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줄리아나..
클럽-줄리아나..
아마 그때가 94년쯤 이었을까..
청담동에 도쿄 줄리아나를 흉내낸 클럽이 생긴지가..
ㅇ모 사장이 영업을 맡고..당코 영업팀과 강남에서 영업쫌 한다하는 사람들이
목포 ㅎ 모사장을 위시해 ㅎ모 그룹 ㅈ모 회장을 위시해 드림팀이 모이고
그후 여자들 이 부킹다니는 단코의 신화를 이어나가 오늘날 우리나라 나이트는
여자가 부킹간다는 신화를 만든지가..
벌써 꽤 되었네요...
예전에 이태원에 [겟츠비][터치나인][파슈][루머스]등등으로 이어지다
하야트 와 타워에 [핫라인]그리고 87년 부터 강남에 힐탑 호텔에 생긴 전설적인 이름 [니꼴]..여기서 부터 오렌지의 역사가 시작 된겁니다.
지금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모델라인 1기 2기 들은 이글보면 짐작이 갈듯 하네요..
당시 좀 나간다는 연예인 작업하는건 아주 쉬운일 였으니...
좀 이름대면 알만한 집안 친구들..
다..지나고 나이 결혼들해서 이제는 안정적으로 살겠지만..
추억 삼아 예전에 한량짓거리 하던것들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혹시 본인이 주인공이라 밝혀지기 꺼려지거나 필자가 누군지 알겠는분은
연락하세요..피해 갈테니..아니면 그 당시에 놀던때가 그리운 분들은
추억이나 안주 삼아 한잔하셔도 좋구요...지금 연예계에서 좀 나간다는 친구들도
거명될지도 모르겠군요..^^;;;
예전일이 기억나시는 분은 연락해두 좋구요..
자..그럼 매주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80년대 순수의 시대-1.1 (눈이 큰아이)
이글은 사실에 근거한 추억 찾기입니다만,등장인물은 모두 가명으로 합니다.
옛 추억이 생각 나시는 분들은 멜 하세요..또는 본인관련 이라 생각드시는분도
멜하시면 피해 나게 겠습니다.
80년 순수의 시대 - 눈이 큰 아이- 1편 1부
"야..박석진..? "
학생회관 앞을 지나 정류장 쪽으로 가다 뒤를 돌아보니 같은 과 경민이었다.
"어..? 너 왠일이냐..? 모 좋은일 있냐..?"
고등학교때 우리 나라 대학은 서울에 있는 국립대 한곳 밖에 없는 줄 알고
뺑이 치며 공부한 결과 그나마 겨우 턱걸이로 들어와 보니 교내 분위기는
투사들만 있고 하루도 쉬지않고 최류탄 내음에 수업도 하는둥 마는둥,.
몬가 재미 있는거 없나 두리번 거리던 나에게 경민이란 놈은 제법좀 놀줄아는
부류로 속해 보였고,51번 버스 정류장으로 향해 가면서 호기심으로 이녀석이랑
놀면 좀 영양가 있겠다 싶어..소개팅이나 부탁해보려던 생각 였다.
"야 석진아 주말에 월팝에서 고팅있는데 너 와라..내가 하나소개해 줄께.."
"뭐..?고팅.? (그떄는 그렇게 불리움)
"응..월팝이라구 알지 강남역에..그 앞으루 토요일날 2시까지와..티켓값이랑
돈좀 가지구..아참 그리구 너 옷이 그게모냐..? 고등학생 처럼..좀 잘입구 나와라.."
"응 그래 알았어..근데 어떤애들 오는거야..?"
"얌마...그건 내가 누구냐... 암튼 그때 보자..알았지..?"
그게 나이트 청춘의 시작이었다......
주말 오전에 옷장에서 그래도 아끼던 쎄미정장을 꺼내서 머리에 무스좀 바르고
당시는 세미 정장이 유행 했고..인기브랜드 중에 "워모""인터메조"등이 있었던거 같다...머리스타일은 단정하게 짧게 자른 타입 였었고..
입구에서 경민이를 만나 티켓값주고..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는 많은 애들이 모여서 놀고 있었다...
얼굴을보니 아는 친구들도 꽤나 많았다...근처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나로서는
대학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려는 놀려구 발악하는 친구들도 졸업후 처음으로 볼수 있었다.
실내에는 현란한 조명과 한참 유행하던 '조이'의 '터치 바이 터치' '런던보이'의곡들이 쉴새없이 나오고 있었다...
얼마후 경민이 녀석이 나를 여자애들 자리로 데리구 갔다..
