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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보면서 호강하는 날(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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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라 



사위 보면서 호강하는 날(11)

고스돕이 진행되면서 술에 취한 사내들이라 처음에 조심스러워하던 분위기가 어느새 달라져 저한테까지 제법 농담을 하기 시작했어요.

역시 사위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탓으로 다른 남자들 뒤에서 숨어 지내는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영업부의 부장이라는 40대 남자가 나이도 저와 비슷하고 세상 경험도 많아서 저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주더군요.

저는 새로 안주상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이는 화투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 일찌감치 광을 팔고는 주방쪽으로 저에게 다가와 은근짜로 말을 걸었어요.

"이친구 성격이 여자같아서 장모님 어때요? 사랑스러우시죠?장모?纛?어머님 같이 좋다고 늘상 자랑하던데.."

"네에?네~에! 아직 신혼초라서 딸하고 좋아하느라 저같은 여자 눈에 들기나 하겠어요?딸한테만 너무 잘해주니까 에미지만 질투나는거 있죠?"

물론 거실에서 화투패에 정신이 팔린 사위와 다른 남자들이 우리쪽에 신경쓸 여유도 없겠지만,그분의 말투가 워낙 조용하고 조심스러운데다,저도 거실쪽을 신경쓰며 목소리를 낮췄기 때문에 아무도 우리 대화를 눈치채지 못했어요.

저는 농담이랍시고 한 말인데 그남자는 저의 말을 오해했나 봐요.

제가 딸까지 질투하며 남자를 좋아하는 그런 여자라고 말이예요.

"아하하!저도 여사님처럼 질투하는 장모님 한번 둬 봤으면 원이 없겠습니다.저친구 복도 많네요!"

"우리집에 아들이 없고 딸 뿐이라, 사위가 마치 아들같고 정이 가요!"

"하아하!그러죠? 딸만 둘이던가요?"

"아니예요.딸만 셋.."

"딸만 셋있는집의 맏사위라! 정말 부럽네요!처제들이 얼마나 이쁘겠어요?예부터 처제는 형부가..아차! 내가 무슨 말을..이거 죄송 합-니-다."

"뭐가요? 하긴 우리집 둘째 셋째도 모두 제 형부가 오빠같은가 봐요.서로 차지할려고..오호호..?�湧?그러니까 저도 덩달아 질투나고 샘나요!"

"정말이십니까? 참 재미있는 집이네요! 처제와 장모님까지..후후훗!꿩?蹈?알먹으면 얼마나..이대린 복 터졌네! 복 도 많지!후훗!"

그러면서 그남자가 눈을 게슴츠레 뜨고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데 그 시선이 마치 송충이가 저의 알몸을 기어가는듯 소름이 쭉쭉 끼치고 공알 뿌리가 근질근질했어요.

".....???"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서 말도 나오지 않았어요.

아무리 술을 마서 주기가 올랐다고 하지만 부하직원의 장모를 앞에두고 그런 심한 농담을 서슴없이 하다니!

"어머님! 사윌 얼마나 사랑해 주시면 사위혼자 남은 집에까지 오셔서..흐흐 딸대신에..하긴 사위사랑은 장모라고 하잖습니까?사위가 그리 좋으세요?"

"좋다 마다요! 내 딸을 그처럼 끔찍하게 사랑해주는 사윈데..아들같이 생각돼요."

"아아!부럽다! 나도 이대리처럼 이렇게 예쁜 장모님을 모시고 사랑받아봤으면..."

"부장님도 장모님 사랑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뭘 그러세요?"

"어머님은 정말 섹시하셔요.못-참-을 정도로!"

"뭐가요? 어떻게 그런 말씀을?"

"섹시해요!"

"그말 취소하세요!"

"못견디게 섹시해요! 몸살 날 것 같이.."

"정말 취소 못하시겠어요?"

제가 짐짓 화난 표정을 지으며 그남자의 앞가슴을 주먹으로 때려줬어요.

