻤지만 그걸 입어보고는 이내 그렇지 않다는걸 깨닭았다. 브라우스는 여전히 한나에겐 작았고 오히려 더 얇은 천으로 속이 훤히 비치고 있었다. 게다가 치마는 겨우 엉덩이 밑으로 내려올뿐으로 초미니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건 너무 작은데요."

"그러냐? 하지만 그거뿐이 없구나 게다가 그건 특별히 주문 제작한 거고 말야 좀 작아도 그냥 입어 어울리는데 모."

"그럼 마이는 없나요? 이건 다 비치는 데..."

"응? 그런건 없는데? 게다가 비치긴 모가 비쳐..."


결국 한나는 그 차림으로 수업을 들을 수 뿐이 없었다. 아이들의 시선은 한나를 꿰뚫고 자신의 은밀한 모습을 보는 듯했고 치마 밑으로 드러난 허벅지에 꽂혀 있었다. 한나는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런 자신의 허벅지를 치마로 가리려고 애쓰면서 동시에 자신의 팬티가 젖어드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러면 않돼는데...자꾸 왜 이러지..' 한나는 아직 자위 경험조차 없었지만 멋대로 반응해버리는 몸은 어쩔 수 가 없었다. 그건 아마도 완벽한 자신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나는 생각했다.


3교시 체육시간 모두 체육복으로 갈아 입는 와중에 한나는 체육선생에게 불려가 자신의 체육복을 받아 입고 있었다. 그건 부르마복이긴 했지만 하이레그 선이 극단적으로 올라가 있어서 팬티조차 드러나 보일 정도 였다. 반면 윗도리는 헐렁한데다가 가슴선이 너무 깊이 파여 어깨가 자꾸만 흘러 내렸다. 한나는 이런건 도저히 입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체육선생은 한나를 위해 특별 주문 제작 된것으로 게다가 교장선생님이 한나에게 특별히 신경을 써서 꼭 입히라고 했기때문에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결국 한나는 그걸 입었지만 팬티를 보일 수 는 없어 어쩔 수 없이 패티를 벗고 입어야 했다. 흘러내리는 어깨선을 간신히 추스리며 운동장을 돈 후 선생은 수업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오늘 수업은 다리벌려 앞구르기 이다. 일단 시범을 보여 줄테니 모두 잘 보도록."


이렇게 말한 후 부드럽게 다리를 벌려 앞구르기를 했다.


"그럼 동작을 설명해줄테니까 반장 앞으로."


한나는 주춤거리며 앞으로 나오긴 했지만 아이들의 시선이 자신의 음부와 드러난 가슴선에 집중돼는 것을 보곤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자 그럼 여기 서고... 그래 거기서 다리를 벌리고 팔을 앞으로 내밀어... 그래 그리고 허리를 숙이고"


한나는 자신의 지금 모습이 다리를 벌린채 팔을 앞으로 하곤 허리를 구부리고 있으며 이런 자세에서 뒤에 있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게 돼는지에 생각이 미치자 다시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게다가 선생은 그런 한나의 엉덩이와 팔을 붙잡곤 천천히 앞으로 몸을 기우는 것이다. 한나의 머리가 매트에 닿고 아직 다리가 떨어지지 않은 자세에서 선생은 한나를 멈추곤 설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기선 발을 구르는 것과 몸을 둥글게 말고 목을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잘 보도록."


이라고 말하며 한나의 머릴 조금 기울이고 엉덩이를 더 높이는 것이였다. 한나는 모두 자신의 그곳을 보고 있단 생각에 부끄럽고 점점 흥분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윗옷이 흘러내려 이미 가슴을 다 드러내 놓고 하얀 브라자 겨우 가리고 있을 뿐이 였다.


"이제 돌도록 천천히..."


