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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8부

6. 만원 전차의 미소

만원 전차 안에서 로터의 스위치를 넣었을 때는 혹시나 미소가 엉덩이 속의 진동으로 느끼는 모습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키지는 않을까 언제나 조마조마 했어요.

어느 여름날 아침의 러시아워 시간, 미소는 무릎 위 20 센티 이상의 초미니를 입고 그와 함께 혼잡한 역에 도착했어요.

평소와 다름없이 속옷은 그가 입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역의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불안했었죠. 계단 아래에서 미소의 스커트 속을 향하고 있는 남자들의 시선을 막을 방법은 아무 것도 없었거든요. 핸드백조차 들고 있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미소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어요.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이 미소의 스커트 속으로 파고들때면 마치 수치 이상의 통증이 느껴지는 듯 했어요.

팬티 스타킹 조차 착용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엉덩이 속의 로터의 안테나선은 미소의 엉덩이의 굴곡을 따라 위쪽으로 끌어올려 꼬리뼈 부근에서 테이프로 고정시켜 놓았어요. 왜냐하면 안테나선을 처진 상태로 놔두면 완전히 노출될 정도의 짧은 미니스커트였거든요.

가까스로 계단을 올라 역에 도착했을 때는 미소는 이미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어요.

"지금부터 전차를 탈테니 너는 여자 치한의 역할을 하는 거야."

그가 미소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어요.

"스스로 남자들에게 너의 젖가슴이나 보지를 문지르는 거야. 남자들의 바지의 지퍼를 네가 직접 열어서 너의 손으로 그들의 물건을 딱딱하게 만들어. 그리고는 전차 안에서 너의 보지에 삽입시켜서 뽑아 주는 거야. 3명 이상 뽑지 않으면 집에 돌아가서 3리터의 관장으로 징계해 주겠어. 알았지?"

그런 말도 안되는...!

그가 말한 '뽑는다'라는 말의 의미는 남자를 사정시킨다는 뜻이었어요. 그런 것이 만원 전차 안에서 가능하기나 하겠어요?

"만약 시킨대로 하지 않으면 만원 전차 안에서 너의 로터를 최강으로 해주지. 그렇게 되면 엉덩이 안의 로터의 소리와 진동을  반드시 주위 사람들도 느낄 수 있을테니까.."

그때 전차가 역에 들어왔어요. 역시 전차 안에서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었어요. 주위의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테니까요. 만약 그런 짓을 하게 되면 영문을 모르는 그들에게 미소는 완전히 음탕한 창녀로 몰릴거에요.

그에게 등을 떠밀려 강제로 만원 전차 안으로 미소는 들어오게 되었어요. 너무 혼잡해서 똑바로 서있는 것도 힘들 정도였죠.

미소의 눈앞에는 귀여운 고교생 같은 사내아이가 있었어요. 그가 뒤에서 미소를 그 아이 쪽으로 떠미는 걸로 봐서 우선 그 아이와 하라는 뜻인 듯 했어요.

미소는 주뼛주뼛 그 사내아이의 학생복의 바지 앞섬으로 손을 가져갔어요. 그리고는 그 부분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어요.

그 사내아이는 몸을 흠칫하면서 미소의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매우 귀여운 외모였어요.

미소는 엉겁결에 싱긋 미소를 지으며 부풀어오르고 있는 바지 앞섬의 지퍼를 살그머니 내렸어요. 그리고는 미소의 손가락을 안에 넣어 그 아이의 것을 꺼내려고 했어요.

그러나 좀처럼 꺼내지지 않았어요. 아마 그 부분이 바지와 속옷 사이에 꽉 끼어 있어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듯 했어요. 페니스가 부드러웠다면 곧 꺼낼 수 있었겠지만 이미 완전히 딱딱해져 있어서 매우 힘들었어요.

그 고교생은 당황스런 얼굴을 하고 있지만 침묵을 지키고 있었고, 미소의 손가락이 그의 것을 꺼내려 하는 도중에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어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돌리면서 외면하는 그 학생의 모습은 너무나 귀여웠어요.

어머 엄청 길어요!

억지로 빼낸 그 고교생의 것은 생각보다 엄청 길었어요. 굵은 편은 아니었지만 딱딱하고 몹시 길었어요. 두 손으로 잡아도 앞부분이 남을 정도로...

