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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속의 비밀 -3부-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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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속의 비밀


-3부-

‘자 우선 정좌한 자세에서 호흡법부터 해보죠. 오늘은 호흡법의

시범과 아울러 몇가지 여성들에게 좋은 자세를 알려드릴께요.’

선생은 우선 정좌한 아내와 미혜엄마의 앉은 자세를 바로잡아

주었다. 허리를 곧게 펴게하고 그냥 책상다리로 앉은 아내의

하얀 넓적다리와 무릎을 부여잡고 가부좌를 틀었다. 이렇게

가부좌를 튼 자세에서 옆으로 조금만 비껴봐도 두 여인의

거뭍거뭍한 털이 짧은 바지사이로 다 보이고 있었다. 아내는

창피했지만 미혜엄마가 있다는 생각에 일단은 안심한 채로

지시에 따르고 있었다. 눈을 감으라고 시켰지만 아내는 내심

안심이 안되어 실눈을 뜨고 미혜엄마의 자세를 교정해주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었다. 선생이라는 분은 미혜엄마의

뒤로 무릎을 꿇고 앉은채, 뒤에서 자세를 교정해 주고 있었고,

미혜엄마는 네,네하며 그 지시에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순간 놀랐던 것은 그 선생이라는 작자가 미혜엄마의 등뒤에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 같은 포즈에서 손을 앞으로 슬며시 겨드

랑이 사이로 내더니 미혜엄마의 젖을 슬슬 주무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혜엄마는 미동도 않고 빨갛게 얼굴이 상기

된채로 그 것을 즐기고 있는듯이 보이기까지 했다. 아내는

자신의 호흡이 지시한 내용과는 다르게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황당한 마음을 추스리기에 경황을 잃고 있었다. 게다가

그 손은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면서 미혜엄마의 짧은 바지가랭이

사이로 손을 밀어넣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그 손가락

을 빼서 등뒤에서 쩝쩝 소리까지 내며 핥는 것이었다. 미혜엄마

는 그 소리에 킥킥거리며, 웃음을 참고 있었지만 아내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눈을 질끈 감은척을 하려고 양미간을 잔뜩 찌푸

리고 있어서 이마에는 땀까지 송글송글 맺히고 있었다. 그때,

선생은 자세를 바꾸기 위해 눈을 뜨고 자신의 시범을 보아달라

고 요청했다.


‘자, 이제 눈을 뜨시고 제가 시범을 보이는대로 자세를 해주세요.

이 자세는 아이를 출산한 후에 늘어지기 쉬운 하복부와 자궁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중요한 운동입니다.’

선생은 개처럼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서 상체를 바짝 바닥에

밀착시킨 상황에서 두팔을 앞으로 쭉펴서 지면에 붙도록

자세를 취했다. 그것은 흡사 섹스시에 뒷치기와 똑같았고 상체

를 바닥에 밀착시킴으로 인해 둔부는 하늘로 향하듯이 올려지고

그로인해 짧은 바지의 가랑이는 아주 타이트하게 보지를 압박

하는 현상을 가져왔다. 그 자세에서 선생은 팔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아랫배를 상하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복식호흡을 하도

록 시범을 보였다. 그러다보니 그 호흡으로 인해 뒷부분으로

활짝 벌려진 보지안의 살들이 거의 튀어나올듯이 나왔다가 들어

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아내도 이때부터는 엄청난 흥분이 몸으

로 밀려들어와 다리가 조금씩 후들거리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이미 바지는 잔뜩 배어나오는 씹물로인해 척척한 느낌을 주고

있었지만 아내는 이미 그런 것들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머리속

은 터질듯한 긴장감으로 정신이 없었다. 선생은 자세를 잡는

것과 동시에 미혜엄마의 뒤에 앉더니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틈틈히 히프를 고정하라는 지시와 함께 보지속으로 손을 쑥쑥

쑤셔넣는 것이었다. 아내는 벌써 그 장면에 익숙해지면서 그

선생이라는 작자의 손길이 자신의 보지도 쑤셔주고 만져주었

으면 하는 욕구까지 생기게 되었다. 미혜엄마는 이미 벌써

선생의 손가락 삽입에 맞추어 히프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고

옆에서 떨어져 있어도 확실히 들릴만큼 입으로 신음을 토해

내고 있었다. 아내는 이때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 화장실에 갔다오겠다고 말하고는 그 자리를 일어났다.