라고 말하며 선생은 엉덩이를 떠 받치는 것처럼 하며 한나의 보지 위에 손을 얹었다. 한나는 자신의 민감한 곳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는걸 느끼며 재빨리 돌았지만 선생은 끝까지 손을 떼지 않고 일으켜 세우는 것처럼 하며 보지 한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눌러댔다. 한나는 남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을 천하나를 사이로 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점점 흥분하여 애액이 점점 더 많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제 모두 각자 연습하도록"


그제서야 선생의 손에서 풀려난 한나는 얼릉 화장실로가 애액을 딱아 내곤 옷을 살폈다. 옷은 그리 많이 젖지는 않았지만 자세히 보면 티가날정도로 젖어 있었다. '이걸 입고 더이상 수업을 들을 수 는 없어 교장에게 내가 직접 말해야 겠어.' 라는 생각을 한 한나는 수업시간에는 계속 앉아 있다 수업이 끝나자 옷을 갈아 입고 교장실로 가려 했다. 하지만 한나의 옷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없어진건 교복뿐만 아니라 그 속에 넣어둔 팬티까지 다 없어진 것이다. 결국 한나는 담임에게 이야기 했지만 담임은 찾아볼테니 일단은 그렇게 수업을 들으라고 할 뿐이였다. 하지만 수업이 다 끝날때까지 옷은 찾지 못했고 한나는 하루 종이 아이들의 시선에 시달려야 했다. 아이들은 모두 한나의 음부만을 쳐다보았고 그러곤 자기들끼리 모라고 속닥였다. 한나는 부끄러움에 눈물이 나는 걸 참으며 더욱 교장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수업이 끝난 후 한나는 교장실로 갔지만 교장은 바쁘다며 수업이 다 끝난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체육시간도 아니고 체육복은 왜 입고 있는 거야 교복으로 당장 갈아 입으라고!' 이에 한나는 잃어버렸다 하자 교장은 '자기 옷 하나도 제대로 간수 못하고 정말 형편없군!' 이라고 말하며 한나를 내쫓았다.


수업이 모두 끝난 후 다들 집으로 가는 와중에 한나는 교장실로 향했다. '이번에는 정말 더는 못참아 정말 이번에는 다 따지고 말겠어...' 라고 생각하며 한나는 교장실 문을 두드렸다.


"들어와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교장은 창문에 커튼을 치고 있었다.


"할말이 모죠? 게다가 아직도 체육복이라니... 옷을 아직도 못 찾았나 보죠?"

"네..그게 아직..."

"참나... 옷 여기 있어요 자!"


라고 말하며 교장은 한나의 옷을 꺼내 자기의 책상위에 놓았다.


"아..어디서..?"

"그게 중요한가요? 옷하나 간수도 제대로 못하다니... 빨리 갈아 입도록 해요."

"네..."


라고 말하며 한나가 옷을 집어 들자


"바쁘니까 빨리 여기서 갈아입어요."


라고 교장은 말했다.


"하지만..."

"빨리 갈아 입으라구요 내가 학생이나 만나고 있을 만큼 한가해 보이는 거에요? 분수도 모르고..."

"네..."


교장의 표정에 불만과 독기가 퍼지는걸 보고 한나는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이 여기서 갈아 입기로 하고 돌아서서 웃도리를 벗었다. 그때 뒤에서 교장은 한나의 팔을 붙자고 한나를 자신의 책상위로 끌어올린 후 그 위로 자신이 올라갔다. 교장의 뚱뚱한 몸집에서 나오리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빠른 행동이였고 그만큼 교장은 준비돼어있었으며 한나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던 것이다. 한나는 순간 당혹감에 멍한눈으로 교장을 바라볼뿐이였다. 그때 교장은 한나의 브라자를 위로 벗겨버리고 아랫도리를 벗겨내고 있었다. 그제서야 정신이든 한나는


"꺄악~ 무슨 짓이에요 당장 그만둬요."

"무슨 짓이냐고? 훗... 이날을 위해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근데 관두라구? 웃기지마!"


라고 말하며 교장은 한나의 두팔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끼우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한손으론 한나의 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손으론 한나의 음모를 쓰다듬고 있었다.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그만...그만...누가 좀 살려주세요"

"그래봤자 소용없어 이 방은 완전 방음인데다 어차피 모두 집에 가고 없을 테니까..흐흐흐..."