그러자 그남자가 저의 손목을 잡아 아래로 내리며 한쪽 구석으로 밀어 붙였어요.

주방 한켠으로 밀려 거실이 보이지 않는 벽에까지 갔어요.

제가 뭐라고 말을 할려고 했지만 먼저 그남자의 입술이 저의 입술을 덮으며 빨기 시작했어요.

"우-우후웁!"

저는 버둥거리면서도 싫지않은 느낌으로 눈을 꼬옥 감아 버렸어요.

"부장님! 패 떼세요!"

거실에서 부르는 소리에 그이가 화들짝 놀라 나에게서 몸을 떼고 그쪽으로 갔어요.

저는 저의 입안에 그득하게 흘려넣어준 그남자의 더러운 군침을 머금고 내뱉을까 말까 하다가...너무 더럽다는 생각에 차마 뱉지 못하고 그냥 단숨에 꿀꺽 삼켜 버렸어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외간남자의 걸쭉한 군침이 소름 끼치도록 불결하고 더러웠어요.

그러면서도 왠지모르게 저의 속살이 낯선 남자에게 더럽혀지는 절망감에 속이 느글느글하게 들뜨고 꼴렸어요.

지극한 아픔이 쾌감이듯이,더할수 없는 더러움이 저의 몸속으로 스며들때 느끼는 황홀감은 차라리 타락하는 즐거움이었어요.

저의 몸이 마치 낯선 외국인에게 더럽혀지는 느낌으로 몸서리를 쳤어요.

아아! 이런 느낌! 외간남자의 침을 받아삼키는 것만으로도 이처럼 꼴리고 좋은데,좆을 빨며 그 좆물을 받아먹으면 난 어찌될까?

상상만으로도 사지가 늘어나고 뼈골이 녹아들었어요.

저의 치마속이 아직도 노팬티라는 사실을 그남자가 모르고 지나간 것만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차라리 이걸 알고 갔으면 싶어지기도 했어요.

아니지! 여기서 더이상 가까워지면..모르는 남자도 아니고 사위의 직장 상사라는데..더이상은 안돼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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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장을 들여다보며 열심이던 남자들이 차츰 술 기운을 이기지 못해 나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가장 호기를 부리던 젊은 남자가 광을 파고 뒤로 물러나 기다리다가,뒤로 벌렁 나자빠져..끝내는 코를 골며 잠이 들어 버렸어요.

곧이어 술이 약한 사위도...잠이 든 남자 옆에서 한일자로 드러누워 버렸구요.

그러자 남은 세사람이 마지막 패를 돌리고는 마무리를 지었어요.

잠에 골아 떨어진 사위와 젊은 남자를 내려다보며 자리에서 일어선 세남자는 주섬주섬 옷을 찾아 걸치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거예요.

그중에서 부장님되는 그남자와 혹시라도 저와 눈길이 닿을까봐 저는 일부러 고개를 숙이고 딴전을 피웠어요.

시간이 새벽 한시였어요.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그들이 문을 나서는 것을 바래주며 현관문을 걸었어요.

잠시 숨을 돌리고는 주섬주섬 쇼파부터 정리했어요.

쇼파를 치우다가 그곳에 떨어진 남자지갑을 발견했어요.

남자지갑이 쑈파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있었어요.

그동안에 제가 팬티를 쇼파밑에 벗어둔 것까지 깜박 잊고 있었어요.

저는 그 팬티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사위를 기다리며 벗어두었던 저의 팬티가 쇼파밑 어느곳이 있을거라고 믿었던 저의 순진함이 여지없이 깨져버렸어요.

쇼파의 위아래와 틈새 곳곳을 샅샅이 찾아봤지만 저의 팬티는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혹시 사위의 회사직원들 중에 누군가가 가져간 것이 분명한거 아니예요?

그생각을 하니 저의 보지를 저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보여주고만 허무함에 너무도 속이 상했어요.