"야 인사해라..이쪽은 성희구...그 옆에는 성희 친구 희선이래..애는 우리과 친구
석진이구..잘생겼지..? ㅋㅋ"
그중 희선이라는 애가 눈이 크고...단정한 머리에 옅은 화장을하고 있어다..
키는 167 정도구 체격은 마른편에 옷은 세련된 캐주얼 였다.
몇 마디 오가는 중에 서로 말을트고..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근처 s여고를 졸업하고 재수중이라 했다.
"어머 석진아 넌 공부 잘했나 보다...얘..난 오늘 학원 땡땡이 치고 여기 온건데.."
"공부는모..지겨워 죽겠는데..모 잼있는거 있음 나 소개해줘라..내가 너 대신 시험 쳐주께...ㅋㅋㅋ"
한참을 웃고 떠들고 얘기 하다가 음악이 조지 마이클 곡으로 바뀌면서 부르스 타임으로 되었다.
"야 석진아 너 나랑 블루스 추자...."희선이 였다.
"나 아직한번두 안춰 봤는데.."
"그래..? 내가 첫 여자네..호호호.."
내심 바라던 터라 따라 나갔다..블르스 가 모 별거냐..둘이 안고 도는거지..하며
플로어 중앙으로 나갔다.
한참 성적으로 호기심이 많을때라..
살짝 안아보니 의외로 거부를 하지 않고 안겨오는게 아닌가...
그때 ..갑자기 실내 조명이 모두 나가버렸다.(당시는 주최측이 가끔 그런 무드 만들어 주죠~)
선희는 그때 나에게 하반신을 거의 밀착해 오고 있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참 웃음이 나오지만...나는 모르는척 얼굴만 빨개지고 있었다.
잠시후 조명이 들어오고 언제그랬냐는듯이 새침 떼고 우리는 자리로 가서 또 떠들고..놀다가 좀 서둘러 밖에 나오게 되었다.
아직 저녁이 안되었으므로 2층에 있던 난다랑 으로 자리를 옮겨..학교 얘기
친구 얘기 등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저녁때가 오고 경민이랑 성희가 맥주나 한잔 마시러 가자는 제안에 희선이랑 나도 흔쾌히 따라 나섰고..어느새 시간은 밤 9시가 되어 가고..
맥주를 마시다가 성희가 집에 일찍들어 가야 한다고 해서 경민이 녀석은 성희를 데려다 준다고 해서 우리도 따라서 일어 났다.
난 희선의 집인 압구정동 h 아파트 까지 78-1 번을 타고 데려다 주기로 하고 경민이랑 헤어 졌다..
집근처에 다 왔을때..희선이가 하는 말이..
"석진아 오늘 부모님 여행 가셔서 모처럼 바람쐬고 싶었는데..너무 즐거 웠어
우리 내일 일요일 인데..시간 있니....?"
"응 그래 나두 너 만나서 즐거웠어..낼 우리 영화나 보자.."
"그래 고마워 데려다 줘서..잘가..빠이~"
"그래 너두 잘 들어가~"
돌아서는 희선이를 향해 순간....기습적으로 뺨에 무슨용기가 났는지 뽀뽀를 해주고
손흔들며 돌아 섰다...
다음날 낮에 만나 영화보고..카페가서 서로 떠들고 그러다 저녁떼..희선이가 하는 말이
"엄마 아빠..낼 오시거든..동생을 할머니댁에 갔구..너 내방 구경할래..?"
평소에 호기심 많던 나로서는 이게 왠 떡이냐 싶어..
"그래 초대해주면 고맙지~"
희선이네 집은 아파트 11층이 었고..
수위실이 따로 없는 아파트 였기에 쉽게 들어가서 그녀의 방을여니 굉장히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 놓았다.책장에는 별로 보지 않는 듣한 참고서 종류만 잔뜩 있었다.
그녀의 앨벌두 보구..그녀가 타주는 커피두 마시구..음악듣고 tv 보며 놀다가
거실에 있는 비디오가 눈에 띄었다.
무심결에 쇼파에 있는 리모콘을 들고 눌러보니...허~억~ 이게 왠일~
화면에서는 서양인 두 남녀가 얽혀서 섹을 하는게 아닌가..
순간 멍~ 해지면서 ..희선이의 얼굴을 보니..당황하는 눈빛이 역력했다.
희선이는 재 빨리 리모콘을 낚아 채고 ..남동생 녀석 핑계로 돌려 얘기를 꺼냈다.