한나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발버둥 치고 있었지만 몸부림 치면 칠 수록 죄어오는 교장의 손은 더 집요해졌다.


"아...그만...제발..."

"흐흐흐 그동안 얼마나 이 순간을 꿈꿔왔는지..."


라고 말하며 교장은 한나의 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리곤 다른 손은 한나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클리토리스를 찾기 시작했다.


"널 처음 병원에서 본 순간 부터 계속 이 모습을 상상했지...흐흐흐... 의사에게서 니가 어떤지 듣게 된후부터 널 내것으로 만들겠다 생각했지 그리곤 이렇게 널 내것으로 만들었고...흐흐흐..."


라고 말하며 교장은 한나의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아...제발...제발...."

"흐흐흐... 니년도 좋아서 이렇게 보짓물을 흘려대는 주제에 흐흐흐... 차라리 어서 넣어 달라고 말하지 응?"


어느새 교장은 자신의 옷을 벗으며 한나의 유방을 빨고 있었다. 한나는 무서움과 공포와 동시에 처음으로 누군가에 자신의 몸이 애무를 당하며 자신의 클리토리스가 만져지는 흥분에 애액을 흘리며 어느새 입가에 한줄기 침을 흘리고 있었다. 교장은 어느새 옷을 다 벗고 한나의 보지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있었다.


"아악~ 제발...아....흑....학...."

"흐흐흐...좋아서 죽을라고 하는군 이렇게 질질 싸대고 말야"


라고 말하며 교장은 자신의 손가락을 한나의 얼굴에 문질러대며 입술을 벌린 후 입속에 집어넣었다.


"니년 맛이 어때? 응? 흐흐흐..."

"웁...싫어...학..."

"이제 슬슬 진짜 맛을 보여주지 흐흐흐..."


라고 말하며 교장은 자신의 자지를 한나의 보지에 집어 넣으려 했다. 교장의 자지가 한나의 보지에 닿는 순간 한나는 창가에 놓인 큰 꽃병이 눈에 들어왔다. 하얀색 꽃병에는 붉은 장미 4송이가 담겨있었다. 교장의 손이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자지의 귀두부분이 들어오기 시작한 순간 한나는 꽃병을 집어들어 교장의 머리를 향해 내리쳤다. 그 순간 교장의 자지는 한나의 보지에 삽입되어 보지에서 한줄기 유혈이 흘러내렸다. 하얀색 유리 파편이 날리며 붉은 장미와 함께 교장은 한나에게로 기울어 넘어졌다.


"하...하..하..."


가뿐 숨결을 진정시키며 교장을 밀어내려는 순간 어딘가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왔다. 불안한 맘에 교장의 가슴에 손을 댄 순간 심장이 뛰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헉...어떻게..."


한나는 교장을 밀쳐내 책상 밑으로 떨어뜨리곤 어떻하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위미아 중학은 평소와 다를바 없는 모습이였다.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들의 목소리에서 약간의 불안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에 일말의 흥분을 느낄 수 있었지만 여느때와 다를바 없는 모습이였다. 언론에선 이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노년에 접어드는 교장이란 인간이 얼마나 추잡한지 들춰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나마 아래의 기사가 가장 공정한 것이라 할만할 것이다.


2XXX년 XX월 XX일

F시에 있는 W중학에서 교장선생이 자신의 학교의 학생을 겁탈하려는 과정에서 학생이 휘두른 꽃병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위 사람들은 평소에도 교장선생이 학생을 보는 눈길이 음흉했었다고 말했다. 성범죄의 심각성이 얘기돼는 지금에 이 사건의 특이성은 강간을 하려던 교장과 학생이 모두 남자라는 것으로서 동성간의 성폭행 역시 심각한 수준임을 말해주고 있다. 피해 학생은 이 번 사건으로 인해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어 자신의 성정체성에대한 혼란을 겪고 있다.


많이 부족하군요 여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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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방 셋,방 바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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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무도회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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