누굴까?

누가 나의 팬티를 가져갔을까?

더구나 오늘 낮에 하루종일 더러워져 어쩌면 보지닿는 부분이 헤어졌을런지도 모를 그 불결한 팬티를 가져간 남자가..나중에 그걸 보면서 저를 얼마나 더러운 쌍년이라고 생각할까 생각하면 똥갈보로 타락하는 절망감까지 들었어요.

겉으로 봐선 전혀 그럴것 같지않던 사내들이 왜 그런짓을 했을까?

이런일을 전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빨래통에 뒀다가 세탁하면 그만이다 싶어 낮에 팬티를 손가락으로 보짓속에까지 밀어넣어 더럽고 불결한 분비물을 닦아낸 것이 아마도 그냥 묻어 있을텐데...

그렇게 손가락으로 안에까지 밀어넣어 닦아내면 얼마나 불결한 이물질이 묻어나는지 남자들은 모를거예요.

그런 더럽고 불결한 분비물이 묻은 부분이 그대로 남자눈에 보여지면 날 얼마나 더러운 쌍년,잡년으로 여길까?

모르는 사람들도 아닌 사위의 직장 동료들에게 그런 저의 불결함을 낱낱이 보여주고만 느낌으로 너무나 속이 상했어요.


홋이불을 꺼내와 거실에서 세상모르고 잠에 떨어진 사위와 젊은 남자를 덮어주고 저도 눈을 붙이기 위해 문간방으로 들어갔어요.

오늘밤을 얼마나 가슴 설레이며 기다렸는데 결국은 이처럼 허무하게 보내고 마는구나 싶어 화나고 짜증스러웠어요.

그런데 바로 그순간 밖에서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현관문을 두드리는 것 아니예요?

이늦은 시간에 누굴까?

딸 희정이년이 참지 못하고 달려온 것이나 아닐까?

저는 문을 열었는데...뜻밖에도 문앞에 서 있는 사람은...방금전에 집으로 가기위해 다른 직원들과 함께 나섰던..사위의 직장상사인..부장님.. 바로 그분이었어요.

반가우면서도 두려움과 부끄러움에 가슴 설레이며 멍해진 느낌으로 그이를 쳐다봤어요.

"왜? 무슨 일이세요? 뭘 잊으셨어요?"

"이거 죄송..합니다.혹시 제 지갑이 혹시 여기..?

아하! 이남자 지갑이었구나!

저는 방금전에 이남자가 저에게 한 짓을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그러고서도 네넘이 무사할줄 았았더냐?

지갑 잘 잃어 버렸다!

저는 태연하게 딴전을 피우며 이남자의 애간장을 태웠어요.

"왜요? 안보이던데요?어디 다른데서 잃어버린거 아니예요?"

"이거 큰일인데..그속에..아하! 이거 어쩌나?어디서 빠졌지?"

그이는 난감한 표정으로 울쌍이 되었어요.

이럴때 그남자는 아기같이 보였어요.

(씨발놈! 내 젖을 빨아주면 내가 찾아줄께!)

저는 장난스럽게 그런 남자의 모습을 즐겼어요.

"들어와서 찾아 보세요.그런거 안보이던데."

"혹시 쇼파밑이나 그런데 좀 찾아 봐 주실랍니까?"

"직접 들어와서 찾아 보세요."

"그,그럼.."

"쇼파위에는 제가 치우면서 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럼 혹시 쇼파밑이나 그런데.."


남자가 머뭇거리면서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가 방금전에 쇼파위에서 발견한 지갑을 문갑위에 올려놨는데,

이남자가 들아와서 보면 절 뭐라고 욕하겠어요?

저는 얼른 문갑위의 지갑을 감춰 들고는 쇼파밑을 찾는척 했어요.

"바닥에 앉아서 고스돕 하셨으니 모르죠.쇼파밑으로 혹시?...어디..제가 찾아볼께요.잠간만요.."