"너 동생 어제 할머니 댁에 갔다며...ㅡ.ㅡ ..."
"어...그게 그니까..응......"
"야 저거 너가 어제밤에 보던거지...그치...야...너 솔직해라..ㅋㅋ"
"석진이 넌 저런거 본적 없어..?...왜 여잔 보면 안돼..?.."
"아니 모,,,나두 전에 보긴 했지만..교수님 말이 좋은건 같이 하면 더 좋다구 해서리.....쩝.."
사실은 부모님 보든건데 장농에서 꺼내서 보다가 깜빡 잊었다고 한다.
"야 우리 같이 보자..응...? 희선아 ~..아..나 딴생각 안할께..응..?"
나는 리모콘을 뺏어 다시 버튼을 누르니..남자가 여자를 후배위로 삽입하며
여자의신음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잠시후 희선이의 숨소리가 조용히 쌔끈 해지는걸 느낄수 있었기에..
난 은근 슬쩍 어깨에 팔을 걸치고...
그리고 또 잠시후 조용히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니 처음에는 굳게 다믄 입이 조금씩 열리며 19살 여자애의 단 내음이 나기 시작했다.
지금도 기억나는 바다에서 갓 채취한 '김' 내음이랄까..
키스의 기술도 모르던 나에게 그녀의 프렌치 타입 키스는 황홀 그 자체 였다.
"음~.아..아~~"
나도 모르게 자꾸 커저만 가는 심불을 더 이상 억제 한다는건 남자로서 불가능하게 되자..왼손으로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려 만지작 거리게 되고..
더욱더 뜨거운 입술을 서로를 가르치고 있었다.
"음...저기 희선아 우리..말야 저대루 한번 해보면 안될까..?"
"안돼..석진아..우리 만난지 이제 얼마 안되었자나....으음~.."
"나 미치겠어..선희야..나 너만 좋아할께..응..? 부탁야.."
"안되 석진아...나 아직 버진이야..결혼할 사람한테만 허락할거야..너 아까 나한테 약속한거 잊었어..? 너 자꾸 이러면 나..너 앞으로 안 만날거야...으..음..허억~"
순간 나도 모르게 에이 이때 아니면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몰라..하는 생각과
키 182에 건장한 체격에 자칭 국립대 킹카가 존심이 따로 있지..그냥 물러설수가 없었다...힘으로 희선의 치마를 확 내려 버렸다.어린 마음에 책임이란걸 모르고...
"꺄~~~~~~~~악~야..나쁜넘아 그러지 않기루 했자나..엄~~~~~~~마~~~"
못들은척 하고 하얀 팬티로 손을 넣어 힘껏 밑으로 내려 버렸다.
다리를 오므리고 발버둥 치다가..선희는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흑흑..야 나 버진 이란 말야.,...이렇게 첫경험 하기 싫단 말야..
너 나 좋아 하면 이러면 안돼~~야~~~~~~~~엉..엉....엉.."
순간 버진이란 말에..죄책감이 들기 시작하였다.
"알았어..알았어..선희야...내가 너 지켜줄께...미안해,.,,오늘은 만지기만할께..
너 너무 예쁘다..오늘 아니 앞으로 안할테니 제발 울지마~...."
나는 팬티를 올려주고...다시금 조용히 안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부드러운 키스와..폰근한 느낌으로 달래주었더니 눈물은 곧 그쳤고..
이제 다시 왼손으로 선희의 팬티 위로 살짝 살짝..터치를 해주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하~...허..억..하..아...하...으음~ 너 하면 안되..그럼 너 다신 안봐.."
"그래 이렇게 만지기말 할께....사랑해 선희야..."
어느새 내 왼손은 선희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그녀의 그곳은 ...이런..
벌써 흥건히 젖어 있었다..소복한 털위를 조용히 터치 해주고 살짝..가운데 손가락을
그곳에 넣어 보니...
"아~~악..아퍼 넣지마...아프단 말야..."
"미안 겉으루 만지기말 할께...미안.."
살짝 ..살짝..겉으루 터치를 해주다 보니..어느새 선희의 달뜬 목소리는 중심을 잃고
모라구 알듯 모를듯한 소리만..겨우 새어 나오면서..
"하..하아..허..헉...석진아 나 기분이 너무 이상해...허억..헉...하악~몸에 전기오른거 같어...허..억 으..음...히~잉~ 아..아앙~"
난 그럴수록 더 집중적으로 가슴과 소복한 그녕의 털밑을 부드럽게 터치해 주고 있었다....약간의 비릿한 내음을 뒤로 한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