그래서 좀처럼 나오지 않았구나...

미소는 그제서야 이유를 깨달았어요.

그 아이는 미소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을 잡혀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돌리고 외면하고 있을 뿐이었어요. 그 고교생이 얌전하게 있자 미소는 더욱 대담해졌어요.

미소의 엉덩이에 박혀 있는 리모콘 로터의 스위치를 그가 아직 넣지 않았지만 미소의 것은 벌써 상당히 젖어 있는 상태였어요.

미소는 주위의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그 아이의 것을 한 손으로 잡고는 살그머니 미소의 젖어 있는 곳으로 이끌었어요.

초미니를 입고 있어서 앞부분을 간단히 미소의 입구에 갖다 댈 수가 있었어요. 만약 이 아이의 것이 짧았다면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는 없었을 테지만...

바로 그때 전차가 흔들리면서 그 아이의 몸이 미소의 쪽으로 쏠렸어요.

아....

거짓말처럼 간단히 그 아이의 귀두가 미소의 안으로 쏙 들어와 버렸어요.

미소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지만 한층 더 뒤꿈치를 들어서 허리를 사내아이 쪽으로 밀착 시켰어요. 그 아이의 것은 더욱 깊이 미소의 속으로 들어왔어요.

그렇지만 만원 전차 속에서 어떻게 하면 주위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하면서 이 아이를 느끼게 할 수가 있는 걸까요? 미소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 의심받고 말텐데...

앗......

미소의 엉덩이 속의 리모콘 로터가 갑자기 진동을 시작했어요. 그것도 매우 격렬하게...

앗... 앗......!!

미소의 그 부분이 갑자기 벌렁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미소의 속에 반정도 삽입된 사내아이의 것도 움찔거리며...

정말 '앗' 하는 순간에 그 아이가 미소의 안으로 발사해 버렸고, 미소도 또한 동시에 느껴 버렸어요.

엉덩이의 리모콘 로터만으로도 느끼도록 미소는 그에게 훈련되어 왔기 때문에 사내아이의 긴 것이 미소의 안에 삽입 된 것만으로 느끼고 만거에요. 아마 그 아이는 동정이었나봐요. 미소가 그냥 꼭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곧바로 느끼는 것을 보면...

다음 역에 도착하기도 전에 미소는 한사람을 뽑아 낼 수 있었어요. 이 아이의 긴 것이 미소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삽입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아이는 미소의 안에서 10초도 머물러 있지 않았던 거예요.

다음 역에 정차해 문이 열리자 그 사내아이는 자기의 것을 재빨리 안에 넣고는 나가 버렸어요.

그 아이가 미소의 안에 방출한 것이 조금 흘러나오는 듯 했어요. 그러나 미소는 핸드백을 들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손수건이나 티슈도 없었어요. 계단을 오를 때, 속옷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미소의 스커트 속을 가방으로 가리려하면 그는 화를 냈어요. 아마 미소에게 수치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엉덩이의 로터는 곧 진동을 멈추었기 때문에 미소는 열심히 허벅지에 힘을 주어 그 아이의 것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애썼어요.

그러나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런지....

전차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어요. 그는 어떤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미소의 앞에 서 있었어요. 미소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보았죠. 그러자 그는 곧 앞에 서 있던 남자의 등을 슬며시 미소 쪽으로 밀었어요.

이번엔 이 사람을 상대하란 뜻인가봐요.

그 사람은 보통 세일러맨의 출근용 전차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초췌한 복장을 한 사람이었어요. 아마 시골에서 객지로 돈을 벌로 와 있는 사람일 거에요.

그 사람이 미소와 밀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소의 브래지어를 대고 있지 않은 가슴이 그 사람의 푸른 반팔 셔츠에 꽉 눌리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미소와 거의 같은 키였기 때문에 서로 얼굴을 약간 돌린 상태에서 뺨이 접촉하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었죠.

곁눈질로 슬쩍 보자 그 사람은 미소와 가슴이 서로 맞대고 있는 것을 미안해하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 분명히 착한 사람이 틀림없었어요. 아마 그래서 그가 두 번째 상대로 선택한 것일지도 모르죠.