"이거 죄송합니다.어머님께서 손수 이러시고..제가 찾아도 되는데.."

(죽일넘!방금전에 내 손을 잡고 키쓰하며 그처럼 더럽고 냄새나는 군침을 목구멍에 흘려넣어준 넘이 무슨 염치가 있다고..)

사위의 직장 상사되는 분이 점잖지 못하게 개처럼 엎드리고 들여다보도록 할 수는 없어, 제가 찾아 보는 척 하며 무릅으로 꿇고 앉아 엎드리고 머리를 낮춰 쇼파밑을 들여다 봤어요.

저는 일부러 쇼파밑 깊은 곳을 찾는척하며 손에 감춰둔 지갑을 더 깊이 밀어 넣었어요.

"오머머!저기..저거 지갑 같은데..왜 저렇게 깊이 들어가 있죠? 잠간만요. 제가 꺼낼께요."

저는 일부러 밀어넣은 지갑을 잡기 위하여 납신 엎드려 팔을 안으로 뻗었어요.

그땐 단순히 쇼파밑에 있는 지갑을 잡기위한 욕심으로 엉덩이를 잔뜩 떠 올린채 쇼파밑을 들여다보며 납신 엎드린 자세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자신이 너무 허술하고 조심성이 없었다 싶어요.

제가 간신히 손가락 끝으로 지갑을 잡았어요.

"어디?어디..제가 꺼낼테니..어-허헙!"

제 뒤에 서 있던 그남자가 저의 엉덩이 뒤에서 몸을 낮추고 밀착하며(아마 진즉부터 저의 그런 자세에서 음탕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 보더라구요!잡넘!) 스커트자락 밑으로 손을 넣어 애무하는 걸 어떡해요?

아차! 싶었어요.제가 너무 몸을 굽히고 엎드리느라 뒤에서 보고 있는 남자 생각을 미처 못했던 거예요.

속옷을 하나도 입지않고 단지 헐렁한 원피스 하나를 걸친 옷차림으로 그런 자세를 했으니 저도 너무 조심스럽지 못했던거죠.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며 잠이 든 사위와 다른 남자직원 옆에서 그런자세로 애무당하는 저의 심정은 너무나 조마조마하고 떨렸어요.

아까 주방에서 키쓰 당한 일이 있기 때문에 이미 그남자하고는 남이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었지만 너무 쉽게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저의 모든 신경은 옆에서 자고 있는 사위와 남자직원에게 쏠렸어요.

"불 끄고 저쪽 방으로 가서 얘기해요."

저는 무슨 큰 죄를 진 것만 같은 심정이 되어 모기처럼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어요.

이미 이남자하고는 갈데까지 간 느낌이었어요.

여기에서 반항하면 나만 더 우습게 될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남자의 품에 안겨 안방으로 들어가면서 거실의 전등을 제가 껐어요.

딸의 침대위에 눕혀진 저는 전등불빛이 너무 눈부셔 손으로 얼굴을 가렸어요.

"불 좀 꺼 주세요!"

그러나 이남자는 불을 끄지않고 집요하게 저의 보지를 까 뒤집어 놓고 입으로 빨았어요.

"너 백보지구나!아..아니! 그게 아니고..흐으으..이건 밀었어!깨끗이 밀었구나!"

"아아!제발..불 좀 꺼 줘요..전등.."

"가만..가만 있어!너 언제 이렇게 밀었니? 후후! 정말 신나게 생겼구나!"

"뭘 보는 거예요? 아아..난 몰라!"

"햐! 기차게..정말 깃똥차게 생겼구나!"

"저 죽는거 보고 싶어요? 불 안끄면...저 죽어요! 제발.."

"너같은 보지 처음 본다! 누가 털 밀었니? 혹시 사위하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누굴 뭘로 보고 말씀 하시는 거예요?제가 그런 여자로 보여요?"

