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옛날얘기2
그냥 옛날얘기2
재랑의 아내가 되어 버린 우렁 각시는 재랑이 시키는 대로 온갖 포즈를 동원하여 그의 성용을 만족 시켰다. 우렁 각시는 그녀의 몸이 뼈가 없는듯 자유 자제로 움직였고 뽀얀 피부와 분홍빛 씹은 원래 그랬다는 듯이 엄청난 물을 쏟아 냈다. 그 끈적한 물이 솓아 질 때마다 재랑은 더욱 흥분 하여 그녀를 꼭 끌어 안았다. 우렁각시는 끈적하게 그의 온몸을 감싸안고 그 분홍 빛 씹을 벌렸다. 재랑은 커질 대로 커져 버린 그의 좆을 그녀의 씹에 가져다 대고는 부드럽게 밀어 넣었다. 처음 이라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아무런 저항도 없이 들어 갔다. 아무래도 그녀가 우렁 각시이기 때문이리라. 그녀의 씹에서 나오는 물은 끈적하기가 벌꿀과 같았다.
여보오 마누라 당신의 음문에서 나오는 이물은 끈적하기가 꿀과 같소.
서방님 그러면 아니 되는 것이 옵니까?
아니라오 그게 아니라 너무 좋아서 내 한번 해본 소리요. 내가 당신과 같은 마누라를 얻으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소.
재랑의 좆은 우렁각시의 씹을 열심히 들락 거렸고, 오래 간만에 여자 맛을 보는 재랑은 오래 지속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어어... 마누라 벌써 이 넘이 토하려고 하오. 어떻하지...
그런 토해내세요 서방님 .
재랑의 벌건 좆에서는 오래 묵은 좆물이 울컥 거리며 쏟아 졌고 그냄새가 방안을 진동했다.
사람의 정액이 이런 냄새 군요 서방님...
부끄럽소. 내 그리 정력이 좋은 사람이 되지는 못하나, 그래도 이것보다는 나았는데, 하두 오랜 만에 여자를 안아 보거니와 당신의 그 부드러운 몸짓과 손놀림, 그리고 그 음문의 놀라운 부드러움으로 내가 오래 지속 할 수 가 없었소. 아무튼 고마우이...
아니어여 서방님. 제가 아직 처음이라 기술이 많이 모자르고, 아직 인간의 운우의 정을 깨닫지 못하여, 서방님에게 이 정도의 기쁨밖에 주지 못함을 용서 하세요.
아니요. 내 지금 까지 안아본 어떤 여인 보다도 좋았소. 당신은 타고난 부드러움과 근적함을 갖고 있는듯 하오.
부그럼 습니다. 앞으로도 서방님의 많으신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내 아는건 그리 없지만, 힘 닿는데 가지 열심히 하리다.
재랑과 우렁 각시는 서로를 보듬어 안고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가... 그의 품에서 우렁 각시가 슬며시 빠져 나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그리곤 또 얼마후 방안에 찌게 냄새가 풍기기에 허기를 느끼며 잠을 깼다. 잠을 깨어 보니 이미 우렁 각시는 보이질 않았다. 재랑은 밥풀을 몇개 집어 우렁 각시가 들어 있는 항아리에 넣어 주었다.
여보 마누라. 당신 없이 오늘 밤을 보내려니 이밤이 너무나 긴것 같소. 어여 날이 밝아 당신을 안을 수 있었으면 좋겠소...
그러나 우렁이로 변해 버린 그녀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재랑은 억지로 잠을 청해 보려 했지만, 낮잠을 많이 잔데다 우렁 각시가 없다는 허전함에 쉬 잠들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할머니가 주신 책을 읽었다. 이미 수십번을 읽어 더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그는 그 책으로 글을 익혔고, 그 책으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할머니는 그책을 옷차림과 머리 모양이 이상한 어떤 젊은이에게 할머니 어렸을적에 받았다고 한다. 재랑은 아버지가 서자라 서당을 다녀 본적도 없고, 과거에 나갈 수 도 없었다. 그래도 할머니가 주신 이 책으로 또래의 다른이 들 보다 늘 많은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 밤도 재랑은 그 책을 도 읽고 있었다. 미래를 내다 보는 듯한 그 책을...
재랑은 아침에 일어나면, 호랑이에게 마늘과 쑥을 가져다 주고, 오후가 되면 다시 사람으로 변해 오는 우렁 각시를 품에 안고 저녁이면, 장에서 하나둘 사모으기 시작한 책을 읽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우렁각시의 교태는 늘어 갔고, 더 많은 섹스를 요구 했다.