이런 순박한 사람을 당황하게 하고 싶진 않았지만 그의 명령을 거역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미소는 부끄러웠지만 조금 전의 고교생에게 한 것처럼, 양손으로 그 사람의 바지의 지퍼를 열고 그의 것을 꺼내려고 했어요.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미소에게서 도망치려 했지만 그 사람은 그와 미소 사이에서 꽉 껴있었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했었죠.

조금 전의 고교생과 달리 보통 사이즈였기 때문에 그 사람의 것은 간단하게 나왔어요. 아직 부드러운 상태였고...

미소는 스스로 더욱 가슴을 그 사람에게 밀착시키고는 양손으로 아직 부드러운 그것을 천천히 마사지 해 주었어요.

조금 딱딱해진 것 같아요. 비교적 건강한 사람 같았어요.

그에게서 배운 테크닉으로 애무해주자 얼마 지나지 않아 충분히 딱딱하게 되었어요.

그 고교생과 달리 길지는 않지만 꽤 굵은 느낌...

길지 않아서 조금 전 보다는 고생했지만 신장차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고교생이 방출한 것이 새기 시작하고 있는 미소의 그곳에 어렵지 않게 갖다댈 수 있었어요.

손으로 좀 더 강하게 그의 것을 잡고는 귀두를 미소의 속으로 밀어 넣었어요.

그 사람은 미소의 것이 완전히 젖어 있는 것을 깨닫고는 좀 놀란 것 같았어요. 사실 미소도 흥분하고는 있었지만 대부분은 미소의 쥬스가 아닌 그 고교생이 사정한 것이라는 것을 이 사람이 알고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조금 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미소는 허리를 들어 그 사람에게 슬며시 눌렀어요.

아.....

들어와요... 점점 깊게....

꽤 굵어요...

조금 전 고교생과는 어쩐지 어중간하게 끝나버린 듯 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것으로 미소는 만족해하며 한층 더 흥분했어요.

흔들리는 전차 안에서 가능한 한 깊게 넣으려고 했어요.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하면서 이 사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까 보다는 힘들 것 같았어요. 그는 경험이 꽤 있는 듯 해서 고교생처럼 곧바로 사정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게다가 미소의 안은 고교생의 것으로 인해 너무 젖어 있었고, 그도 이번에는 엉덩이 안의 리모콘 로터를 작동시키지 않았어요.

미소는 어쩔 수 없이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살그머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봤어요. 그러자 미소의 속에 있는 그 사람의 것도 훨씬 굵어진 느낌...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 사람이 이 정도로 느낄 것 같지는 않았어요.

침대 위라면 미소는 아무리 늙은 할아버지라고 그에게 배운 테크닉을 이용해 절정에 이르게 할 자신이 있었지만...

전차가 조금씩 스피드를 줄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곧 다음 역에 도착하고 말거에요. 정차하여 사람들이 승·하차하는 중에도 이렇게 연결된 채로 있을 수는 없어요.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 사람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미소도 필사적으로 미소의 안에 있는 그 사람의 것을 꼭 물었어요.

그러나 아직은 안돼요.

앗...!

그가 이제서야 엉덩이 안의 로터의 스위치를 넣어 주었어요.

엄청나게 격렬한 진동....

미소의 엉덩이 속에서 로터가 날뛰고 있어요...

앗!

아.. 앗...!!

그 사람이 느끼고 있어요. 미소의 내부에서의 이상한 변화를 눈치챈 듯 해요. 미소가 그 사람의 것을 꼭 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엉덩이 속에서 날 뛰고 있는 로터가 미소의 점막을 사이에 두고 그 사람의 것과 부딪치며 묘한 진동을 전해주고 있었어요.

미소가 느끼는 것과 동시에 그 사람도 미소의 속에서 불끈거리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어요.

미소가 겨우 절정에 이르고, 그 사람도 미소의 속에서 모두 방출을 끝마쳤을 때쯤, 전차가 멈추더니 문이 열렸어요.

그가 로터의 스위치를 멈추는 것과 동시에 미소의 팔을 끌어 미소를 전차에서 빠져 나오게 했어요.

뒤를 돌아보자 그 사람은 중요한 것을 노출한 채로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미소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주위의 사람들이 제발 눈치채는 일이 없기를... 정말 미안했어요.