"그 그건 아니고,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야! 남편이 잘해주는 모양이지?"

"말 시키지 말아요! 제발..아흐흐! 나죽어!"

그이가 저의 보지를 활짝 까지게 해놓고 혓바닥으로 오르내리며 싹싹 핥았어요.

거실의 전등을 끄고 들어왔지만 안방의 전등불을 켜놓은채 그런자세로 사위직장의 남자에게 빨리는 저의 마음은 심란하게 찢기고 허물어졌어요.

낮에 하루종일 사위생각을 하고,사위와 전화까지 하면서 꼴리고 들떠오른 저의 보지가 엉뚱한 사내에게 빨리고 있는 것이 너무 속상했어요.

저의 보짓살을 혓바닥으로 수없이 핥고 빨아 만신창이를 만들어놓고서야 불을 껐어요.

사위인지 아니면 다른 남자직원인지 모르지만 거실에서 남자의 코고는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전 남편과 자식들이 있는 몸이여요.이건 너무나 큰 죄를 짓는 거 아세요?"

저는 저의 몸위로 올라탄 사내의 좆을 휘어잡으며 마지막으로 호소했어요.

"나도 처자가 있는 몸이요.그러나 넌 너무 희한하게 생겼어!"

"뭐가요?"

"정말 몰라서 묻는거니?"

"정말 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와.너같은 보지 첨봐!"

"왜 그러세요? 불안하게.."

저는 알수없는 기쁨으로 붕 떠오르며 사내의 굵은 좆을 휘어잡아 훌떡 까진 좆대가리를 저의 음핵에다 대고 문질렀어요.

얼마나 힘이 좋은지 좆대가리에 짓이겨지는 느낌이 맥주병주둥이를 문질러대는 것 같이,잘못하면 공알이 토라질 것 같았어요.

잡넘이 저의 부끄러운 구멍을 그처럼 속속들이 빨던 입으로 키쓰를 했어요.

더럽고도 추잡하기 짝이없는 입으로 저의 입술을 빨고는 혀를 목구멍에까지 넣어 잇몸과 입천정,목젓까지 핥았어요.

저는 남자가 핥아주는대로 입을 벌리고 견뎠어요.

"그런데 사위집에 와서 왜 팬티도 안입고 사니? 그게 궁금하다."

"세탁했는데..속옷을 안가져 와서 그러죠.그게 뭐 이상해요?"

"아냐,아냐! 사위하고...말해봐! 어차피 우린 이렇게까지 되었는데 어쩌니?"

"정말 사위하고는 아무일도 없어요.사위 얼굴을 봐요.그렇게 여자같이 생긴 남자가 뭘 하겠어요?자기하곤 달라!"

"하긴 이대린 좀 숙맥이지.이런 장모님을 섭섭하게 해주고 있으니..후후후!"

"그앤 아직 어리고 아들같은데..그리고 사위하고 장모사이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요?말도 안돼죠!"

"옛말에 있지않아?사위사랑은 장모고..장모를 따먹어야 잡놈축에 든다고.."

"그건 만들어낸 말이죠.사위도 자식이고,장모도 부모나 마찬가진데 사위와 장모사이에 그런일이..어떻게..아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

"정말이라면 이대리가 좀 안됐군!이런 히한한 보지를 그냥 두고 살다니!"

"무슨 말을 그리 심하게 하세요?세상에 정말 사위와 장모가 붙어먹는 일이 있을까요?믿기지 않아요."

"보시가 뭔지 알아?"

"보시? 보시가 뭔데요?그거 부처님이 뭐 하는거 아니예요?"

"흐으! 어느정도 알긴 아는 모양인데..보시란 다른 사람에게 배푸는 것,쉽게 말해서 주는 거란 말이야."

"그럼 배고픈 거지에게 밥을 주는게 보시겠네요."

"맞아!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는게 쉽게 말해 보시란 거지."

"그런데 지금 왜 보시란 말을 하세요?"