밖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들어올 시간이 되어서 인지 겁도

났고 미혜엄마와 그 선생이라는 사람의 관계가 어쩐지 짜여

진 각본같다라는 이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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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아내는 자리를 피해 화장실에 들어간 뒤에 문을 바깥이 겨우

보일 수 있도록 열어놓고는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틀어놓았다.

바깥에서 자신이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얄팍한 수단이었지만 그때로서는 달리 방법을

찾을 경황이 없었다. 문틈사이로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그 선생이라는 사람은 바지를 입은채로 앞부분만을 열어재낀

채, 삽입을 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미혜엄마도 바지를

벗는 것이 아니라 짧은 바지를 손으로 겉어올리며, 보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한뒤에 삽입이 용이하도록 옆으로 제끼며,

뒤에 바짝 붙어있는 선생을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두사람이 소곤대는 말을 들을 수 없었지만 그 선생

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좇을 내려다보며 한손으로 거머쥐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해서 이제 곧 쑤셔박겠구나라는 감을

대충은 잡을 수가 있었다. 미혜엄마는 순간, 악하는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조금 앞쪽으로 빼는 모습이 보였다.

그 형태는 능히 남자의 물건크기를 상상하기에 충분한 음향

효과였었다. 남자는 미혜엄마의 비명에도 아랑곳하질 않고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씹질을 해댔다. 거리가

있었음에도 씹과 좇이 어우러지면서 내는 쩔꺽거리는 소리와

철퍼덕대는 씹물의 화음은 두사람간의 흥분상태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아내는 그 광경을 숨을 죽이며, 침까지 꼴깍

삼키면서 보노라니 자신의 손가락이 어느새 자신의 씹두덩을

문지르고 있는 것을 알았다. 아내는 두사람을 저지시켜야 한다

는 일말의 이성적 양심으로 인해 화장실의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무엇에 홀린 것처럼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고 손은 내내 바지춤에 들어가 씹을 문지르고

서있었으며, 마음과 행동이 분리되어 자신도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다리를 꼰채로 서서 그들의

광란의 섹스장면을 목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정이 어머니,..헉헉…그렇게 서계시지말고 이리 오세요…

헉헉..곧 끝납니다. 어서요. 아마 제 좇맛을 보시면 또다시

만나고 싶어지실 겝니다…아, 어서요!’

이제는 사뭇 명령조로 상소리와 신음을 섞어가며 아내에게

손짓으로 가까이 오라고 흔들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아내는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두사람이 어우러진 옆으로 살며시

다가가 앉았다. 미혜엄마는 눈에 흰자위가 나오도록 눈을

휘번덕하게 돌리면서 신음도 지르지 못하며 쾌락에 진저리

치고 있었다. 히프는 좀더 선생의 좇이 깊이 쑤셔지기를

원하는지 자꾸만 뒤로 밀어내듯이 흔들고 있었다. 아내는

미혜엄마의 보지를 저렇듯 쑤시고 있는 그 선생의 좇에

넋을 잃고 말았다. 씹물로 인해 반짝거리는 좇대가리는

팽창할대로 팽창해서 그 크기가 검붉은 자두를 연상시켰고,

좇대의 주위에는 옴이 올른 것처럼 콩알보다 조금 큰 돌기들이

주루룩 박혀있는 것이었는데 이름하야 구슬이었다. 그 구슬

들로 인해서 씹을 쑤실 때 쩔벅거리는 소리가 더욱 시끄럽게

방안을 뒤흔들고 있었으며 선생이라는 사람의 불알, 또한

가관이었다. 얼마나 그 크기가 장대한지 미혜엄마의 씹을 쑤실

때마다 시계추처럼 미혜엄마의 씹두덩을 철벅철벅 때리면서

넘쳐나는 씹물을 바닥으로 흩부리기까지 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서, 어서, 씨발 내안에 싸줘….’

미혜엄마는 걸쭉해진 달라진 목소리로 욕까지 섞어가며 선생

에게 애원했다. 그 선생은 미혜엄마의 똥구멍에 꽂아넣었던

손가락을 빼면서 소리쳤다.

‘어이구, 이 씹보지는 언제나 지랄이야. 그래 싼다….그래, 싸..

어…어…나..미쳐…’

방금전의 고매하던 선생의 모습은 간데없고 두사람은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쾌락의 절벽으로 몸을 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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