미소의 것은 아직 벌렁거리며 단물을 계속 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따라 한참을 달리자, 그가 이번에는 또 다른 전차를 타게 했어요. 미소는 필사적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며 미소의 속에 방출된 것을 흘리지 않도록 애써야 했어요.

"부탁이니 손수건 좀 빌려줘요..."

너무해요. 그는 아무말없이 목을 가로 저을 뿐이었어요.

미소의 속에는 두 명의 정액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이번 차량은 조금 전보다 더욱 복잡했어요. 완전히 초만원 상태. 그런 와중에도 미소는 그부분의 입구를 움츠려 안에서 액체가 새어나오지 않게 힘을 주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조금씩 새고 있는 것 같아요.

앗...!

누군가가 미소의 허벅지 안쪽에 손을 대었어요.

그가 미소의 바로 뒤에 있었지만 분명히 그의 손은 아니었어요. 미소의 앞에 있는 사람의 손이었어요.

그는 미소의 허벅지 안쪽을 자연스럽게 손댄 채 딴 곳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또 다른 손이 미소의 옆구리를 쓰다듬었어요. 그리고는 점점 노브라의 미소의 가슴으로 가까워지고 있어요.

치한이에요.

미소와 마주보고 서있는 중년의 샐러리맨이 양손으로 미소의 몸을 더듬으려고 하는 거에요.

배는 나오고, 얼굴은 아침부터 기름기로 번들거리는... 미소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그냥 보기에도 색골 같은 느낌의 아저씨.

앗...!

미니스커트의 안에 있던 손이 조금씩 위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분명히 미소의 그곳을 향하고 있는 거에요. 그곳에 손대게 되면 미소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것을 알게 될거에요.

또한 미소의 것이 고교생과 객지벌이 아저씨의 것을 담고 있어, 당장 흘러 넘칠 것 같다는 것도..

그 뿐만이 아니에요. 미소는 오늘 아침에도 부끄러운 곳에 있는 헤어를 그의 명령대로 예쁘게 깎고 왔어요.

미소이 그곳은 창피하지만 아기처럼 반들반들...

그런 것을 알고 나면 미소를 완전히 음란한 여자로 여길거에요. 그렇게되면 이 아저씨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절대로 손대게 할 수는 없었어요.

미소는 곧 뒤에 있는 그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그는 모른 척했어요. 미소가 치한에게 당해도 상관없다는 듯이...

색골 아저씨의 손이 조금만 더 위를 향하면 미소의 그곳에 닿고 말거에요.

전차는 대단히 혼잡하고 미소의 스커트는 초미니기 때문에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어도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미소는 경멸스런 눈빛으로 치한을 노려봤어요. 그리고는 용기를 내어 스커트 속의 손을 치우려고 손을 뻗으려 했어요.

앗..!

미소는 처음엔 어떤 상황인지 몰랐어요. 미소의 양손목을 누군가가 붙잡고 있었던 거에요

앗! 미소의 양손을 등뒤로 가져갔어요.

그에요. 그가 치한의 손을 치우려한 미소의 손을 잡아 미소의 엉덩이에 꽉 누르고 있었어요.

아....

치한의 손이 드디어 미소의 제일 부끄러운 곳을 만지고 있어요. 미소가 속옷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것을 알고 놀란 듯이 미소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어요.

미소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외면할 뿐...

그의 손이 미소의 양손을 뒤로 속박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반항도 할 수 없었어요. 치한은 횡재를 만난 듯 미소의 그곳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었어요.

앗! 미소의 헤어가 없는 둔부를 향해 치한이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어요.

미소는 결코 좋은 기분이 아니었는데도 미소의 그곳은 조금 전의 두 명의 정액으로 젖어 있어요. 치한은 미소가 젖은 것을 깨닫고는 미소를 바라보며 능글맞게 웃고 있었어요.

오해하지 말아요. 당신이 만지고 있는 액체는 미소의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미소의 속에 방출한 정액이에요.

앗! 치한의 엄지손가락이 미소의 음부 위쪽을 쓰다듬고 있어요.