"배고파하는 입에 먹을 것을 먹여주는 것이 보시란 말이요."

"글쎄 그런 보시가 왜 지금 나오냐구요."

저는 이남자의 좆대가리로 저의 음핵을 문질러 주며 간간히 씹구멍에 끼웠다가 다시 빠지게 했어요.

더 깊이 들어가면 저의 속이 어떻게 부서질지 걱정스럽고 불안했어요.

사위좆에도 저의 보짓살 주름이 늘어나고 까 뒤집혔는데 이런좆이 치밀어주면 애낳을때보다 더 좋을 듯 싶어 맘이 떨렸어요.

애를 낳을때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되면서 기다려졌는지 아세요?

죽음과 맞바꾸는 쾌감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남자하고 섹스하면서 저의 머리속에는 언제나 출산의 고통과 쾌감이 연상되면서 비교되었어요.

언제나 그것에 미치지 못한 쾌감으로 헐덕거리며 아쉬워 했구요.

그렇게 해서 낳은 아기가 아들이면 얼마나 두고 두고 속상하며 꼴리고 좋을까?

전 아들을 낳아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아들낳은 즐거움은 아들이 커가면서 점점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되요.

남편이 채워주지 못하는 서운함을 아들이 힘센 송곳질로 구멍뚫어준다면 얼마나 마음 뿌듯하고 좋을까?

내가 낳은 아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한없는 쾌감일 것 같아요.

저는 그러면서도 이남자의 좆을 사위의 그것과 비교해 봤어요.

비슷하지만, 아니예요! 사위의 좆은 이남자보다 더 길고 송곳같이 코옥콕 찔러주는 맛인데,이남자는 길이가 사위보다 짧아도 엄청 굵었어요!

전등불을 끈 어둠속에서 손으로 잡아보는 느낌이지만 사위와 전혀 다른 사내라고 생각했어요.

"보시란 말이지.배고픈 입에 먹을것을 먹여주듯이..사위가 장모님에게 효도하는 길이 뭐겠나?장모가 가장 원하는 것.."

"사람마다 다르겠죠."

"사람은 누구나..나이찬 여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넌 뭘 가장 먹고 싶니?"

"으응..뭘까?갑자기 그러니 생각이 나질 않네."

"남편이 잘해줘? 아무리 잘해줘도 한계가 있지.그치?"

"뭐가요?"

"시치미 떼지 마!너 이런 보지로 견디기 어려운거 다 알아!"

"그거하고 무슨 상관이냐구요."

"항상 허기져 있는 보지에 뭐가 젤로 큰 보시가 되겠니?"

"말도 안돼!"

"보시중에서 제일 좋은게 육보시란다.육보시..몸으??베푸는 육보시.."

"...??"

"너처럼 이렇게 허기져 지내는 보지에 사위가 힘좋은 좆으로 육보시를 해 주는게 가장 큰 효도 아니겠니? 흐흐흐!"

그러면서 제가 맞춰서 끼워놓은 방향으로 좆에 힘을 줘서 깊숙하게 박아넣었어요.

"아흐!아흐! 나죽어!오빠~아하!"

그토록 굵고 단단한 좆이 사정없이 밀고 들어오면서 저의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크게 났어요.

너무 깊게 들어오면 전 마지막 벼랑끝으로 떨어질 것 같은 조바심에 두팔로 얼싸안고 두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감으며 좆질을 너무 자주 못하게 애원했어요.

"제발..소리 안나게 해 주세요!밖에서 깨겠어요."

"내가 소리낸게 아니고 니 보지가 그런 소릴 내잖아?"

"한꺼번에 하지말고 천천히 넣어요..천천히,오래.."

그러나 남자의 좆놀림은 요모조모로 천천히 하면 할수록 더 위로 올라붙으며 천정을 긁어주기 때문에 애간장이 녹았어요.

