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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니의 몸값을 국회에 묻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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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소라 

*내어머니의 몸값을 국회에 묻는다* (2)


급격하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마비되었던 내 정신세계는 어머니의 요사스런 웃음으로 인해 깨어나고 있었다. 어린 아들에게 무척이나 냉담했던 여인, 차가울 정도로 도도하고 그 자체로 고귀한 여인이 얇디 얇은 허물만을 걸친 채 매끈한 나신으로, 초점없는 눈빛을 한채 색기어린 입술을 나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 순간에 내 얼굴은 분노와 비애의 기색으로 역력했으리라. 하늘이 무너지는 배신감이 날 그렇게 만들었으리라.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건 그 순간에도 나의 시신경을 잡아놓은건 어머니 사타구니 속에 자리잡은 일부의 틈새였다. 시신경을 통해 들어온 틈새는 나의 모든 신경을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너야말로 한초희의 음탕과 욕정의 최전방에서 끝없는 나락을 펼치었을진데... 너와 한초희는 별개라 말을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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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난 거부할 수 없는 마력에 이끌려 한초희의 두다리를 양옆으로 이끌었다. 그래, 날 이끈건 분노와 배신감이였으리라...그래 그렇게 믿자. 분노와 배신감... 서서히 제껴지는 한소희의 틈새, 깨끗하고 야무진 틈새여, 아 한초희의 아름다움은 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함부로 볼 수 없는, 감히 누구나 접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애틋하고 간절한 너의 아름다움은 온갖 시정잡배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초희의 외모와는 비교할 수 없구나. 널 맛보고 싶다, 널 핧고 싶다... 널 탐닉하려하는 내 욕정이 아니라 너에 대한 내 경외감의 표현일진데 난 어찌 이렇게 네게 다가가는 길이 떨린단 말이냐. 야무진 둔덕을 한입 베어물었던 소년은 더 이상 어찌할바도 모른채 눈만 껌벅거리고 그렇게 있었다. 순수한 한초희만에 것인지도 알수 없는 액이 입안에 흘러 들어와 입안 가득 침이 고여도, 삼키지도 뱉지도 못한채 그렇게 있었다. 내 나이 그때 불과 열다섯이였다... 조물주가 유독 편애하여 인간의 마무리 틈새까지 조각하여 만들어 놓은 어머니의 성기를 물었던 건 내 나이 불과 열다섯에 일이였다.

한초희는 다시 한번 깨어났다. 자석처럼 그녀의 틈새에 박혀있는 날 확인하려다 힘없이 제껴져버린 그녀는, 놀라 뒤로 자빠져버린 나에게 힘겹게도 그 흐릿한 눈빛을 보내며 불투명한 어조로 말했다.


"더 이상 내 몸에 손대지 마, 자. 지. 야."


그 한마디만 남긴채 그녀는 다시 환각의 나래로 깊히 잠들어 갔다. 그 외설스런 한마디가, 도도한 친모의 입이 아니였더라면 조소를 불러올 저질스런 한마디가 소년의 마음을 혼잡과 어둠으로 빠트렸다. 분명 대상없는 말일진데, 소년은 자신을 향해 날라오는 형체없는 비수를 느껴야만 했고, 자신이 지금까지 느껴온 이분법적인 가치관으론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없었기에 그가 할 수 있는건 그곳에서 도망치는 것 뿐이였다. 무작정 뛰었었다. 어떻게 안방을 나왔는지 어떻게 현관문을 열었는지도 모른채 뛰었었다. 눈엔 의미 모를 눈물이 흐르고 그렇게 대문을 박차고 있었다, 나는...


또하나의 운명이 어처구니 없이 엉뚱한 곳에서 찾아오는 걸 그 순간 알 수 있었을까...


열린 대문을 사이로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자주색 체크무늬의 교복을 입고 커다란 가방을 둘러멘 소녀와 난 정지된 시간 속을 함께 서 있었다. 순수하고 총명해보이는 맑은 소녀, 어디선가 낯이 익은 소녀가 그곳에 서 있었다. 소녀는 젖은 내 눈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영원같은 찰라의 시간이 지나고 난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난 운명이 시키는대로, 아니 내 몸에 깃든 악마가 시키는대로 소녀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 이성의 힘으로 그리한게 아니였다. 내 영혼은 온통 칠흑의 어둠만으로 가득했고 내겐 더 이상 사고는 없었다. 악마의 사고가 시키는대로 깜짝 놀라 거세게 짓어대는 소녀의 입에 나머지 손을 집어넣고선 소녀를 집안 마당으로 이끌었다. 대문을 거세게 발로 쳐닫고선 난 소녀를 때리기 시작했다. 소녀는 나중엔 눈물도 흘리지 않고

왜 때리냐고 묻지도 않고 거세게 교복을 찢는 날 보고만 있었다. 새하얀 소녀의 속살과도 같은 브라와 팬티마저 걷어낼때 빼고는 소녀는 무척이나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간신히 소녀의 몸에 걸쳐진 교복들 사이로 보이는 소녀의 가슴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봉오리와 같았다. 소담하게 솟아있는 가슴살위에 지금에 처지를 아는지 가련하게 떨고 있는 유두알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소녀의 포기를 확인한 난 바지를 벋어내었다. 아직 태연의 피부색을 유지하고 있는 육봉를 부여 잡고 소녀의 입구로 향하였다. 열다섯에 소년이 여자에 대해 무엇을 알았으리오, 실제 성교에 대해 무엇을 알았으리오... 소녀는 절대적인 절망속에서도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느껴야만 했고, 그것은 소년도 마찬가지였다. 참으로 힘든 진입이였다. 여린 성기의 표

피가 째어지는 아픔을 느끼면서도 난 멈추지 않았다. 내가 이럴진데 소녀의 아픔은 어찌했을까, 그녀의 슬픔은 어찌하란 말이냐... 소녀에 아픔따위 내가 알게 뭐냐, 그 아이에 슬픔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 그 많은 공간 속에 그 많은 시간 속에 넌 어찌하여 그곳에 나와 함께 서있었단 말이냐... 너의 순백한 영혼이야 내가 알게 뭐란 말이냐...

소녀의 속살은 무척이나 따뜻했다. 한초희의 위선적인 보지에 맞서 위악적인 내 자지를 소녀의 질벽은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본능이 시키는대로 서툰 몸짓을 시작했고 몸짓 하나하나가 나와 소녀에겐 아픔이였다. 힘든 아픔이였지만 그래도 난 수컷이였다. 소녀의 귓볼과 목덜미에서 따뜻한 비누냄새가 몰려온다. 어찌할 바 모르는

급박한 몸짓과 자신의 몸속에 박혀있는 여린 귀두의 팽창을 소녀도 느꼈으리라. 폭풍과도 같은 환희가 찾아오고 위악의 정액들은 그렇게 소녀에 몸속으로 흘러들어갔다. 그러고도 한참후에야 난 소녀의 몸에서 이탈하였고 주체할 수 없는 죄악감으로 조심스레 그녀를 봐라볼 수 있었다. 소녀의 눈빛은 내 예상을 빗나간 것이였다. 연민과 슬픔에 가득찬 눈빛으로 촉촉히 젖은 애처로운 시선이 내 영혼을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그 소녀의 이름을 알게 되기까진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황.보.경.

내 인생 단 하나의 착한 여자.


한겨울 깊은 저녁 우면동 한적한 둔지, 어두운 저택 안에는, 환각에 빠져 잠들어있는 슬픈 영혼과 어둠과 순결의 이름을 가진 어린 두 영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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