미소의 헤어가 없는 것을 눈치챈 것 같아요. 미소를 놀란 얼굴로 보고 있어요. 미소를 완전히 음란한 여자로 생각하고 있나봐요.

이 치한은 미소가 전혀 저항하지 않자 더욱 대담해졌어요. 미소의 부끄러운 곳을 비벼대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미소의 유두를 집어 자극하고 있어요. 브래지어도 대지 않은 것을 알아버린거에요.

이 색골 아저씨는 미소를 반드시 창녀쯤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속옷도 일체 착용하지 않은 채, 분홍의 초미니에 베이지색의 블라우스만으로 만원 전차에 탑승한 색녀 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더구나 이렇게 치한을 당하면서도 일체 저항도 하지 않는..

앗..!

치한의 손가락이 미소의 속으로 들어 왔어요!

아마 중지가 미소의 안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휘젓고 있는 것 같았어요.

미소의 안은 물론 대홍수 상태였어요. 조금 전의 두 명의 정액이니 제발 오해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 남자는 미소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나봐요. 한층 더 대담하게 미소의 속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어요.

앗! 엄지가...

치한의 중년남자가 엄지로 음부 위쪽의 미소가 제일 심하게 느끼는 곳을 비벼대기 시작했어요. 안돼요. 절대로 이런 색골 아저씨에 의해 미소가 느낄 수는 없어요.

아아....

미소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미소의 속에 있던 정액들이 새어 나오고 말거에요.

앗, 미소의 질 속의 중지와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던 엄지를 움직이자 더욱 더 격렬하게 느껴졌어요.

미소의 젖가슴의 유두마저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애무하고 있어요.

안돼요. 절대로 느껴서는 안돼요. 미소는 더욱 분발했어요.

아아...

그때 갑자기 치한의 손이 미소의 몸에서 떠났어요. 미소는 치한의 손가락의 움직임에 열중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전차가 역에 정차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문이 열리자 또다시 사람들이 우루루 탔어요. 미소는 그들에 떠밀려 뒤에 있는 그와 앞에 있는 치한 사이에 꽉 끼게 되었어요.

문이 닫히자 또다시 전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치한은 어김없이 미소의 미니스커트 속에 손을 넣겠죠. 이제 또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앗.. 역시 미소의 부끄러운 부분에 접촉해 왔어요.

아니..? 손가락이 아니에요.

아아.. 손가락보다 굵은 것이 미소의 안으로 침입해 왔어요. 치한은 미소가 얌전하게 있자 쾌재를 부르며 지퍼를 내리고는 미소의 속으로 삽입하려하고 있는 거에요.

아아....

미소는 허리를 움직이며 거부하려 했지만 굵은 그것은 미소의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색골 아저씨가 올챙이배를 미소의 배에 밀착시키자 더욱 깊게 들어 왔어요.

뒤에 있는 그에게 양손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미소는 완전히 관통당해 버렸어요. 치한은 흔들리는 전차의 리듬에 맞춰 자연스럽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아...

치한의 노리개가 되고 있는 미소의 엉덩이에 무엇인가가 닿았어요. 그것이 미소의 안에서 새어 나와 허벅지를 따라 흐르고 있는 정액에 문지르는 것 같더니 갑자기 미소의 리모콘 로터가 들어가 있는 곳에 침입하려 하고 있어요.

아앗....

미소의 뒤의 좁은 구멍에 굵은 것이 들어왔어요.

이건 너무해요...

만원 전차 안에서 치한에게 앞부분을 허락한 채, 그가 미소의 엉덩이에 삽입하고 있었던 거에요.

그의 것이 안에 있던 리모콘 로터를 자꾸자꾸 안쪽으로 밀어냈어요. 더욱 깊게...

아아.. 이제 미소는 앞뒤로 관통 당하고 있는 상태...

미소의 앞에 있던 치한도 처음엔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몰랐었나 봐요. 어안이 벙벙한 듯 허리운동을 멈추고 있었거든요.

이 치한 아저씨는 뽑아 버릴까 하며 잠시 망설이는 듯 했어요. 그러나 그가 미소의 뒤에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자신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분명히 또 다른 치한이 미소를 노리고 대담하게도 뒤에서 하나 남아 있는 구멍으로 침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에요.

미소는 그와 치한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 채, 앞뒤의 점막을 동시에 자극 당하고....