서방님 내일은 제가 시키는 대로 아침 일 찍일어나 마을로 내려가ㅅ셔요.
아니 그게 무슨 말이오?
내일 일찍 일어나 마을 로 내려가면, 싸움이 벌어 질것 입니다. 그 싸움에서 약해 보이는 자의 편을 드십시오...
아니 싸움에선 세어 보이는 자의 편을 들어 야지 왜 약해 보이는 자의 편을 들라는 것 이오?
아무 말 쓰 마시고 내일 꼭 아침 일찍 마을 로 내려가 싸움판에서 약해 보이는 자의 편을 드셔야 합니다.
내 당신이 시키는 일이라면, 하리다 만은 그 이유나 좀 들어 봅시다.
내일 제가 시키시는 대로 하면 서방님의 정력이 적어도 지금의 다섯 배는 되게 될 것입니다.
그 정말이오? 하지만 나야 당신만 있으면 되니, 다섯 배나 정력이 세어져 무슨 소용이 있겠소?
...
우렁각시는 얼굴을 붉히며 아무 말이 없다. 그렇게 얼굴 붉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색 스럽기에 재랑은 한 손을 우렁 각시의 치마 밑으로 쓰윽 집어 넣으며 미소 짓는다.
알겠소. 내 당신 시키는 대로 해서 다섯 배의 정력을 갖게 되면 내 당신을 무릉도원에 이르게 하리다...
재랑의 손가락은 그녀의 치마 속에서 아주 쉽게 씹을 찾아 낸다. 그리곤 씹을 검지와 약지로 벌리고 중지로 부드럽게 쓰다 듬는다. 이미 그녀의 씹은 그녀가 쏟아 내는 씹물로 흥건해 졌고. 그녀의 몸은 활처럼 휜다.
여보 마누라 벌서 음문에 홍수가 났구려...
서방님 남근도 이미 기둥이 되었싸옵니다.
그런가. 여보 그럼 내 남근을 당신의 고운 입으로 빨아 사도록 해 주시오.
내 노력 합지요.
우렁 각시는 그의 좆을 물고는 갖은 기술로 빨아 댄다. 재랑은 낮은 신음 소리를 내며, 손가락으로 그녀의 씹을 수시면서, 하나둘 옷을 벗기고 벗어낸다. 한참 빨아 대는 우렁 각시의 입안으로 상당량의 좆물이 쏟아 진다. 그녀의 입안과 얼굴에 튄다. 그녀는 손으로 쓸어 내며, 그 좆 물을 다 빨아마신다. 그리고는 자세를 바꾸어 아직 불룩하게 서있는 재랑의 남근을 오라타며 그녀의 씹에 재랑의 좆을 마춘다. 부드럽게 굴리는 허리 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오 언제 느껴도 당신의 음문은 예술이요. 명기라 함은 당신의 음문을 말하는 것일테요. 그러나 당신과 같은 명기는 사람에게는 없을터...당신이 날 떠나게 되면....
생각이 거기에 이르자 두사람은 하던 짓을 그만 두고 서로를 바라 본다. 그리고 벗은 두 몸으로 서로를 꼭 끌어 안고움직이질 않는다. 재랑의 좆이 그녀의 씹안에서 조용히 사그라 든다.
다음 날 아침... 재랑은 우렁 각시의 말대로 아침 일직 일어나. 호랑이에게 마늘과 쑥을 주고, 마을 로 내려 갔다. 마을 로 내려가 시장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렁 각시의 말대로 그곳에서 싸움이 벌어 지고 있는데, 하나는 덩치가 엄청나게 크고 수염이 온 얼굴을 덥고 있는 거인 같은 사내이고 다른 쪽은 이제막 소년 티를 벗은 듯한 한 사내 였다. 사람들은 그 거인 같은 사내가 무서워 아무도 그사움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 재랑은 생각했다. 우렁 각시가 시킨 일이니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지 하고 생각 했다. 저 소년 같은 사내가 무술에 달인 이거나. 거인 같은 사내가 겉모습만 그렇거나... 무슨 수가 있겠지 싶어, 재랑은 그 싸움에 끼어 들어 두 사람을 말린다. 싸움의 이유인 즉은 순전히 거인 같은 사내의 잘못 이었다. 평소에 주막에서 이사람 저사람 시비를 거는 그런 넘인데, 오늘은 이 소년 같은 사내가 걸린 것이다. 그래도 소년 같은 사내는 조금의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어 보이는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