사위하고 할때 나던 거품 빠지는 소리가 아니고 좁디 좁은 틈새로 늘어나며 구멍이 뚫어지는 그런 소리가 나면서 숨이 턱에까지 닿았어요.

좆심이 얼마나 굵고 당찬지 목구멍까지 헛바람이 차고 애가 달아 견딜 수 없었어요.

"이렇게?이렇게 해주랴?"

아무리 천천히 넣어도 그처럼 굵고 힘좋은 좆이 저의 보짓살 주름을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감질나고 속이 상해 방귀소리로 났어요.

"아흐흐!아흐으!난 몰라!"

아무리 소리를 내지 않을려고 안간힘을 쓰며 버텼지만 봇물이 터져버린 속살을 기운좋게 후벼주는 사내맛을 무슨수로 감춰요?


나이가 많은 남자라 역시 여유롭고 천천히 저의 애간장을 다 녹이며 좆질을 끌었어요.

사위는 송곳질하듯 촘촘하게 아기집에 구멍을 뚫고 벌침을 놓아댔는데 이남자는 나이 많은 값을 했어요.

시작하는 몸짓이 느릿느릿하고 깊은데까지 들어오지 않아 감질나고 안타까워

해도 그럴수록 오히려 더 애타게 하고 질질 끌고다니면서 견디다 못해 오줌을 쌀때까지 희롱했어요.

"사모님한테도 저처럼 이렇게 해주셔요?"

"너처럼 쪼~옥! 쪽! 빨아들이는 보지는 첨 봐!"

"너무해요!저도 자기처럼 감질나게 애먹이는 남자 첨봐!"

"정말 이대리하고 별일 없어?"

"왜 사람을 의심하고 그러세요?제가 그런 여자로 밖에 안보여요?"

"의심이 가잖아?사위 혼자 있는 집에 와서 속옷도 안입고,이렇게 보지털까지 밀었으니.."

그는 저의 보지털을 그처럼 민둥산이로 밀어버린 사연이 궁금한듯 계속해서 물어왔어요.

그러나 저는 적당한 변명이 생각나지 않아 그냥 얼버무리며 지나쳤어요.

그이는 끝내 입을 다물면서도 의심을 풀지 않는 눈치였어요.

"그런일 상상만 해도 불결해요!개도 아니고 사람이 어떻게 사위하고 그런짓을 해요?그런 의심을 받는 것 만도 기분 나빠요."

"아니면 미안해."

"이제 그런말 꺼내지도 마세요.부모자식간에 그러는 것 짐승들이나 가능하지..생각만 해도 불결하고 더러워요!"

"당신은 생각보다 완고하군.일본에서는 엄마가 아들 사춘기에 좆을 빨아주는게 흔하다던데.."

"그러니까 일본은 동물나라라고 하죠.전 근친상간이란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가 나요."

그런말을 하면서도 사실은 저의 보짓살이 사위의 좆에 송곳질을 당하던 달콤함을 기억하며 벌름거렸어요.

"우리 이제 자주 만나자."

"이번 한번만으로 더이상은 죄짓지 말고 살아요.자긴 처자가 있고,나도 자식들과 남편이 있는 몸인데 이건 죄악이예요.죄악!"

"너 생각나면 어쩌지?"

"오늘 일은 없었던 일로 해 주세요.제발 부탁이예요."

"난 어려울 거 같아.넌 정말 물건이야!"

사위는 저를 여우보지라고 했는데,이이는 저를 물건이라고 하네요!

"사위가 깨기 전에 빨리 집에 가세요."

"생각나면 전화해."

그이는 저에게 자신의 명함 한장을 꺼내서 건네 주었어요.

(잡넘아!그럴일은 절대로 없을꺼야!오늘 이런 관계도 실은 정상이 아니었으니까!너하고는 오늘 이것으로 굿바이야!굿바이!)

저는 어서 빨리 그남자를 내보내고 이 위기를 넘기고 싶었을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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