굵은 것들이 미소를 찔러대자, 미소의 몸은 마치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

미소의 엉덩이로 그와 사랑을 나눈 적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앞뒤로 동시에 하는 것은 미소도 처음이었어요. 그러나 전차 안에서는 너무했어요. 게다가 미소의 앞을 즐기고 있는 사람은 치한이란 말이에요.

언제까지 이렇게 있어야 하는지... 빨리 다음 역에 도착했으면....

미소는 충격이 너무 커서 느끼고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앗...!

전차가 스피드를 조금씩 떨어뜨리기 시작했을 때, 엉덩이 안의 로터가 진동을 시작했어요. 앞의 두 번과는 달리 눈치챌 수도 없을 만큼 약한 진동이었어요. 미소의 점막을 통해 두 개의 페니스가 서로 부딪치고 있었기 때문에 치한은 아직 깨닫지 못한 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미소는 이런 상황에서도 엉덩이 안의 로터의 진동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거에요.

로터의 진동이 점점 강해져요...

미소는 맥주병과 아누스마개로 앞뒤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엉덩이 로터만으로 절정에 이르도록 훈련된 것을 기억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앞뒤를 가득 채운 것은 진짜 페니스에요. 이쪽이 훨씬 느낌이 좋을 수밖에...

아.. 미소의 앞을 찌르고 있는 것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어요. 미소의 속의 묘한 진동을 이상하게 생각했나봐요.

그렇지만 의아한 표정을 짓고는 곧바로 또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아....

미소는 절정에 치닫고 있었어요. 미소는 앞과 뒤의 것을 동시에 꽉 물었어요.

"아아....!"

미소는 거의 절정에 다다르자 엉겁결에 소리를 내버렸어요. 주위의 사람들이 미소를 보고 있는 것 같았지만, 미소는 눈을 감고 미소를 관통하고 있는 두 개의 페니스와 로터에 신경을 집중했어요.

아아앗......!!

미소는 매우 격렬하게 느껴버렸어요. 두 개의 굵은 막대기를 미소는 꽉 물었어요.

앗! 로터가 최강으로 되었어요. 미소의 앞을 찌르고 있던 봉이 부들부들 떨며 사정을 시작했어요. 곧 이어 뒤에 있는 좁은 구멍을 찌르고 있던 굵은 봉도...

미소는 이제 쓰러지기 직전이었어요. 로터가 움직임을 멈추었어요. 그의 사정으로 인해 마치 관장된 듯한 느낌이....

미소는 녹초가 되어 아직도 몸 속에 있는 두 개의 페니스에 몸을 의지하고있었어요. 미소의 앞뒤를 관통하고 있는 두 개의 페니스도 조금씩 사정을 계속하며 여운을 즐기고 있는 듯 했어요.

문득 정신을 차리자 전차의 문이 열리고는 미소는 역으로 밀려나오고 있었어요.

그는 미소의 앞을 시치미를 떼고 걸어갔어요. 미소가 그를 쫓아가려 하다가 문득 주위의 사람들이 미소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모두 미소의 다리를 보고 있었어요.

아앗...!

미소의 허벅지를 타고 발목까지 미끌미끌한 풀과 같은 액체가 묻어 있었어요.

미소가 그만 방심해서 앞뒤의 입구의 근육을 느슨하게 했기 때문에 남자들이 미소의 속에 남기고 간 것이 새어 버린거에요.

앞쪽에서는 세 명의 것이, 뒤쪽에서는 그의 것이... 네 사람의 것은.. 정말 대단한 양이었어요. 부끄러워서 미소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미소는 정말로 눈물이 흘러 넘쳤어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주위의 사람들은 전차 안에서 치한들이 쓸데없이 흘린 정액이 뭍은 것이라고 여기는 것 같았어요.

아무도 미소를 음란한 여자라고 생각지는 않는 듯 했어요. 모두 미소를 동정하는 표정이었어요. 미소를 치한들에게 당한 피해자로 오해하고 있는 거에요. 그래도 충분히 부끄럽지만...

미소는 역의 화장실에서 다리를 닦으면서 생각했어요.

'귀여운 고교생과 객지벌이 아저씨.. 정말 미안해요...'